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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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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 힘 싣는 5대 금융… 증권서 새 먹거리 찾는다
신한금융, '포용금융 2.0' 가속… 대환대출·채권소각 확대
빚내서 주식 샀는데…반대매매 비중 2년 만에 최고
[취재후일담] '집값 상승 주범' 된 전세대출…은행권 눈치 보기 시작되나
당국 '빚투' 경고에…신용대출 죄는 은행권
금융당국이 이른바 '빚투'에 따른 신용대출 증가세를 우려하며 은행권에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했다. 이에 시중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우대금리 조정 등 대출 조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금융권에서는 당국의 압박이 이어지는 만큼 추가적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11일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은행권을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주식 투자 수요가 늘면서 지난 5월 신용대출이 급증했지만,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강제청산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지난 9일 기준 10.5%를 기록하며 2023년 영풍제지 사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9조3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기타대출은 전월 2조원 감소에서 5조3000억원 증가로 전환됐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포용금융을 책임경영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지원 규모와 실행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포용금융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연체채권 소각까지 포함한 총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 가동에 나섰다. 상생대환대출 적용 대상을 전 저축은행으로 확대하고 대안신용평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금융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
"전세대출을 많이 해 준 게 집값 상승의 주된 원인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금융권 안팎의 시선은 전세대출로 쏠린 모습입니다. 전세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적용 등 추가 규제 가능성이 커진 까닭이지요. 사실 전세대출 DSR 확대 적용과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 비거주 1주택자 규제 등은 금융당국이 오래전부터 검토해 온 카드들입니다. 다만 시장이 이번 발언에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영국 금융감독청(FCA)과 건전성감독청(PRA) 등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런던트레이딩센터의 영업과 관련한 인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대고객 파생상품 영업 및 유가증권 운용 등의 승인과 관련, 독자적인 외환·파생상품 운용 및 영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내부 제반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가를 발판 삼아 런..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5년 한국외환은행과의 통합 이후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대표적인 글로벌 강자로 평가받아 왔지만, 최근 들어 해외수익 감소와 함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등 경쟁사 대비 약화된 모습이다. 이에 이 행장은 동남아 시장 확대 등 해외 사업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해외순이익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해외에서 벌어..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023년 회장 선임 당시보다 일정을 1개월 이상 앞당기고, 최종 후보자 선정까지의 검증 기간도 3개월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권에서는 오는 11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2일 KB금융 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내·외부자 각 6명씩 총 12명의 차기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호서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호서대 학생들을 위한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 발급은 물론,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AI, 반도체, 바..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2분기 5조5000억원대에 육박하는 순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순이익 증가율은 올해 1분기보다 둔화된 1.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포용금융 확대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더해지면서 수익성 변수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5조4791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
삼일PwC는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주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핸즈업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7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4회째를 맞아 임직원이 수혜자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일상 밀착형 활동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 기간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Walk Together)'도 진행했다. 이는..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의 금융 일상을 지키고 금융에 안정을 더하는 KDIC'라는 신규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향후 금융안전망으로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수행하며 금융 안정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사장은 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위기 상황 뿐만 아니라 금융 일상에서도 국민이 예보를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금융시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원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위기 극복과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지속 주문해 온 협업 전략을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소비자보호 등 주요 영역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은 계열사 간 연계 영업과 공동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접점 확대와 계열사 간 연계를 바탕으로 비은행 경쟁력을 높이고 그룹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인공지능(AI)을 미래 금융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무기로 내세우며 그룹 차원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AI혁신연구센터 등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AI 기반 업무 체계 강화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이 AI를 활용해 비금융·생활 영역까지 고객 접점을 넓히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달 KB경영..
스페이스X가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의 최신 모델 시험비행에 성공하며 상용화 기대를 키웠다. 다만 일부 엔진 결함도 드러나며 추가 보완 과제도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차세대 스타십 모델 'V3'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다. 스타십은 이전 11차례 시험비행을 거쳐 전면 재설계된 모델이다. V3 스타십은 지구 준궤도에 진입한 뒤 모형 위성 22기를..
정부의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이 77%를 넘어섰다. 지급액도 5조원을 돌파하며 지원금 지급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24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자는 2788만882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77.62% 수준이다. 누적 지급액은 총 5조455억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