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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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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R&D 한몸으로…새만금·AI 역할 커지나
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서 또 사망사고…"깊은 사과, 끝까지 책임질 것"
집도 기술도 "뭉쳐야 산다"…호반건설, 써밋타운·AI 집중 전략으로 "불황 돌파"
정부, 부동산 대책 괴담에 "사실무근…강력 대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도시개발사업의 방향을 수익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고착화된 가운데, 단순 도급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개편하는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주거 브랜드 '아이파크(I-PARK)'와 국내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한 헬스케어 기능을 결합한 '웰니스(Wellness)' 도시..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 만에 상승 전환한 뒤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시장 일각에서는 "지방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확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상승폭이 여전히 제한적인 데다,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불리는 '악성 미분양' 또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회복 흐름은 지역별로 뚜렷한 차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비수도권인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월 첫째 주 0.0..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 교통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는 9~10일 강희업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말레이시아 교통인프라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ITS(지능형교통체계)·경전철 등 주요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인프라 협력 강화의 후속 조치..
국토교통부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세재조사 요건을 완화하고, 일반분양을 일부 허용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공사비 급등으로 지연되던 사업들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리겠다는 취지다. 연계형 정비사업은 지난 2015년 도입된 방식으로, 일반분양 물량을 전량 임대사업자(리츠 등)가 매입해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다만 미분양 위험을 줄이는 대신 임대주택 매매..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는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목조 모듈러 방식으로 지은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공개하며, 단지형 모듈러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는 드림 포레스트 준공을 기념해 지난 5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강원·수도권 리조트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하고, '드림 포레스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모듈러 주택 솔루션을..
현대건설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보여온 최정상급 수주력이 단순한 기세를 넘어 업계 '새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9년 이후 7년 연속 연간 정비사업 수주 1위를 사실상 확정하며, 시장에서는 현대건설이 사실상 '왕조'를 구축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올해 세운 실적은 더욱 상징적이다. 전국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서울 주요 프로젝트 수주 경쟁 심화 속에서도 1위를 지켜냈기 때문이다. 내년 역시 대형 건..
포스코이앤씨는 레미콘의 품질 편차 문제를 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레미콘 품질예측 및 생산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생산자 숙련도, 재료·기온 변화 등 변수가 많아 균일한 품질 확보가 어려웠던 난제를 AI로 해결했다는 게 포스코이앤씨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SHLab과 함께 혼합 중 레미콘 영상을 분석해 반죽 상태를 자동 판별하고, KS 기준 범위 안에서 배합 비율을 즉시 조정하..
연말로 접어들며 정부의 '공급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2030년까지 총 135만가구·연간 27만가구 공급이라는 정부의 청사진 가동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서다. 이에 주택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수도권 공급 확대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서울 공급 대책 발표를 예고한 만큼, LH의 현장 준비 작업도 실행 단계로 넘어간 분위기다. 여기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시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LH는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연계한 왕실 전문 박물관 분관을 화성특례시에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LH는 인허가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를 맡는다. 국가유산청은 박물관 분관 건축 등 사업 전반을..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 시장에서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100%를 웃돌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경매 물건은 줄었지만, 낙찰가와 낙찰률은 동시에 높아지며 '희소성'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11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1.4%로 집계됐다. 이는 10월(102.3%)보다 소폭 낮았지만 두 달째 감정가를..
SK에코플랜트는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AI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를 위해 SK에코플랜트는 기존 하이테크 사업 외 AI 분야 EPC 수행 시너지를 극대화를 목적으로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담당하던 설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대한전문건설협회는 3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대의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제출된 5개 안건은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아울러 협회는 내년 중앙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의결하며 조직 운영의 기본 틀도 정비했다. 또 총회에서는 지문철 삼지엘앤씨 지문철 대표이사와 정재훈 운..
한화 건설부문이 환경·안전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주거 설계 능력을 연이어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친환경 시공과 환경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주거 상품의 생활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역량까지 입증하며 '지속 가능 건설기업' 이미지를 강화 중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서울 도봉구 '서울아레나 복합 문화시설' 현장의 환경..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예산이 국회 본회의 의결에 따라 62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58조200억원) 대비 4조6000억원(8.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21조1000억원으로 1조6000억원 이 더 늘었다. 정부가 지난 9월 제출한 예산안보다도 3000억원가량 순증한 수치다. 내년 국토부는 △국민안전 △건설경기 회복 △민생안정 △균형성장 △미래..
GS건설은 경기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에서 국내 최고층 스틸 모듈러 아파트를 짓는다고 3일 밝혔다. 전날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지는 시흥시 거모동 일원 A-1블록 이곳에 총 6개 동, 80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 특히 일반 철근콘크리트 아파트 3개 동과 스틸 모듈러 아파트 3개 동을 혼합한 형태로 단지가 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