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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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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방한이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조기 방한이 불가능할 경우 내년 1월 시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 간의 화상 정상회담이 추진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양제츠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 실장과 양..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중국 톈진(天津)을 방문,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종전선언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의 폭넓은 현안들과 관련한 의견도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 실장은 이날 톈진의 빈하이이하오(濱海一號) 온천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양 정치국원과의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국제정세가 전환기적 상황에 있다. 한반도와 역내..
중국이 ‘하나의 중국’의 실현을 뒷받침할 강력한 기반이 될 언어 통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2025년에는 표준어인 푸퉁화(普通話)의 보급률이 85%에 이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2035년에는 기본적인 언어 통일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광대한 국토와 1억 명 전후에 이르는 소수민족의 존재에서 보듯 언어와 문자가 통일돼 있지 않다. 특히 소수민족의 언어는 그저 사..
금세기 들어 미국과 비견될 만한 글로벌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과 일련의 갈등으로 대척점에 선 채 맞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그 주체가 국가가 아닌 스포츠 단체라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감히 대적할 생각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하지만 당사자가 세계여성테니스협회(WTA)라면 얘기는 달라질 것 같다.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帥·35)가 장가오리(張高麗·75) 전 부총리에게..
세계 곳곳의 국가들과 불편한 관계인 중국이 일본과도 정면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향후에도 상당한 갈등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1일 전언에 따르면 불은 일본이 먼저 질렀다고 해야 한다.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대만 싱크탱크인 국가정책연구소 주최 모임에서 화상 강연을 통해 “대만에 (전쟁과 유사한) 일이 있다는 것은 일본에도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일·..
지난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사태 이후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이른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의 해제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 진짜 기대가 현실로 나타날 경우 내년부터는 일부 한류 스타들의 중국 활동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런 예상은 한국의 휴먼 가족 영화인 ‘오! 문희’가 오는 3일 중국 전역의 극장에서 개봉된다는 사실에서 우선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중화..
중국이 모두가 잘 사는 ‘공동부유’를 실현하려면 현재 거의 최악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니계수(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수치. 1에 가까울수록 상황이 나쁨)의 획기적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모두가 잘 살자는 슬로건은 소리 없는 메아리일 뿐이라는 말이 될 수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지니계수는 상당히 심각한 수..
중국에는 치녠쯔앙(七年之痒)이라는 항간의 농담이 있다. 부부가 결혼을 하고 7년을 살면 몸이 가렵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이성에 한눈을 팔게 된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도 그렇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하다. 중국의 연예인이라고 이 우스갯소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니 오히려 더 자유분방한 삶을 사람들인 만큼 치녠즈양이 아니라 싼녠(三年)즈양이 훨씬 잘 어울릴 수도 있을지 모른다. 이..
중국의 국유기업을 의미하는 ‘양치(央企·중앙기업)’들이 최근 본사를 수도 베이징에서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전하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총 98개의 양치 중 베이징을 떠나거나 탈출을 고려 중인 기업은 올해에만 7곳에 달한다. 이들 기업은 베이징 인근의 신도시 슝안(雄安)신구를 비롯해 상하이(上海), 광둥(廣東)성 선전 등으로 이전을 완료하거나 옮길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내년 2월 4일 막을 올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순조롭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올림픽의 성공은 어렵다고 단언해도 무방할 듯하다. 올림픽을 위협할 악재들 중 가장 먼저 거론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개회식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을 먼저 꼽아야 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상당히 심상치..
중국 정계에 지난 세기 60∼70년대에 출생한 이른바 젊은 피들이 맹활약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언론이 신선혈액으로 부르는 이들은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조만간 미래의 당정 최고 지도자 그룹에 합류할 것으로도 점쳐지고 있다. 베이징 정계 소식통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이들 중 단연 최고의 다크호스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베이징 부시장을 지낸 바 있는 루하오(陸昊·54) 자..
대만 문제를 놓고 극한 대립을 지속하는 중국과 리투아니아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최악의 경우 단교까지 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이 경우 사실상 리투아니아와 동맹국인 발트 3국의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과 중국의 관계도 파국으로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단정은 리투아니아의 주도 하에 발트 3국의 10여명 의원들이 28일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대만을 방문한 사..
웬만한 소규모 국가의 인구와 맞먹을 중국의 청년들이 28일 공무원이 되고자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궈카오(國考·공무원 시험)를 치렀다. 그러나 비원을 이룰 이들은 극소수에 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이 무려 68 대 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륙 곳곳의 고사장에서 치러진 궈카오의 응시자는 무려 212만3000명에 이..
한국에도 팬이 많은 중국 스타 탕웨이(湯唯·42)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 한국에 사는 것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에 속한다. 그렇다면 한국 국적을 가지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중국 국적을 고수하고 있다. 당연히 한국 국적을 가질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한국 국적을 선택하라는 시어머니의 요구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이 수년 전부터 적극 추진하는 이른바 전랑(戰狼·늑대 전사) 외교가 한계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반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중국은 오불관언,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전랑외교의 이상 징후는 진짜 글로벌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이 이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 행보를 보면 잘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