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일주문 40년 만에 탁 트여...총무원장 진우스님 "전환점"
조계종 총본산 서울 조계사 일주문이 40년 만에 활짝 열렸다. 그동안 일주문 일부를 가로막던 동양금박 빌딩이 28일 완전히 철거된 것이다.조계사는 이날 일주문 앞에서 '동양금박 철거 기념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의장 자광스님, 원로의원 일면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법계위원장 법산스님, 호계원장 정묵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운스님, 봉국사 주지 현근스님(전 조계사 주지), 임강사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