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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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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와 오는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새 행정부와 뉴욕 시정 간 첫 공식 접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정책 성향이 극명하게 다른 두 인물이 처음 대면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저녁 트루스소셜을 통해 "뉴욕시의 '공산주의자 시장' 조란 '콰메' 맘다니가 면담을 요청했고, 오는 21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일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이미지를 '저작물'로 인정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첫 사례가 나왔다. AI 창작물의 권리를 어떻게 보호할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수사기관이 구체적 기준을 실제 사건에 적용해 형사 절차로 넘긴 점이 주목된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경찰은 이날 27세 남성 A씨(이미지를 무단 복제한 피의자)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 상황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힌 직후, 수단 군부가 즉각 협력 의사를 내놨다. 수단 군부가 주도하는 주권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곧바로 응답하며 미국·사우디와의 공조 의지를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주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단에서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기울여온 지속적 노력에 감사한다"며 "수단 국민이 바라는 평화를..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가 올해도 북한의 조직적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북한인권결의안은 21년 연속 채택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3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한·미·일 등 61개국이 공동으로 제출한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해 유엔총회 본회의에 넘겼다.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다시 중단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중일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외교적 비난, 문화·여행 제한에 이어 경제 제재 조치를 꺼내 들면서 갈등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도통신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이날 아침 정식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에 수산물 수입 중지 결정을 공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정책 책임자인 톰 호먼이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의 취임을 앞두고 뉴욕에서 연방 차원의 이민 단속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맘다니 당선인이 뉴욕의 보호도시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차기 뉴욕시 행정부와 트럼프 행정부 간 갈등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톰 호먼은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아메리카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뉴욕시는 보호도시이기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규제에 대해 "50개 주가 각각 기준을 만들면 과도한 규제가 된다"며 연방 차원의 단일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규제 통일'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주(州)의 과잉 규제가 성장 엔진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뒤죽박죽인 50개 주 규제..
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차량 돌진과 흉기 공격이 연달아 발생해 이스라엘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최근 정착민 폭력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활동이 동시에 고조되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긴장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예루살렘 남쪽 유대인 정착촌 구시에치온 인근 교차로에서 한 승용차가 행인을 향해 돌진한 뒤 차량에서 내린 두 남성이 흉기로 주변 사람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여행 중이던 독일인 관광객 가족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이 호텔 내 화학물질 중독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식중독 의심으로 알려졌던 사건의 성격이 현지 조사에서 급격히 바뀐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탄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독일인 남성 세르베트 뵈체크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그의 아내와 두 자녀는 지난 13일 먼저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자신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가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유엔 역사상 가장 큰 승인 중 하나"라며 정치적 성과로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조금 전 안보리가 평화위원회를 인정하고 승인하는 놀라운 투표를 했다"며 "전 세계에 축하를 전한..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추진하며 최근 백악관과 접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호 비판을 주고받던 두 사람이 취임 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NYT에 따르면 맘다니 선거캠프는 지난주 백악관 관리들과 접촉해 회동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뉴욕시장은 우리와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전국 순회에 나서 경제 성과와 생활비 안정 노력을 직접 부각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고물가로 흔들리는 지지율을 되돌리기 위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의료비를 낮추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말했다. 이 고위 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동시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집권 2기 들어 미국이 주변 지역에 영향력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기조가 다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두로 대통령과의 대화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나는 아마도 그와 대화할 것이다...
일본에서 올봄 이후 곰의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곰에 습격당해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1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10월 한 달 피해자가 88명으로 전월(39명)의 두 배를 훌쩍 넘으며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환경성은 올해 피해 규모가 작년(4~10월 182명)을 이미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기반 범죄 조직인 '카르텔 데 로스 솔레스'(Cartel de los Soles·솔레스)를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식 예고하면서 마두로 정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 국무부는 솔레스를 오는 11월 24일부로 외국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