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국가전산망 마비’ 질타 쏟아진 野… “총체적 부실, 대통령도 예외 아냐”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정부 책임 공방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의 대응 부실을 집중 추궁하며 "총체적 관리 실패"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자료 제출 요구부터 질의 전반을 '전산망 마비 사태'에 초점을 맞췄다.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의 보고 일시, 보고자, 수단, 내용 등 핵심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화재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