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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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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흑해 교역로를 통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와 관련해 긍정적인 논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AFP 통신은 1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포함한 3자 회담에 이어 별도로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크렘린궁에..
프랑스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전력공사(EDF) 국유화에 97억유로(약 14조원)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AFP 통신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재정경제부가 현재 정부가 보유한 EDF 지분을 84%에서 100%로 확대하기 위해 1주당 12유로(약 1만6000원)를 내고 구매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EDF 전체 지분 중 정부 보..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를 마친 후 "우크라이나는 무기가 더 필요하다"며 "오늘 유럽평화제도의 추가 지원을 통해 5억유로(약 6680억원)를 추가로 할당하는 제안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EU는 지난 2월 러시아의..
파나마 정부가 물가상승 등에 항의하며 2주 가량 항의시위를 벌여온 시민들을 달래는데 성공했다. AFP통신은 18일(현지시간) 파나마 정부와 시위대가 기름값 추가 인하 등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정부와 시위대가 서명한 합의안엔 이날부터 휘발유 가격을 1갤런(약 3.8L)에 3.25달러(약 4300원)로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노동자와 원주민 등이 중심이 된 시위대는 이달 초부터 기름값 인하 등을 요구하며 도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천연가스·석유 의존도가 높은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에너지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대체수입처를 찾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알제리에서 압델마드지드 테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천연가스 공급량 확대 등에 합의했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다. 드라기 총리..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주 등 남부 지역 탈환을 위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에 빼앗긴 크림반도(크름반도)까지 공략할 가능성을 내비치자 러시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클리샤스 러시아 상원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크림교에 대한 공격을 시사한 우크라이나 고위급 관리 발언을 언급하며 크림반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 대한 군사작전 강화를 촉구했다. 크림교는 2014년..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순방에 나섰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뚜렷한 성과 없이 귀국했다는, 이른바 '빈손귀국' 비판에 대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결국 증산에 나설 것이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국 국무부 에너지 안보 특사는 17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출연해 "OPEC가 다가오는 다음달 회의에서 증산 결정을 할 것이라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OPEC가 얼마나..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난 해결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을 찾았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AFP·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이번 정상회담에서 원유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파르한 장관은 "(증산과 같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막혔던 흑해 항로가 다시 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훌루시 아카르 튀르키예(터키)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과 관련해 열린 러시아·튀르키예·우크라이나·유엔 대표들의 4자 협상 결과에 대한 성명에서 "항로의 안전보장을 위한 조정센터를 이스탄불에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또한 곡물 수출입 항구에 대한 공동 통제 원칙에도 동의했다고..
영국 집권여당인 보수당이 차기 총리 후보 선출을 위한 당 대표 경선 일정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인도계인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등 사상 첫 유색인종 총리가 탄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수당은 1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임을 뽑는 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리시 전 장관,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 등 6명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보수당 소속 의원들 참가한 이날 1차 투표에서 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여파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파나마에서 기름값 등 생활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수도 파나마시티 등 파나마 전역에서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정부를 향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노동자들의 시위는 이달 초 교사 노조가 기름값 인하 등을 요구하며 시작된 파..
보리스 존슨 총리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영국 보수당 경선에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 등 8명이 공식 출마했다. 이번 경선은 13일(현지시간) 실시되는 1차 투표로 시작돼 9월 5일에 최종 승리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보수당이 전날 발표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트러스 장관을 비롯해 나딤 자하위 재무부 장관과 모돈트 부장관, 제러미 헌트 전 외무부 장관,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러시아의 침공 이후 흑해를 통해 곡물 수출길이 막힌 우크라이나고 인접국가인 루마니아를 통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다뉴브강을 활용키로 했다. 다만 전쟁 이전 수준으로 곡물 수출을 정상화하기에는 부족해 결국 봉쇄된 흑해 항로를 뚫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리 바스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4시간 동안 선박 16척이 비스트레 하구를 통과했다"며 "지금 속도를 유..
러시아군에 루한스크 전역을 빼앗기는 등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고전 중인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등 남부 해안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9일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 헤르손주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름반도와 마주 보고 있고 흑해를 통해 밀 등을 수출하는 최대 물동항인 오데사와도 연결..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1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한층 단단해진 정권 기반을 토대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정치를 펼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NHK·마이니치 등 주요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63석을 얻었다. 연립 정부 파트너인 공명당이 얻은 13석까지 포함해 이번 선거에서 새로 뽑는 전체 의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