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목적 따라 불교 지관 다양하게 활용 돼”
불교의 핵심인 '사마타·위빠사나(지관·止觀)'가 각 나라 문화권에서 어떻게 발전·계승했는지 조망하고 한마음선원을 창건한 대행스님(1927~2012)의 지관 수행을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마음선원 산하 대행선연구원은 14일 '불교의 지관(止觀), 그리고 마음공부'란 주제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조계종 문화부장 혜공스님,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안양본원 주지 혜솔스님, 대행선연구원장 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