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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이 높아진다…필로티 높이는 건설사들
6년만 그린벨트 재평가…"공급확대" vs "녹지보존" 팽팽
[르포] 베일 벗은 '계양 카이브유보라'…따로 또 함께하는 공간
홍지선 국토장관 "집값 폭락·폭등 모두 대응 방안 마련할 것"
연말까지 공급 속도전 주문에도…주택 착공 목표 달성 '빨간불'
내년부터 오피스와 물류센터 등 비주거 부동산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규제가 적용되면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사업비 가운데 시행·건설사가 자체 조달해야 하는 자금 부담이 커지면 사업성이 양호한 개발사업마저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서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디벨로퍼가 신규사업에 뛰어들기 어려워지면서 대형 시행사와 우량 건설사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장관은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찾아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2일 수도권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와 이달 8일 서울 고덕강일 민간 사업장을 찾은 데 이어 이어 진행된 세 번째 주택공급 현장 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품질관리 강화에 따라 균열과 누수 등 중대하자 발생 건수를 크게 줄였다. 14일 LH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384건이던 중대하자는 올해 상반기 40건으로 89.6% 감소했다. 이는 공공분양과 분양전환공공임대, 장기공공임대 등 공동주택의 중대하자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중대하자는 주요 구조부의 균열이나 침하, 누수 등 구조적 안전에 영향을 주거나 입주민의 일상생..
DL이앤씨가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성수2구역)에 들어설 하이엔드 주거단지 '아크로 성수'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건축부터 커뮤니티, 조경, 경관조명까지 각 분야 전문 기업을 참여시켜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1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성수2지구의 건축 설계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 그룹 아르카디스가 맡는다. 커뮤니티 디자인은 아만·포시즌스 등 고급..
DL이앤씨가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날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으로부터 우협대상자 지위를 획득했다. 전날 이뤄진 두 번째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DL이앤씨만 단독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 입찰이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사업주체는 시공사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강화에 나선다. LH는 이를 위해 영구임대주택에 적용해 온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올해부터 노후 국민임대주택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급수배관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치 비용과 공사 부담을 줄여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 안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최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기존 공동주택..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도권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주택 공급과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회 국정감사 직후 현장을 찾아 첫 입주 일정과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살피고,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도 확인했다. LH는 이 사장이 13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지구 조성과 주택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날 진행된 LH 국정감사 이후 이뤄졌다. 이 사장은..
호반건설이 주거 브랜드 '호반써밋'(HOBAN SUMMIT)을 새단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 '호반써밋 에디션'(HOBAN SUMMIT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주택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주거 브랜드 호반써밋의 디자인과 브랜드 체계를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호반써밋플레이스'를 처음 선보인 뒤 2019년..
정부가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공급을 책임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력난과 재무부담에 발목이 잡혀 있다. 주택 공급을 늘리려면 부지 확보부터 인허가, 설계, 착공까지 사업 전반에 투입할 인력과 자금이 필요하지만 LH는 두 가지 모두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가 공급 목표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LH가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인력 확충과 재정 지원을 병행해..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 공급 확대와 금리 상승 등을 이유로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집값이 안정되면 당장 주택을 구입하지 않아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최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를 주장해 일어난 논란에 대해서는, 향후 집값 하락 가능성을 고려한 개인적인 견해였다고 해명했다. 이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청년과 중산층을 위한 공공 장기임대주택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과 전월세 불안에 대응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기존 공공임대주택은 지역별 수급 불균형과 소형 평형 편중, 노후화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공급물량 확대에 앞서 입지와 주택 면적, 주거 품질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정부에..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가운데 절반 이상이 과거 최고 거래가격을 웃돌거나 같은 수준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의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은 낮아진 반면 동대문·성북·서대문구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해당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서울의 비교 가능 거래 1만930건 중 54.7%인 5977건이 전고점 이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건설·매입·전세임대주택이 150만가구를 넘어섰다. LH는 임대주택 입주 가구당 연간 약 392만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30년까지 연간 14만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H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8월 기준 LH 임대주택 재고는 150만가구를 넘는다. 최근 10년 동안 55만5000가구 증가한 규모다..
삼성E&A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해외 노후 플랜트 진단·보수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E&A는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가스안전공사와 '플랜트 진단 기술과 해외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궁 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과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플랜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자체 리모델링 사업 모델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선보인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 골조를 활용하면서 설비와 내·외관을 전면 개선해 주거성능과 상품성을 높이는 도심재생 사업이다. 재건축·재개발이나 증축형 리모델링보다 사업기간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축 수준의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아파트에 '넥스트 리모델링'을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