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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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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권여당인 보수당이 차기 총리 후보 선출을 위한 당 대표 경선 일정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인도계인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등 사상 첫 유색인종 총리가 탄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수당은 1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임을 뽑는 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리시 전 장관,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 등 6명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보수당 소속 의원들 참가한 이날 1차 투표에서 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여파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파나마에서 기름값 등 생활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수도 파나마시티 등 파나마 전역에서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정부를 향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노동자들의 시위는 이달 초 교사 노조가 기름값 인하 등을 요구하며 시작된 파..
보리스 존슨 총리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영국 보수당 경선에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 등 8명이 공식 출마했다. 이번 경선은 13일(현지시간) 실시되는 1차 투표로 시작돼 9월 5일에 최종 승리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보수당이 전날 발표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트러스 장관을 비롯해 나딤 자하위 재무부 장관과 모돈트 부장관, 제러미 헌트 전 외무부 장관,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러시아의 침공 이후 흑해를 통해 곡물 수출길이 막힌 우크라이나고 인접국가인 루마니아를 통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다뉴브강을 활용키로 했다. 다만 전쟁 이전 수준으로 곡물 수출을 정상화하기에는 부족해 결국 봉쇄된 흑해 항로를 뚫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리 바스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4시간 동안 선박 16척이 비스트레 하구를 통과했다"며 "지금 속도를 유..
러시아군에 루한스크 전역을 빼앗기는 등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고전 중인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등 남부 해안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9일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 헤르손주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름반도와 마주 보고 있고 흑해를 통해 밀 등을 수출하는 최대 물동항인 오데사와도 연결..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1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한층 단단해진 정권 기반을 토대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정치를 펼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NHK·마이니치 등 주요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63석을 얻었다. 연립 정부 파트너인 공명당이 얻은 13석까지 포함해 이번 선거에서 새로 뽑는 전체 의석수(..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로 최악의 원유난까지 겪고 있는 스리랑카가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에 지원을 요청했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은 6일 오후(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매우 생산적인 전화 회담을 했다”며 “현재의 경제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연료 수입 관련 ‘신용지원(credit support)’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계속된 경제난으로 국가 디폴트 상태에 빠..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중 처음으로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안을 비준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5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캐나다의 비준은 이날 나토 소속 30개 회원국 대사들이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두 국가의 가입 의정서에 서명한 직후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나토 가입 절차는 기존의 모든 회원국 의회에서 비준을 받아야만 마무리된다. 보통 회원국의 비준 절차는..
한국·미국·일본 3국 외교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에서 만나 북핵 문제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6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7∼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에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올해 2월 미국 하와이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 안타라 통신 등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은 5일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전날 열린 내각회의에서 “다음주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정점을 찍을 수 있는 만큼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정책을 재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같은 조코..
반정부 시위 격화로 탄핵 위기에까지 몰렸던 에콰도르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콰도르 대통령실은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이 이날 아수아이, 임바부라, 수쿰비오스, 오레야나 등 에콰도르 24개 주 중 4개 주에 한 달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는 이번 비상사태 선포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보안구역’을 설정해 질서유지 명목으로 무..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판결에 대해 수많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AP통신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29일(현지시간) 미디어 브리핑에서 “지난 수십 년간의 과학적 데이터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며 미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판결에 유감을 표명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 증거는 그..
경제난으로 인한 기름 등 각종 물자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스리랑카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확대를 타진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칸차나 위제세케라 스리랑카 전력·에너지 장관은 전날 “장관 두 명이 러시아로 떠나 할인된 조건으로 원유를 수입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카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확대를 검토키로 한 것은 경제난으로 인한 원유 부족 때문이다. 수..
튀르키예(터키)가 그동안 반대해온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에 대한 최종 담판에 나선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26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회담을 갖고 스웨덴·핀란드의 나토 가입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서방국가들의 경제 제재에 따른 악영향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경제 포럼에 참석해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에도 러시아를 가로막는 ‘철의 장막’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구소련 시절 때처럼 세계로부터 고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