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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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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팬덤 등에 업은 日 애니, 가을에도 흥행몰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열기가 가을로 이어질 조짐이다. 500만 고지를 앞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에 이어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 다음 달 16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주술회전')이 불황의 한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체인소 맨'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18.0%(13만명)로,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순해졌다고요? '늙은 변태'는 최악이잖아요"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을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박찬욱 감독의 얼굴은 피곤과 설렘이 교차했다.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초청으로 출발한 홍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일반 공개의 출발점을 맞이해서였을 것이다.▲ "영화를 계속 만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지 않겠나"박 감독은 베네치아에서 쏟아진 현지 격찬에도 수상이 불발된 것에 대해 "그래서 앞으로는 (국제관객상을 준) 토론토에만..

반환점 돈 제30회 BIFF, 지난해보다 더 '순항'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순조롭게 반환점을 돌아 폐막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영화제 측이 23일 발표한 중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올해 영화제의 판매 좌석과 매진 상영 회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코 벨로키오·마이클 만·자파르 파나히·세르게이 로즈니차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언론인 손석희, 작가 은희경 등이 참여한 부대 행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특히 '케이..

대만 톱스타 서기, "감독 데뷔작으로 엄마와 화해했어요"

대만 톱스타 서기가 감독 데뷔작을 들고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아 첫 연출의 바탕이 된 가정사를 털어놨다.서기는 22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소녀' 기자회견에 나와 "허우샤오시엔 감독님이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때에 '한번 연출을 해보지 않겠느냐. 네가 잘 아는 이야기, 너의 체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 보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연출을) 시작하게 됐다"며 "진행 과정에서 배우들의 특..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 넷플릭스는 영화계의 '진공청소기'인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 넷플릭스의 왕성한 '식욕'이 영화제에 이어 할리우드 지형도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지난주 콜라이더와 퍽뉴스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디어 공룡'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전에 뛰어들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의 모 회사인 워너 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지난 2022년 합병한 회사다.파라마운트..

부산국제영화제·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 공동 주최 ‘홍콩의 밤’ 개최

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 AFAA)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공동 주최한 연례 행사 '홍콩의 밤(Hong Kong Night)'이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홍콩특별행정구 문화창의산업발전처(CCIDAHK), 홍콩 영화발전위원회(FDC)가 후원하고,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지원했으며, 홍콩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 네트워킹 장으로 자리매김..

이상일 감독 "'국보' 천만 관객, 상상도 못 했다"

영화 '국보'로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일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만났다.21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감독은 "천만 명의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다"며 한국어로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이 감독은 "가부키는 영화관이 아닌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상영 시간도 3시간에 달해 흥행을 예상하긴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관객들이 가부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배우들이 연기..

'첫 내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韓영화에는 개성이 있어"

판타지 장르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부산을 찾아 첫 내한의 기쁨을 만끽했다.델 토로 감독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은 신작 '프랑켄슈타인'과 관련해 1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한국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한국 감독들과도 친분이 있어 흥분을 감출 수 없다. 부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규모, 한국 관객들의 취향 등 모든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살인의 추억' '괴물..

설경구X변성현 감독, '네 번이나 함께 한 까닭은?'

배우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굿뉴스'로 단단한 파트너십을 다시 과시했다.설경구는 1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굿뉴스' 기자회견에서 "변 감독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네 번째인데, 보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할까봐 (출연을) 더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세 번째 연출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시작으로 '킹메이커' '길복순'을 거쳐 '굿뉴스'까지 설경구와 내리 호흡을 맞춘 변..

한소희·전종서 , "우리가 '프로젝트 Y'에 출연한 이유는요…"

한소희와 전종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아 자신들이 출연한 새 영화 '프로젝트 Y'의 홍보에 나섰다.1994년생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이들은 18일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오픈토크'에 나와 '프로젝트 Y'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 스폐셜 프리미어 초청작이다.밑바닥 처지의 두 여성이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미선' 역을 맡..

8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 그 이유는?

지난달 극장 매출액과 관객수가 정부의 영화관 입장권 할인권 배포에 힘입어 2024년 1월 이후 월별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가 18일 발표한 '2025년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8월 극장 전체 매출액은 1356억원, 전체 관객 수는 134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2%(190억원), 관객 수는 14.2%(167만명) 증가했다. 또 전월 대비 매출액은 18.1%(208억원), 관..

제30회 BIFF 첫 주말, 보고 즐길 거리 차고 넘친다

지난 17일 막을 올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려면 이번 주말이 적기다. 국내외 많은 유명 영화인들이 개막 초반 영화제를 찾아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톱스타들의 실물과 육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부터 대가들의 영화 인생과 철학이 그들의 입을 통해 소개되는 '마스터클래스' '씨네클래스'까지, 19~21일 부산에는 가야 할 곳과 만나야 할 이들이 차고 넘친다.▲톱스타들의..

막 올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열흘 간의 축제 돌입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이병헌의 사회로 진행됐다. 남자 배우가 개막식의 단독 진행자로 나서기는 올해가 처음이다.개막식에서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과 정지영 감독, 배우 겸 감독 실비아 창에 대한 '아시아영화인상' '한국영화공로상' '까멜리아상' 수여가 각각 이뤄졌다. 이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으로..

박찬욱 감독, "BIFF 개막작 선정은 처음…그래서 더 떨려"

박찬욱 감독이 자신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박 감독은 17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개막작 기자회견에서 "내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설렌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작품을 이제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거의 모든 영화를 일부 장면이라도 부산에서 촬영해왔다"며 "부산을 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17일) 개막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여정에 돌입한다.네이버TV와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될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이병헌의 사회로 진행된다. 남자 배우가 개막식의 단독 진행자로 나서기는 올해가 처음이다.개막식에서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과 정지영 감독, 배우 겸 감독 실비아 창에 대한 '아시아영화인상' '한국영화공로상' '까멜리아상' 수여가 각각 이뤄진다. 이어..

위대한 영화인이 떠났다! 레드퍼드 별세에 애도 물결

미국 최고의 지성파 영화인으로 꼽혔던 로버트 레드퍼드의 별세 소식에 현지 언론과 오랜 동료들이 일제히 애도의 메시지를 쏟아냈다.뉴스 전문 케이블 채널 CNN은 작고 사실이 전해진 16일(현지시간) "화려한 배우이자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할리우드 톱스타의 지위를 내려놓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대의를 위해 헌신해온 로버트 레드퍼드가 우리 곁은 떠났다"고 보도했다. 종합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그의 히트작들은 미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스크린 '왕별' 로버트 레드퍼드, 하늘의 별 되다

1970년대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한 미남 배우이자 감독·제작자로 명성을 날린 로버트 레드퍼드가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현지 종합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고인의 대변인인 홍보회사 로저스&코완 PMK 최고경영자(CEO) 신디 버거의 말을 인용해 "레드퍼드가 미 유타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며 "사인은 유족의 요청으로 알려져지 않았다"고 전했다.1936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야구 선수를 꿈..

영화 '비밀일…' 스테파니 리, "번아웃 극복후 마음 달라졌죠"

세계적인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의 눈에 띄어 모델이 된 재미동포 소녀는 모국인 한국에서 큰 어려움 없이 연기에 입문했다. 외꺼풀의 해맑은 미소와 찰진 영어 발음으로 다섯 글자의 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외치는 CF속 모습이 대중을 사로잡은 덕분이었다. 여기에 177㎝의 서구적인 체형까지 겸비했다는 걸 확인한 드라마 관계자들이 경쟁적으로 캐스팅에 뛰어들었다. 2014년 데뷔작인 '선암여고 탐정단'부터 2020년 '스타트업'까지 쉼 없이 달릴 수 있..

소니, 케데헌 이어 귀멸의 칼날도 흥행…귀칼 북미서 천억 매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이 북미 극장가를 휩쓸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14일(현지시간) 미국 영화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지난 12일 북미 3315개 극장에서 개봉해 첫날 3300만달러(약 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총 7000만달러(약 976억원)를 벌어들이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북미 오..

송강호, '식집사'로 변신!…영화 '정원사들' 출연

배우 송강호가 남동협 감독의 신작 '정원사들'(가제)에 출연한다고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1일 전했다.제작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공무원 '최영일'(송강호)이 거액의 빚 때문에 동네 사고뭉치와 손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었다 온 동네를 대혼란에 빠뜨린다는 내용의 코미디물이다. 연출자인 남 감독은 지난해 데뷔작 '핸섬가이즈'로 올해 열린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내년 촬영 시작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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