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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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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조용히, 경영은 단단히…박찬구 '반세기 뚝심'
잡초 뽑듯 다져온 '현장경영' 철학…고려아연 최윤범의 '뚝심'
삼성물산 상사 '테크 승부수' 통했다…新사업 '성장 드라이브' 건다
배전변압기 '매출 3배' 정조준...HD현대일렉트릭, 청주 '증설'로 승부수
대한전선, 9개월 만에 지난해 이익 넘었다…수주잔고 4.3조 '최대'
LS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사적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주문한 'AI 기반 업무 혁신'이 주요 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와 신사업 경쟁력 강화로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29일 LS그룹에 따르면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LS GPT'를 비롯해 'LS 비즈 인텔리전스', 'HR AI 에이전트' 등을 선제적으로 전사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제련소 자회사 편입과 광물 가격 상승, 전방 산업 호황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9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20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 늘었고, 영업이익은 42배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수산화리튬 평균 시세가 작년 4분기 1kg당 10.3달러에서 올 1분기 18.5달러로 80%가..
1분기 적자냐 흑자냐를 걱정하던 한화솔루션이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뛰어오른 깜짝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케미칼 부문이 동반 반등하면서 유상증자 관련,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28일 한화솔루션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820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4%, 영업이익은 205.5% 각각 증가했다. 직전 분기..
날(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전국 2000여개 문화시설이 수요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도 문날 확산에 앞장선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 74개 지역상공회의소는 기업들에 '문화가 있는 매주 수요일'동참을 알리며 기업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문날 자랑대회', '상의회관 수요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한 달에 한번 실시했지만, 4월부..
국내 정유업계가 2050년 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지난해 12조원에 달하는 수출액을 기록하며 항공유 수출 세계 1위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환기에도 기존의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정유 업계에 따르면 정유 4사는 원료 확보부터 전용 설비 구축, 글로벌 인증 선점 등 각사의 역량에 맞춘 전략을 통해..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Texhtextil 2026)'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휴비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에서 다양한 차별화 소재를 소개하고 유럽 및 글로벌 소재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86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50여..
효성그룹이 베트남 사업의 무게중심을 기존 '섬유'에서 '중공업 및 첨단 전력 인프라'로 전격 교체하고 나섰다. 지난 18년간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라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현지를 최대 생산 거점으로 키워낸 조현준 회장의 '뚝심 경영'이 인공지능(AI)과 전력난이 교차하는 베트남 시장의 핵심 니즈를 꿰뚫었다는 분석이다. 24일 효성에 따르면, 계열사 효성중공업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 패러다임이 단순 제조업을 넘어 인재 양성과 AI(인공지능), 에너지 등 첨단 미래 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레 밍 흥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양국 정·재계 핵심 인사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OCI홀딩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핵심 자회사의 정기보수와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2분기부터 주력 공장 가동 정상화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향 프로젝트 매각, 차세대 광반도체 신사업 비전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LS머트리얼즈가 미국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0개 이상의 대형 UC 모듈이 적용된다. LS머트리얼즈의 UC는 0.06초 만에 15MW급 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 고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핵융합 장치 운용에 필요한 순간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이는 수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수주는 핵융합 발전 분야 첫..
SKC가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해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동 상황으로 인해 휘청인 국내 주식시장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 당초 계획보다 조달 규모가 축소되는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주가가 다시 반등세를 타면서 유상증자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173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SKC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1차 발행가..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거점인 LS-VINA가 현지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대규모 신도시 프로젝트를 따내며 시장 지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자사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하이퐁시의 복합 신도시 '빈홈 부옌(Vinhomes Vu Yen)' 개발 사업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 시설과 상업 단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초대형..
최근 SK그룹은 창립 73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룹의 기틀을 닦은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완벽하게 재현해낸 것입니다. 지난 8일 열린 메모리얼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이 5분 남짓의 영상 속에서, 두 분은 6.25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선경직물을 재건하고 이동통신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던 시절의 '패기와 도전'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줬습니다...
4대 그룹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길에 전원 합류하며 강력한 '민관 합동 경제외교'를 예고했다. 16일 재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엿새간 진행되는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발맞춰 약 200명 규모의 매머드급 비즈니스 동행단이 파견된다. 이번 일정은 대한상공회의소(베트남)와 한국경제인협회(인도)가 국가별로 역할을 분담해 현지 정·재계 네트워킹과 대규모 업무협약(MOU)을 주도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국가 에너지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경제계와 시민단체가 일상 속 석유 소비 감축을 위해 공동 행동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국내 대표 에너지 NGO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민간 주도형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인 '에너지 하이파이브(Hi-5)'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