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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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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지난 세기 80년대 말에서부터 금세기 초까지 중국의 당정 최고 지도부를 구성했던 이른바 제3세대의 원로들이 잇따라 세상을 떠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향후 수 년 내에 몇 명만 빼고는 전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으로도 보인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85세로 별세한 웨이젠싱(尉健行)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도 이런 3세..
중국의 고리대는 유명하다. 악명도 높다. 역사와 전통도 자랑한다. 전당포의 기원이 중국이라면 굳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그러나 앞으로 최소한 중국의 고리대가 악명 하나 만큼은 벗을 수 있을 것 같다. 대법원에 해당하는 중국의 최고인민법원이 최근 민간 기업간 대출 및 대부업의 금리 상한선을 연 36%로 정하고 본격적인 통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고인민법원은 전날 유..
중국의 대기 오염이 최근 들어 갈수록 태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모그를 초래하는 초미세먼지인 PM2.5의 평균 농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이(上海) 같은 지역에서는 오존의 농도가 환경 기준을 크게 넘어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국이 직면한 여러 환경 상황을 감안하면 이런 현실이 대거 개선될 수가 없어 이래저래 중국 환경 당국의 고민은 깊어질 것 같다.상하이에서 발행..
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임기가 사실상 끝나는 2021년 이후의 중국 당정을 이끌어갈 미래 지도부의 면면이 최근 확실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 세기 말과 금 세기 초반 40대 이전의 나이에 이른바 성부(省部)급, 즉 장차관급으로 승진한 젊은 피로 경천동지할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의..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골드미스 쉬징레이(41)가 미국에서 난자를 냉동시켰다는 사실을 고백함에 따라 과연 그녀 혼자만 그런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결론은 아니다가 된다고 해야 한다. 그녀와 비슷한 상황, 다시 말해 미혼의 골드미스 처지인 다수가 난자를 이미 냉동시킨 사실이 확인됐거나 그랬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물이 대만 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한국 행 발길을 끊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돌려세우기 위해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 베이징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3박5일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 시장이 5일 오후 베이징 주재 한국 언론사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방중에서 서울시는 중국 전역의 대형 여행사들로부터 서울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특히 박 시..
신도가 최대 1억 명에 가까운 것으로 추산되는 중국 기독교가 최근 당국의 대대적인 압박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 상태로 계속 가다 기독교계가 반발할 경우 상당히 심각한 정교(政敎) 충돌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다. 중국 기독교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5일 전언에 의하면 정부 당국의 기독교에 대한 압박은 주로 저장(浙江)성 일대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는 이 지역이 중국에서는 기독교 활..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앞으로는 더욱 심화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양국의 갈등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나 정작 상황은 정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자매지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의..
홍콩의 관가는 여성파워가 막강하기로 유명하다. 하늘의 반쪽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국은 거의 저리 가라고 해도 좋을 수준이라고 해야 한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여인천하가 따로 없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이런 사실이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CNS)의 최근 보도에 의해 다시 한 번 분명하게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현재 홍콩의 전체 공무원에서 여성..
중국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항일전쟁 및 2차세계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행사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중국의 민낯을 전 세계에 그대로 드러내는 국가적 행사라는 인식 하에 지난해 11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의를 준비했을 때에 보여줬던 것에 못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분위기만 놓고 보면 마치 건국절인 10월 1일의 국경절을 준비하는 노력에 비견될 만하다고..
남녀 간의 정은 공식적인 관계가 끝나도 칼로 물 배듯 그렇게 잘 마무리가 되지 않는다. 같은 이성과 이혼과 재혼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 것은 바로 이런 불후의 진리를 잘 대변하지 않나 싶다. 그러나 한쪽만 그러면 너무 꼴이 우스워진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기본이고 남들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다.중화권 연예계에서는 수년 전 셰팅펑(謝霆鋒·35)과 이혼한 장바이즈(張柏芝·35)가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이..
최근 성 추문에 휩싸인 채 곤욕을 겪고 있는 중국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의 고찰 사오린쓰(少林寺)의 스융신(釋永信·50) 방장이 희대의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다시 한 번 공론화되게 됐을 뿐 아니라 그가 방장은 둘째치고 승려의 자격조차 없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불러오고 있다.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의..
중국이 지난 달 31일 유치에 성공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 산업에서도 대국이 되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이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지구촌의 그다지 많지 않은 국가 중 하나가 됐으니 내친 김에 산업적 측면에서도 대국의 길로 매진하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한마디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당정 최고 지도부가 종종 입에 올리는 체육굴기(체육으로..
중국인들은 이성적으로 대단히 자유분방하다. 국민성 자체가 그렇다. 그러니 자유분방하기로 유명한 연예인들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행실이 바르다는 것이 전혀 자랑이 되지 않는다. 이성 관계의 기본이 양다리에 삼각관계라고 해도 좋다.하지만 그래도 금도는 있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받아들일 정도가 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욕을 먹는다. 최근 국민 황제라는 별명의 스타 장톄린(張鐵林·58)이 별명에 어울리지 않게..
중국의 비공식 당장 최고 회의인 이른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29일 개막된 것이 확실해 보인다. 당정 최고 지도부와 원로들이 베이징에서 3시간 거리인 허베이(河北)성 베이다이허로 속속 이동 중이라는 소식이 며칠 전부터 전해진 것을 보면 이런 관측은 사실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베이징 정계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매년 국가적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고는 했던 이 회의의 올해 최대 의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