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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노원역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 등 9명 부상…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강북구 오피스텔서 50대 여성 살해…경찰, 50대 男 체포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일 열린 '2025 제5회 ERICA 해동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동과학문화재단과 에리카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초기투자기관협회가 협력했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기술성과 시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학생부 대상은 혈액 역류를 막기 위한 페리스탈틱펌프 기반 링거 부착형 의료기기 'Ventri(손민형,..
마약을 투약한 채로 무면허 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27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거리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거리 대로변에 차가 정차해 교통체증이 빚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간이 시약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을 역임하던 당시 자신과 관련된 '마약수사전담팀'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부지검은 백 경정과 무관한 사건을 수사하도록 방침을 제시했던 바 있어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백 경정은 14일 자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가기관 및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 밀수에 가담한 혐의·이를 검찰이 덮어 은폐한 혐의·대통령실과 경찰 지휘부의 수..
경찰청이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별도 팀을 구성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을 내년 1월까지 2개월 연장했다. 경찰청은 대검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뒤 백 경정의 합수단 파견 기간을 내년 1월 14일까지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애초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였다. 앞서 백 경정은 지난 10일 법무부·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조정실 등에 자신의 파견 기간을 2개..
"8시간이 8일처럼 느껴졌죠. 너무 고생했으니 먹고 싶은 음식부터 먹일 생각 뿐이에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고등학교(신도림고) 교문 앞에는 수험생들을 기다리는 가족과 친구들로 붐볐다. 장장 8시간을 넘는 시험을 치르고 나올 수험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은 교문 안쪽으로 연신 고개를 돌렸다. 수험생들을 위한 꽃다발이나 피켓(판지)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전 7시 40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조모씨(66)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초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조씨를 조사해 왔으나 특가법상 보복살인으로 변경했다. 보복살인의 경우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
스위스에서 신종 마약 '러쉬'를 국내로 밀반입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김상우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모씨(28)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두 6회에 걸쳐 러쉬 13병을 스위스에서 국내로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11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일자리의 90%는 기업이 만든다"며 "기업이야말로 나라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을 예시로 들며 "한국도 미국 수준으로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5년 대학생 청년 취업률은 약 4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노란봉..
"잘 하고 와, 이따 전화하고. 사랑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6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고등학교(반포고). 학교 앞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입실 시간을 30분이나 앞둔 새벽이지만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속속 도착했다. 반포고에 가장 처음 도착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시우군(18)의 얼굴에는 걱정과 홀가분한 감정들이 엿보였다. 경영학과 진학이 목표라고 하는 김군은 "큰 모..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7일 교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5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리카를 비롯해 광운대·단국대·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4개 대학 컨소시엄은 '지능형 로봇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공..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조모씨(66)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20분께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 찾아 5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대치동은 학원이 밀집한 곳이기에 수험생 부모님이 주 고객층이에요. 수능 때마다 집중력 높이는 약을 찾는 손님들도 늘어요"(서울 대치동 약사 A씨) "매년 이맘때면 기억력 높이는 약 없냐는 문의가 쏟아져요. 그래서 미리 재고를 쌓아둬요."(서울 종로5가 약사 B씨) 11일 오전 8시 30분께 아시아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약사들의 말이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학부모들의 '집중력 향상제', '기억력 영양제..
제품의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의혹을 받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에 대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에 대해선 혐의를 인정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재료가 사용됐지만 광고에는 '국내산', '자연산' 등의 문구..
"벼는 농민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어요. 트럼펫이나 발소리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트럼펫 연주자였던 전재영씨(26)는 2년여 전 도시의 좁은 취업 문을 뒤로하고 논으로 향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연이 줄며 음악가들의 무대가 사라지자 악기를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택한 것이다. 불안정한 음악 대신 '내 손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을 찾던 그는 매일 흙과 마주하고 있다. 최근엔 자신의 고향인 경북 고..
청년들이 농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난에 고향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변화'로 농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데이터처·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6월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 인구는 42만27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30대(23.4%)와 20대 이하(20.2%)의 비중을 합하면 43.6%에 이른다. 귀촌 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