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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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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가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2025 부산 어린이박람회'에서 평화·안보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4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일~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했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상징하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퍼즐 만들기 △군복 입기 체험 △유엔참전국..
한미 관세협상이 지난달 31일 타결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협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미 관세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63.9%였다. 반면 '잘못했다'고 평가한 비율은 32.3%였다. 앞서 우리 정부는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미국이 고지한 25%에서 15%로 낮춘..
이달 중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한미 동맹 현대화'가 될 전망이다. 곡절 끝에 타결한 관세협상에선 경제 이슈 위주로 논의됐다면, 이번 회담에선 주한미군 역할 조정과 국방비 증액, 미국산 무기 구매 등을 포함한 외교·안보 현안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이달 중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8월 중순..
광복회는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의 광복80년기념사업위원회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일각의 성명에 대해 "기회주의자들이 새 정부에 한자리를 얻지 못해 내비친 불편한 심기"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으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려면 이런 기회주의자들의 나쁜 악습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복회는 지난 2일 발표한 이종찬 광복회장 명의 성명에서 "과거에 역사를 더럽히고 권력의 입맛에 맞춰 기득권의 울타리..
군 간부들의 1년 연차 휴가 사용이 10일 안팎으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각 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간부들의 평균 연가 사용 일수는 9.4∼12일로 집계됐다. 육군은 장교가 10.1일, 부사관이 11.1일, 군무원이 11.7일로 평균 10.9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8일보다 훨씬 줄었다. 해군은 장교가 9.6일, 부사..
안중근 의사의 조카 안원생 지사의 묘소가 사망한 지 43년 만에 미국에서 발견됐다. 국가보훈부는 3일 "1982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사망한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원생 지사의 묘소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훈부는 유족 확인 및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안 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 지사는 안 의사의 동생인 안정근 지사의 아들로, 1925년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 지역에서 전..
해군 함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31일 발생했다. 승조원과 편승인원 180여 명 중 현재까지 환자 3명이 파악됐다. 해군은 이날 "오늘 오후 3시 49분경에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상륙함 '향로봉함' 보조기관실(발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향로봉함은 이날 오후 6시경 진해 군항에 입항했다. 해군과 창원소방본부는 진화 작업 중에 있다. 승조원과 편승인원 중 1명은 오른팔과 옆..
한국이 대미 관세협상에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15%로 낮춰 타결한 데 대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감 품목인 쌀과 소고기 등 우리 농축산물 분야를 방어한 점, 미국에 대한 투자펀드 분야가 EU·일본에 비해 작고 한국에 이익을 끌어낼 수 있는 점 역시 "유리한 조건"이라는 분석이다. ◇15% 상호관세…"국가적으로 손해 없을 것" 김태황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31일 이번 협상에 대해 "국가 전체의 이익 측면에서 손..
한국이 대미 관세협상에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15%로 낮춰 타결한 데 대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감 품목인 쌀과 소고기 등 우리 농축산물 분야를 방어한 점, 미국에 대한 투자펀드 분야가 EU·일본에 비해 작고 한국에 이익을 끌어낼 수 있는 점 역시 "유리한 조건"이라는 분석이다. ◇15% 상호관세…"국가적으로 손해 없을 것" 김태황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31일 이번 협상에 대해..
통일부가 북한 주민접촉을 위한 사전 신고제를 허가제로 운용해온 내부 제한지침을 폐기했다. 정부가 앞으로 북한 주민 접촉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간에서 북한주민 접촉을 위해 당국에 신고를 하면, 이 신고의 수리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교류를 제한하는 지침이 통일부 내에 있었는데, 어제(30일) 이 지침을 폐기하는 결재를 했다"며 "민간에 (북한주민) 접촉을 전..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8월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조정 여부를 두고 국방부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정 장관은 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국방부 입장에 대해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31일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훈련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닐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정 장관은 28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남..
조현 외교부장관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한 후 한일관계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고 30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일본 측에 한일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서 적어도 한일관계는 첫걸음을 잘 뗐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일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고 구체적 내용은 더 채워 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 13세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30일 자신의 신간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그의 정치와 전략'의 일본어판,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4대 공주와 농구 감독'을 통해 1997년 1월 당시 만 13세였던 김 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 부소장은 해당 사진이 "스위스 유학 시절인 1997년 1월 크리스마스 방학 기간에 북한으로 일시 귀국해 평양에서 친형 김정철..
30일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조현 외교부장관이 마크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만남을 앞둔 가운데 '북한 비핵화'는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당면 현안이 관세 협상인 만큼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8월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만남은 양국 외교수장이 첫 대면하는 자리로 대북 이슈의 경우 '완전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이라는 원론적인 선에서 논의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이틀 연속 담화를 내고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을 전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북미대화 협상테이블에 나서기 위한 사전 조건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대한 요구는 동맹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주변국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대화와 협상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김 부부장은 29일 공개된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는 제목의 대미 담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