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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3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자기 부상 시험에서 中 2초 만에 시속 700km 달성

중국 연구팀이 자기부상 기술 시험에서 단 2초 만에 시속 700㎞라는 기록적인 속도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도 달성하디 못한 기록을 세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이 기술의 빠른 시일 내 상용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과학 기술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 자기부상 연구팀은 최근 길이 400m의 자기부상 시험 선로에서 1t급 중량의 시험 차량을 단 2초 안에 시속 700..

중국, 최고 정치 자문기구 위원 8명 해임…반부패 캠페인 일환

중국의 최고 정치 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정협) 전국위원회가 지난 24일 열린 회의에서 반부패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직 방위산업체 사장 4명을 포함해 8명을 해임했다고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정협 위원직에서 자진사임이 아닌 자격 박탈은 통상적으로 중대한 기율 위반 혐의 또는 그보다 더 심각한 부패 혐의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이번에 자문위원회에서 제외된 8명의 인사에는 군..

타지키-아프간 국경서 연이어 무력 충돌…중앙아 긴장 고조

중앙아시아 남부 지역 국가인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반군의 무장 침투로 인한 소규모 교전이 발생했다.현지 국영 매체 호바르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경 지역에 침투한 아프가니스탄 반군 세력과 타지키스탄 국경수비대 간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침투한 반군 3명과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 2명이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자동소총과 수류탄, 폭발물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위원회는 이번..

日 국민, 원전 재가동 '찬성' 48%… '반대' 21%로 격차 커져

일본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0일-21일 이틀 동안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원전 재가동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반대'(21%)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 3월 '찬성'이 41%였던 데서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번 조사 결과는 일본 전역에서 원전 재가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니가타현의 하나즈미 히데요(花角英世) 지사..

일본인의 생성형 AI 대화, 러시아가 조종하나?

일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인지전(認知戰)'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지전(認知戰)은 적의 생각과 판단을 조작해 전쟁 없이 이기는 현대적 전쟁 방식이다. 총이나 미사일 같은 물리적 무기가 아닌, 가짜 정보·선동·SNS 등을 통해 상대의 '머릿속'을 공격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6일 러시아가 생성형 AI의 핵심인 대규모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새로운 정보전의 무대로 삼고 있다며..

日 전기·가스요금 내년 1월부터 대폭 인하

일본 10개 전력 대기업과 4개 도시가스사는 25일 내년 1월 사용분(2월 청구분) 전기·가스 요금을 크게 내린다고 발표했다. 정부 보조금 재개로 전기요금은 모두 1000엔(약 9천원~1만원) 이상 인하됐다. 도시가스도 419~548엔 내렸다. 많은 계약자가 이용하는 전기 '규제요금'은 일반 가정 기준 도쿄전력이 전월보다 1170엔 싼 7464엔, 간사이전력이 1170엔 싼 6621엔이다. 규슈전력은 1125엔 하락한 6341엔으로 최저 수준..

역외 中 위안화 달러 당 환율 7 위안 하회

중국 위안(元)화의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가치가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역외 환율이 1 달러 당 7 위안 아래로 떨어졌다.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46분(현지 시간)에 6.9964 위안까지 내려갔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 오후 5시 기준 전장 대비 0.0062 위안 내린 7.0012위안을 기록했다.오후 5시 44분 기준 역내 위안/달러 환율은 7.006..

올 中 경제 키워드는 체불 등 부정적, 호실적 무색

올해 중국 경제는 외견적으로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대단했으나 깊이 들여다보면 부정적인 면도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마디로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호실적이 무색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외화내빈이었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보인다. 올해 언론 등에서 많이 거론됐던 키워드나 현상들을 거론해보면 진짜 그렇다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할 경우 우선 체불을 꼽아..

오사카부, 생성AI로 SNS 여론 수집 '브로드 리스닝' 실증 실험

일본 오사카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브로드 리스닝' 실증 실험을 2025년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사카공립대학·벤처기업 리키타스(Liquitous)·NTT서일본이 협력하며 '디지털화로 편리해질 서비스'를 테마로 X(트위터)·인스타그램 '#오사카스마트시티' 해시태그 게시물과 리클리드(Liqlid) 플랫폼 의견을 수집·분석한다...

日 외무성, 1994년 1차 북핵위기 외교문서 공개…'한반도 유사' 대비 한·미·일 논의 드러나

일본 외무성이 24일 1994년 외교문서를 일반 공개하면서 1993~1994년 이른바 1차 북핵위기 당시 일본 정부가 미·일 동맹을 축으로 안보체제 기반 강화에 나선 경위가 드러났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을 둘러싼 갈등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으로 고조된 위기 속에서 일본이 한반도 유사(有事)를 염두에 둔 대응을 검토했으나, 국내 법제의 한계가 노출돼 이후 안보 관련 법 정비로 이어졌다는 점이 확인됐다.공개 문..

미얀마 군정, 28일 '반쪽 총선' 강행…민간 정부 간판 노린 '사기극'

2021년 쿠데타 이후 5년 가까이 내전의 수렁에 빠진 미얀마 군사정권이 오는 28일부터 단계적 총선을 강행한다. 민주 진영을 철저히 배제하고 군부의 통제력이 미치는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군사 통치에 '민간 정부'라는 합법적 외피를 입히기 위한 정치적 승부수로 해석된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을 총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1차 투표를 시작으로, 다..

태국-캄보디아 휴전 협상 착수… 泰 총리는 '안보' 내세워 총선 출마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16일째 이어진 무력 충돌로 최소 86명이 사망하고 65만 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하는 등 인도적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양국 군 당국이 사태 해결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다. 한편, 태국은 이번 안보 위기를 계기로 민족주의 여론이 비등하는 가운데 내년 2월 8일 조기 총선을 확정하며 '전시(戰時)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국 군 고위 대표단은 전날 국경 검문소에서 만나 정전..

대만 동남부 타이둥에서 지진

지진 다발 지역인 대만 동남부 타이둥(臺東)현에서 24일(현지 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 타이베이(臺北)에서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나름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는 이날 오후 5시 47분께 타이둥현 베이난향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1.9㎞, 진앙은 타이둥현 정부 청사에..

다이빙 주한 中 대사, 한중 새 역사적 출발점 강조

지난 10여 년 동안 좋지 않았던 한중 관계가 최근 풀릴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가 자국의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에 양국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글을 24일 실었다. 내년부터는 양국 관계가 더욱 좋아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고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이 대사는 "분위기를 타서 중한(한중) 관계 발전이 더욱 좋아지도록 추진하자'는 이 글에서 "현재 중한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日 외국인 민박 트러블 잇따라…정부, 각종 시설 '일원 관리' 강화

일본 정부가 외국인 체류·생활 관련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부적절한 민박 운영에 엄격 대처하기 위해 관광청 시스템을 개수하고, 민박 등 각종 시설을 일원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2026년도에 정비한다.2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외국인 이용 민박에서 주민 트러블이 빈발하고 무신고 운영 등 불법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외국인 부적절 재류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박 중개사업자..

日 '인간문화재' 인정 범위 126명으로 확대…주조·요리 등 생활문화 분야 첫 포함

일본 정부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이른바 '인간문화재'의 인정 범위를 기존 116명(인정자 108명)에서 10명 늘려 총 126명으로 확대한다. 전통 주조(酒造)와 교토 요리(京料理) 등 '생활문화' 분야를 새로 포함하는 방침이다. 이는 1954년 제도 창설 이후 인정 분야 확대가 처음이다.2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타야마 사츠키(片山さつき) 재무상과 마쓰모토 요헤이(松本洋平) 문부과학상이 2026년도 예산안을 둘러..

대만 야권, 내년 5월 라이칭더 총통 탄핵 투표할 듯

국민당과 민중당 등 대만의 야권이 예정대로 내년 5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에 대한 탄핵안 투표에 나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그가 진짜 탄핵돼 총통 자리에서 내려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야권은 입법원(국회)에 오는 26일 라이 총통 탄핵 절차 초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궈창(黃國昌) 민중당 주석이 전날 라..

국경 격납고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中 알지 못해

중국이 몽골과의 국경 인근 사일로(지하 격납고) 기지에 자국이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미국 측의 유사한 선전은 그들의 일관된 수법으로 핵 전력의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전략적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구실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캄보디아 "태국선 회담 못 해"… 말레이시아로 장소 변경 역제안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으로 인한 이재민이 9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양국 간 휴전 협상이 장소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캄보디아는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태국이 제안한 국경 도시 대신 제3국인 말레이시아에서 회담을 열 것을 공식 요청했다. 전선에서는 태국군이 캄보디아 국경 도시를 포격하는 등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나타폰 낙파닛 태국 국방장관에게 양자 회담..

시드니 테러범, 숲에서 전술 훈련까지… 호주, 총기 4정 제한 '초강수'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드니 본다이 비치 테러범 부자가 범행 수개월 전부터 숲에서 사격 훈련을 하고, 범행 당일에는 군중을 향해 사제 폭탄을 먼저 투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인 수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개인의 총기 소유를 최대 4정으로 제한하고 시민권자에게만 면허를 발급하는 초강력 총기 규제안을 입법화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병원에서 교도소로 이송된 주범 나비드 아크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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