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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토)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최태원 회장, 워싱턴서 "핵심은 AI"…한미일 협력 구도 새 모색 제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시대에 한국과 미국·일본이 협력하는 방안을 새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최종현학술원' 주최 포럼 '환태평양 대화(Trans-Pacific Dialogue·TPD)'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핵심은 AI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협력도 AI로 3국이 좀 더 협력하는 방안을 새로 모색해 봐야 한다"며 "협력 방법..

'관세 망치' 잃은 트럼프, 내달 중국 방문… 미·중 무역 휴전 '중대 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발표는 공교롭게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와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펜타닐 관세'가 위법이라고 6대 3으로 판결한 직후 나왔다.◇ 美 대법원 판결, 미·중 관계 안정세에 '새로운 난제' 던져로이터통신은 트..

흔들리는 '관세 지렛대' 속 동맹국 셈법…트럼프, '보복적 본보기’로 협상력 유지 시사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내놨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대체 관세를 꺼내 들면서 세계 경제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연방대법원은 이날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서지 않고 곧장 세계 각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에 서명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122조 관세 발동…150일..

'관세 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무역법 122조 '글로벌 10%' 서명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핵심 경제 정책인 '상호관세'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사법부를 맹비난하며 다른 법적 권한을 동원해 전 세계에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즉각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벌오피스(백악관 집무실)에서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글로벌 10% 관세에 서명했다"면서 "거의 즉시 발효될 것"..

美 대법원, 트럼프 '비상 관세'에 위법 판결...트럼프, 무역법 122조 '10% 우회 관세' 즉각 선언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권한(IEEPA) 기반 전면 관세'에 위법 판단을 내리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통상 전략이 중대 분기점을 맞았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상호관세'(전 세계 기본 10% 관세 및 국가별 추가 관세, 그리고 멕시코·캐나다·중국에 대한 '펜타닐' 명분 관세)가 대통령 권한 범위를 벗어났다고 6대3으로 판결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관세 왕' 트럼프의 좌절...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 폭주'에 급제동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세계 대상 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리며 행정부의 비상권한 해석에 명확한 경계를 그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법적 권한을 벗어났다고 6대 3으로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핵심 통상 정책에 대한 첫 연방대법원 본안 위법 결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

미 연방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국제비상경제권한법 근거 무너졌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세계 대상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이른바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6대3으로 판결했다.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작성한 다수 의견은 "의회가 관세라는 구별되고도 비상한 권한을 부여하려 했다면 이를 명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핵심 정책 중 처음으로 연방대법원이 위법 판단을 내린 사례라..

전 영국 왕자 앤드루, 379년 만의 왕족 체포... '엡스타인 늪'에 빠진 영 왕실, 존립 논쟁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의혹을 받아온 영국 전 왕자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66)가 19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풀려났다. 이번 사건은 현대 영국 왕실 역사상 전례 없는 사태로 군주제의 존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영국 왕자 앤드루, 66세 생일날의 추락… 379년 만에 체포된 영국 왕족영국 BBC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의 동생인 앤드..

트럼프 "향후 열흘이 이란 결정 시점"…이라크전 이후 최대 전력 집결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열흘 이내에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결과는 10일 안에"…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성 '압박'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연구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 회의 연설에서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대표단의 핵 협상을..

캐나다, 2026년 이민 우선권자 개편안 발표…국방·항공 인력 포함

캐나다 정부는 연구, 보건, 항공 분야의 숙련 인력을 확보하고 특정 분야의 군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새로운 이민 우선순위 분야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개편은 전체적인 신규 영주권 수용 인원은 감축하되, 전략적 요충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선발하려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국정 방향에 따른 조치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는 미국에 대한 국방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내 방위 역량을 강화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장기 전략과 맞물려..

'미 관세, 90% 미 수입업자·소비자 부담' 보고서에 백악관 경제위원장, 연구진 징계 요구 논란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관세 비용 부담 분석을 '당혹스러운 보고서'라며 연구진 징계를 요구했다.해싯 위원장은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뉴욕 연은 연구를 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사상 내가 본 최악의 논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논문과 관련된 사람들은 아마도 징계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뉴욕 연은 관세 분석에 격노…..

[포토] 이란계 주민, 토론토에서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

이란, 미국과 충돌 대비 전면전 태세…"정권 생존 걸린 문제"

이란이 미국과의 핵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안보 태세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외교적 타결을 모색하면서도 협상이 실패할 경우를 가정한 전쟁 대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정권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병력을 재배치하고 의사결정 권한을 분산하는 한편, 핵시설을 요새화하고 국내 반체제 움직임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이 같..

美 캘리포니아 눈사태로 8명 사망·1명 실종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타호 인근에서 백컨트리 스키 투어에 나섰던 일행이 눈사태에 휩쓸려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번 사고는 미국에서 거의 반세기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눈사태로 기록됐다.18일(현지시간) A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눈사태는 전날 캘리포니아 북부 캐슬피크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세계적인 겨울 관광지인 레이크타호와 가까운 시에라네바다 산맥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 떨어져 있..

美, 대만 무기 판매 건, 중국 압박·트럼프 방중 앞두고 '미궁'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4월로 예정된 베이징(北京) 방문을 앞두고 중국의 압박 속에 대만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 패키지 승인을 보류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패키지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압박과 무기 판매 승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트럼프 행정부 내 일부의 우려 때문에..

"인플레 목표 상회 지속 시 금리 인상 가능"… 연준 1월 의사록, 매파 신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에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과 그 시점에는 엇갈린 견해를 드러낸 것으로 1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27∼28일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기준금리 3.50∼3.75% 동결 결정은 10대 2로 통과됐으며 스티븐 미란 위원과 크리스토퍼 월러 위원은 0.25%포인트 인하를 지지했다.◇ 미 연준 위원들 "금리 인상도..

삼성 갤럭시 S26, 하드웨어 한계 넘어 AI 창작의 시대로…생태계 주도권 수성 과제 산적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6(한국시간 2월 26일 오전 3시)'을 앞두고 '역대 가장 밝은 갤럭시 카메라'와 '말로 요청하는' 통합 편집 경험을 예고하자 북미·영국 정보통신(IT) 매체들은 '인공지능(AI) 중심 카메라'에 초점을 맞췄다.이들 매체는 동시에 갤럭시 S26의 '일부 지역 한정' 예약 및 사전구매 혜택, 갤럭시 이용자 기능 인지도 조사, 구글 플레이시스템 업데이트 재개, TV 시장에서 중국 TCL 급부상 등을 함께 전하며 '..

美 북부 캘리포니아 눈사태…6명 고립·10명 실종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스키어 6명이 고립되고 10명이 실종돼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네바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레이크 타호 인근 캐슬 피크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실종된 10명 외에 생존이 확인된 6명의 위치를 파악했으나, 기상 악화로 즉각적인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사고를 당..

맘다니 뉴욕 시장, 취임 후 첫 라마단 맞이…시정 운영과 신앙 병행

뉴욕의 첫 무슬림 시장인 조란 맘다니가 라마단을 맞아 시정 업무와 단식을 병행하는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라마단은 이슬람 역 9번째 달로, 무슬림들이 한 달 동안 일출부터 일몰까지 단식하며 신앙심을 되새기고 절제를 실천하는 기간이다.17일(현지시간) 저녁 시작된 올해 라마단 기간 맘다니 시장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과 음료 섭취를 중단하는 이슬람 전통 의무를 준수한다. 시장실은 맘다니 시장이 단식 중에도 시정..

미, 중국 '비밀 핵실험' 새 지진 데이터 제시… "참을 수 없는 불이익 안 당해"

미국 정부가 중국의 '비밀 저위력 핵실험'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지진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압력을 강화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두 매체는 이같이 전하고, 이는 중국의 핵실험 의혹에 관한 미국의 기존 입장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WSJ는 이러한 미국의 조치가 중국을 미·러와의 핵 군축 협상에 참여시키려는 압박 의도도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美, 中 2020년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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