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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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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세계화·농가소득 든든하게… 농촌경제 '활력 충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재명 정부 1년간 '케이(K)-푸드' 수출 실적 향상부터 농업인 소득 안정망 구축 등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물 수급관리와 먹거리 돌봄 정책 추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민 식생활 건강도 뒷받침할 방침이다.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4일 국민주권정부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달 28일 전북 순창군에서 출입기자단 현장 간담회를 열고 "농축산물 수..

해외공장 철수 지원서 첨단투자 유치로…달라지는 '유턴정책'

해외 생산기지를 접고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을 지원하던 국내복귀지원제도(유턴정책)가 기업들의 첨단산업 추가 투자 유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3년 제도 도입 당시만 해도 해외 공장 철수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이 핵심이었지만 최근 들어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가 정책 전면에 등장하면서 유턴정책의 역할도 '복귀 지원'에서 '투자 유치'로 달라지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첨단·공급망..

반도체發 초과세수에…'적극재정·채무 상환'으로 엇갈리는 시선

반도체산업 호황에 국세수입 추이가 예상치를 웃도는 가운데, 초과세수를 둘러싼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정부는 초과세수를 미래산업 투자 등 경제 성장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꺼냈지만 일각에서는 국가 채무 상환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1일 재정경제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4월 누계기준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1조900억원이 증가, 정부가 앞서 전망한 올 한해 증가치인 41조50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효과에 삼성생명 폭등… 목표가 줄상향

삼성생명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10만원을 하회했던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며 40만원을 넘어섰다. 삼성생명이 올해 1분기에만 1조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이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시장에서는 특히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지분 가치가 급등한 데다, 향후 특별배당을 통한 순이익 증가 효과가 최대 6조원에 달할 것이..

민생치안 담당하는 지역경찰 인력배치는 뒷전 “현장의견 반영해야”

경찰청이 지역경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4교대 전환 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인력 배정 등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지역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기동대와 기동순찰대(기순대) 인력 전환 가속화로 지역 경찰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아시아투데이가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한화에어로 대전공장 폭발사고… 7명 사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1일 오전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점성 물질인 로켓용 고체추진제를 용기에 주입한 뒤 밸브와 공구 등을 세척하는 공정이 진행되던 세척공실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가 난 대전사업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술무기와 대형 추진체 생산, 연구개발 기능을 맡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5년 연속 '호암상' 찾은 이재용… '인재제일' 선대 철학 잇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핵심 경영진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줄줄이 들어섰다. 대한민국 사회에 뜨거운 논쟁 거리를 던져 준 천문학적 성과급 줄다리기나 이후 조직재편에 대한 회의도 아니고 대만에서 젠슨 황과 만나 비즈니스를 논하는 자리도 아니었다. 이 회장이 2022년부터 5년째 빠지지 않고 챙겨 온 삼성 인재제일 철학 실천의 기본이자 첨단이고 수많은 국가적 미래기술인들을 배출해 낸 '호암상'을 시..

지역현안·민생공약 '실종'… 李로 시작해 李로 끝났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을 밀어주는 선거다." "정권의 독주와 폭주를 막기 위한 선거다."6·3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앞다퉈 소환한 인물은 광역단체장 후보도, 기초단체장 후보도 아니었다.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다. 지역 현안과 생활 공약이 중심이 돼야 할 지방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로 치러지고 있다는 평가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정부 지원론'으로 규정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달 31일 전남·충청 유세에서..

"하반기 수주도 확실하게"… 아테네에 집결한 정기선·최성안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국내 조선업계 주요 경영진이 그리스 아테네로 집결한다. 세계 3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꼽히는 '포시도니아(Posidonia)'에 참석하기 위해서다.포시도니아는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글로벌 선주와 선급, 조선소, 금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조선 비즈니스 무대다. 업계에서는 신규 선박 발주와 기술 협력, 투자 논의가 이뤄지는..

현대차 사용사성 판단 '임박'…노란봉투법 후폭풍에 車 업계 '긴장'

현대자동차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둘러싼 노동당국의 최종 판단이 임박했다. 결정이 어느 방향으로 내려지든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하청노조가 제기한 '교섭 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에 대한 2차 심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울산지노위는 지난달 20일 1차 심판회의를 열었지만 복잡한 도급 구조와 직군별 사실관계에 대한..

대체투자 명가 이지스운용… 부동산 넘어 기업솔루션 정조준

대체투자 강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올 1분기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최고 실적 경신을 노리고 있다. 운용보수라는 안정된 수익 기반이 굳건한 가운데, 고유자산 투자 성과도 전체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조갑주 대표가 창업 초창기부터 고수해 온 원칙, 즉 탄탄한 수탁고 기반 위에 고수익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 무르익었다는 분석이다.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올해..

'자회사 배당금 요구' LG화학 노조… 전문가 "주주 몫 침해, 정도 넘어섰다"

LG화학 노동조합이 요구안으로 담은 '자회사 배당금 수익 분배'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노조가 주주들의 몫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반도체·IT업계 노조가 요구했던 것도 영업이익의 일부였지, 자회사 배당금을 요구한 적은 없었다. 성과급을 둘러싼 논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청주지회, 익산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

美 공장 매각한 지누스… 현대百 '글로벌 리빙 사업' 새판짜기

현대백화점그룹의 글로벌 리빙 전략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그룹 핵심 리빙 계열사인 지누스가 미국 조지아 생산공장을 매각하고 동남아 중심 공급망 체계로 전환하면서다. 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리빙 사업 확장 기조는 유지하되 미국 현지 생산 중심 전략에서 수익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운영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누스는 최근 미국 자회사가 보유한 조지아 공장 토지와 건물 등 유형..

호르무즈 불확실성 시대… '韓 기술력·阿 자원' 상호협력 시동

정부는 1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원유 공급 등 지정학·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아프리카 국가들의 전략적 가치가 급부상한 만큼, 정부는 우리의 기술력과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정부가 아프리카 50개국 외교장관 및 대표와 아프리카연합(AU),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

대혼전 대구·부산… '미워도 다시 국힘' 작동할까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통적 강세 지역인 대구와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접전을 벌이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압승이 예상됐던 지역에서 판세가 흔들리자 국민의힘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선거 막판 보수층이 결집하며 '미워도 다시 한번 국민의힘' 심리가 작동할지 주목하고 있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부산 모두 민주당 후보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2..

김민석 총리 당권 도전설 솔솔… 지선 후 與 권력지형 급변 예고

김민석 국무총리의 '정치적 거취'가 6·3 지방선거 이후 여권 권력지형을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총리의 당권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정청래 대표 연임론 중심으로 굴러가던 당내 구도는 물론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개편까지 연쇄적으로 맞물리는 양상이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지방선거 직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

정원오·오세훈, 정쟁서 애도로… '48시간 서울 총력전' 멈췄다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막판 총력전을 예고했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 여파로 유세 기조를 전환했다. 오전까지 거친 공방을 주고받던 양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확성기와 로고송 사용을 자제하고 정쟁성 메시지를 줄이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두 후보는 '48시간 막판 유세전'을 예고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 후..

선거 막판 '보수 텃밭' 대구에 화력 집중하는 여야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여야가 '대구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가 막판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양당은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을 앞세워 지원 유세에 나섰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선거무대에 오르며 보수 결집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결 고리를 앞세워 '대구 발전론'에 힘을 싣고 있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캠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한표'를..

젤렌스키 "러, 전쟁 주도권 잃고 있어…평화협상 위해 푸틴 압박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자국군의 전략적 입지가 강화됐다며 올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평화 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미국 CBS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화상인터뷰에서 "러시아는 2025년 12월 전장에서 주도권을 잃기 시작했다"며 "이 정보를 미국과 공유했고 지난 1월 그들에게 '우리에게 협상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해당 인터뷰는..

'명픽·정부지원' 후광 띄우고… '사법리스크·독재' 반감 키우고

6·3 지방선거가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과 이에 맞선 '반(反)이재명 정서'가 충돌하는 구도로 흐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국정 지지율을 등에 업고 이 대통령과의 연계를 전면에 내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입법 독주와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고리로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주요 후보들은 선거 과정에서 이 대통령과의 정치적 연결성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특히 정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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