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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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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지난 1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북한산에서 신년맞이 일출산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새해 첫날 북한산에 올라 일출을 보면서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임직원 상호간에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00여명의 임직원들은 약 세 시간 동안의 산행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하나은행..
2015년은 그동안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국내 금융산업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던 한해였다. 과거 국내 금융산업은 당국의 우산 아래서 제한된 경쟁만을 펼치는 온실 속 화초처럼 성장해왔다. 인허가권을 쥔 금융당국의 규제로 인해 자유롭지는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정해놓은 틀 안에서 손쉽게 영업하고 이익을 얻다보니 경쟁과 혁신과는 점차 동떨어진 채 경쟁력을 상실해 왔던 것이다. 여기에 저금리와..
핀테크 기술에 기반을 둔 비대면 채널 득세에 위기감을 느낀 은행의 대면 채널이 과거와는 다른 패턴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은행권에 비대면 채널 영업이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주된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뱅킹의 활성화와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은행 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고비용 저효율’ 점포는 점차 줄어드는 등 대면 채..
금융당국이 금융개혁 차원에서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상시화·제도화 조치 내용이 담긴 ‘금융규제 운영규정’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국무총리 재가로 금융규제 운영규정의 제정이 확정됨에 따라 총리 훈령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운영규정에는 금융위·금감원 등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규제를 신설·강화하거나 감독하는데 있어 준수해야 하는 원칙과 절차가 규..
정부가 조선·해운 등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는 업종에 대해 채권단을 중심으로 정기 및 수시 신용위험평가 등을 통해 상시·선제적인 기업구조조정에 나선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 경기부진 지속으로 기업 수익성이..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원 예산 및 결산 승인권을 두고 정부와 정치권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회가 야당을 중심으로 민간기구인 금감원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금융위가 갖고 있는 예산 승인권에 국회가 관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양 기관은 현실성 없는 방안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해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동아원과 한국제분이 워크아웃에 들어간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29일 개최한 동아원 및 한국제분에 대한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통해 지난 21일 두 회사가 신청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아웃은 회사채 등 비협약채권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워크아웃이다. 동아원과 한국제분은 약 3~4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외부회계법인 실사기간 중 투자유치를 통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보다 많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금공급, 채무조정, 현장 지원센터 측면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SC은행 4층에서 열린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저신용·저소득 서민의 금융부담이 보다 경감될 수 있도록 정책 서민자금을 연간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 규모로 차질없이 확..
서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호점이 대구광역시에 문을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SC은행 4층에서 임종룡 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서민금융 유관기관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정부가 서민금융 지역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단 한번 방문만으로 서민금융 종합상담뿐만 아..
산업은행이 대우증권 매각을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또다른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등 비금융자회사 매각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대현 산은 정책기획부문장(부행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발표된 직후 열린 브리핑에 참석해 “대우증권 매각은 정부가 금융개혁 차원에서 추진하는 정책금융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산은이 보유 중인 자회사 매각..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경기도 분당 금융보안원을 방문해 통합보안관제센터 운영 실태 등 금융권 보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통합보안관리센터는 금융회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해당 정보를 전 참가기관에 공유해 사이버 공격 피해 사전차단을 돕는 금융부문 보안관리센터다. 이번 방문은 허창언 신임 원장의 취임에 맞춰 핀테크 시대 금융보안의 확립과 금융보안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미래에셋이 대우증권 인수자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3대 기본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 하에 산은 내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
KEB하나은행이 신용카드 가맹점주와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일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선보인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이 출시 50일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종 우대혜택을 한꺼번에 모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하고 면제 대상 요건도 대폭 완화시킨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금 통장..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에 대한 패키지 매각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KDB산업은행이 마지막 남은 금융자회사 매물인 산은캐피탈 처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캐피탈업계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다 내년도 실물경기 전망도 불투명해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기업금융 비중이 높은 산은캐피탈의 특성상 마땅한 인수(후보)자를 찾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국내 금융기업은..
앞으로 가입 사실을 잊거나 방치돼 있던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를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휴면금융 재산 등 주인찾아주기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장기미거래 신탁계좌의 주인 찾아주기 노력을 강화하고 상시조회 등 관리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장기미거래 신탁은 불특정금전신탁 계좌 중 만기일과 최종거래일 중 늦은 날로부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16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