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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2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은, 통화지표 개편…내년부터 M2서 수익증권 제외

한국은행이 M2(광의통화) 지표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통화지표 개편을 추진한다. IMF(국제통화기금)의 통화금융통계 개정 매뉴얼에 따라 통화 통계 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최근 M2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수익증권이 제외될 시, 시중 통화량 증가폭도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16일 한국은행은 통화지표 개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M2 구성 항목에서 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주식형·채권형 펀드 등 수익증권..

지표금리 뛰자 치솟는 대출금리…소비자 금융부담 가중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지수)·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과 은행채 만기 도래, 적자국채 발행 등 대내외 요인이 함께 맞물리면서 시장금리가 상승했고, 은행들이 이를 즉각 대출금리에 반영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다시 4%대로 올라섰다.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만큼, 대출금리 오름세가 연말을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김남근 “자사주 시총 6%는 거품…소각이 코스피 5000 출발점”

"상법 개정과 주식시장에 대한 개혁이 시작된다는 투자자들의 믿음이 코스피가 4000까지 오르는데 도움이 됐다. 단, '코스피 5000'은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할 과제다. 먼저 한국의 특성상 재벌이라는 기업집단이 이사회 결의로 주주에게 피해를 준다는 인식을 극복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 자사주 소각이 있다. 그래야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선진국 지수에 포함돼 해외 투자자들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코스피 지수가 올..

[마켓파워]LS그룹 전기차 전략, LS전선에 ‘청구서’로…적자 자회사에 얹어준 ‘사모펀드 웃돈’ 논란

LS전선이 자회사 LSEV코리아 지분을 비싸게 떠안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는 '지배구조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시장에서는 사모펀드(FI)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LS전선이 부담을 떠안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LS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추진해 온 전기차·해외 생산 거점 확대 전략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맞물리며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그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LS전선으로..

우리銀, 글로벌 내부통제 '플랫폼화'… 해외실적 반등 승부수

우리은행이 글로벌 내부통제 업무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하며 해외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 국외영업점 거버넌스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를 만들어 리스크관리 능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이 글로벌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 배경에는 올해 부진한 해외부문 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해외법인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로 대손충당금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악화되자, 해외 조직 전반의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우리은행은 향후 글로벌 부문 내..

KB금융 양종희號, 3년차 화두는 '내실'… 믿을맨에 경영 맡겼다

2023년 취임 이후 임기가 만료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변화에 힘을 실었던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3년차엔 교체보단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겠다는 인사철학을 드러냈다.취임 첫해 10명의 CEO 중 6명, 이듬해에는 핵심 자회사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해 6명 중 4명의 CEO를 교체하며 양 회장 자신과 손발을 맞출 인사로 그룹 진용을 새로 짰다. 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KB금융은 지난해 금융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신한은행 땡겨요, 수원특례시와 손잡고 공공배달앱 도입 추진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수원특례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수원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땡겨요'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체결한 첫 협력 사례다. 수원특례시에 공공배달앱을 도입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큰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뒀다.협약에 따라 신한은..

[마감시황]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4000선 2주 만에 붕괴… 3999.13 마감

코스피 지수가 장 초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이탈로 장 중 하락세를 보이며 끝내 4000선이 2주 만에 다시 붕괴했다. 지난 3일 4000선을 회복한 뒤 10거래일 만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46 내린(-2.24%) 3999.13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최저가는 3996.23, 최고가는 4099.01이었다. 오후 3시 31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02억원, 2213억원을 팔아치웠지..

신한투자증권 200명 PB 전망…내년 증시 반도체·AI가 이끈다

신한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중 62.5%는 반도체·인공지능(AI) 업종이 국내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신한투자증권은 다가오는 2026년을 대비해 고객 접점의 PB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 전망 설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PB들은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변동성 증가는 예상되나, 미국과 중국의 경기 호조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 유사하거나 이를 초과하는..

은행연합회, 소상공인 컨설팅 성과 공유…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은행연합회는 16일 '2025년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은행권이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과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추진해 온 컨설팅 성과를 점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은행권은 소상공인이 어느 은행을 방문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을 도입했다. 지역 내 접근성 강화를..

KB국민은행, 현대차·기아 협력사 금융지원…2000억 규모

KB국민은행은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현대차·기아와 체결한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다.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해 협력사에 더욱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융지원은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

증시 훈풍에 몰린 목표전환형 펀드…금감원 "확정수익 아냐"

국내외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로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일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운용을 전환하는 구조가 상승장과 맞물리며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수익 구조와 위험 요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목표전환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2023년 2289억원에서 2024년 1조4300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9월 말 기준 2조8905억원까지 늘..

금감원, 사업보고서 공시 확대…감사인 독립성·회계투명성 강화

내년부터 상장사 등은 사업보고서에 외부감사인뿐 아니라 네트워크 회계법인과 체결한 비감사용역 계약 현황까지 함께 공시해야 한다. 감사인과 브랜드를 공유하는 컨설팅 법인 등의 용역 제공 내역까지 공개 범위를 넓혀,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다.금융감독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공시서식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2026년 1월 1일 이후 제출되는 사업보고서부터 새로운 공시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MG새마을금고, 노인 일자리 발굴

새마을금고가 금융지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강사를 양성한다.새마을금고는 16일 고령화 사회에 노인세대에 대한 포용적 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퇴직금융인·일반인(비전문가) 은퇴자 등 시니어를 선발해 금융소양 및 강의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종료된 1기 과정에선 총 37명의..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주배경 청년 대상 취업촉진·자산형성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노동인권회관과 지난 15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이주배경 청년 및 노동자 취업촉진·자산형성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제도권 금융 및 공공지원에서 소외돼 있는 이주배경 청년과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활동 지원 및 적금 응원매칭 등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재단은 202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2051명의 이주배경 청년 및 노동자에게 자..

토스증권, QnA 2026 발간… 美 증시 강세 속 국내 증시 완만한 성장 전망

내년에는 미국 증시 강세 속에서 국내 증시가 완만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투자 테마로 인공지능(AI)이 꼽혔다.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16일 내년 시장 전망을 담은 보고서 'QnA 2026'을 발간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리서치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2026년을 '상승 기조 속에서 변동성이 공존하는 해'로 규정했다. 변동성을 피하기보다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투자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번 보고..

키움증권, '키움 발행어음' 출시…"투자자 보호 최우선 가치"

키움증권이 지난달 금융위원회에서 발행어음업 인가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16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과 기간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3.45%)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은 100만원이며 특판 총 발행액은 약 3000억원이다.수시형 첫 번째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으로 협회 회원사인 키움증권과의 인연으..

마이브라운, 170억 추가 증자…"핵심 역량 고도화 속도"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하 마이브라운)이 총 170억 원 규모의 추가 증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증자에는 기존 주요 주주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산업은행(KDB)이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마이브라운의 주요 주주인 우리엔, 녹십자수의약품, 삼성화재 등 기존 투자사들은 회사의 성장성과 시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특히 산업은행의 신규 참여는 마이브라운의 기업 가치와 안정적 사업 기반을 공신..

KB금융, 계열사 CEO 2명 교체…KB증권 강진두·KB저축은행 곽산업 추천

KB금융그룹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6개 계열사(KB증권·KB손해보험·KB자산운용·KB캐피탈·KB부동산신탁·KB저축은행)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먼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을,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추천했다.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강진두 부사장은 기업금융과..

신한은행, 현대차와 자동차 금융상품 협업…내년 초 제휴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적금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공동 기획과 개발에 착수한다. 또 상품 출시 후 양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협업과 제휴 자동차 금융 상품의 기획·개발·홍보를 위한 협업 등 폭넓은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먼저 양사는 내년 초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공동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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