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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좋아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와 배터리, 물류, 방산 등 산업 현장을 두루 누비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행복과 현장을 취재하는 즐거움으로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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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5만대 시대 열었는데…보조금 삭감에 보급 확대 '제동'
수입차 선택 기준은 '가격'...첫 구매는 안전·품질, 재구매는 주행성능 따진다
LG전자, NBCI TV·전기레인지 부문 1위…홈닉도 주거 플랫폼 선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법안이 미국 시장에서의 관세 불확실성을 줄이고 자동차 산업 전반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AMA는 12일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계를 대표해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국가 전략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초당적 협력으로 법안을 처리한 국회..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배터리 자원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화유코발트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코발트는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으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회..
국내 최초 자동차 테마파크 '인제스피디움 호텔'이 4성급 호텔 등급을 상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등급 유효기간이 종료되기 전 재인증 신청을 하지 못하면서 인증이 자동 해제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4성 호텔 선정이후 10년여 만이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이정민 대표이사의 운영·관리 책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호텔의 4성급 등급은 지난..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산업의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향후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들어갈 차세대 배터리까지 새로운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이런 흐름에 맞춘 ESS 솔루션과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11일 개막한 인터배터리에서는 AI 인프라용 전력 솔루..
"전기차 시장은 구조적 붕괴가 아니라 순환적 조정 국면에 있습니다. 배터리 수요는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것입니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CTO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차세대 배터리 안전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SK온이 제시한 전략의 핵심은 '3P-제로(Prevent·Protect·Predict)'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배터리 산업은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쟁도 치열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 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배터리 연구개발 방식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김 CTO는 이날 발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전략을 '시간의 축..
"배터리는 이제 전기차를 넘어 ESS와 로봇, UAM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 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서 이같이 말하며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을 제시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업계가 이른바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국제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배터리 업체가 총출동해 최신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해 열린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을 비롯한 국내 배터리 3사와..
GM 한국사업장 노사가 직영 정비센터 운영을 둘러싼 갈등 끝에 일부 거점을 유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기존 직영센터를 축소하는 대신 고난도 정비와 기술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체계를 재편하기로 했다. 10일 GM 한국사업장 노사는 이날 특별 협의를 통해 전국 직영 정비센터 9곳 가운데 대전·전주·창원 등 3곳을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장은 향후 '정비서비스기술센터'로 전환돼 기존 차량 정비 기능을..
압도적 격차를 유지하던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 판매 차이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 기아가 SUV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면서 현대차의 내수 우위도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현대차가 '절치부심'해 반등 전략을 모색하는 가운데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간 성과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의 지난해 국내 판매는 59만4559대로 전년 대비 3...
기아 전동화 전략의 출발점이었던 니로가 상품성 개선 모델로 거듭났다. 연비와 공간, 안전 사양을 강화하며 '실용적인 친환경 SUV'로 재탄생했다. 신형 니로는 전기차 판매를 중단하고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한다. 효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흡수하려는 전략이다. 10일 기아는 2세대 니로 부분변경의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계약에 돌입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9일 열린 '더 뉴 니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이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배터리 활용 분야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배터리 '빅3(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신규 시장 공략 전략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6은 11일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를 국내 실내디자인 분야 교수진에게 공개하고 공간에 담긴 그룹의 철학을 소개했다. 개방형 구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9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대상으로 건축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 및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건축 인프라를 소개하는 차원에..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부품(KD) 운송 과정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화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장거리 복합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습도 변화와 외부 충격을 데이터로 축적해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현대글로비스는 소형 IoT 기기를 활용해 화물 운송 중 발생하는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올해..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시승을 마친 뒤 머릿속에 든 생각은 '전기차 시대의 플래그십 SUV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넉넉한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감각, 효율까지 균형 있게 갖춘 완성도가 인상적이었다. 아이오닉 9은 최근 국내서 열린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잇따라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전동화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등장한 대형 전기 SUV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