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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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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동원된 러시아 군대의 절반 이상이 국경 안으로 진입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혀 수도 키예프 함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26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집결한 러시아 병력의 50% 이상이 키예프 외곽 30㎞ 지점까지 진출했다”며 “특정되지 않은 숫자의 러시아 군 정찰대가 키예프에 이미 침입했다”고 밝혔다. 다..
2년여에 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전 세계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흥미로운 내용의 보고서가 최근 영국에서 발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지난 10일 ‘민주주의 지수 2021’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민주주의 지수 점수는 전년도인 2020년에 비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러시아에 우크라 침공 시 정치·경제적 대가가 있을 것이란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숄츠 총리는 발트3국 정상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유럽에서 전쟁을 막는 노력이 위기에 처해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더 군사적으로 침공한다면 매우 심각한 정치, 경제, 전략적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일본이 정초부터 한국을 향해 후쿠시마산을 포함한 자국 수산물 수입 규제조치를 풀어야 한다는 요구를 노골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난 1일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한국에서도 발효됐다”며 “우리나라(일본)와 지역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마쓰노 관방장관의 발언은 양국간에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으니..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등 서방세계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화 통화에 나선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31일(현지시간) 라브로프 장관이 내달 1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양국 장관이 화..
예멘 반군이 또다시 외국 정상이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습했다. UAE 국방부는 31일(현지시간) 새벽 0시 20분께 예멘 반군이 쏜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UAE 국방부 관계자는 “대공 방어 체계로 미사일 한 발을 요격했으며, 파편은 거주 지역이 아닌 곳에 떨어져 피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UAE 국방부는 예멘 반군의 미사일 공격이 수도 아부다비와 경제 도시 두바이 중 어디를 대상으로..
카자흐스탄 국명 표기가 ‘Qazaqstan’로 변경돼 다음달 4일 개막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사용된다.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명 표기가 현재 사용 중인 ‘Kazakhstan’에서 ‘Qazaqstan’으로 바뀐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카자흐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Qazaqstan’으로 바뀐 국명이 사용되는 첫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
최근 해외에서 사자, 햄스터 등 포유류 동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인간에게 전파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라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 통해 요하네스버그 동물원에서 사자 세 마리의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사자 세 마리는 지난해 6월 콧물과 기침이 2주 넘게 지..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또다시 성공을 거뒀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 미국 주요 매체는 20일(현지시간) 제이미 로크 박사가 이끄는 앨라배마대 의료진이 이날 미국이식학회저널(AJT)에 실린 논문을 통해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전자 조작 돼지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한 것은 지난 7일 메릴랜드..
대형 고양이과 동물인 사자와 퓨마가 인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됐다. 20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 연구팀은 최근 발표된 논문을 통해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사자 세 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자 세 마리는 지난해 6월 콧물과 기침이 2주 넘게 지속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본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시행에 앞서 모더나 백신 띄우기에 나섰다. 요미우리신문은 19일 기시다 총리가 자신의 3차 접종 백신으로 모더나 제품을 선택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2차 접종까지는 화이자 백신을 선택했지만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교차접종’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일본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려는 의도라는 게 요미우리의 분석이다. 요미우..
인도네시아 의회가 정부의 수도이전 법안을 승인했다. 보르네오섬 동 칼리만탄의 정글지대에 자리잡게 될 새 수도의 이름은 ‘누산타라’로 정해졌다. 로이터는 인도네시아 의회가 18일(현지시간) 기존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법안을 가결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날 의회 통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 이전 사업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2019년 8월 새 수도 부지를 발표한 지 2년 6개월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세계 최대 인구대국인 중국의 저출생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7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2021년 출생아 수가 1062만명으로 1949년 건국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이 주도한 ‘대약진 운동(1958~1961년)’으로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던 1961년 당시 출생아 수가 지금까지..
이슬람원리주의를 표방하는 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 탈레반이 지난해 8월 재집권 후 제약해온 여학생의 등교를 전면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16일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슬람 새해가 시작되는 오는 3월 21일 이후부터 전국의 모든 여학생에게 학교를 개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은 그간 탈레반이 이슬람 율법(샤리아법)을 앞세워 여성의 사회 활동과..
유럽 인구의 절반 이상이 2개월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국장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유럽 26개국에서 매주 인구의 1% 이상 꼴로 오미크론 확진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WHO에 따르면 이달 첫주 유럽에서는 700만명 이상의 오미크론 확진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