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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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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인니 프라보워, 이란-미국 중재 자처… "당사국 모두 동의해야 테헤란 방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이란 방문 및 중동 사태 중재 계획과 관련해, 분쟁 당사국 모두가 동의해야만 방문이 성사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국가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평화 중재자를 자처하고 나섰으나, 일각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본 메웽캉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6일 프라보워 대통령의 이란-미국-이스라엘 분쟁 중재 제안이 인도네시아의 '적극적..

대만 행정원장, 52년 만의 이례적 방일…WBC 관전 외교전

대만의 줘룽타이( 卓榮泰))행정원장이 1972년 일본과의 단교 이후 52년 만에 단순경유가 아닌 공식 방일에 나섰다. 7일 그는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체코전을 관전하며 대만인 팬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아사히신문은 "현직 행정원장의 방일은 이례적"이라며 중국의 반발 가능성을 언급했고, 산케이신문은 "단교 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대만 행정원은 내각에 해당하며, 행정원장은 일본 총리에 준하는 실질적 최고위 공직자다...

日 ODA백서, 경제안보·자원확보 전면/中일대일로 견제…지원규모 세계4위 하락

일본 정부가 공식개발원조(ODA)를 경제 안보와 자원 확보의 핵심 도구로 전면 전환하는 방침을 밝혔다. 2025년판 개발협력백서 원안에 에너지와 중요광물 공급망 확보를 ODA의 주요 목적으로 명시하며, 중국의 일대일로 '채무외교' 견제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전략을 뒷받침하는 실효적 외교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요미우리신문은 "ODA를 통해 동남아 국가연합(ASEAN)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일본 외교의 국제적 존..

미국, 스리랑카에 "격침 이란 호위함 선원들 본국 송환하지 말라" 압박

미국이 자국 잠수함이 격침한 이란 군함 생존자와 스리랑카에 억류된 이란 보급함 승무원을 이란으로 송환하지 말 것을 스리랑카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미 국무부 내부 전문에 따르면 제인 하월 주스리랑카 미국 임시대리대사는 스리랑카 정부에 이란 해군 보급함 아이리스 부셰르호 승무원 208명과 아이리스 데나호 생존자 32명 모두를 이란으로 송환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전문에는 "스리랑카..

시진핑 中 주석, 부패한 군부 고위급 작심 직격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당에 다른 마음을 품거나 부패한 군 인사에 대한 무관용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부패한 군부 고위급들을 작심하고 직격 비판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군부 고위급들에 대한 사정에 나서겠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할 수 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도 겸하고 있는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남북중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 구축 가능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한중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사실에 뜻을 같이 했다. 한마디로 남북한과 중국의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구축이 절대로 꿈 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동의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실제로 이날 전문가들은 남북중 협력으로 북한과의 신뢰 회복에 나서야한다거나 동북아에서 미국의 역할을 재조정하는..

이란 군사 지원 여부에 中 노코멘트

중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지원 여부와 관련해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원론적인 입장만 피력했다. 미국과 대립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분명해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이란에 정치적 및 다른 방식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미국 NBC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

판궁성 中 런민은행장 위안화 평가절하 불가 피력

중국이 위안(元)화의 평가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력을 확보할 의도나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자국 통화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위안화 표시 채권의 발행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의 판궁성(潘功勝) 행장은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 분야..

중동 분쟁에 호주 육류 수출 고사 위기…농가 비용 급등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분쟁이 확전하면서 주요 해상 무역로가 봉쇄돼 중동 시장 의존도가 높은 호주 육류 수출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돈 패럴 호주 무역·관광부 장관은 4일 호주 ABC뉴스 인터뷰에서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계속되면서 호주 전역의 다수 육류 가공업체들이 중동 수출을 중단했다"며 "이번 분쟁으로 약 150억 호주달러(약 15조5000억원) 규모의 중동과의 교역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서호주 육류 마케팅..

日 호르무즈 선단호위 美요청시 자위대 파견 법적 근거 고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발언으로 일본 정부가 자위대 파견 법적 근거를 고심 중이다. 아사히신문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의 유조선 호위 방침을 밝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자위대 파견 법적 근거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한 데 따른 미국의 선제 대응이 배경으로, 일본은 에너지 수입..

시진핑 中 주석, 15차 5개년 계획 완수 노력 필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장쑤(江蘇)성 대표단 분과회의에 참석해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전인대 장쑤성 대표단 분과회의에 참석해 경제 및 사회 발전 목표 달성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15차 5개년 계획의..

재중대한체육회 이윤낙 회장 만장일치 추대

재중국대한체육회는 3월 4일 오후 4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가 차례로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제9대 회장 선거 경과보고가 진행된 이후 참석한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현임인 이윤낙씨를 제9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윤낙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4일부터 2028년 3월 4일까지이다.또 총회에서는 이원식 감사가 감사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대사관과 대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ㅅ중식당에서 팡쿤(方坤) 주한 중국 대사관 정무공사, 런웨이(任薇) 정무과 부과장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7년여 동안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한국의 정치적 격동기에 일관되게 한중 우호를 위해 힘쓴 팡 공사는 한중 우호의 상징적 외교관"이라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가 좋아진 만큼 한중도시우호협..

최교진 교육부 장관 "대학 해외진출 제약, 정부가 최대한 풀겠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대학교-FPT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 양해각서(MOA) 체결식에 참석한 뒤 베트남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우리 한국 대학이 자율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때 외교적·제도적 제약을 정부가 최대한 풀어주는 방향으로 우리 대학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은 경북대가 베트남 하노이 FPT 본사에서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FPT대학교와 'KNU Vietnam(KNU 베트남)'..

K-에듀 첫 수출…경북대, 베트남에 韓 최초 '프랜차이즈 대학' 세운다

경북대학교가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 그룹 산하 FPT대학교와 손잡고 'KNU Vietnam(KNU 베트남)'을 설립한다. 한국의 거점 국립대학이 해외에 자교 이름을 걸고 교육과정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대와 베트남 FPT대학교는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FPT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허영우 경북대 총장, 레 쯔엉 뚱 FPT 교육 이사장, 응우옌..

헤이룽장(黑龍江)성, '빙설 경제'로 대박 노린다

중국의 최북단에 자리한 헤이룽장(黑龍江)성이 이른바 '빙설 핫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마디로 빙설 경제로 대박을 맞이하고 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하기야 겨울에만 목격 가능한 볼거리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밖에 없다. 우선 세계 최대 빙설 테마파크인 하얼빈(哈爾濱)의 빙설대세계 상공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꼽아야 할 것 같다. 여기에 야부리(亞布力) 스키장의 질주, 중국 최북단 모허(漠河)에서 즐기는 오로라 관광까지 더할 경우 그렇지 않..

트럼프 암살 모의 파키스탄인 "이란 혁명수비대가 강요"…검찰은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파키스탄 남성이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강요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아시프 머천트는 전날 법정에서 배심원단에게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정치인 암살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IRGC와 자발적으로 협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법무부는 머천트가 미국 내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은..

킹메이커 혁명 원로 中 쑹핑 타계

킹메이커로 유명했던 중국의 혁명 원로 쑹핑(宋平)이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109로 엄청나게 장수했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1917년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에서 출생했다. 1935년을 전후해 칭화(淸華)대 화학과에서 수학한 후 2년 후 공산당에 입당했다. 1940년대 항일전쟁 시기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총리의 비서를 지내기도 했다. 또 1970년대에는 간쑤(甘肅)성..

파키스탄-아프간 교전 7일째…접경지 1500가구 피란 행렬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정파 탈레반 간의 무력 충돌이 7일째 이어지며 접경 지역에서 포격으로 인한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에서 양측 군대의 교전이 7일째 접어들며 심한 포격과 폭발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피란을 고려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측 관리들은 약 1500가구가 집을 떠나 피란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수백 명은 임시 텐트 아래 맨땅으로 대피했으며, 일부는 피난처조차..

[아시아 이슈]中 올해 성장률 목표 하향, 4.5∼5% 설정

중국이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 물가 하락) 지속과 내수 부진, 이란 사태 등의 국내외 악재 등으로 경제 상황이 상당히 어려워지자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35년 만에 최저 수준인 4.5∼5%로 설정했다. 또 대폭 증액이 예상됐던 국방비는 오히려 지난 3년 동안의 7.2%보다 0.2%P 적은 7.0%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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