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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이날 오전 11시 변씨와 전직 프로골퍼 안씨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씨는 라 대표의 최측근으로 H업체를 총괄 관리하며 주로 의사 등 고액 투자자들을 모집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안씨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투자자들을 모집한 의혹을 받는다.
한편, 하루 앞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라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았다. 그는 법정에 출석하면서 '시세조종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