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자체 소통·공격 결정 AI 드론 '군집기술' 실전 활용...AI 드론 150만대 생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침략을 저지하게 투입한 인공지능(AI) 드론 편대가 운영자로부터 독립돼 자체적으로 소통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3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이 최근 저녁 어둠을 틈타 러시아 진지로 날아가 공격 시점을 스스로 결정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AI를 사용, 드론 편대가 서로 조정해 러시아 진지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로 전투의 미래를 예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