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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日과 따로 개최…유족 "아픔 조금이나마 이해"

우리 정부는 21일 오전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서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별도의 추도식을 진행했다. 추도식에는 정부대표인 이혁 주일본대사와 정부 관계자, 유가족 11명이 참석했다.이날 추도식에서는 유가족 대표 이철규 씨가 추도사를 낭독했다. 그는 "부친이 강제동원돼 힘들게 고생하셨다던 사도광산을 직접 와보니 부친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이혁 주일본대사는 "80여년 전 많은 한국인 노동자..

'한일 청년시민외교포럼' 서울서 개최…"양국 협력 위한 정책 제안"

외교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청년시민외교포럼'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일 대학(원)생 3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방 재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3개 분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프로그램은 분과별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과 소주제 토론,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양국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

캄보디아 내 '코리아 전담반' 가동…박일 정부대표 "24시간 합동 근무"

박일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는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드비치아 캄보디아 경찰청 부청장과 전담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박 대표는 이날 캄보디아 경찰 당국이 코리아 전담반 전용 사무실을 경찰청 내에 마련하고 양국 경찰관이 24시간 합동 근무할 수 있도록 협조한 점을 평가했다. 박 대표와 드비치아 부청장은 전담반이 온라인 스캠 단속과 피해자 구조에 실질적..

주한美대사대리 "韓핵잠 도입, 서해문제 때문"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최근 불안정한 서해 정세를 언급하면서 한미가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결정한 배경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사대리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미외교포럼 축사에서 "우리의 상호 번영은 안정적인 안보 환경에 기반을 둔다"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도전은 계속 진화하고 있고, 양국은 이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알 수 있다"며 "그렇기에 도널드 트..

한국, 내년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 선출…"실용외교 적극 전개"

한국이 OECD 11월 정례이사회에서 2026년 각료이사회(MCM)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 MCM에 대비한 구체적인 의제 선정부터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주도하게 된다.OECD 11월 정례이사회는 18~19일 파리 OECD에서 개최됐다. 한국의 이번 MCM 부의장국 수임은 의장국인 핀란드의 적극적인 추천과 회원국 전체의 컨센서스로 성사됐다. 한국은 핀란드, 그리고 우리와 함께 부의장국으로 선출된 뉴질랜드와 협력해 내년 MC..

통일부, 尹정부 북한인권센터 폐기…'평화센터'는 보류

정부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을 백지화하고, 현 정부의 '한반도평화공존센터' 건립에 예산 123억원을 신규 책정했다. 다만 한반도평화공존센터의 실제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상 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보류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예산안 의결 뒤 "예산안이 닫혔던 남북 관계를 다시 열고 지속 가능한..

김진아 외교차관 "日과 해양경계문제 대화해야…中은 협상 진행중"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중국과 해양경계획정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일본과도 유엔해양법협약 체제 속에서 해양경계문제 등에 대한 대화를 복원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9일 '제10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는 실용외교가 해양 거버넌스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18~19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10주년 기념: 유엔해양법협약(UNCLOS)과 해양법 기구의 역할 확대'라는..

'해오외교관상'에 하대국·김흔진·황수인·이현구…"국익증진 기여"

국립외교원은 차세대 외교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13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로는 하대국 아세안협력과장, 김흔진 전 북핵정책과장, 황수인 주일본대사관 1등서기관, 이현구 주콩고대사관 참사관이 선정됐다.하대국 과장은 아세안 주요국과의 협력 확대와 전략외교 강화 역할을 했으며, 주미얀마대사관 근무 당시에는 교민 보호와 우리 기업 지원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 김..

강경화 "북미대화 조성 위해 계속 노력…美 지지 확보할 것"

강경화 주미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취임 후 첫 특파원단 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

박윤주 외교차관 "한-카리브, 기후변화·해양협력 공동 과제 대응"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방한한 카리브 5개국 장차관급 고위 대표들을 만나 양측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해양 협력,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공동 과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18일 '제15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차 방한한 카리브 5개국 장차관급 고위 대표들을 합동 면담했다. 션 소버스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장관, 안드레 페레즈 벨리즈 청색경제부 장관, 호세 레예스 도미니카공화..

외교부, 지자체 해외교류 발전 역량 제고 지원

외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체적 외교에 대한 전략적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역량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외교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국제교류·협력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국제업무 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 국제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4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교육은 △글로벌 에티켓(매너와 의전) △지방자치단..

외교부, 日 다케시마 주장 '영토주권전시관' 확장에 강력 항의…마츠오 총괄공사 초치

정부가 일본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데 대해 강력 항의하고 패쇄를 촉구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성명 발표와 함께 주한일본대사관의 마츠오 히로타카 총괄공사를 초치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금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위해 도쿄 내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폐쇄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는 선택 아닌 필연"…외교부, 국민주권정부 외교정책 관련 정책 세미나 개최

외교부가 14일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간 정책적 조화'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는 외교부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부는 물론 학계·언론·기업·전직 외교관 등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청중들의 참여했다. 정기홍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역할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

박윤주 외교1차관 "농축·재처리 韓美 강한 의지…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의할 것"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연료봉 재처리 권한 확보와 관련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염두에 두고 미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농축·재처리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양측 간 강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그것을 어떻게 이룩할 것이냐는 부분은 개정뿐 아니라 국내법적으로 검토해봐야 하는 부분이 좀 남아있다"고 했다.김건 국민의힘 의..

"미중 경쟁구도 속 양국 간 담합 가능성 대비해야"

홍현익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은 "미중 간 경쟁구도 속에서 한국은 양국의 담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 간 정책적 조화' 정책 세미나에서 미중 간 경쟁구도에서도 양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담합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위원은 노무현 정부처럼 한미동맹을 대외 전략의 기조로 삼더라도 미국 일변도 정책으로 가서는 안되며,..

조현 "캐나다 국방 현대화 한국도 적극 기여해 나갈 것"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토론토에 위치한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르디어(Bombardier) 공장을 방문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봄바르디어 조립공장을 찾아 주요시설을 소개 받고 양국 간 호혜적 안보·방산 협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우리 군은 현재 항공통제기 도입사업을 통해 봄바르디어의 '글로벌 6500'을 기본 동체로 채택하고..

"韓日 간 가교 역할 하고파"…국위선양 재외동포 언론인 방한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단순히 찬반이 아닌 복합적 현실이 존재한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재일동포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재일교포 3세인 신기 일본 지지통신사 외신부 기자는 한국을 찾아 "한국과 일본 사이에 그 복잡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재일동포 언론인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국내 언..

'사도광신 추도식' 21일 日과 별도로 개최…피해자 추모

정부가 오는 21일 오전 일본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위한 추도식을 따로 개최한다.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혁 주일본대사를 정부 대표로 한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추도식 이후에는 한국인 노동자 관련 주요 장소들을 방문해 사도광산 한국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희생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9월 13일 일본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추도식과 별도로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사도광산..

조현, 美루비오에 "팩트시트 신속 발표" 당부…G7서 약식회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만나 한미 간 관세·안보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에 대해 논의했다.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열린 G7 외교장관회의 확대회의의 해양안보 및 에너지안보 관련 세션에 참석했다.조 장관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루비오 장관과 조우해 선 채로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장관은 정식 회담..

조현, G7서 "핵심광물 공급 불안정, 국제협력해야"…루비오도 조우

조현 외교부 장관은 11~12일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개최된 제2차 주요 7개국 협의체(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해양안보·핵심광물·에너지 분야에서의 한-G7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및 초청국(한국·브라질·인도·사우디·멕시코·남아공·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전날 '해양안보 및 번영'을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에서 "UN해양법협약(UNCLOS) 등 국제법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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