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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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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공기관 지정·특사경 권한 놓고 끝까지 말 아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지정 여부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논란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 말을 아꼈다. 최근 금융위 업무보고에 이찬진 금감원장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특사경 인지 수사권 부여를 포함 여러 이슈를 두고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지정 여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핵심업무 일원화' 하나銀… 생산적·포용금융 실행력 높인다

생산적·포용금융의 본격적 실행을 위해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선택한 전략은 '일원화'다. 공공 영역과 자체 투자 자금 집행을 한 본부에서 총괄함으로써 효율성과 속도를 높였다. 올해 화두가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인 만큼, 이를 극대화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생산적·포용금융에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이를 위한 하나은행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임기 2년 차인 이호성 행장의 경영평가에..

자본비율 방어 나선 우리금융… 불용 부동산 중심 매각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빠른 자본확충을 위해 보유 불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자산 매각에 힘쓰고 있다.가장 표면적인 이유는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인가 당시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자본관리 방안 계획의 이행이다. 당시 우리금융그룹은 2025년 보통주자본(CET1) 비율 12.5% 초과, 2027년 13%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하며, 이익잉여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는 보유 부동산 매각을 약속했다.좀 더 살펴보면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세 지속..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조직 안정·정책금융 과제 품고 스타트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가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으로 선임되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은행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됐다.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난 기업은행은 인사 정상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은 채 새 리더십 체제에 들어섰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장 행장은 기업은행의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 됐다. 이재명 정부의 내부 출신 기조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중소기업 지원·육성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자산운용..

금융위, 생산적 금융 대전환 위한 ‘내부역량 강화·KPI 재설계’ 강조

금융당국이 성공적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해 산업과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내부 역량 확보와 인사·조직·성과관리 체계 재설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금융권에 요청했다. 21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기존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정례화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총괄 부원장보와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iM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환율 안정·중소기업 지원…새해에도 정부 정책 적극 부응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새해 들어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에 발맞춘 선제적 결정을 잇달아 내놓으며, 정책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환율 변동성 완화, 포용금융 등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앞세워 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지원에 나섰다는 평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25일까지 '외화 체인지업 예금 90% 환율 우대'를 진행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외화 체인지..

포용금융 위한 신용평가체계 개편…금융위 TF 출범

금융위원회가 생산적·포용적·신뢰받는 금융 등 금융대전환의 인프라를 수행할 수 있는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20일 금융위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신용평가 체계 개편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 등 국정과제와 대안정보센터 구축 및 신용성장계좌 도입 등 대통령 업무보고 과제의 신속한 이행 등이 논의됐다.권 부위원장은 신용평가시스템이 높은 장벽이 아니라 튼튼한 안정망이..

'자산관리'에 힘 싣는 NH농협銀… AI·프리미엄 전략 본격화

취임 2년 차를 맞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수익 성장전략으로 자산관리(WM)를 선택했다. 가계대출 규제와 생산적 금융 확산 등의 정책 기조로 이자이익 중심 수익구조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안정적인 수수료 이익과 우량 고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WM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작년 WM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앞세워 특화점포 개소,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 등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던 만큼, 올해는 실적으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이에..

신한라이프케어,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ACE) 홈 미사’ 개소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A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

하나은행, 2025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하나은행은 2025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원으로 IRP 3조8000억원, 확정기여형(DC)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손님 신뢰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금융권..

[우리금융 임종룡號 2기 과제] 리딩금융 도약 '수익성' 관건… "은행·비은행 시너지 입증해야"

닻을 올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는 '성장'이다. 은행과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이라는 성과로 연임에 성공한 만큼, 이제는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수익성을 입증해 내야 한다.이를 위해선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시너지 본격화가 필수다. 임종룡 회장이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때부터 강조해 왔던 시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의미다...

은행권 가계대출 늘린다지만… 규제 압박에 '대출 한파' 지속

지난해 6.27 대출규제와 10.15 부동산 규제 강화로 8조원 수준에 그쳤던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올해는 약 13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새해 가계대출 총량이 재설정되면서 중단됐던 가계대출이 재개, 꽁꽁 얼어붙었던 가계대출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평가다.다만 금융당국이 연초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은행들의 적극적인 가계대출 관리를 촉구하고 있어 실수요자가 훈풍을 체감하기는 어렵..

이찬진 금감원장 “쿠팡파이낸셜 갑질 의심…검사로 전환하는 단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쿠팡파이낸셜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연 18.9% 금리의 대출상품을 판매한 것과 관련해 "일종의 갑질로 보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5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인사 자리에서 이 원장은 "쿠팡파이낸셜은 한 달 이상의 결제 주기를 갖고 있는데, 이는 익일 결제 등을 하고 있는 다른 유통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매우 의아하다"며 "이자율 산정 기준도 매우 자의적으로 운영돼 결..

이찬진 금감원장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은 이사회의 독립성”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배구조 개선 TF의 활동이 금융그룹 이사회의 독립성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찬진 원장은 5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인사 자리에서 지배구조 개선 TF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사 선임 과정의 절차적 문제,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의 절차와 투명성·공정성 여부, CEO와 이사들의 임기가 함께 가는 구조에 대한 합리적 개선안 등..

병오년 4대 금융그룹 회장 신년사 키워드는 ‘미래 성장 동력’…변화 앞두고 대응 강조

2026년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수장들의 메시지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였다.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이동 등 대격변을 앞두고, 체질 전환을 통해 이익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앞두고 효과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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