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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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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F-21 개발에 박시몽 박사 관여 사실 아냐"
이스타항공이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으로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지난해 4월 취항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어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이다. 3일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부터 부산-알마티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첫 편 승객들에게 로고 상품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에서 알마티로 출발하는 첫 편 탑승률은 약 99..
이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는 지난달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렇다 보니 항공업계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줄이며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발권분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구간인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이며, 지난달 18..
포스코가 협력사 직원 7000여 명을 직접고용하는 대규모 작업에 착수했다. 직접고용 대상 직원의 연봉은 기존 정규직의 70% 이상 수준으로 책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보기 드문 수천명 단위 직고용 사례다. 포스코는 정규직 노조와 하청 노조의 엇갈린 입장 속에서도 채용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검토 중인 연봉 기준은 회사 외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산출된 것으로..
포스코의 직고용 조치는 최근 노동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정부의 친노동 기조와 노란봉투법 시행 속에 다른 기업들이 대응을 고심하는 사이, 포스코가 먼저 대규모 전환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채용 확대를 넘어 원·하청 구조 개편과 조직 문화 융합이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볼 수 있다. 2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직고용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사례는 아니다. 동국제강도 2..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사람의 개입 없이 작업하는 무인 자율 굴착기를 처음으로 인도했다. 굴착기는 유럽 건설 현장에 투입돼 건설장비 자율화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29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AI 기반 무인 자율화 전문기업인 그라비스 로보틱스와 함께 유럽 대형 건설그룹인 '키바그'사의 건설공사 현장에 무인 자율 굴착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HD건설기계의..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의 항공 안전 정책을 주도한다. 아시아나항공과의 완전 통합을 앞두고 글로벌 네트워크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대한항공은 최근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패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창원 원자력 공장 내 변전실 증설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설치업체 작업자 A씨는 변전실 증설을 위해 전기 판넬을 현장에 적치하던 중 전기 판넬이 전도되면서 깔렸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이후 사내 의료진으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
두산테스나가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과 평택 제2공장 신설을 동시에 추진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는 동시에, 두산그룹의 첨단소재 사업 확장 전략에도 힘을 보태는 행보다. 28일 두산테스나는 테라다인, 세메스 등으로부터 약 1909억원 규모의 유형자산(반도체 테스트 장비)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반도체..
HD현대그룹의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는 단순한 주가 상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대표적인 경기민감 업종으로 꼽히던 조선업이 고수익 산업으로 변모했고, 전력기기·서비스·디지털 등 신사업이 더해지며 기업가치가 재평가받고 있어서다. 과거 조선업은 저가 수주와 업황 변동성 탓에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분류됐다. 여전히 업황에 따라 변하는 구조는 남아 있다. 하지만 최근의 선가 상승과 미국 시장 진출 확대, 애프터마..
HD현대그룹이 그룹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하며 재계 판도 변화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5월 시총 100조원을 넘어선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몸값을 100조원 이상 키운 데 이어, 이제는 LG그룹이 자리한 재계 시총 4위 자리까지 턱밑 추격하게 됐다. 지난해 말 정기선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조선 사업 확장과 미래 투자 전략이 조선 호황기와 맞물려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이 조선·해운업계 상생 협력의 핵심 과제로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적선 공동발주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협회장은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발족식에 앞서 취재진에게 "협의회 논의에는 선가 보조나 금융 지원 등도 포괄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며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 만..
정부가 조선·해운 산업을 하나의 국가 전략산업으로 묶는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국적선 공동발주 확대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망 안정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등을 한 축으로 묶어 공급망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발족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 부처 장관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인수 당시 부과했던 기업결합 시정조치를 3년 연장했다. 함정 및 함정 부품 시장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 조건상 시정조치 이행 기간을 오는 2029년 5월2일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 경쟁 환경과 제도 변화 등을 검토해 필요할 경우 최대..
HD건설기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88% 상승했다. 올 초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통합으로 건설기계 브랜드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다. 27일 HD건설기계는 1분기 매출 2조3049억원, 영업이익 19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88.3% 대폭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 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전년 대비 26.9% 성장한 1조927..
HD현대삼호가 정부의 원·하청 격차 완화 기조에 발맞춰 협력사 근로자 지원에 총 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27일 HD현대삼호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영암군이 추진하는 '전남형 조선업 지역상생 격차완화 지원사업' 가운데 조선업도약센터가 수행하는 세부 사업에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선 숙련재직자 장려금 지원 사업에는 HD현대삼호가 출연한 4억5000만원이 활용된다. 해당 사업은 사내협력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