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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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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22일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를 베이징에서 만나 양측의 주요 관심사를 논의했다. 쿡 CEO는 이 면담에서 고전 중인 중국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자매지 환추스바오(環球時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3일 보도를 종합하면 쿡 CEO는 또 "우리는 중국 공급망, 연구개발(R&D), 매..
한때 소원했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영 심상치 않다. 더욱 밀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분위기로 볼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이 추진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짜 그럴 수 있다는 것은 사회주의권 국가들과의 당 대 당 외교를 총괄하는 북한의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중단이 21일 베이징에 도착, 중국 측의 환대를 받은 사실을 우선 봐도 좋다. 여기에 올해..
지난 1월 13일 실시된 총통 선거에서 '대만 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 당선인이 승리하자 바로 대만과 관계를 단절한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의 데이비드 아데앙 대통령이 이달 말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중국과 재수교한지 2개월 만에 전격 확정된 것으로 나우루가 대만과 단교한 것에 대한 사의의 표시라고 할 수 있을 것..
중국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中芯國際·SMIC)의 홍콩 증시 주가가 22일 화웨이(華爲)의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의 구동에 필요한 칩을 제작, 제재를 위반했을 개연성이 농후하다는 미국 고위 관리의 말에 급락했다. SMIC가 제재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4.67%나 떨어졌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전날(현지 시간) 열린 미 의회 청문회..
최근 거의 일상이 돼버린 중국의 무력 시위에 시달리는 대만이 군비 증강을 위해 '전쟁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짜 실행에 옮길 경우 중국의 압박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 대만해협의 전운이 바로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좡추이윈(莊翠雲) 대만 재정부장(장관)은 전날 입법원(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전쟁 재원 마련 일환으로 증세..
만 16세에서부터 24세까지 중국 청년의 실업률이 여전히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2월에도 무려 15.3%를 기록했다. 중고교생과 대학 재학생을 통계 표본에서 제외했으나 개선과는 거리가 한참이나 멀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20일 국가통계국의 이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6∼24세 중국 청년의 2월 실업률은 15.3%로 나타났다. 25∼29세는 6.4%, 30∼59세는 4.2..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가 진짜 심각한 국면에 진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면전까지는 몰라도 국지전이 당장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아 보인다. 미국은 아예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마칠 것이라는 분석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수년 내에 전면전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양안 관계는 정말..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 5선을 확정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월 중국 방문 확정으로 양국 관계가 더 공고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방 세계가 대략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러시아에 침공당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사불란한 지원을 통해 확고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단일 대오가 흐트러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푸틴..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 5연임 성공으로 30년 집권을 확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5월 방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정이 확정될 경우 그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이 이뤄지게 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브로맨스는 정말 유명하다고 해도 좋다. 지난해 양자 정상회담만 두차례나 진행했을 정도였다. 수교 75주년을 맞는..
베이징대학 출신의 엘리트가 선망의 대상인 외교관도 마다하고 농사에 투신, 농산물 사업가로 대성공을 거둬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몰아오고 있다. 앞으로는 사업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전한 성공 신화를 창조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유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주인공은 현재 무공해 유기농 신선식품 생산 농장 겸 슈퍼체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베이다양거(北大楊歌)의..
중국 경제 부진의 원흉으로 손꼽히는 부동산 시장 몰락을 사실상 초래하게 만든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최근 설상가상의 각종 처분들을 당국으로부터 받으면서 사실상 도산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소생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9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증권 당국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쉬자인(許家印·65) 창업주를 비롯한 헝다..
MZ 세대의 연애 및 혼인 기피와 이로 인한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던 중국이 지난해 10년 만에 처음인 결혼 건수의 증가로 겨우 한숨을 돌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금세기 들어 폭발적으로 감소한 결혼 건수로 볼 때 향후 긍정적 상황이 계속 이어지리라고 낙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19일 전날 민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12년째 집권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실시된 선거에서 '30년 집권'을 확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18일 축전을 보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최근 몇 해 사이 러시아 인민은 단결해 도전을 극복했다. 국가 발전과 진흥의 길로 꾸준히 전진했다"면서 "당신이 재차 당선된 것은 당신에 대..
중국이 18일 한국에서 막을 올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인사가 참가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이 대만 당국을 소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어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중국의 올해 1∼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모두 예상치를 넘어섰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이 국가통계국의 발표를 인용해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 평균치 5.0%와 작년 12월의 6.8% 증가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약 2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소비의 척도인 소매판매 역시 작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