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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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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까지 번진 '항소 포기' 논란… "부실 수사" vs "국고 손실"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의 불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까지 번져 여야의 격전장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7400억원 국고 손실'이라며 '윗선 개입설'을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검찰의 조직적 항명'이라며 과거 수사 문제를 거론하며 맞받았다.12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로 7400억원의 범죄수익 환수 기회가 사실상 사라졌다며 이재명 정부와 법무부를 겨냥..

롯데케미칼 1000억대 적자지속...NCC 통폐합, 회복 열쇠 될까

적자의 늪에 빠진 롯데케미칼이 체질 개선 승부수를 띄웠다. 정부 주도 NCC 구조조정에 참여해 국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인도네시아 신규 공장 가동으로 해외 수익기반 확대에 나섰다. 석유화학 업계 위기를 이익체력을 다질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12일 롯데케미칼은 올 3분기 매출이 4조 7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26억원으로 적자 폭이 3000억원 가량 축소됐지만, 8분기 연속 적자행진..

차별없는 '장애인 건강권' 실현… 복지부 "연내 1차 종합대책"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전문가와 장애 당사자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국가 전략 마련에 나선 것이다.12일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료전문가..

수주잔고·영업이익률 두 토끼 잡았다… 효성重 우태희號 순항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글로벌 산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효성중공업이 본격적인 수혜를 누리고 있다. 회사는 이미 11조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한 상태로, 향후 관건은 생산능력과 기술 확충에 달려 있다.관료 출신으로 글로벌 정책 변화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사장은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단행, 확실한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조현준..

차별화의 힘… 3분기 쿠팡·네이버·컬리만 미소

이커머스 시장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쿠팡·네이버·컬리 등 소수의 대형 플랫폼은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반면, SSG닷컴·롯데온·지마켓 등은 여전히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2조8455억원, 영업이익은 2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51.5% 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커머스 부문 매출이 9855억원으로..

지마켓 재건 전면에 나선 정용진… 'AI·글로벌'서 답 찾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JV) 이사회 의장을 직접 맡으면서 지마켓 재건에 전면 나선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지마켓이 알리바바에 넘어간다', '신세계가 발을 뺀다'는 시장 우려는 해소됐다. 알리바바의 AI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적극 활용하되, 지마켓의 경영권과 성장 전략은 신세계가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2021년 인수에 3조400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AI·셀러 지원 등으로..

살상무기 수출 제한 푸는 日…K-방산 최대 경쟁자로 부상

일본이 살상무기에 대한 수출 제한을 풀고 방위장비 수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동아시아의 새로운 방위산업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이 정책적 변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산시장에 뛰어들 경우 현재 세계 시장에서 K-방산의 독주는 중장기적으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2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일본은 1967년 이후 안전보장 무역관리의 운용은 무기 수출 3원칙을 준용해 왔다. 일본 정부는 당시 공..

與, 법원행정처 폐지 공식화… "신설기구 정치개입 우려도"

여당이 '법원행정처 폐지'를 연내 입법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인사·예산 등 사법 행정의 실권을 쥔 법원행정처를 해체해 '제왕적 대법원장'의 권한을 분산하겠다는 취지다. 여당은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행정 기구를 신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별도의 견제 장치가 없는 이상 인사 구성에 거대 여당의 입김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경우 사법부의 인사·예산권이 특정 정치세력에 좌지우지되는 '제왕적 정부·여당' 체제로 변질될..

한양대 ERICA 공학교육혁신센터, ‘2025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7일 교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5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리카를 비롯해 광운대·단국대·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4개 대학 컨소시엄은 '지능형 로봇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신약 성과에도 저평가" 제일파마홀딩스, 주가부양에 온 힘

제일약품 지주사 제일파마홀딩스가 최근 주가 부양에 힘을 쏟고 있다. 제일약품과 계열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신약 '자큐보'로 성과를 올리고 있음에도 주식 시장에서 여전히 저평가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는 출시 후 매분기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후속 파이프라인인 항암 신약 '네수파립'도 임상이 순항 중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노리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신약개발 회사로서..

5대 금융, 생산적 금융에 436조?… 실질 공급 효과는 '글쎄'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맞춰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이 대규모 자금 투입 계획을 내놓았지만, 실질적인 자금 공급 확대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은 향후 5년간 최소 436조원을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투입 자금의 대부분이 기업대출에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각 금융그룹의 연간 기업대출 증가 규모를 감안하면, 큰 폭의 자금 공급 확대보..

우원식 "복합위기 극복, 의회 차원 국제 협력 절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서 "복합적 위기 상황일수록 다자주의에 입각한 국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뢰와 실천을 바탕으로 한 의회 차원의 연대를 제안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의 영어 첫 글자를 조합한 용어로, 2013년 한국 주도로 설립됐다.12일 서울 그랜드&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에서 우 의장은..

국힘, 지선 승리 돌파구는 '심판론'

국민의힘 지도부와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6·3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한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정권 심판의 기회로 삼아 정치적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서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을 언급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는다"며 "어떻게..

지지율 정체인데 '닥공'만… "중도 이탈" 野 내부서도 경고음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과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둘러싸고 대여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대규모 규탄대회를 연달아 열며 강공모드를 가동하고 있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중도층 확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대검찰청과 법무부 앞에서 잇따라 규탄대회를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과정을 문제 삼으며 국정조사·특검·탄핵을 거론했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도 오는 27일..

금융위, 스포츠서울 회계처리 위반 제재…안세회계법인 감사업무 제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스포츠서울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증선위는 12일 제20차 회의에서 스포츠서울이 실사주 횡령 자금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하는 등 회계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감사인지정 3년, 증권발행제한 1년, 시정요구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 4명에게는 과징금 부과가 예고됐으며, 전직 임원에 대해서는 해임권고 상당의 조치가 내려졌다.감리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서..

"재활용 종이 속지로"…JTI코리아, '메비우스' 패키지 내부 업그레이드

JTI코리아가 글로벌 담배 브랜드인 '메비우스'의 패키지 내부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메비우스' 전 제품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담배 팩 내부 속지 및 담배를 감싸는 종이 등 패키지 내부 사양을 새롭게 변경했다.내부 속지는 기존 알루미늄 재질에서 종이로 교체해 분리배출 용이성과 재활용 가능성을 높였으며, 여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메비우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권력 견제 장치의 역설… 공수처 '존재 이유' 다시 시험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존재 이유를 시험받게 됐다. 검찰 수뇌부의 항소 포기 결정이 '권력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성남시는 배임 피해 회복이 불가능해졌다며 관련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다. 내년 검찰청이 폐지되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진 유일한 상설 수사기관으로 남는 공수처가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할 기로에 섰다.성남시는 지난 11일 대장동 사건 항..

'용산·與 대변인'인 듯… 정성호 행보에 법무행정 독립성 흔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법무행정의 독립성보다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 사이의 '대변인' 역할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검찰개혁 등 주요 현안마다 대통령실과 여당 의중에 따라 움직인다는 평가가 잇따르며, 장관 고유의 정책 추진력은 빛을 잃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 장관은 최근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서 "신중히 판단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외압 의혹에 휩싸였다. 노만석..

김건희 보석심문…"악화된 건강 치료 필요" vs "증거인멸 우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보석 심문이 12일 열렸다. 김 여사 측은 "건강이 악화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주장했으나,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보석 신청이 기각돼야 한다고 맞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 김 여사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마스크를 쓴 채 교도관의 부..

지그재그, ‘셀프 케어 페스타’ 연다…홈케어 열풍에 뷰티디바이스 34배↑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주간 '셀프 케어 페스타'를 열고 고데기, 제모기 등 홈 케어 인기 제품을 최대 97% 할인 판매한다.최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 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2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10월 5일~11월 4일) 셀프 케어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은 34배(3374%) 이상, '피부 관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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