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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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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내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한다. 김 위원장의 중국행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 전쟁 승리 80돌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고 전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도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 정부는 27일 "북한의 IT 인력의 진화하는 악의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3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심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국 정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미국, 일본은 북한 IT 인력 위협에 대응해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성명에 따르면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세계 각지에 IT 인력을 파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불법 대랑살상무기(WMD)..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27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더욱 성숙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이빙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남북 간 신뢰 구축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남북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국 정부의 역..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7일 해병대 2사단 예하 말도 소초와 해병대 특수수색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장관이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말도 소초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장관은 소초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매진하는 해병대원들과 식사를 함께했다. 안 장관은 해병대원들에게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최전방 외딴섬 말도에서 복무하고 있음에도 밝고 늠름한 모습으로..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원자력 협력 방안이 논의된 직후 양국은 곧바로 후속 논의에 들어갔다. 정상 간 의미있는 원자력 협력 논의가 오갔던 만큼 향후 협력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진아 제2차관은 27일 부산에서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을 만나 '한미 원자력 협력 차관 협의'를 갖고 원자력 협력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댄리 부장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경..
한미 육군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의 일환으로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육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육군 제7공병여단 도하단과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814다목적교량중대, 스트라이커여단, 2전투항공단 등 3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또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과 리본부교, 개량형 전술부교를 포함한 130여..
국민권익위원회가 27일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발생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현장조정회의를 마련하고 주민-관계기관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권익위는 이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두동에서 추진 중인 보배복합단지는 정부의 가덕 신공항·부산항 신항 건설 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배후지역 중 하나이다. 이 지역은 국가 물류 경쟁력 제고와..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2025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를 AI와 에너지의 융합으로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세계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요구받고 있다"며 "기후산업이야말로 그 해법의 중심"이라고 했다. . 이어 한..
한국교류재단(KF)이 인태 지역의 미래지향적 양자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제4차 한호미래포럼을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다. 호한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2021년 12월 한-호 정상회담 이후 사회문화협력 체결을 계기로 발족됐으며 한국과 호주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포..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자신들을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모독했다며 "한국을 왜 적이라고 하며 왜 더러운 족속이라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로 됐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비핵화 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언급한 '한반도 비핵화 협력'에 대해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 것은 너무도..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정책협의회가 26일 3년만에 개최됐다. 양측은 △고위급 교류 △경제 △고용 △개발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국제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무하마드 나즈룰 이슬람(Md. Nazrul Islam) 방글라데시 양자차관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한-방글라데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박 차관은 "방글라데시가 우리의 개발협력 중점협력국인 만..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한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 요구'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왔다. 주한미군 부지의 사용권은 미국에게 있지만, 소유권은 100% 본국이 보유하기 때문이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르면 미국이 주한미군 기지에 대해 영구 소유권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국의 해외 기지 운영 구조는 SOFA에 기반한 △사용권 △장기 임차 형태 △특수 협정 또는 점유..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에 공감한 것에 대해 "조속한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기대한다"면서 만남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제안이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했다"며 "한미 정상의 인식과 방법론이 일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면서 "양 정상은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에 함께 대응해, 한미동맹을 군사뿐만 아니라 조선업·제조업 등 경제 분야까지 확장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에서 "특히 한반도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부를 중..
평양에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인 '리저브'를 따라한 커피숍이 운영 중이며 커피 한 잔에 만원이 넘는 등 물가가 비싸다는 외국인들의 증언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을 방문한 관광객과 유학생 등 외국인 3명으로부터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한 중국인 유학생은 평양에 '낭랑 애국 금강관'이라는 상류층을 위한 쇼핑몰이 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 내에 위치한 커피숍의 이름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