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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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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원초적인 운동이면서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육상이 30일 막을 올린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지난 약 20년간 세계 육상계를 대표했던 아이콘 우사인 볼트(35·자메이카)가 없는 가운데 치러지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세계의 눈이 집중될 도쿄 올림픽 육상 종목에는 ‘포스트 볼트’ 시대를 예약하려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가장 먼저 ‘총알 탄 사나이’를 가리는 남자 100..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난 한국 여자배구가 난적 도미니카공화국을 접전 끝에 따돌리면서 올림픽 3회 연속 8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끝난 2020 도쿄 올림픽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7위)을 세트 스코어 3-2(25-20 17-15 25-18 15-25 15-12)로 제압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집중력에서 앞선 한국이 웃..
박지수가 더블-더블로 활약했지만 여자 농구 대표팀은 난적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별리그 2연패를 당한 대표팀은 8강 토너먼트 진출이 가물가물해졌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농구 여자 조별리그 A조 캐나다와 2차전에서 53-74로 졌다.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한국은 지난 26일 스페인전 패배(69-73)에 이어 2경기..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개인전 32강에서 떨어졌다. 신예 김제덕에 이어 오진혁까지 미끄러지면서 한국의 양궁 전 종목 금메달 석권에 빨간불이 켜졌다. 9년 만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했던 오진혁은 29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타누 다스(인도)와 슛오프 끝에 5-6으로 패했다.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몇 년간 세계 최정상을 유지해온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최대 14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들이 구심점을 잡고 젊은 선수들의 빼어난 기량이 합쳐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귀중한 금메달을 추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을 제외한 다른 종목의 첫 금메달이다. 오상욱(25·성남시청)·구본길(32)·김정환(38·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후보 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
한국 양궁 대표팀이 개인전에서도 순항했다. 남녀 에이스로 꼽히는 김우진(29·청주시청)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개인전 16강에 안착하며 전 종목 싹쓸이 가능성을 살려나갔다. 강채영은 2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끝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베로니카 마르첸코를 7-1(27-26 29-28 29-29 28-24)로 따돌렸다. 무난하게 32강 문턱을..
오상욱(25·성남시청)·구본길(32)·김정환(38·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후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을 땄다.
태권도 종주국 한국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노골드’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이지만 태권도 정신과 저변 확대 등의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도 확인했다는 평가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27일 일정을 마무리한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2개 등을 수확했다. 남녀 총 6명이 출전했지만 금메달 없이 마지막 날 여자 64kg초과급에서 이다빈(25·서울시청)이 거둔 은메달로 유종..
남자 자유형 100m는 ‘총알 탄 사나이들’의 경연장이라는 남자 육상 100m에 비견된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신체적 이점을 타고나야 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아시아 선수에게는 넘지 못할 ‘마의 벽’처럼 여겨져 왔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나라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올림픽에서는 경쟁이 더욱 살벌해진다.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스즈키 히로시(87·일본)가 은메달을 차지한 뒤 69년간 단 한..
‘우생순’ 신화로 유명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한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9일 낮 2시 15분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 1·2차전에서 모두 패하며 승점을 따내지 못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앞뒀다. 조 4위까지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어 일본을 반드시 잡고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역대 한국은 여자..
생애 처음 올림픽에 나선 이다빈(25·서울시청)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다툰다. 반면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은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다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비안카 워크던(영국)에게 25-24로 신승했다. 3라운드 막판까지 22-2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종료 직전 왼발을 들어 비안카의 얼굴..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2관왕인 김제덕(17·경북일고)이 복병에게 덜미를 잡혔다. 꿈의 3관왕도 불발됐다. 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독일의 플로이안 운루에게 3-7로 패했다. 워낙 기세가 좋았던 김제덕이어서 이변으로 받아들여지는 결과다. 김제덕은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안산(광주..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과 이다빈(25·서울시청)이 도쿄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앞장섰다. 둘은 동반 4강 티켓을 거머쥐며 금메달에 바짝 다가섰다. 인교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남자 80㎏초과급 8강에서 루슬란 자파로프(카자흐스탄)을 10-2로 가볍게 따돌렸다. 인교돈에게는 앞선 16강 첫 경기가 더 어려웠다. 아프가..
양궁이 아닌 종목에서 첫 금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개인전에서 주춤했던 펜싱이 단체전에 접어들며 부쩍 힘을 내고 있다. 최인정(계룡시청)·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송세라(부산광역시청)·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펜싱 여자 에페에 출전하고 있는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