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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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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신년사와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하다’라는 제목의 2면 머릿기사에서 시 주석의 신년사에 대한 국제인사들의 반응을 전한 것.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신년사는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외교적 고립 속에서 2월 4일 막을 올리는 중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당국이 분위기를 강력히 띄우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가 최근 처한 현실에서 보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창궐 등의 악재로 인해 완벽한 성공적 개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당국은 성공 개최를 위해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의 시민 1300만명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당국의 초강력 봉쇄 조치로 식자재를 비롯한 생필품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시 전체가 거의 절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것으로 보인다. 봉쇄가 길어질 경우 아사자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2일 발표에..
중국은 사회주의 세계의 종주국답게 고도로 시스템화된 국가로 손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때문에 국가적 목표도 늘 거창하게 전면에 내세우면서 어떻게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당연히 올해에도 그렇다고 해야 한다. 2월 4일 막을 올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력을 내외에 과시하면서 올해를 G1을 향한 거보를 내딛게 되는 장정(長征)의 원년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종합적인 국력을 살..
중국은 내년 2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막을 올린다. 200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으니 14년 만에 다시 베이징에서 글로벌 축제를 여는 것이다.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볼때는 국운의 융성함을 절로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년 정치, 경제를 비롯한 중국의 전반적인 상황은 크게 좋다고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31일 전언에 따르..
중국의 한 스타 커플이 최근 끝 없이 이어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이혼 대열에 또 합류했다. 주인공은 바로 감독 겸 배우인 왕웨룬(王岳倫·48)과 유명 사회자인 리샹(李湘·45)으로 지난 7월에 이미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 사실을 숨겨오다 이날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왕의 글에..
가오위안위안(高圓圓·42)은 비록 나이가 40대에 접어들었으나 중국인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톱스타라고 해야 한다. 당연히 그녀를 동문으로 둔 모교는 이를 상당히 자랑스러워한다. 베이징에 소재한 노동관계학원이 그녀를 자랑스러운 동문 중 한명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당연히 그녀 입장에서도 이를 좋아한다. 그러나 이런 그녀가 최근 친분이 있는 작가 쉬즈위안(許志遠·45)과 모교를 방..
그동안 생존이 위태위태했던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의 완벽한 파산이 이제는 거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의 30% 가까이나 기여했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도 엄청난 타격을 받으면서 휘청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밍바오(明報)를 비롯한 홍콩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헝다는 전날 2개 달러 채권의 이자 2억5520만달러(3030억원)를 지급해야 했다. 그..
최근 조직을 재정비하고 현판식까지 마친 재중대한체육회 회장단이 28일 오후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 장하성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박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한국 선수단 지원 방안과 응원단 조직 등과 관련한 현안이 우선 논의됐다. 이어 재중대한체육회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도 오고갔다.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간담회에는 유창호 총영사와 현명훈 영사가 배석했다...
중국 정계에 지난 세기 70년대에 태어난 젊은 피가 무섭게 뜨고 있다. 전국 각 지방의 이바서우(一把手·최고지도자)를 꿰차는 50대 전후의 이른바 치링허우(七零後·70년대생)가 하나둘이 아닌 것이 현실이다. 이 상태로 갈 경우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이을 다음 대권 주자는 60년대 출생의 다크호스들을 가볍게 제칠 이들 중 한명이 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재중대한체육회의 이윤낙 회장이 12월 28일 오전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 유러후이(悠樂匯)에 마련한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한 후 제7대 집행부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윤낙 회장을 비롯해 탁종환, 정명일 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신은식 상임부회장 등 부회장들과 이사, 이종욱 재중 대한검도회 회장 등 각 경기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윤낙 회장은 이날 현판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 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내년 2월 4일 막을 올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언론의 27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의 방역 상황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와 비교할 경우 말도 안 될 만큼 좋다. 총 확진 환자가 고작 10만명을 약간 상..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중국의 전 엑소 멤버 우이판(吳亦凡·31)이 최소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형을 마치자마자 자신의 국적지인 캐나다로 바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인생이 아니라 아예 삶 자체가 망가질 것이라는 말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불과 1개월여 전만 하더라도 나름 희망이 있었다. 아..
헝다(恒大)그룹이 최근 직면한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가 말해주듯 중국 부동산 산업의 붕괴 조짐으로 무려 6000여만명에 가까운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들이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주택 공사 현장의 임금 체불이 역대급이라는 불릴 만큼 심각해지면서 이들이 과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생활고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의 고통이 조기에 해결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