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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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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도박·팬 비하 논란까지…최충연 2군행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은 선수단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스프링캠프 기간 불법 도박 징계에 이어, 이번에는 선수의 팬 비하 발언까지 불거지며 구단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롯데 소속 투수 최충연이 팬에 대해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들"이라고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영상이 확산됐다. 당시 투수 윤성빈도 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발언은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을 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

고려아연, MSCI 최신 ESG 평가서 'A' 등급…2년 연속 상승세

고려아연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히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핵심 지표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다.고려아연은 2024년 'BB' 등급에서 지난해 'BBB' 등급에 이어 이어 이번 기록까지 2년 연속 등급 상승을..

소상공인들 “대통령의 교섭권 보장 발언 적극 환영”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소상공인의 단결권과 집단 교섭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담은 논평을 냈다.앞서 지난 10일 대통령이 민주노총과의 간담회에서 언급한 이번 내용은, 그간 '을(乙) 중의 을'로 살아온 소상공인의 현실을 깊이 이해한 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공연은 이를 소상공인을 단순한 수혜 대상이 아닌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대등한 경제 주체'로 인정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했다..

지역 관광 키우는 관광공사, 국내외 맞춤 전략 고도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지방 여행과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을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전략이 국내외에서 다각화하고 있다.관광공사는 최근 일본에서의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의 지역 여행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지난 9~12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서 한국을 국내 여행처럼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목적지로 소개했다.특히 '한국관광설명회'와 '한일관광교류의 밤' 등을 통해 '한국의 소도시 30선'을 선보였다. 앞서 정부는 지..

"팬덤이 곧 시장"…팔도·hy, BTS와 ‘아리’로 글로벌 공략

팔도·hy가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신규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를 선보인다. K푸드와 글로벌 감성을 결합한 신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소비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팔도·hy는 BTS와 협업해 개발한 브랜드 '아리'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아티스트가 참여해 브랜드명과 제품 콘셉트, 패키지 디자인..

하루 새 제주·청주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직원·주민 11명 다쳐

제주와 충북 청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모두 1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각각의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식당 건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이 사고로 식당 직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동반위·한수원 손잡고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동반성장위원회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공공기관과 지방정부를 잇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양 기관은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가 현장의 현안을 반영해 직접 과제를 기획하면, 동반위가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주도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만드는 방식이다.동반위는 전국 17개 시·도..

日 기하라 장관, 美·이란 정전 결렬 주시…최종합의 촉구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정전 협의 결렬과 관련해 "외교 노력과 호르무즈 해협 동향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며 조기 최종 합의 도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해협 항행 안전을 포함한 사태 진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봉쇄 위협 속 일본의 에너지 안보 대응이 주목된다.기하라 장관은 "협의를 비롯한 외교 노력 전개와 해..

이성배 "품격 있는 새로운 보수, 경기도에서 증명하겠다"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13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아나운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수 정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위기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AI 정책학 박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현장으로 돌아와 새롭게 도전하는 길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당초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후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본..

한동훈 "부산 시민 위해 살겠다"…부산 북구 갑 출마 시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부산 북구에 거처를 마련한 사실을 공개하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좋은 곳"이라며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갑은 현직 전재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그동안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구갑..

'아멘 코너' 악몽 떨친 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 위업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해 이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서며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매킬로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50만 달러(약 46억원)을 거머쥐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중동전쟁’ 한 달 반…당정, 석유화학 제품 등 일일 수급 모니터링 가동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주사기·수액 세트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 관리에 고삐를 죄기 위해 일일 수급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한다. 우선 필수 생활용품 50품목에 대해서만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역시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재고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 작업을 거치겠다는 입장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중동전쟁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국민 생활필수품 수급 방안을 포함해, 석유·나프타 수급,..

신상태, 향군회장 재선…“4년 성과 바탕으로 더 강한 향군 만들겠다”

신상태 재향군인회(향군)장이 재선에 성공해 38대 회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 회장은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강력한 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향군은 13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82차 정기전국총회에서 신 회장이 3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내규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4년이며 1회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다. 총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사용한 원격투표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재적 대의원 378명 중 3..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썸머에디션' 캠페인 전개

유한킴벌리는 올여름을 겨냥해 '지금 이 느낌이 제철'을 테마로 한 이색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철 과일을 즐기듯 계절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제철 코어(Season-core)' 트렌드를 생리대에 접목한 시도다.이번 캠페인은 마트 신선식품 코너에 여름 제철 과일과 '좋은느낌 썸머에디션'이 나란히 진열된 영상을 통해 덥고 습한 여름을 산뜻하게 보내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올해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

한·폴란드,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방산·공급망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양국은 관계 격상을 계기로 호혜적인 방산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에너지 공급망, 인프라, 과학기술 등 협력의 범위를 넓혀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양국은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되돌리겠다”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기념관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되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관장은 13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14대 관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관장은 "국민의 우려와 질타가 쏟아지던 중, 기념관 본연의 목적을 지키려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자랑스러운 역사를 확인하며,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

9년 멈춘 '기생충 촬영지' 아현1구역, 공공이 깨웠다

"오랫동안 멈춰 있던 섬이 비로소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이 손을 놓아 제자리 걸음 하고 있는 재개발에 공공이 들어가 물꼬를 트는 '서울형 공공재개발'을 이처럼 표현했다. 오 시장은 13일 마포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현장을 직접 찾았다. 신촌로와 만리재로 사이 역세권에 자리한 이곳은 최대 59m 고도차의 가파른 구릉지에 노후 다세대주택과 반지하 쪽방이 빼곡히 들어선 곳이다. 영화 '기생충'의 배경지로 알려질 만..

정부 '산재 고위험' 사업장 10만곳 전수조사 착수

정부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 10만개소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상황 등 집중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용노동부는 대전 대형 화재 사고 등으로 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10만 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전수조사하는 등 집중관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고위험 사업장 약 10만개소 전체 대상으로 자체적인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점검과 개선을 실시한다. 또 기계..

네타냐후 "이란과의 전쟁에서 역사적 변화 만들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첫 종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대(對)이란 전쟁의 성과를 홍보하며 여론 달래기에 나섰고, 이스라엘군은 즉각적인 전쟁 재개 준비에 돌입했다.네타냐후 총리는 11일 저녁 13분간의 TV 연설을 통해 대이란 전쟁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지도부 제거와 핵·미사일 시설 및 헤즈볼라 타격을 언급하며 "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정권을 무너뜨..

日 '다카이치 1강' 속 자민당 균열…고공 지지율에도 당내 냉기

중의원 선거 압승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중심의 '1강 체제'가 굳어졌지만, 자민당 내부에서는 총리의 독단적이고 하향식인 국정 운영에 대한 경계와 불만이 번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13일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당내에서는 옛 파벌을 중심으로 한 재결집 움직임이 나타나고 차가운 공기가 감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참의원 수뇌부의 물밑 조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자민당 정치가 다시 세력균형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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