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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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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조용히, 경영은 단단히…박찬구 '반세기 뚝심'
잡초 뽑듯 다져온 '현장경영' 철학…고려아연 최윤범의 '뚝심'
삼성물산 상사 '테크 승부수' 통했다…新사업 '성장 드라이브' 건다
배전변압기 '매출 3배' 정조준...HD현대일렉트릭, 청주 '증설'로 승부수
대한전선, 9개월 만에 지난해 이익 넘었다…수주잔고 4.3조 '최대'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과의 장기공급계약에 맞춰 배전변압기 생산능력 확충에 나섰다. 올해 3분기에는 대형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가 매출을 키웠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전변압기와 차단기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미 빅테크와 체결한 장기계약의 개별 발주가 시작된 가운데 내년 배전변압기 매출은 기존의 최대 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배전캠퍼스에 1..
삼성물산이 건설과 상사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특히 상사부문은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이익 확대와 테크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0.3% 증가했다. 2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2조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1%, 영..
네이버 해피빈이 기업과 비영리기관의 사회공헌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네이버 해피빈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해피빈 기업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0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해피빈 기업 파트너스데이는 기업과 비영리기관, 사회공헌 관계자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
LS마린솔루션이 SK브로드밴드와 국제 해저통신케이블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며 유지보수 사업 확대에 나선다. 28일 LS마린솔루션에 따르면 양사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을 연결하는 국제 해저통신망 'SJC2(Southeast Asia?Japan Cable 2)'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JC2는 총연장 약 1만500km 규모의 해저통신망이다. LS마린솔루션은 2022년..
카카오창작재단이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예비 음악 창작자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한다.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창작재단은 오는 30일 '제22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창작재단이 K콘텐츠 분야 예비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첫 강연 이후 음악과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CJ ENM이 미디어·커머스 등에서 확보한 비식별 데이터를 통합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CJ DMP'를 공개하고 TV광고에 적용한다. 기존 성·연령 중심의 타기팅에서 벗어나 소비자 행동과 시청 데이터를 결합해 잠재고객을 보다 정교하게 찾고 광고 성과까지 분석한다는 구상이다. 28일 CJ ENM에 따르면 CJ DMP는 CJ ENM과 주요 계열사의 미디어, 커머스, 광고, 멤버십 서비스에서 확보한 비식별 오디언스 데이터..
"이럴 때일수록 현장으로 내려가 어려움을 이겨낼 방안을 함께 강구하며 고민하고 싶지만, 그것 역시 누가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의 공포가 산업 현장을 덮쳤을 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이다. 위기일수록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는 것이 그의 방식이다. 하지만 감염병이 확산하던 당시만큼은 달랐다. 직원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도 자칫 부담을 줄 수..
한화세미텍이 고속 칩마운터 생산라인과 신제품을 앞세워 세계 최대 표면실장기술(SMT) 시장인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서버와 자동차 전장 등 고성능 기판 수요 확대에 대응해 현지 고객사 확보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27일 한화세미텍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넵콘 아시아 2026(NEPCON Asia 2026)'에 참가한다. 넵콘 아시아는 글로벌 제조사 등..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울트라캐패시터(UC)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계열사 LS머트리얼즈의 미국 수주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버스덕트에 이어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군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6일 LS에코에너지에 따르면 베트남 생산법인 LSCV는 약 650억원을 투자해 현지에 UC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2027년 4월부터 양산과 공급을 시작해 2030년 연간 약 1500억원의 매출을 달..
사무실 책장 모서리가 깨지자 직원들은 새것으로 바꾸려 했다. 하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책을 꽂는 데 문제가 없는데 굳이 버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칫솔 하나도 쉽게 버리지 않는다는 그가 2024년 일면식도 없는 가족을 위해 결정한 후원금은 1억원에 달한다. 일곱째 아이를 낳았지만 형편이 넉넉지 않다는 사연을 듣고 주거비를 보탰다. 자신이 쓰는 물건은 끝까지 아끼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효성중공업이 서해안 전력망에 적용할 2GW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기술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기존 200MW급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주요 기술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2030년 현장 설치·시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해안 HVDC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법원의 손해배상청구 기각과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거래를 놓고 다시 맞붙었다. 영풍·MBK가 고려아연 자금으로 관련 채권을 상환한 이른바 '셀프상환' 의혹을 제기하자 고려아연은 서로 다른 투자 거래를 자의적으로 연결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날 영풍 측이 자사주 공개매수와 관련해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837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를..
영풍 석포제련소가 장학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주민 복지시설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23일 영풍 석포제련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봉화군청에서 열린 '2026년 경북 사랑의열매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려아연이 발달장애청년들이 근무하는 스마트팜에서 3년째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일손 지원과 함께 매년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청년의 안정적인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전날 경기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에서 고려아연과 엑시스아이티, KZ정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2022년 설립한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으로, 현재 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모여 회사 전체의 혁신과 미래를 만들어간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이 임직원 주도의 혁신을 다시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업무에 덧붙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23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허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