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첫 구속영장 청구…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 4명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14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피의자인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처음이다.김건희 특검팀은 14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이응근 전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이다.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