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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좋아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와 배터리, 물류, 방산 등 산업 현장을 두루 누비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행복과 현장을 취재하는 즐거움으로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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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해남서 서울까지 충전 없이 한 번에…BMW iX3, 장거리서 더 빛났다
벤츠 코리아, 600km 넘게 달리는 전기 SUV 'GLB' 사전계약 실시…6990만원부터
수소차 5만대 시대 열었는데…보조금 삭감에 보급 확대 '제동'
수입차 선택 기준은 '가격'...첫 구매는 안전·품질, 재구매는 주행성능 따진다
LG전자, NBCI TV·전기레인지 부문 1위…홈닉도 주거 플랫폼 선두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차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국 브랜드 점유율이 절대적인 시장 특성상 단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3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일본에서 29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132대)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의 전체 수출 시장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판..
혼다코리아가 레이스 진입 장벽을 낮춘 운영 방식과 참가 지원 확대를 통해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2일 열린 '2026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단일 브랜드 기반의 'MSX 컵'과 '커브 컵' 두 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레이스는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을..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판으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곽 회장 주도의 수출 확대와 전동화 전략이 맞물리며 실적 체질 개선이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글로벌 판매 확대로 중장기 수익성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GM은 2025년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2023년 이..
넥센타이어가 2026년 모터스포츠 시즌에 본격 돌입하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 검증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레이싱 트랙을 연구개발(R&D)의 실험 무대로 활용하는 동시에, 고객 체험형 모터스포츠를 통해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는 13일 국내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가 계획을 공개하고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능 고도화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2..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재차 강조하며 미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전통 자동차 사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반 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정의선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라인업 확장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는 반면, 서비스 인프라와 사후 대응에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다. 기술 기업을 자처해온 테슬라의 성장 전략이 결국 '수익화'에 과도하게 기울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FSD 전면에… 판매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1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네덜란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 AMG G 63은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각진 디자인과 사다리꼴 프레임, 그리고 V8 엔진까지. 도심에서는 특유의 디자인과 우렁찬 배기음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험로에서는 뛰어난 성능으로 경쟁자를 압도한다. G 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큰 변화 없이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을 유지해 온 드문 모델이다. 박스형 실루엣과 동그란 헤드램프, 후면 스페어타이어, 보닛 위로 솟아오른 방향지시등까지 모든 요소가..
기아가 내연기관 중심 완성차 기업의 틀에서 벗어나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단순 라인업 확장을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접목해 중장기 성장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로드맵을 공개했다. 2030년 글로벌 판매 413만대와 시장점유율 4.5%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를 병행..
BMW 그룹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통해 수소 저장 기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9일 BMW는 iX5 하이드로젠을 통해 주행거리와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수소 저장 기술을 공개했다. 핵심은 평면 구조로 설계된 '하이드로젠 플랫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기존 원통형 탱크 대비 공간 효율을 높이면서도 최대 750km 수준의 1회 수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1분기 동반 적자라는 이례적 상황에 직면했다. 다만 고유가 흐름과 에너지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8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엔솔은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5550억원, 영업손..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력해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기존 운전자 보조 중심 기술에서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사업 축을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HL클레무브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과 홍대건 CTO, 한지형 에이투지 사장, 오영철 CTO 등 양사..
완성차 업계의 생산 거점 중심 투자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투자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단순한 설비 투자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고용,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되는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최근 한국사업장에 총 8800억원(6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지난해 12월 4400억원(3억달러) 투자 발표에 이어 올해 3월 동일 규모..
현대로템이 '종합 방산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상전 무기 중심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와 AI 등 신사업을 결합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행보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재무·전략통'으로 꼽히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실적 개선으로 확보한 재무 기반 위에 미래 기술 투자를 확대해 단순 제조기업을 넘어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포트폴리오 확대로 수익성과 사업 구조를 동시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전북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112만㎡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입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시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금융 구조 설계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설계해 대규모 첨단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이다.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중장기 성장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발표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한국 사업을 직접 이끌었던 그는 '한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라는 평가에 걸맞게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다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핵심은 물량 확대보다 점유율 제고, 그리고 부산공장을 기반으로 한 D·E세그먼트 경쟁력 강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보 회장은 최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