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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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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자국국민들로부터 높은 원성을 받아온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개시를 명령했다. 이번 검찰수사 명령은 브라질 상원 코로나19 국정조사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이 정권을 재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규모가 현재보다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이날 아프간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1년 내에 20%가량 위축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UNDP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간 경제 위축의 주된 요인은 지난 8월 탈레반 재집권 이후 단행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때..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민간인들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텔람통신과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크리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발생한 해군 잠수함 침몰 사고의 피해자 유족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이날 현지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됐다. 사찰은 정부의 무성의한 사고 대응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는 게 피해자 유족들의 주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0.4%포인트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하는 부정적 시나리오의 경우 내년 1분기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자사의 기존 전망치보다 2.5%포인트 낮은 2%로 내려앉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이달 30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키로 결정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며 “외국인 입국을 30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금지는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밝혀질 때까지만 취해지는 임시 조치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전 세계 과학자들의 위험성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 델타보다 증상이 가볍다는 평가를 내린 반면 일부에서는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더 빠른 확산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7일(현지시간) 오미크론 증상을 처음 발견해 전 세계에 공개한 남아프리공화국 안젤리크 쿠체 박사와의 인..
옛 소련 시절 지구 궤도 비행에 성공했던 유인 우주왕복선 ‘부란’이 30여년간 카자흐스탄 내 한 격납고 안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방치돼 있는 모습이 러시아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코스모드롬) 근처 격납고에 보관 중인 부란 2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의 유인 우주 프로그램 감독관인 세르게이 크리칼료프의 격납고 방문..
고위급 인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 피해를 받았음을 공개 폭로한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번 미투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조속한 피해 조사를 촉구하는 국제 테니스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영국 등 몇몇 서방국가는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까지 나서 이번 미투 사건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다. 21일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폭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에서 백신접종률 확대 등 긴급조치가 필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사무국장은 21일(현지시간) “유럽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우려스럽다”며 “긴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3월까지 50만명 이상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클루..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년째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내년 중반부터 계절 독감보다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참석한 게이츠는 ‘더 위험한 새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자연 감염,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이 높아지고 치료제가 등장하는 사이에 코로나19는 사망률, 감..
멕시코의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작품이 미국 뉴욕 경매에서 역대 중남미 작가 작품 최고가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경매업체 소더비 경매에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디에고와 나’가 3488만달러(약 412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중남미 작가 작품으로는 역대 최고가이자 칼로의 남편이기도 한 멕시코 민중 벽화 거장 디에고 리베라가 1931년 남긴..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비축량이 최근 3개월 동안 8㎏가량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회원국들에 배포한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농축 농도를 60%까지 올린 우라늄을 17.7kg 비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IAEA에 따르면 이는 지난 8월 이후 약 8kg 더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IAEA는 이 같은 추정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는 제시하지 못..
“대만은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이다.” 일본과의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 최고사령관을 지냈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대만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 바 있습니다. 바로 한해 전(1949년) 국민당과의 오랜 국공내전에서 최종 승리하며 전면 등장한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을 견제할 수단으로 대만을 지목한 것입니다. 이 같은 맥아더 장군의 발언에는 대만을 바라보는 미국 군부의 전략적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미..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를 표방해왔던 중도좌파 여당이 상·하원 의석을 상당수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원 선거의 개표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중도좌파 여당 연합인 ‘모두의 전선’의 패배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선 상원의원 72명 중 24명, 하원의..
일본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GDP는 전분기에 비해 0.8%포인트 줄었다. 내각부는 이런 추세가 1년간 지속될 경우 연 성장률은 전년대비 3.0%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역성장은 일본 내 코로나19 ‘5차 대유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