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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경 국제부장입니다. 전 세계 시사 이슈들을 집중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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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wwsa0409
미국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제재를 헝가리에 한해서만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헝가리의 지리적 제약과 미국과의 거래, 그리고 정치적 연대가 동시에 작용한 '전략적 예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AFP통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은 헝가리의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에 대해 1년간 제재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
미국 연방대법원이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황에서 저소득층 식비 지원금(SNAP)을 전액 지급하라는 하급심 명령을 일시 중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분간 지원금 집행을 보류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7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이 내린 '11월분 SNAP 지원금 전액 지급' 명령의 효력을 항소심 판단이 나올 때까지 정지했다. 집행 정지 결정을 내린 이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커탄..
중국이 약 1년 만에 미국산 밀을 다시 사들였다. 최근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잇따라 관세 조정과 농산물 거래 재개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의 이번 구매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준 행보로 평가된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곡물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주 미국산 밀 12만t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선적은 다음 달로 예상되며, 계약 품목에는 제빵용으로 쓰이는 연질백밀(s..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원 상당의 왕실 보석이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확인됐다.영국 가디언과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사법 당국은 피의자로 압둘라예 N(36)을 특정했다. 압둘라예는 '두두 크로스 비튬(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에 오토바이 묘기 영상과 운동 콘텐츠를 올리며 지역에서..
네팔 히말라야에서 눈사태와 악천후로 인한 사망과 실종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외국인을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졌으며, 이탈리아 국적자 7명이 추가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네팔 중부 히말라야 산맥의 얄룽리봉(해발 5630m) 정상 인근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 등반객과 안내인을 포함해 7명이 숨진 것으로 네팔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가 당선 하루 만에 시정 방향을 분명히 했다. 맘다니는 연방정부와 시청, 비영리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생활비 위기 해결과 권력 견제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퀸스 플러싱 코로나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 명단과 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맘다니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되며, 인수..
뉴욕시장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조란 맘다니가 당선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를 "공산주의자"라며 또 다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는 전날 주요 선거에서 패한 데 따른 보수층의 실망을 달래고,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America Business Forum)'에서 "민주당은 미..
트럼프 재집권 이후 처음 치러진 주요 선거에서 민주당이 뉴욕시장과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직을 모두 가져갔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결과를 "경제와 생활비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민주당의 전략이 통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의 승리인 만큼 전국적 흐름으로 확대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 미 언론은 4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조란 맘다니(34..
30대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가 미국 뉴욕시장에 당선됐다.AP통신은 4일(현지시간) 맘다니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맘다니는 첫 무슬림 시장이자 최연소 시장이다.AP통신은 또 "34세의 맘다니 당선인은 열정과 소셜 미디어에 정통한 지식을 활용해 당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었지만 그의 출마는 이념적 분열을 촉발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스캔들로 사임한 지 4년 만에 정..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에비게일 스팬버거 전 연방 하원의원이 승리했다. 버지니아에서 여성이 주지사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은 4일(현지시간) 실시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에비게일 스팬버거 전 연방 하원의원이 공화당 윈섬 얼-시어스 부지사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개표율 34% 기준 스팬버거 후보 54.5%, 얼-시어스 후보 45.3%로 집계됐다. 현직 주지사는 공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할로윈 연휴 기간 미국 전역에서 아동 성범죄, 납치, 살인, 마약 유통 등 중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들을 집중 단속했다고 폭스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최근 체포된 불법 이민자의 70%가 이미 미국 내에서 범죄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위험 인물"이라고 밝혔다. ICE는 캘리포니아에서 라오스 출신 불법 이민자를 체포했다. 해당..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최장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향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중단하고 셧다운 사태를 끝내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리버스터를 종결(핵 옵션)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이 중간선거도, 다음 대선도 이길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최근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시장의 추가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추가 인하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향후 경제 지표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데일리 연은 총재는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열린 '팜 비치 포럼 클럽' 연설에서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가 뉴욕 시장 후보인 조란 맘다니를 겨냥해 사회주의 정책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머스크가 최근 유명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에 출연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방송에서 맘다니 후보를 "카리스마 있는 사기꾼(charismatic scam artist)"이라고..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특허 소송에서 약 1억9140만 달러(약 2740억원)를 배상하라는 배심원단 평결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동부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픽티바 디스플레이스(Pictiva Displays)가 보유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픽티바는 지난해 제기한 소송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TV,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