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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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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한 지 5년 이내인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공급이 대폭 확대되고 연대보증이 전면 면제된다. 또한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개별 기업에 걸맞는 맞춤형 보증이 제공되며, 창업·성장초기 기업이 민간자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증기관의 투자기능을 확대해 자금조달 경로를 다변화한다. 다만 그간 보증으로 연명했던 한계기업에 대해서는 시장의 평가와 선택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증기관 대신 은행이 보증대출을 해주는..
올해 안에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토록 하겠다는 금융당국 방침에 은행권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회생 가능성이 낮은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금융당국 취지에는 공감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한계기업 연내 구조조정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분류한 업체 리스트를 지..
그간 설립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이 내년 1월초 출범한다.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신용정보집중기관 설립에 이견을 보였던 6개 금융협회가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안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신용정보집중기관 통합추진위원회와 각 협회간 협의사항을 포함해 기본계획안을 심의했고 모든 관계기관의 논의를 거쳐 설립 기본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
우리은행이 직업군인 대상 연금상품 출시를 통해 연금 및 은퇴시장에서의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및 강성용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연금 등 연금수급자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용상품인 ‘우리웰리치100연금통장(육군3사관동문사랑)’을 출시하고 금융..
KEB 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출시해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종 우대 혜택을 한꺼번에 모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하고 면제 대상 요건도 대폭 완화시킨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이다 . 상품 기본구조는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MMD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구성돼 있고, 가입대상은 개..
계좌이동제가 지난달 말부터 본격 실시된 가운데, 당초 은행들이 우려했던 ‘머니무브(Money Move)’ 현상은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계좌이동을 통해 고객과 은행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나 이익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계좌이동제 실시 첫날인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 페이인포 사이트를 통해 집계된 계좌 변경건수는 2만3047건, 해지는 5만..
산업은행이 장기 보유 중인 비금융 자회사가 앞으로 3년간 집중 매각한다. 현재 수조원의 손실로 경영정상화 작업을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GM 등의 지분매각을 통해 투자자금의 선순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그룹 총자산 351조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270조원이 넘는 산은에 대한 이번 결정은 불필요한 몸집을 줄이고 효과적인 투자 시스템으로 변화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는..
금융당국이 중요 금융회사의 부실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회생·정리 계획을 작성·유지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중요 금융회사에 대한 사전 회생·정리 계획 작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 회생·정리제도 도입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적으로 대형 금융회사 부실로 인한 금융시스템의 혼란 및 대마불사(大馬不死)에 따른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회생 및 정리체계를 개선..
“귀농귀촌자들이 6차산업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늘면서 철저한 준비와 창조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농촌에서도 도시 못지않게 높은 소득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는 점은 매무 고무적인 일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6차산업을 통한 성공사례 확산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예비귀농인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앞으로 귀농귀촌..
“기존 전통은행의 인터넷뱅킹과의 경쟁, 중금리 대출상품 시장의 형성 어려움 등의 영향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 패널의 발언이다. 시민단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와 금융노조 측 민간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이날 전문가 패널들의 주된 논조는 한마디로 “현재 우리나라 금융환경..
금융당국이 회생 가능성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는 한계기업(속칭 좀비기업) 구조조정 작업을 올해 안에 최대한 완료하기로 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안에 한계기업에 대한 분류작업을 끝내고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 관계자는 “정부·유관기관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등에서 한계기업 구조조정 속도를 올리기로 했다”면서 “올해 안에..
중국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국내 은행 해외점포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해외점포 성장세를 견인해온 중국지역 점포가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자산 증가폭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현황’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894억1000만달러로 전년말 대비 증가폭(3.0%)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일관성 있고 흔들림 없이 금융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태평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금융개혁”이라며 “최근 금융개혁의 방향이 흔들린다는 일부 지적이 있으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치밀하게 공조해 일관성 있고 흔들림없이 개혁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개혁은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금융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와 함께 핀테크 기업 기술 시연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