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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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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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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聖水)' 넘어 글로벌 'Seongsu'로…대우 vs 롯데, 강북 하이엔드 "맞짱"

1조3000억원대 초대형 재개발 사업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수주전이 '지역 정비사업'의 틀을 벗고 글로벌 하이엔드 주거 시장을 겨냥한 정면 승부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성수라는 지명을 더 이상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행정구역이 아닌 글로벌 도시 브랜드로 재정의하겠다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전략이 전면에 드러나고 있어서다. 특히 이번 수주전에서 승리할 경우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넘어 최근 재편 조..

롯데건설, 성수4지구 재개발 '출사표'…"입찰보증금 500억 전액 현금 선납"

롯데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에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선납하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4일 밝혔다. 입찰보증금은 납부 마감일 하루 전에 이를 모두 건네며 강력한 수주의지를 조합 측에 재차 내비친 셈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64층,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사업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가운..

‘오티에르’가 살릴까…송치영號 포스코이앤씨 적자 탈출 시험대

올해 포스코이앤씨의 영업 흑자 전환 여부를 가를 핵심 키는 단연 주택사업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연이은 공사 현장 안전사고 여파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데다, 이로 인해 건설 부문·플랜트 부문과 함께 회사의 3대 핵심 매출원이었던 인프라 부문의 사업 확대가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

[아파트 大 경쟁 시대] 온기 도는 부산서 "정면승부"…'한화포레나 부산당리' vs '알티에로 광안'

부산 부동산 시장에 때 이른 '봄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유명 브랜드 신축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며 시장이 다시 한번 들썩일지 주목된다. 한화 건설부문과 금강주택이 각각 사하구와 수영구에서 '한화포레나 부산당리'와 '알티에로 광안'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어서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연초..

"서울 공공사업 보폭 확대" 두산건설, SH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공동 시행'

두산건설은 서울 공공 정비사업 보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프로젝트는 홍은동 48-1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3개 동 규모의 아파트 34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이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SH와 민간 사업자가 공..

삼성물산, 3월 주총서 ‘이사회’ 정조준…기능 강화 "시험대"

삼성물산 이사회가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도입한 이후 4년간 처리한 이사회 안건 96건 가운데 단 한 건의 반대나 부결 사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속에 이사회 독립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모든 안건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되며 형식적 독립성에 그쳤다는 의견이 나온다.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삼성물산은 보유 자산과 사업 구조에..

GS건설,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구매계약' 확대…"RE100 협력 강화"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신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자사가 사업자로 참여한 13MW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장기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동LG유플러스는 해당 전력을 데이터센터와 사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의 경우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코오롱글로벌, 리스크 정리 후 성장 '페달' 목표

코오롱글로벌은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김영범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 전략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공유했다.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회사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공시를..

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확대…전기요금 절감 효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경기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세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 상황이..

성수·압구정 "해외파" 외칠 때 목동은 "국내파 설계사"…5만호 재건축 'K-하이패스'로 속도전

서울 핵심지이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인 이른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의 정비사업 초기 흐름에 미묘한 전략 차이가 감지된다. 조(兆) 단위 사업비가 투입되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와 성수 재개발 지역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해 온 해외 건축설계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흐름이 뚜렷한 반면, 5만가구 규모의 재건축이 추진되는 양천구 '목동'에선 국내 설계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서다...

[1·29 공급대책] 유휴부지 등 '영끌'해 6만호 "공급"…전문가들 "정부 의지 분명, 단 시장 흔들기는 역부족"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내 우수 입지 유휴부지 활용 6만가구 신속 공급' 방안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공급 절벽' 우려와 관련해 정책 당국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신호라는 평가가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특히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이전 부지, 군·경 부지 등을 총망라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핵심 입지를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그간 외곽지 중심이..

물량 늘리고 다주택자 매물 多… 수도권 집값 변곡점 오나

올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시장이 중요한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고금리 기조의 여파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그간 위축됐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다시 온기가 감지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민간·공공 분양 물량 확대 흐름까지 맞물리며 공급 측면에서 변화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이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가 시장 심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대통령이 오는..

대통령 말 한마디에…수도권 집값, 상승 멈추고 '숨 고르기' 돌입?

올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시장이 중요한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고금리 기조의 여파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그간 위축됐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다시 온기가 감지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민간·공공 분양 물량 확대 흐름까지 맞물리며 공급 측면에서 변화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가 시장 심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

"인기 여전한데, 완판은 쉽지 않네"…컨소시엄 단지, 관망세 속 건설업 '재무 부담 뇌관' 되나

두 곳 이상의 건설사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최근 들어 '완판'(100% 계약 완료)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전히 높은 선호를 받고 있지만, 정부의 강력한 수요 억제 정책으로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완판 달성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이 같은 분양 지연이 건설업계 전반의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고물가·고금리 기조 속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컨소시엄..

GS건설, 인도 태양광 개발사업 첫 발…신재생 시장 진출 '본격화'

GS건설이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디벨로퍼(개발사업자)로 참여한 첫 사례다.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조성한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Patur Solar Park)'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총 12.75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800만~20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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