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 정부, 취약계층·청년 예산 불용 규모 1조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예산 사업비 불용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 5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