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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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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중국 당국이 품기도 그렇다고 완전히 내치기도 애매한 계륵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그의 처리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그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보란듯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면서 은근하게 중국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5일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그가 나란히..
지난해 12월 출범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중국하나은행이 2일 베이징 소재 포시즌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현지화 전략과 리테일 영업의 강화를 통해 2025년까지 중국 내 외자은행 톱 5 은행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중국하나은행 관계자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중국하나은행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대 은행으로 자리를 잡게 됐을 뿐 아니라 총자산 435억 원에 영업망..
홍콩의 월드 스타 청룽(成龍·61)은 작년에 정말 엄청난 액땜을 했다고 말해도 좋다. 아들 팡쭈밍(房祖名·33)이 마약 혐의로 구속돼 6개월 징역을 선고받았을 뿐 아니라 절친한 동료인 카메라 감독 천궈슝(陳國雄)은 연말에 그의 야심작인 ‘줴디타오왕(絶地逃亡)’을 촬영하다 배 전복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그는 작년 하반기 거의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베이징의 전통 가옥인 쓰허위안(四合院)은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대부분 천덕꾸러기에 지나지 않았다. 편리한 아파트들과 별장들이 속속 베이징 시민들의 주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외면을 당했던 것이다. 그래서 한 때는 소유주들이 새로 집을 건축하기 위해 몰래 헐어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언제 천덕꾸러기였나 싶게 인기 폭발을 하고 있다. 아무리 웃..
시진핑(習近平) 집권 1기의 반환점에 해당하는 시기에 열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전체회의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린다. 또 관례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함께 열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역시 이보다 이틀 전인 3일에 시작한다. 관영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전인대 제12기 3차 전체회의는 대략 2..
누구나 5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 거의 동안을 잃는다. 여성은 더욱 그렇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동안의 미모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드물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저우후이민(周慧敏·48)이 바로 이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최근 보도를 보면 정말 50대를 바라보는 여성이 맞나 싶을 만큼 동안 미모와 청순함을 잃지 않고..
중국에는 경찰이나 검찰의 무리한 법률 적용이나 고문에 못이겨 죄를 자백하고 복역하는 죄수들 중에 억울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무죄방면이 되는 케이스가 1년에도 몇 건이나 나오는 것은 다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배상은 거의 쥐꼬리라고 해야 한다. 10년씩 형을 살아도 고작해야 100만 위안(元·1억8000만 원) 전후의 배상금을 받는 것이 고작이다. 적은 돈은 아니나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억울하게 감옥..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회사인 알리바바 그룹과 마윈(馬雲·51)이 자신들이 파는 제품들 63%가 짝퉁이라고 비난하고 관련 백서까지 출판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지 달랑 이틀만에 꼬리를 내렸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완전 백기 투항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에 따라 전면전으로 비화할 것만 같던 알리바바와 중국 정부의 일전은 일단 조용히 막을 내리게 됐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의 31일 보도에 의하면 마..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시를 쓰는 것은 크게 이상할 것까지 없다. 그러나 인기를 얻고 나아가 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인간승리라는 말을 써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중국에 최근 이런 인간승리를 일군 장애인 여류 시인이 크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후베이(湖北)성 중샹(鍾祥)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위슈화(余秀華·39)씨. 베이징의 유력지인 징화스바오(京華時..
중국에서 최고의 갑은 누가 뭐래도 공산당이 주도하는 당정군(黨政軍)이라고 해야 한다. 나머지는 아무리 내세울 것이 많더라도 그저 기타 여러분이나 을병정에 불과하다. 재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갑인 듯 보여도 당 앞에서는 한 없이 굽혀야 한다. “노!”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교묘하게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속된 말로 한다면 칼을 맞게 된다. 중국이 일당독재 국가라는..
대만 아이돌 F4 출신의 스타 우젠하오(吳建豪·37)가 싱가포르 부호 2세인 부인 아리사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져 중화권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더구나 부인이 이혼을 원하는 이유가 성 트러블인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해 사태가 원만히 봉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연예 매체들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리사는 자신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용감하고 강해야 한..
중국의 당대 최고 천재로 불리는 칭화(淸華)대학의 천지닝(陳吉寧·51) 총장이 학문의 길을 뒤로 한 채 관료의 길을 걷게 돼 일부 식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최근 환경보호부의 당조 서기로 임명되면서 곧 부장으로도 취임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더 이상 학문에 매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이제 관심은 그가 중국 환경 당국이 당면한 가장 큰 현안인 스모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퇴치할..
한때 중국을 대표하는 색정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이 이번에는 매춘 척결의 반대급부인 풍선 효과로 고심하고 있다. 1년여 전인 지난 해 2월 대대적인 매춘과의 전쟁을 통해 외견적으로는 도시 전체를 깨끗하게 만들었으나 지하로 숨어들어 영업을 하는 최소 10 만여 명의 매매춘 여성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자칫하다가는 현상이 고착돼 지하 매매춘이 이전보다 더 척결이 어려운 사회..
중국 연예계는 미국의 헐리우드 못지 않게 자유분방하다. 연예인들이 이혼을 밥 먹듯 하고 재혼 역시 일상이라고 해야 한다. 눈쌀 찌푸르게 만드는 불륜 같은 사건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중국 연예계도 어디까지나 마지노선은 있다. 최소한의 임계점은 있다는 얘기이다. 완전 막장까지 가는 케이스가 많이 없다는 말도 된다. 그러나 최근 막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기가 막힌 불륜 사건이 하나 터졌다. 연..
중국에서는 종종 문화재가 엉뚱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상징이라고 해도 좋을 쯔진썽(紫禁城) 내에서 한때 스타벅스가 영업을 한 케이스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최근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화제를 부르고 있다. 저장(浙江)성의 유력지 첸장완바오(錢江晩報)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케이스의 주인공 문화재는 장징궈(蔣經國) 전 대만 총통이 상당 기간 살았던 항저우(杭州)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