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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7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韓美, 첫 JFS 안보협의서 '핵잠 국내 건조' 공감대

정부는 9일 한미가 지난주 한미 조인트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발족회의에서 한국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한미동맹 차원의 중요 역량 확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잠 관련 논의는 '국내 건조'를 전제로 진행됐음을 강조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 대표단이 이번 협의에서 핵잠의 국내 건조와 관련해 특별한 이견을 내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해 SNS를 통해 한국의..

통일부 “제주 北접촉·물품 반출 신청 승인”

통일부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청한 북한 주민 접촉 신고 및 물품 반출 신청에 대해 관련 법적 요건에 따라 승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제주도의 신청을 승인한 바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4일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산림방재..

‘7년만의 방북’ 시진핑 “중조, 패권주의 반대...국제질서 공동 수호해야”

7년 여 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북중이 유엔을 핵심으로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위해를 주는 모든 야욕과 책동을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글로벌 국제분쟁에..

한국, 내년부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맡는다

외교부는 5일 한국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이사국 선거에서 2027~2029년 임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ECOSOC 이사국 선거에서 선출됨에 따라 11번째 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아시아·태평양 그룹에서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몰디브가 함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ECOSOC은 경제·사회·개발 분야 논의를 총괄하는 주요 기관으로 총 54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통일장관, 몽골 대통령과 면담...“남·북·몽 3자 협력방안 모색” 제안

국제 안보회의인 '울란바타르 대화' 참석 차 몽골을 방문 중인 정동영 장관은 몽골 정부의 주요인사들을 만나 남·북·몽 3자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몽골은 남과 북 모두에 상주 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밝혀온 국가다.5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 울란바타르 대화 참석 이후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 예방과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을 면담한 계기에 이 같은 협력 방..

정동영, 동북아 평화 구상 제시… "남·북·미·중 4자대화 재개해야"

몽골을 방문 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4일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미·중 4자 대화를 추진하고, 이를 몽골·일본·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다자 대화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 북한의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재가입을 촉구하며 역내 철도망과 북극 항로를 잇는 물류 협력 구상도 제시했다.정 장관은 이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제11차 '울란바타르 대화' 특별연설에서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평화 정체성'을..

정부, 北억류 탈북민 함진우 ‘납북 피해자’ 인정...위로금 지원

정부는 4일 지난 2017년 북중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탈북민 언론인 함진우 씨의 가족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전후납북자법에 따라 '납북 피해자 보상 및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함 씨 가족에 대한 피해 위로금은 1,900만 원이다. 함 씨는 국내 북한전문매체에서 '최송민'이라는 필명으로 재직한 탈북기자로 지난 2017년 5월 취재차 중국을 방문했다가 조선족 기사..

통일장관, 국제안보회의서 남북미중 4자대화·北 GTI 재가입 촉구

몽골을 방문 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4일 동북아시아 평화 정착 방안으로 남·북·미·중 4자 대화와 북한의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재가입 등을 제안했다. 통일부 장관의 몽골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몽골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정 장관은 이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11차 '울란바타르 대화'의 영어 특별 연설을 통해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평화 정체성'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회복해..

7개월 멈춘 핵잠·원자력 협상 재가동… 농축·재처리 권한 쟁점

한미가 2일 한미정상회담 조인트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 안보 분야 이행을 위한 발족 회의를 열고 핵추진 잠수함(핵잠)과 원자력 협력 의제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해 11월 JFS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에 관련 협의가 본격화한 것으로, 첫날 회의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3일 회의에서는 한국의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문제가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으로 민간 교류·협력 저변 확대

정부는 2일 한-아프리카 외교장관 회담의 부대행사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정부 차원의 협력 확대를 넘어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포럼 개회사에서 "아프리카는 14억 인구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대륙"이라며 "중동 정세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에서 아프리카..

호르무즈 불확실성 시대… '韓 기술력·阿 자원' 상호협력 시동

정부는 1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원유 공급 등 지정학·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아프리카 국가들의 전략적 가치가 급부상한 만큼, 정부는 우리의 기술력과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정부가 아프리카 50개국 외교장관 및 대표와 아프리카연합(AU),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

통일부, ‘장관 검찰수사’ 보도에 “혐의 예단 유감...고발에 따른 절차일뿐”

통일부는 28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통일부는 이날 기자단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사건 배당은 고발에 따른 절차상 조치에 불과하다"며 "수사 착수로 보기 어렵고 관계 기관으로부터 관련 통지를 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를 예단하는 것처럼 기사가 쓰여진 것은 유감이며 해당 언론사에 항의했다"고 덧..

조현, 평양 다녀온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남북대화 여건 조성 지원 당부”

조현 외교부 장관은 평양을 거쳐 한국에 공식 방문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28일 조찬 및 회담을 갖고 발라크리쉬난 장관으로부터 방북 소감을 청취했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남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싱가포르 및 아세안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했다. 이에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공감..

[포토]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는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가 27일 오후 HMM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초치되고 있다.외교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나무'호를 공격한 '미상 비행체'는 "이란에서 개발된 '누르' 계열의 대함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발표했다.

나무호 공격 ‘미상의 비행체’ 정체, 이란제 ‘누르’ 미사일...정부 대응 주목

정부가 27일 HMM 나무호를 공격한 '미상의 비행체' 정체를 이란이 생산한 '누르' 계열의 대함미사일로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이란에 대한 정부의 대응 조치가 주목된다. 27일 나무호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결과에 따르면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엔진 잔해는 이란산 터보제트 엔진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란의 제조사 각인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함께 이란 누르 미사일 특유의 하늘색 도장도 확인됐다. 전자기판 잔해물의 경우 20~30년 전..

"나무호 타격 비행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 HMM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를 이란산 대함미사일 '누르' 계열로 판단하고, 주한 이란대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기로 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나무호 피격과 관련해 여러 증거가 이란 측을 향하고 있다"며 "주한 이란대사에게 재발 방지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어 "우리 국민과..

“수원FC위민 꺾고 잠잠했던 ‘내고향’, 우승 당시에는 北노래 틀고 떼창”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우승을 차지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북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자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체류 기간 내내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자제하며 경직된 태도를 보였던 선수단이 우승 직후에는 이례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는 증언이다.지난 17일부터 일주일여간 내고향팀 전세버스를 운전한 스마일관광 소속 전모 씨는 27일 아시아투데이와 통화에서 "수원FC 위민을 꺾은..

차기 유엔사무총장 후보 5인, 제주 집결...“제주포럼서 유엔 비전 제시”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5인의 인사들이 내달 24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포럼'에 집결해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서의 비전과 향후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칠레 전 대통령,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레베카 그린스판 전 코스타리카 부통령, 마키 살 전 세네갈 대통령, 마리아 에스피노사 전 에콰도르 외무장관 등 10대 유엔 사무총장 입후보자 5인은 내달 25일..

통일부 “조총련, 강령에서 통일 관련 조항 삭제”

통일부는 26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강령 및 규약에서 통일 관련 조항이 삭제됐다고 밝혔다. 조총련은 북한을 지지하는 성향의 재일동포 단체로 사실상 북한에 종속돼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6일 북한 매체에 따르면 조총련은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6차 전체대회를 통해 △제25기 조총련 사업 결산 및 26기 과제 △총련 강령 및 규약의 개정 △25기 재정 결산 및 26기 예산안 △조총련 중앙기관 역원 선거 등과 관련한 의..

조현, 크로아티아 외교장관 회담…방산·에너지 협력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5일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방산·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지역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면서 8년 만에 이뤄진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며, 향후 방산·에너지·배터리 등 각종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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