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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노원역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 등 9명 부상…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강북구 오피스텔서 50대 여성 살해…경찰, 50대 男 체포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준법운행'으로 인해 인파가 몰리며 출근길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다. 우려했던 '출근 대란'은 없었으나 역사 곳곳에서는 "느림보 운행"이라는 볼멘소리가 이어졌다.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제2노조인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는 12월 첫차부터 준법운행에 나섰다. 준법운행은 승하차 안전을 이..
"손님한테 폭언·갑질·협박 당한 것을 녹음해서 사업주에게 알렸는데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10월 고객의 고성과 협박을 견디다 못해 증거를 모아 사업주에게 보호를 요청했다. 하지만 A씨에게 돌아온 건 외면뿐이었다. 고객센터 상담사 B씨도 "반말·비하 발언을 하루 종일 듣다 보니 정신병이 생겼다"며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회사는 아무 조치가 없어 지난 10월 결국..
마닐라에서 인천을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외국인이 물건을 던지며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29일 오후 1시 4분(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를 이륙해 오후 6시 3분께 인천에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외국인 A씨가 좌석을 이탈하고 비즈니스석을 무단 점유하려다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앞좌석 승객에게 물건을 던지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A씨는 비..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 일당에게 수사정보와 편의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 경찰서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함께 연루된 경찰 간부와 자금세탁 일당 등도 기소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 고은별)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 도봉경찰서장인 A총경과 전 경찰청 소속 B경감을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은 A총경 등에게 뇌물을 건네고 보..
중소기업 회장 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수행기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오전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운전기사 5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께 강남구에서 회장 일가의 여성과 갓난아기를 차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잠시 차가 멈춘 틈을 타 달아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검거하고 그..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 스터디' 운영업체 '스터디워크'가 파산을 신청한 뒤 보증금 환불을 중단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영사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진정을 검토해 스터디워크를 대상으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파트타임 스터디'는 수험생 등이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보증금에 추가금을 더해 돌려받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박진성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의 연구팀이 초박막 산화물 반도체 위한 '결정성 유지 원자층 식각'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박진성 한양대학교(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산화물 반도체(In₂O₃)를 대상으로 원자층 증착(Atomic Layer Deposition, ALD)과 원자층 식각(Atomic Layer Etching, ALE)을 결합해 두께 수 나노미터 수준에서도 결정성을 유지하면서 전기적..
세종대학교(세종대)는 지난 22·23일 이틀간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논술고사는 22일 오전 인문계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자유전공학부, 23일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 자연·생명·공과대학까지 35개 모집단위에서 진행됐다. 모두 1만 1949명의 응시 대상자 중 6205명이 참여해 전체 응시율 5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65% 상승한 수치다. 세종대는 공정한 논술고사..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는 속담이 현실이 된 모양새다. 최근 '바가지 요금' 논란이 확산되며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분위기는 급속도로 가라앉았다. 시장 곳곳에서는 "양심 없이 장사하는 일부 노점상 탓에 전체가 타격을 입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저녁 6시께, 퇴근 시간이지만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했다. 불과 몇 주 전만 하더라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던 골목은 한산했다. 상인들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수사팀이 모집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한 끝에 팀원 2명을 충원했다. 경찰은 25일 백 경정이 이끄는 동부지검 내 '백해룡팀'에 파견할 수사관 2명을 내부망에 공개했다. 이에 백해룡팀은 다시 5명 규모로 운용된다. 앞서 팀에 파견됐던 수사관 4명 중 2명은 지난 14일 경찰로 원대 복귀했다. 이후 경찰은 내부망을 통해..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영화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마석도'의 모티프가 된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윤모 경위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국가 전산 시스템이 마비됐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가 작업자들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작업하면서 일어난 전형적인 '인재'인 것이다. 경찰은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을 포함해 관계자 19명을 입건했다. 대전경찰청(대전청)은 25일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관련자 진술·압수물 분석·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를 종합하면 작업자들이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절연 작업도 하지 않은 채 진행해 발생했..
국가 전산 시스템이 마비됐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가 작업자들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작업하면서 일어난 전형적인 '인재'인 것이다. 경찰은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을 포함해 관계자 19명을 입건했다. 대전경찰청(대전청)은 25일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관련자 진술·압수물 분석·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를 종합하면 작업자들이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절연 작업..
골프 내기를 이기려고 상대에게 필로폰 등 마약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양진호 판사)은 지난 1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와 6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들은 수년 전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알게 된 50대 피해자 C씨에게 필로폰과 수면제..
서울 노원구 한 고등학교에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협박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2시께 SNS에 "오후 2시 A고교에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24일 오전 4시부터 오전 6시 50분까지 3시간가량 경찰 특공대와 해당 학교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