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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정부,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에 ‘신중론’

정부가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조만간 채택될 예정인 북한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 "바늘 구멍이라도 뚫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과 최근 악화된 남북관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있..

우크라 “北포로들 '전쟁포로 지위' 취득...제네바 협약 보호 받고 있어”

우크라이나 국방부 법무지원국은 최근 우크라이나에 수감 중인 북한군 포로 2명이 '전쟁포로 지위'를 취득해 '전쟁포로의 대우에 관한 제네바 협약'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에 수감 중인 북한군 포로 송환 운동을 벌이고 있는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4일 공개한 우크라이나 국방부 법률지원국의 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북한군 포로들에게 △외부 세계와의 연락 보장 △국제 감시 및 인권기구 접근 허용 △국제..

조현 장관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호르무즈 항행 안전보장 촉구"

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안정보장 조치를 촉구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아락치 장관에게 최근 중동 상황이 역내를 넘어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촉구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은 걸프 국가 민간인 및 민간시설에 대한 공격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보장 및 글로벌 에너지 공..

"日 다카이치 모델 참고… 한국도 '전략적 모호성' 유지 필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서 비롯된 중동 위기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어지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에 사태 해결을 위한 역할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우리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한미동맹과 대중동 외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22일 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메시지에 대해 한국 정부는 '신..

외교부, 이란·이라크·레바논 현지 교민에 '강력 출국' 재차 권고

외교부는 19일 이란, 이라크, 레바논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들에게 출국할 것을 재차 강력하게 권고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해 19일 현재 시점까지 우리 국민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이란·이라크·레바논의 경우 위험 수준이 매우 높다"며 "현지에 계신 국민들, 기업인들이 안전을 위해 빨리 출국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외교부는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해당..

정부, 향후 5년 남북관계 청사진 심의...“한반도 평화공존·공동성장”

정부는 19일 향후 5년간의 남북관계 발전 방향·목표를 제시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인 '제5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심의를 벌였다. 북한의 '적대적 두국가' 제기 이후 처음 마련되는 기본계획이다.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 제1차 남북관계발전위원회'에 상정돼 심의된 기본계획안은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으로 확정된 뒤 국회 보고 절차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

'이란사태' 영향 中에너지 문제, 韓반도체 악영향 가능성..."에너지믹스 시급"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벌어진 '이란사태'가 원유의 주요 국제유통망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까지 확산함에 따라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 '에너지 믹스'가 시급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따른 대응으로 핵심 자원들을 자국 중심으로 배분하고 에너지 부족을 이유로 중간재 공장 등의 가동을 축소할 경우 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홍건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美, 파병요청 있었나" 질문에… 모호한 답변만 내놓은 조현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의를 수차례 받고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곤란하다'는 답변이 '공식 요청이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조현 장관 美군함 파견 요청에 모호한 답변...“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 수도”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원유의 주요 국제 해상유통망인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의를 수차례 받고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곤란하다'는 답변이 '공식 요청이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정동영 장관 “北, 북미대화에 대한 트럼프 높은 관심·의지 놓치지 말아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북한에 북미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북미 대화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은) 북한을 위해서도 이익이 되는 일이고 한반도 전체, 미국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기 때문에 공동의 이익"이라며 "북한이 당대회를 통해..

단 하루 만에 열린 10개국 하늘길…'사막의 빛'이 증명한 K-외교 기동력

2026년 3월 15일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활주로에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육중한 바퀴를 안착했다. 중동의 거센 포화 속에 고립되었던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한 총 211명이 마침내 고국의 땅을 밟는 순간이었다. 이번 중동지역 국민 수송작전 '사막의 빛(Operation Desert Shine)'은 위기 상황에서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빠르고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정동영 장관 “전쟁 준비는 전쟁 가능성 높여...평화가 곧 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3일 "세계에서 평화가 절체절명의 명제인 지역이 대한민국임을 절감하며 평화로 가는 길은 없고 평화가 곧 길"이라고 강조했다.정 장관은 이날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3차 회의를 통해 "세간에서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하는데 전쟁을 준비하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정 장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이란사태'..

美국무부 차관보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후속 조치 늦어지지 않길 바라”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클 디솜브레(Michael DeSombre)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2일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조인트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진전으로 평가하면서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디솜브레 차관보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와 오찬 및 면담에서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채택한 점을 평가하면서도 후속..

통일부, 실종탈북민 1인 억류자에 포함...“‘평양 지하감방 구금’이 마지막 소식”

통일부가 지난 2017년 북중 접경지역 취재 도중 실종된 탈북민 언론인 함진우 씨를 북한 내 억류 국민으로 공식 분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로써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북한 억류 한국인의 수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함진우 씨는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국민통일방송에서 '최송민'이라는 필명으로 재직한 탈북 기자로 지난 2017년 5월 취재차 중국을 방문했다가 조선족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에 내려 북중 국경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韓선박 1척에 보급 조치 진행 중”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여파로 에너지 운송의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가운데 외교부가 이곳에 발이 묶인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보급 지원에 나섰다.10일 외교부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들은 20여 척으로 이에 승선해 있는 선원들은 180여 명이다. 20여 척 가운데 1척의 식량 등 선박 내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자들이 소진되면서 해당 선박이 인근 국가 항구에서 보급을 받도록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

사선 뚫고 교민 지킨 이재명 정부… '실용'으로 중동 하늘길 열다

중동발(發) 전운이 한반도 너머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교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우리 국민의 대규모 긴급 철수를 성사시켰다.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물리적 구출 작전에 앞서 상대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민간 전세기를 확보한 이번 대응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온 '실용 안보'와 '국가 무한 책임'의 결과물로 평가된다.◇72시간의 긴박한 외교 담판… 9일 새벽 교민 인천공항 도착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 당국..

고위급 채널 가동 전세기 투입… 중동 하늘길 연 '李 실용외교'

중동발(發) 전운이 한반도 너머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교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우리 국민의 대규모 긴급 철수를 성사시켰다.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물리적 구출 작전에 앞서 상대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민간 전세기를 확보한 이번 대응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 온 '실용 안보'와 '국가 무한 책임'의 결과물로 평가된다.◇72시간의 긴박한 외교 담판… 9일 새벽 교민 206명 인천공항 도착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

외교부, 내일 UAE서 전세기 출발 추진…290석 규모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인을 태운 전세기가 오는 8일 이륙할 전망이다.외교부는 "UAE와 협의해 290석 규모의 에티하드항공 전세기가 8일 낮 12시(현지 시각) 아부다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은 이날부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다. 중증 환자, 중증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와 필수 동행 인원 등을 우선 선별해 탑승객을 결정할 방침이다.외교부는 탑승객에게 해당 노선에서..

정동영 "北 우라늄 농축시설 '영변·강선·구성' 등 3곳"…구성 첫 언급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6일 북한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구성'을 언급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되는 지역으로 영변, 구성, 강선 3곳"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식 확인한 영변, 강선 외에 구성을 공식석상에서 처음 지목한 것이다. 정 장관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조현 "UAE 민항기 6일부터 운항…전세기도 준비"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으로의 민항기가 이날부터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어젯밤 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며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UAE발 인천행 민항기는 1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UAE에서 뜨는 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 외교부는 UAE로 전세기를 왕복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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