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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8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총선 앞둔 방글라데시, 청년 지도자 피살에 분노 폭발

지난해 방글라데시 민주화 시위를 이끌며 셰이크 하시나 총리 축출에 앞장섰던 학생 지도자 샤리프 오스만 하디(32)의 피살 사건이 방글라데시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수도 다카에서 열린 하디의 장례식에는 무하마드 유누스 임시정부 수반을 비롯한 수만 명의 추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그의 죽음에 분노한 시위대가 언론사와 인도 공관을 공격하는 등 폭력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장례식은 다카 대학교 캠퍼스에서 엄수됐..

日정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주요광물자원 협력 강화

일본 정부가 중앙아시아 5개국과 정상회의를 열고 중요 광물 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을 상대로 경제·에너지 협력망을 확대해 공급망 안정을 꾀하고, 자원 조달에서의 대중(對中) 의존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0일 도쿄에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정상들과 첫 'CAJAD(카자드, Japan-Central A..

日정부, 민관합동 3조엔 규모 제팬AI 개발 착수

일본 정부가 소프트뱅크 등 민간 기업과 손잡고 3조 엔 규모의 '국산 인공지능(AI)'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 경쟁에서 뒤처진 기술 격차를 만회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 전략이다.요미우리신문은 21일 일본 정부와 민간기업이 내년 봄 합작으로 '국산 AI 개발 회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를 중심으로 일본 주요 기업 십수 곳이 출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AI 기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일본 경제산..

日, 총리관저 관계자 "핵 보유해야" 발언 후폭풍과 내각·여야 구도

일본 총리관저 안보정책 담당 고위 관계자가 "일본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정치권에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야당이 일제히 해당 인사의 경질을 요구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비핵 삼원칙 고수를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일본은 비확산의 글로벌 리더"라며 사실상 선을 긋는 뉘앙스를 보였다.일본에서는 1967년 사토 에이사쿠 내각 이래 '가지지 않고, 만들지 않고, 들여오지 않는다'는 비핵 삼원..

中 베이징,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 성료

북경한국여성전문인회(회장 권영자)가 주최한 '북경총한국유학생연합회(회장 이승준)와 함께 하는 제6회 김장체험 & 김치나눔 행사'가 올해 역시 성대하게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18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에 소재한 한식당인 자하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진출 기업인 청정원(대상)이 종가집김치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무상 제공하는 대대적 지원을 한 탓에 예년처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또 한국 막걸리와 음료수 등을 마..

대만 연말 앞두고 흉기 난동 참사, 4명 사망

연말을 불과 10여 일 앞둔 지난 19일(현지 시간) 대만 수도 타이베이(臺北)에서 사망자 4명과 부상자 11명이 발생하는 연막탄 투척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대만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20일 대만 언론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하철역인 타이베이역과 중산(中山)역에서 발생했다. 대만 당국의 수사 결과 일단 테러 사건 가능성은 배제된 철저한 계획 범죄인 것으로 보..

폭풍 성장 中 식음료 산업, 다국적 브랜드 집으로

중국이 식음료 산업에서 질과 양면에서도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때 14억 명의 거대 시장에서 완전히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꿀을 빨던 외국 유명 브랜드들이 최근 경쟁력을 잃은 채 빛의 속도로 철수하거나 엑소더스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마디로 식음료 분야에서도 차이나 엑소더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중국의 식음료 산업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

노재헌 주중 대사, 자국 이익 최우선 강조

노재헌 주중대사가 중국 관영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국 이익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한다"는 한국의 외교 방침을 강조했다.노 대사는 19일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와 글로벌타임스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미국이 한국에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을 요구할 경우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는 다소 민감한 질의에 "한국은 자국 이익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고려해 대응할 것"이라고 대답했다.이어..

일본 고위 관계자 핵무기 보유 발언에 中 우려

중국이 일본 정부 고위 간부의 '핵무기 보유' 발언이 최근 파문을 일으킨 것과 관련, 이를 '상당히 심각한 사태'라고 규정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 표명을 촉구했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사태는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이는 일본 측 일부 인사가 국제법을 어기고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위험한 음모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과 국제사회는 반드시 고도로 경계하고 심각한 우..

대만 야권, 라이칭더 총통 탄핵 추진

국민당을 필두로 하는 대만 야권이 '대만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과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총리 )에 대한 탄핵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국시로 하고 있는 중국으로서는 환호작약할 행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탄핵이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19일 대만 언론의 보도를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제1야당인 국민당..

日정부·여당, 중장기 체류 외국인 대상 일본어교육 등 '사회포섭 프로그램' 신설 검토

일본 정부·여당이 중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일본 제도 학습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에 들어갔다. 마이니치신문은 19일 "재류심사 고려요소에 프로그램 수강을 추가해 지역사회 마찰 방지와 배외주의 고조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고 보도했다.정부·여당 관계자들은 마이니치에 "중장기 재류 외국인이 일본어나 일본 제도 등을 배우기 위한 '사회포섭 프로그램(가칭)' 창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강 여부가 외국인 재류심사..

日방위성, 우주방위력 전담 신부서 신설 공식화… "정책·조달 기능 일원화·전문인재 육성"

일본 방위성이 내년도(2026회계연도)부터 우주 방위력 강화를 전담하는 신부서를 설치한다. 방위성은 18일 공개한 '2026년도 방위예산안 개요' 자료에서 "우주, 사이버, 전자전 등 신 영역에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한다"고 명시하며 우주 분야 전문조직 창설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새 부서는 정비계획국 산하에 신설된다. 방위성 예산안 설명자료는 "정비계획국에 우주 분야를 담당하는 신규 부서를 설치한다. 참사관과 직원 10여..

"핵무기 가져야 나라 지킨다" 日총리관저 고위관계자 발언에 日정부 화들짝 '진화'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 총리관저의 안보 담당 간부가 18일 이렇게 말하자 일본 정치권에 즉각적인 파장이 일었다. 과거 어느 정부도 입 밖에 내지 않던 발언이 정권 중심부에서 나온 셈이다. 그러나 NHK 등 일본언론을 종합하면 일본 정부는 곧바로 "그런 검토는 전혀 없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 고위관계자는 18일 밤 도쿄 지요다구 총리관저에서 기자단과 만나 "주변국이 모두 핵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자국을 지킬 수 있는..

日검찰, 아베 전 총리 암살범에 '무기징역' 구형.. 사형 회피 배경은?

일본 검찰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피살 사건의 피고 야마가미 테츠야(山上徹也·45)에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형을 구형했다. 18일 나라(奈良)지방법원에서 열린 논고·구형 공판에서 검찰은 "어떠한 동기라도 폭력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행위는 법치국가에서는 절대로 용서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피고의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피고의 형사책임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이유로 ▲범행 방식의 악질성 ▲높은 계획성 ▲사회적 충격의 심각성..

대륙 최남단 하이난에서 中 개방 확대 실험

중국 최남단 섬이자 성(省)인 하이난(海南)성의 전체가 대상이 된 자유무역항이 18일부터 특별세관 구역으로 지정돼 무관세 정책이 본격 시행됐다.중국 매체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하이난 전역 8개 대외개방 항구 및 10개 2선 커우안(口岸·통상구) 관리 시설은 전날부터 당초 예정대로 모두 가동돼 3만㎢가 넘는 하이난섬이 공식적으로 특별세관 구역이 됐다. 이번 조치로 하이난성 자유무역항에는 '펑관(封關)' 조치도 시행됐다. 펑관은 가장 높은 수..

대만 올해 경제 성장률 경이적인 7.31% 전망

대만 중앙은행이 대미 반도체 수출 호조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4.55%에서 7.31%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전망이 예상대로 될 경우 근래 들어 달성한 적이 없는 완전 경이적인 실적을 거두게 된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18일 전한 바에 따르면 대만 중앙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의 4.55%에서 2.76%P 높은 7.31%로 제시했다. 이어..

대만에 무기 판매 美에 中 강력 반발

중국이 대만에 111억540만 달러(16조4000억 원)에 이르는 무기 판매 패키지를 승인한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국의 결정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다. 중국의 주권과 안전, 영토 보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대만해협의 평화 및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 아니라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게 심각하게..

미국, 대만에 최대 16조원 무기 판매 승인…미·중 긴장 고조

미국이 대만에 최대 110억 달러(약 16조 26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17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대만에 대한 역대 최대급 무기 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미·중 관계에 새로운 긴장을 불러올 전망이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미사일과 드론, 포병 체계 등을 포함한 대만 무기 판매 승인을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최대 40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고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약 40억 달러 상당의 자주포가 포함됐다...

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 왕위 계승 지지 여론 확산…서명 5만명 참여

일본 왕위 계승을 두고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의 왕위 계승을 지지하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서명 운동에 약 5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17일 뉴스포스트세븐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한 온라인 서명 사이트에서 아이코 공주를 차기 일왕으로 옹립하는 데 동의를 구하는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원인은 2017년에 설립된 여성단체 '흰진달래회'다. 이들은 "우리는 일왕 부부에게 훌륭한 딸인 아이코 공주가 있..

필리핀 "호주 시드니 테러범, 군사 훈련 증거 없다… 호텔 방에만 머물러"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 총기 테러범들이 범행 전 필리핀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필리핀 정부가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공식 부인했다. 현지 조사 결과, 이들은 체포 전 필리핀 남부 다바오의 한 저가 호텔에서 한 달 가까이 머물렀으나, 외부 접촉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방 안에서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아뇨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두 용의자가 필리핀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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