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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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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장의 새 각축장…'목표전환형 펀드'로 은행·증권 격돌

변동성 장세 속에서 적정 수익을 확보하려는 투자자 심리가 확산하며 목표전환형 펀드가 은행과 증권사 간 새로운 각축장이 됐다. 수익은 확보하되 추가 하락 리스크는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의 심리와, 수수료 수익 확대를 원하는 금융사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다. 은행들은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증권사들은 테마 랠리에 올라타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마감시황]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4900선 아래로

장 중 최고가를 경신했던 코스피 지수가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1 내린(-0.39%) 4885.75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최저가 4823.88, 최고가 4935.48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기관이 6077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46억원, 789억원어치 사들였다. 6거래일 연속으로 매도세를 보이던 개인은 이..

이찬진 “PEF, 모험자본 역할로 생산적 금융 이끌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사모펀드(PEF)는 단기 이익 추구에서 벗어나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는 모험자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기관전용 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모펀드 업계에 모험자본 공급자로서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이 원장은 "PEF 산업은 지난 20여 년간 기업 구조개선과 성장기업 발굴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

흥국화재, 치매 치료 중 MRI 검사비 보장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표적치매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MRI검사비' 보장 특약을 개발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흥국화재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특약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중 MRI검사지원비' 특약이다.대한치매학회는 치매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레켐비'와 같은 약제 투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뇌부종과 같은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최소 3회 이상의 MRI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전국 11개 센터 찾아 현장경영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9일부터 6일간 전국 11개 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동심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비상하기 위한 신년 경영 기조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장종환 대표이사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주요 거점 센터를 방문하며 영업현황·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 운영·영업 프로세스 점검, 고객 상..

하나손해보험,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 진행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지난 25년 3월부터 매달 이어온 정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 봉사도 임직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이번 1월에는 배성완 대표이사를 포함..

[부고] 성대규(동양생명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필분씨 별세, 성대규(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0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21일 501호로 변경), 발인 22일 오전 11시30분, 장지 구미 추모공원

계리감독 선진화…보험사 신규담보 손해율 가정 90% 적용

앞으로 보험사는 신규담보에 대해 최소 90%의 손해율 가정을 적용해야 한다. 그동안 보험사들이 낙관적 손해율을 적용하면서 보험계약마진(CSM)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업권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금융당국은 우선 '손해율 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손해율 가정은 담보별 경과기간에 따른 손해율 예상 추이를 의미한다. 손해율을 낮게 가정하면 보험..

NH투자증권, 임원 가족계좌까지 모니터링… 내부통제 강화

NH투자증권은 모든 임원의 가족계좌까지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는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영진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NH투자증권은 IB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 임직원의 가족계좌만을 등록·관리해왔다. 그러나 이번 조치를 통해 관리 대상을 모든 임원 가족계좌로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용금융 위한 신용평가체계 개편…금융위 TF 출범

금융위원회가 생산적·포용적·신뢰받는 금융 등 금융대전환의 인프라를 수행할 수 있는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20일 금융위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신용평가 체계 개편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 등 국정과제와 대안정보센터 구축 및 신용성장계좌 도입 등 대통령 업무보고 과제의 신속한 이행 등이 논의됐다.권 부위원장은 신용평가시스템이 높은 장벽이 아니라 튼튼한 안정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용..

신한금융플러스, ‘2026 전략컨벤션’ 개최…"완전판매 강화"

신한라이프의 자회사인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 14일 사업부장, 본부장 및 지사장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전판매와 정도영업 강화를 위한 '2026 전략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방향성에 맞춰 보험업 본연의 가치 실현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완전판매 우리의 약속, 준법으로 완성하는 클린 신한금융플러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소비자 신뢰..

코스피, 장 초반 4900대 강보합 출발

코스피가 장 초반 49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며 '코스피 5000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대비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에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2.29%), LG에너지솔루션(1.76%), 삼성바이오로직스(0.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8%), 기아(1.47%)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0%), SK하이닉스(-0.72%)..

"SK텔레콤, 엔트로픽 지분 가치 3조원 달해…목표가 16.4%↑"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이 가진 엔트로픽의 지분 가치가 약 3조원에 달한다고 20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16.4% 상향 조정했다.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챗봇 '클로드'를 만든) 엔트로픽이 25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023년 1억 달러를 투자한 SK텔레콤의 보유 지분가치도 재조명됐다"며 "엔트로픽의 기업가치 급등을 감안하면 보유 지분가치는 약 3조..

“현대글로비스, 올해 성장 동력은 원가개선·배당확대·로봇”

다올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원가 개선과 배당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공개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20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다올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7조7973억원, 영업이익은 529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15.1% 오른 수치다.오정하 다올투자증..

"녹십자, 미국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IBK투자증권은 20일 녹십자에 대해 미국 시장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 477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고마진 품목인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 성장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

"NH투자증권, 이익 체력 견조…고배당 매력 부각"

DB증권은 20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증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과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배당 매력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실적 흐름이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NH투자증권의 4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94.6% 증가한 214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6.8% 상회할 것"이라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

[마켓파워]정의선 회장, 보스턴 지분가치 최대 27조원?…승계 자금 해법되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투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가치가 최대 2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업 가치가 100조원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2021년 6월 현대차는 소프트뱅크로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약 1조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정 회장은 개인 자금 2500억원을 투입해 지분 20%를 취득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양산을 위해 전..

신한라이프 천상영號, 성대규 추격 속 '톱2' 대신 내실·균형 성장 방점

"보험업은 42.195km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 경주에 가깝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향후 10년, 100년 그 이상의 긴 레이스를 완주해내는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균형과 내실을 단단히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의 취임일성이다. 신한라이프가 지난 2021년 통합 출범 이후 '성장 일변도' 전략을 펼쳐왔다면, 올해는 내실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신한라이프의 전략 방향성을 정하기까지 천 사장의 고민도 깊..

제조업·대형주로 쏠린 코스피 엔진…소형주는 제자리

코스피가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상당수의 유동성이 제조업에 쏠리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종목들이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기업 규모에 따른 수익률 격차도 극명한데, 같은 제조업에서도 중·소형주 종목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의 연초 개장 이후 코스피 업종별 지수 등락률을 보면, 운송장비·부품이 36.04%의 상승률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업종 오름세를 견인한 종목은 현대차..

신한은 지키고 KB는 좁힌다…‘DC·IRP’서 출렁이는 은행권 퇴직연금 판도

500조원 규모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시중은행들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은행이 누적 적립금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합산 적립금과 IRP 수익률에서는 KB국민은행이 우위를 보이면서 퇴직연금 1위 판도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말 기준 전체 퇴직연금 시장 총 적립금은 약 475조1110억원으로 2024년 말(431조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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