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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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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VR 체험까지"…KOMSA 해양안전교육 6만5000명 돌파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구윤철 "집값 잡으려 세제 운영 안 해…거래 정상화와 시장 안정이 목적"
한전 발주 '파형관' 입찰 담합…공정위, 3개 조합·7개 업체 제재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전체 재정사업의 36%에 대해 감액·통폐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평가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과 강하게 연계해 대대적인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18일 재정성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민간전문가 평가단 구성 이후 약 4개월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올해부터 매년 5월 해운산업의 경영 성과와 투자 흐름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국적선사 영업 실적 분석'과 '선박금융 현황'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진공은 관련 자료를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정보의 적시성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공개 시점을 기존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업계, 금융권 등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영업점과 택배기사 등에 안전사고 책임을 떠넘기거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불공정 특약을 운영한 주요 택배사들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18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 국내 주요 5개 택배사업자가 영업점·터미널 운영사업자·화물운송업자와의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부당 특약을 설정하고 계약 서면을 미발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투자기관 대상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 순방길에 나섰다. 17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과 자본시장 선진화, 초혁신경제 구현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부산 이전 해운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 방침을 밝히며, 해운·항만 기업 집적을 통한 '해양수도권'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해수부 부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해운 대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바다를 누비며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7위 선사인 SK해운과..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국제교류전과 해양산업 특별전 등을 확대하며 'K-해양문화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8일 법인 출범 2주년을 맞는다고 14일 밝혔다.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84만명을 돌파한 인천해양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 2년간 전시·교육·연구·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앞으..
국민 밥상의 대표 품목인 계란 가격 뒤에 생산자단체의 '가격 가이드라인'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산란계협회가 전국 계란 농가에 사실상의 기준가격을 정해 뿌리고, 시장에서는 이 가격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계란값 상승을 부추겼다는 게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이다. 공정위는 산란계협회가 계란 산지 기준가격을 결정해 구성사업자에게 통지한 행위를 담합으로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5억9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국 경제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장의 온기가 고용시장으로 확산되지 못하면서 '반도체만 잘되는 경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성장률은 높아지는데 일자리는 오히려 악화하는 괴리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3일 주요 기관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성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 경기 호조와 내수 회복세를 바탕으로 올해 우리 경제가 2%대 중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생산비용 상승은 국내 경제의 주요 하방 위험요인으로 지목됐다. KDI는 1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5%, 내년 성장률을 1.7%로 각각 전망했다. KDI는 "2..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삼성전자의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 조정으로도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한 데 대해 정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기업이다. 현재의 경영 상황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고유가와 원화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국내 물가의 상방 압력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4.2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9% 상승했다.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배럴당 98.07달러로 2.8%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 입찰 담합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반복되는 교복 담합을 근절하기 위해 과징금을 부당이익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부과하고, 전국 교복업체에 대한 상시 감시 체계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교복 가격 담합 때 부당이익 수준인 1000만원을 제재했는데, 제재 수준을 높여야 담합 사건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MTIS 모바일 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공단이 구축·운영 중인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서비스다. 여객선 교통정보(내항여객선 실시간 운항 현황 제공), 해양사고 현황(공단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해양사고 분석), 우리선박관리, 사고위험 알..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데다 반도체 호황과 수출 강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 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분기 GDP가 1.7% 성장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며, 주요 IB 대부분이 올해 성장..
원유 운송 차질에 따른 유가 상승은 일반적인 수급 불균형에 따른 상승보다 물가 파급력이 훨씬 크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이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국제유가 급등이 올해 소비자물가를 최대 1.6%포인트(p)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급등은 경기 회복이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