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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美, 파병요청 있었나" 질문에… 모호한 답변만 내놓은 조현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의를 수차례 받고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곤란하다'는 답변이 '공식 요청이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조현 장관 美군함 파견 요청에 모호한 답변...“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 수도”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원유의 주요 국제 해상유통망인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의를 수차례 받고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곤란하다'는 답변이 '공식 요청이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정동영 장관 “北, 북미대화에 대한 트럼프 높은 관심·의지 놓치지 말아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북한에 북미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북미 대화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은) 북한을 위해서도 이익이 되는 일이고 한반도 전체, 미국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기 때문에 공동의 이익"이라며 "북한이 당대회를 통해..

단 하루 만에 열린 10개국 하늘길…'사막의 빛'이 증명한 K-외교 기동력

2026년 3월 15일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활주로에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육중한 바퀴를 안착했다. 중동의 거센 포화 속에 고립되었던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한 총 211명이 마침내 고국의 땅을 밟는 순간이었다. 이번 중동지역 국민 수송작전 '사막의 빛(Operation Desert Shine)'은 위기 상황에서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빠르고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정동영 장관 “전쟁 준비는 전쟁 가능성 높여...평화가 곧 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3일 "세계에서 평화가 절체절명의 명제인 지역이 대한민국임을 절감하며 평화로 가는 길은 없고 평화가 곧 길"이라고 강조했다.정 장관은 이날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3차 회의를 통해 "세간에서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하는데 전쟁을 준비하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정 장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이란사태'..

美국무부 차관보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후속 조치 늦어지지 않길 바라”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클 디솜브레(Michael DeSombre)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2일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조인트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진전으로 평가하면서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디솜브레 차관보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와 오찬 및 면담에서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채택한 점을 평가하면서도 후속..

통일부, 실종탈북민 1인 억류자에 포함...“‘평양 지하감방 구금’이 마지막 소식”

통일부가 지난 2017년 북중 접경지역 취재 도중 실종된 탈북민 언론인 함진우 씨를 북한 내 억류 국민으로 공식 분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로써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북한 억류 한국인의 수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함진우 씨는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국민통일방송에서 '최송민'이라는 필명으로 재직한 탈북 기자로 지난 2017년 5월 취재차 중국을 방문했다가 조선족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에 내려 북중 국경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韓선박 1척에 보급 조치 진행 중”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여파로 에너지 운송의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가운데 외교부가 이곳에 발이 묶인 우리나라 선박에 대한 보급 지원에 나섰다.10일 외교부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들은 20여 척으로 이에 승선해 있는 선원들은 180여 명이다. 20여 척 가운데 1척의 식량 등 선박 내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자들이 소진되면서 해당 선박이 인근 국가 항구에서 보급을 받도록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

사선 뚫고 교민 지킨 이재명 정부… '실용'으로 중동 하늘길 열다

중동발(發) 전운이 한반도 너머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교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우리 국민의 대규모 긴급 철수를 성사시켰다.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물리적 구출 작전에 앞서 상대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민간 전세기를 확보한 이번 대응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온 '실용 안보'와 '국가 무한 책임'의 결과물로 평가된다.◇72시간의 긴박한 외교 담판… 9일 새벽 교민 인천공항 도착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 당국..

고위급 채널 가동 전세기 투입… 중동 하늘길 연 '李 실용외교'

중동발(發) 전운이 한반도 너머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교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우리 국민의 대규모 긴급 철수를 성사시켰다.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물리적 구출 작전에 앞서 상대국과의 고위급 채널을 가동해 민간 전세기를 확보한 이번 대응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 온 '실용 안보'와 '국가 무한 책임'의 결과물로 평가된다.◇72시간의 긴박한 외교 담판… 9일 새벽 교민 206명 인천공항 도착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

외교부, 내일 UAE서 전세기 출발 추진…290석 규모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인을 태운 전세기가 오는 8일 이륙할 전망이다.외교부는 "UAE와 협의해 290석 규모의 에티하드항공 전세기가 8일 낮 12시(현지 시각) 아부다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은 이날부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다. 중증 환자, 중증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와 필수 동행 인원 등을 우선 선별해 탑승객을 결정할 방침이다.외교부는 탑승객에게 해당 노선에서..

정동영 "北 우라늄 농축시설 '영변·강선·구성' 등 3곳"…구성 첫 언급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6일 북한 제3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구성'을 언급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되는 지역으로 영변, 구성, 강선 3곳"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식 확인한 영변, 강선 외에 구성을 공식석상에서 처음 지목한 것이다. 정 장관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조현 "UAE 민항기 6일부터 운항…전세기도 준비"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으로의 민항기가 이날부터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어젯밤 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며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UAE발 인천행 민항기는 1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UAE에서 뜨는 전세기도 준비하고 있다. 외교부는 UAE로 전세기를 왕복해 중..

외교부·경찰청 합동신속대응팀 두바이·오만 급파...“국민 안전대피 지원”

외교부는 5일 외교부·경찰청 인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오만에 급파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현장에 발이 묶인 여행객 등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바이와 오만으로 각각 파견되는 2개의 신속대응팀에는 중동 지역 및 영사국 근무 경험이 있는 외교부 대사급 2명이 각각 단장으로 파견된다. 여기에 외교부 실무자와 경찰 인력 6명도 합류한다. 정부는 UAE 등에 발이 묶인..

조현 “중동 우리 국민 수송 위해 전세기 띄우는 방안 마련 중”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중동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의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군 수송기 투입) 가능성도 있는데 현재로서는 어떤 것이 신속하고 효과적일 것인가 실무적으로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장관에 따르면 현재 10여개국 중동국가에는 1만 7000여 명의 한국인들이 체류 중이다. 이 가운데 단기체류 여행객들은 4000여 명이다...

"대사관 2㎞ 앞까지 공습"… 새벽 안개 뚫고 '필사의 탈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각지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등 140여 명이 현지 대사관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 아래 3일(현지시간) 인접국으로 대피했다. 4일 외교당국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 24명은 3일 이란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의 입국 절차를 마쳤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66명도 같은 날 인접국인 이집트로 대피했다. 이와 함께..

중동 교민들, 이동속도 제한·無인터넷 악조건 속 무사탈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각지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등 140여 명이 현지 대사관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 아래 3일(현지시간) 인접국으로 대피했다. 이란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 24명은 3일 이란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의 입국 수속을 마쳤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66명도 같은 날 인접국인 이집트로 대피했다. 이와 함께 이집트 단체관광객 47..

이스라엘 교민들도 이집트 무사대피...“안전귀국 지속 지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각지에 혼란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국민과 동포 66명이 주이스라엘대사관의 지원 하에 3일 밤 무사히 인접국인 이집트로 대피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현지 공관원과 공공기관 가족 9명을 포함한 우리 국민 66명이 이집트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이와 함께 단체관광객 47명도 별도로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이동해 국경에서 합류했다.외교부는 "3일 오후 텔아비브와 예..

외교부 "이란 체류 국민 24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대피"

외교부는 3일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 24명이 이날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주이란대사관과 현지에 급파돼 있던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을 통해 교민들이 대피했다.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및 영사 담당 정부대표가 이끄는 신속대응팀은 지난 2일 오전 현지로 파견돼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돕고 있다. 이번에 대피한 교민 24명은 주이란대사관이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서 탑승해 지난 2일 오전 대..

"아버님 돌아가셨어도 고국 품으로"…사할린 동포 2세 영주귀국 문 넓어진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아픔을 간직한 사할린 동포 가족들의 숙원이었던 '영주귀국 사각지대'가 마침내 해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통해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사할린 동포 1세가 이미 세상을 떠났더라도, 남겨진 배우자와 자녀 부부가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그동안 영주귀국 지원은 사할린 동포 1세가 생존해 있는 경우에만 그 가족들을 '동반 가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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