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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유수정 기자입니다.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고, 금융지주사와 은행권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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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rystal
금융감독원은 24일 예탁결제원, 5개 금융협회, 한국증권금융 및 퇴직연금 사업자 등 17개 기관과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 소비자 불편 해소 및 제도 고도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 간 이전이 불가하거나 환매중단펀드 이전 제한 등 소비자 불편 해소 측면에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현재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는 동일한 제도(DB, DC..
은행권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건전성 관리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생산적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기업 자금 공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 여신에 대한 보다 세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은행권은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상·매각을 통해 건전성을 관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금리와 물가 상승 등이 겹치며 연체율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의 디지털 강화 전략이 NH올원뱅크 이용자 증가로 가시화되고 있다. 취임 이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넓혀온 결과다. 하반기에는 에이전틱(Agentic) AI를 접목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해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협은행 모바일앱 'NH올원뱅크'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정부가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연내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전북도는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가 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5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7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26~2028)'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보고·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소속으로 설치된 금추위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에서 그룹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핵심 참모진의 역할도 한층 커지고 있다. 1기 체제에서 증권·보험사 편입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외형을 완성했다면, 이제는 각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지주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이정수 사장과 곽성민·박장근·정규황·옥일진 부사장 등 5명의 핵심 참모가 있다. 이 사장이 임 회장을 도와 그룹 경영 전략과..
우리금융그룹은 내년 하반기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단일 생보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험부문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려는 구상에 따른다. 오는 19일에는 임종룡 회장 주재로 양 보험사 임원·팀장급이 참석하는 그룹 CEO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보험시장의 새로운 패..
IBK기업은행의 은행 본업 수익성이 흔들리면서 취임 첫해를 맞은 장민영 행장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올 상반기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이 최근 3개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기조 속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하반기 본업의 이익창출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장 행장의 경영능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별도(은행 개별) 기준 순익은..
주요 지방은행(부산·경남·광주·전북은행)의 실적이 올 들어 크게 감소하면서 금융지주 내 은행의 이익 기여도도 낮아졌다. 비은행 계열사가 은행 부진을 일부 보완했지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대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이에 BNK·JB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실적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경남·광주·전북은행 등 4개 지방은..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혔던 케이뱅크. 세 번째 도전 끝에 코스피 입성에 성공했지만 증권가의 관심은 상장 이전보다 오히려 싸늘한 분위기입니다. 올 2분기 실적 발표(컨퍼런스콜) 자리에서 질문에 나선 애널리스트는 2명뿐이었고, 실적과 관련해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도 1건에 그쳤습니다. IPO에는 성공했지만 시장의 관심까지 이어지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사실 지난 1분기부터 증권가의 온도는 기대보다 낮았습니..
NH농협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을 제치고 금융지주 4위사에 올라섰다.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증시 활황에 힘입은 자본시장 실적 개선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특히 NH투자증권은 하반기부터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윤병운 전..
iM뱅크가 시중은행 간판을 달았음에도 좀처럼 성장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물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영업망 확대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이에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하반기 여신 확대와 계열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564억원..
KB금융그룹이 금융지주 최초의 연간 순이익 6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며 명실상부한 리딩금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위 자리를 되찾은 이후 비은행 경쟁력을 앞세워 신한금융과의 격차를 꾸준히 벌린 까닭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계열사 간 협업을 중심으로 리딩금융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 생산적금융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기업..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중견기업 산업안전 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해 기업의 ESG 경영 확산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업안전 지원 전문 역량과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의 안전 경영 투자부터 실질적 경제 혜택, ESG 경영의 내재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민관 협력 지원체계..
하나금융그룹이 주가 부양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견조한 은행 실적에 비은행 이익 기여도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선제적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상향하고 증권 등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 향상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자본효율성을 제고하고 주주환원책 확대도 추진한다. 최근 증시 악화로 주가가 다소 하락했..
KB금융그룹은 미래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최신 AI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업무 혁신, 고객 금융 경험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금융 플랫폼 구축 등 AI·데이터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또 전문 인력 간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인적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