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절도하고 주차 갈등에 취두부 살포까지 한 30대男 징역형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오토바이에 부정하게 사용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지난달 24일 업무방해, 공기호부정사용, 부정사용공기호행사, 절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8)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4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3년 5~6월 서울 성동구 인근에서 주차된 오토바이 번호판을 절취하고 이를 자신의 오토바이에 부착해 지난해 6월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