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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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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관문 50km까지 진격…호르무즈 이어 사우디 원유길 막히나
자유의여신상 바라보며 되새긴 '인천의 기적'…76년 뒤 美서 이어진 보은과 기억
트럼프 "내가 투표용지에"…5000달러 배당 걸고 중간선거 '트럼프 신임투표'로
[특파원 시선] 2018년엔 북핵, 2026년엔 '동맹 비용'…8년 만에 뒤바뀐 워싱턴의 한국론
중간선거 겨냥한 트럼프의 '1조달러 베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일 갈등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가 강조했다. 부트는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한국의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말이 안 된다고 비판하면서도 미국의 도움을 얻기 위한 ‘간청’으로 이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가 미국의 적극적 관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의 안보에 위해(危害)가 될 수..
한·일 관계 악화로 올해 상반기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오는 12~15일 추석 연휴 기간 인기 여행지가 일본에서 태국·필리핀 등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통계에 따르면 1~7월 방일 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줄었으나 7월엔 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경제보다 중요하고, 꼭 해야 했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내가 중국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했다면 우리 주식시장은 지금보다 1만 포인트나 더 높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누군가는 이것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건 통제 불능이었다”며 대(對)중 무역수지 적자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의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취재진 문답 중 이란 관련 질문에 “이란은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은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 그들은 굉장해질 수 있고 우리는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래 전에 교훈을 얻었다. 그들은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무슨..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 ‘선(先) 검증·후(後) 신뢰’ 원칙을 제시하면서 북핵 해결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매티스 전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잇단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가 어떤 것도 위반하지 않았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가 소련 시절에 러시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일본 등 전 세계를 돕고 있지만 ‘절대’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 방위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며 주둔 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등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과의 남중국해 갈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우리는 매우 강한 동맹을 많이 갖고 있고, 거기 있는 것만..
하원을 해산하고 10월 15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려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제안이 부결됐다. 영국 하원은 4일(현지시간) 존슨 총리의 제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98표, 반대 56표도 부결시켰다. 야당이 노동당은 표결에 불참했다. 하원을 해산한 뒤 조기 총선을 확정하려면 하원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과반(320표)에도 미치지 못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하원이 이날 10월 31일 예정된 영..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4일(현지시간) 하원을 해산하고 10월 15일 조기 총선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원이 이날 10월 31일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3개월 연기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존슨 총리는 자신과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 중 누가 10월 중순 예정된 EU 정상회의에 가서 협상할지를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플이 내년 봄에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 CNBC방송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 투입으로 삼성전자와 화웨이(華爲)에 대항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CNBC는 “새 스마트폰에 1000달러(120만원)를 써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다”며 “새로운 저가형 기기는 신흥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
미국 경기가 위축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3년 만에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기준인 50.0 밑으로 떨어졌고, 이는 무역적자의 소폭 감소로 이어졌다. 미 상무부는 4일(현지시간) 지난 7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40억달러로 전월보다 약 15억달러(2.7%) 감소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출은 2074억달러로 12억달러(0.6%..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발간된 회고록에서 한국 등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매티스 전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자제하면서도 애틀란틱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평가절하하면서 참모들과의 이견을 드러내고, 정치적 경쟁자를 조롱하는 것은 역효과를 초래하고 대통령으로서의 품..
북한의 잇딴 발사체 발사가 단거리 미사일 능력의 급속한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한국 전역과 한국·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잇단 시험으로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면서 미군의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NYT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에 대한 급속한 진전은 일본과 한국을 위험에 빠뜨릴 뿐 아니..
미국은 2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북한 방문과 관련, 동맹국과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왕 위원의 방북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우리는 왕 위원의 북한 방문에 대한 보도를 봤다”며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들,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른 상임이사국들과 계속 긴밀히 조율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첨단 장비 제조업체를 시작으로 중국의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의 경제 성장을 억제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의 8월 대중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3% 급감했고, 총수출도 13.6% 감소했다. 일본의 올해 2분기 제조업 부문 설비투자는 제조업체의 대중 수출이 거의 두 자릿수 감소한 영향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6.9% 줄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 있던 다이버용 소형 선박(보트)에서 2일 새벽(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하면서 배가 침몰해 탑승자 34명이 사망·실종됐다. 화재는 이날 새벽 3시께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남쪽, 말리부 서쪽 해상에 있는 산타크루스섬 연안에 정박해 있던 상업용 다이버 선박인 ‘컨셉션호’에서 발생했다고 AP통신·CNN·폭스뉴스 등이 전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탑승자 34명이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