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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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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와 함께 체포된 영부인 플로레스 누구…"권력 장악 핵심 역할"

미국이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함께 압송한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 역시 주목받고 있다.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두 사람을 공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기소장에 따르면 플로레스는 마두로 대통령, 아들과 함께 마약 밀매업자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플로레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베네수엘라 정치권에 몸담으며 주로 막후에서 활동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외과수술식' 마두로 체포·압송 트럼프, '돈-로 독트린'으로 서반구 질서 재편 선언

3일(현지시간) 미군 특수부대의 전격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되면서 서반구 정세가 격랑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외과수술식(surgical) 정밀 타격"이라고 규정했고, 댄 케인 합참의장은 '절대적 결의 작전(Operation Absolute Resolve)'이라 명명했다.작전은 이날 오전 1시 1분(베네수엘라 현지시각 오전 2시 1분) 개시됐다. 서반구 20개 미군 기지에..

맘다니, 민주사회주의 의제 실행 약속…일부 공약 현실에 맞게 조정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시장으로 취임한 조란 맘다니는 "폭넓고 대담한" 민주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그는 취임식에서 집단적 저항보다 일상적 삶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하며, 임대료 안정·보육 확대·대중교통 정책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맘다니는 취임식에서 이슬람 성전인 쿠란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등 전통적인 뉴욕 시장 취임식과는 다른 모습을 연출했는데,..

미군 150분 '외과수술식' 급습...마두로, 강철 벙커 앞서 체포돼 뉴욕 압송

3일(현지시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현대로 철저한 '외과수술식(Surgical)' 정밀 타격이었다.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절대적 결의 작전(Operation Absolute Resolve)'이라고 명명한 이번 작전은 첩보 수집부터 공중 타격, 지상 진입, 체포, 해상 이송까지 단 2시간 30분 만에 종료된 '초정밀' 군사 작전이었다.다음은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 정상' 아닌 '피고인' 마두로, 뉴욕 압송...5일 법정 출석

미군 특수부대의 전격적인 '절대적 결의 작전'으로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이들은 악명 높은 브루클린 연방 구치소에 수감된 뒤 이르면 5일 법정에 출석한다.◇ 마두로 부부, FBI 호위 속 뉴욕 도착...'외국 정상' 아닌 '범죄 피의자' 신분 압송마두로 부부를 태운 항공기는 이날 오후 뉴욕주 뉴버그의 스튜어트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된..

36년 전 노리에가 투항한 날, 마두로도 압송…'1월 3일'의 평행이론

3일 새벽(현지시간) 미군 특수부대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관저를 급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작전을 천재적(Genius)이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기습 작전"이라고 평가했다.공교롭게도 이날은 역사적 데자뷔가 겹친 날이다. 정확히 36년 전인 1990년 1월 3일, 파나마의 실권자였던 마누엘 노리에가가 미군에 투항해 미국으로 압송된 날이기 때문이다. CBS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체포 마두로 대통령 부부, 뉴욕 군공항 도착

3일 새벽(현지시간) 미군의 특수 작전으로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여객기로 이날 오후 4시 50분(한국시간 4일 오전 6시 50분)께 미국 뉴욕 군공항에 도착했다.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공항에서 연방수사국(FBI) 요원 등에 의해 여객기에서 내려와 뉴욕 법정에서의 재판을 위해 구금 시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돈-로 독트린' 선언...베네수엘라 넘어 남미 질서 재편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3일(현지시간) 남미에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붕괴한 베네수엘라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저택에서 한 마두로 대통령 체포 관련 기자회견에서 200년 된 미국의 외교 원칙인 '먼로 독트린(Monroe Doctrine)'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돈-로 독트린(Donroe Doctrine)'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마..

트럼프 "안정될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정 운영"… '신탁통치' 선언, 美 석유기업 진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후 베네수엘라 국정을 미국이 당분간 운영하고, 세계 최대 규모인 베네수엘라 원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미국 대형 석유기업이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했다"며 "안전하고 적절하며 현명한 정권 이양이 가능해질 때까지 미..

트럼프 "마두로, 강철 '안전 공간' 닫기도 전에 덮쳤다"… 0.1초의 승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된 미국 특수부대가 마두로가 요새화된 관저 내부의 '안전 공간(safety space)'으로 대피하려는 찰나를 덮쳐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 전화 인터뷰에서 마두로 대통령 체포 당시 상황과 관련, "마두로가 머물던 곳에는 사방이 견고한 강철로 둘러싸인 안전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며 "그가 그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미군, 베네수엘라 전격 공습…마두로 체포·국외 이송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번 군사 작전이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마두로 대통령은 향후 미국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 "마두로에 대한 대규모 공격 성공"...국무부 "독재자, 사라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그 지도자..

트럼프 행정부, 워싱턴 D.C. 공공 골프장 3곳 운영 계약 전격 해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 D.C. 내 3개 공공 골프장의 장기 운영 계약을 해지했다. 이 조치로 트럼프 대통령이 수도 내 또 다른 주요 공공 공간에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5년간 연방정부 소유 부지에서 이들 골프장을 운영해온 비영리단체 '내셔널 링크스 트러스트'는 미 내무부가 50년 임대 계약을 공식 종료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해당 단체가 계약상 요구된 시설 개선 투자와 의무..

트럼프, 프랑스 시민권 취득한 조지 클루니에…“좋은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배우 조지 클루니가 최근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한 사실을 두고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좋은 소식(Good News)!"이라며 "역사상 최악의 정치 예언자 두 명인 조지 클루니와 그의 부인 아말 클루니가 공식적으로 프랑스 시민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프랑스를 두고 "이민 정책 실패로 범죄 문제가 심각한 나라"라고 비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60년 만에 은퇴…누적 수익률 610만%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5)이 약 60년간 운영해 온 투자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LA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버크셔의 비보험 사업 부문 부회장인 그레그 에이블(63)에게 경영권을 넘긴다.아벨은 2018년부터 버크셔의 보험 사업을 제외한 모든 부문을 관리해 왔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

새 시장 맞는 뉴욕…조란 맘다니 취임식

조란 맘다니가 2026년 1월 1일 새벽 0시(현지시간)를 기해 뉴욕시 시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맘다니는 뉴욕시 최초의 무슬림·남아시아계 시장으로 기록되며 도시 역사에 큰 전환점을 남기게 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그의 취임식은 전통적인 의례를 따르면서도 상징적인 요소들로 가득 찬 이례적인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취임식은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첫 번째 취임식에서는 자정께 옛 시청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가족들과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시카고·LA·포틀랜드서 군 철수…범죄늘면 다시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야당인 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대도시에서 범죄 척결을 위해 배치한 주방위군 병력을 철수시킨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에서 주방위군을 철수한다"며 "이 위대한 애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범죄가 크게 줄었다. 오직 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I 호황, 새해가 분수령...역대급 실적 잔치 뒤에 '현실의 청구서'

2025년은 인공지능(AI)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반도체 산업과 글로벌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한 해였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월 31일(현지시간) 인프라 병목, 자금 조달의 한계, 고용 충격 등이 겹치며 새해에는 AI 주도 성장이 중대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증시의 폭주, 엔비디아의 독주와 그늘WSJ에 따르면 2025년 반도체 기업들은 AI 붐에..

FT 2026년 대전망, 트럼프 관세 꺾이고 AI 거품 꺼진다

2026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복귀로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급진적 정책 실험과 시장의 기대가 현실의 제약으로 조정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월 31일(현지시간) 전망했다.관세 정책의 후퇴, 인공지능(AI) 투자 열기의 진정, 완화적 통화정책의 지속, 지정학적 긴장 속 금값 강세 등은 세계가 급격한 전환이 아닌 '속도 조절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FT는 진단했다.◇..

트럼프 "이란 무기 재건 시 추가 타격 가능"…하마스 무장 해제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탄도미사일이나 핵무기 프로그램 재건에 나설 경우 미국이 또 다른 대규모 군사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무장 해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2025 결산] "세계 질서가 뒤집혔다"… 트럼프 복귀가 규정한 '격변의 1년'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와 함께 미국 사회는 물론 국제 질서 전반이 근본적으로 재편된 해로 기록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했던 '급진적 변화'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집행으로 이어지면서, 이민·무역·사법·외교 전반에서 전례 없는 격변이 발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2025년 세계 정치를 규정한 사건들'이라는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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