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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7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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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참의원선거서 SNS 여론조작 정황…9400개 계정 '봇' 활동 확인

지난해 7월 일본 참의원 선거 기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특정 정치적 주장이 비정상적으로 확산된 정황이 민간 사이버보안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자동으로 게시물을 전재(轉載)하거나 인용하는 등 '봇(bot·자동투고 프로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9000건을 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선거 기간에 활동을 급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도쿄 소재 사이버보안 및 정보분석회사인 '재팬 넥서스 인텔리전스(Japan Nexus Intel..

日中 갈등 속 李대통령 방중…日언론 "中, 韓끌어들이기" 촉각

이재명 대통령이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일본 주요 언론은 일중 관계 악화 속 중국이 한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양국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 대통령의 베이징행이 동북아 외교판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는 보도가 잇따랐다.아사히신문은 2일자 기사에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일본의 '역사 후퇴 시도'를 비판한 직후 이재명 대통령 방중 일정..

현실로 바짝 다가올 中 정계 치링허우 시대

내년 가을 열릴 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매 5년마다의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총서기 4연임에 성공할 것이 확실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중국 정계에 치링허우(七零後·지난 세기 70년대 출생자)들의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시 주석의 후계자, 즉 미래의 최고 지도자가 나올 것이 확실시되고도 있다. 중화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런민르바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신년사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인사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전날자 3면 톱 기사에서 권 회장의 인터뷰 내용인 '중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는 든든한 힘'을 제목으로 뽑았다.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을 방문해 시찰한 경험을 통해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

방중 이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 피력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대통령은 2일 저녁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가오돤팡탄(高端訪談)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 지정학적, 안보적, 경제적 측면에서 여러 현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양국 사이에 그동안 약간의 오해와 갈등 요소도 있었다. 때문에 이것..

은도 희토류 같이, 中 상무부 수출 통제 발표

중국이 텅스텐, 안티몬 등과 함께 은에 대해서도 희토류처럼 앞으로 2년 동안 수출 통제를 실시한다. 최근 1일부터 시행하는 '2026년 수출 허가증 관리 대상 화물 목록'에 은을 포함시켜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제 은 가격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70 달러인 가격이 100 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미국의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AI(인공지능)·전기자..

BYD, 작년 460만대 판매…테슬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눈앞'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를 달성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아 BYD의 행보에도 적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신에너지차 460만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지난 9월 하향 조정한 연간 판매량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신에너지차에는 순수 전기..

중국, 수입 쇠고기에 긴급수입제한조치, 초과 수입분에 '55% 관세 폭탄'

중국 상무부가 2026년 1월 1일부터 수입 쿼터를 초과하는 소고기 물량에 대해 5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시행한다. 호주 주요 언론은 1일(현지시간) 이번 조치가 3년간 지속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육류 수급 지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도했다.중국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국내 산업 보호'다. 지난 수년간 브라질과 호주 등에서 저렴한 소고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중국 현지 축산 농가들이 경영 위기에..

日다카이치 총리 2026 신년 메시지 "강한 경제·안보 국가로 전진"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총리가 요미우리신문과 가진 1월1일자 신년 단독인터뷰(인터뷰는 2025년 12월 23일 총리 관저 진행) 에서 취임 후 첫 포괄적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21일 자민당 총재선 승리 후 내각을 구성한 다카이치 총리는 물가고 대응 보정예산 성립 등 초기 성과를 되돌아보며 2026년을 "자민당 총재선 공약과 일본유신회 연립 합의 정책을 점진적으로 구체화·실현하는 해"로 규정했다.다카이치 총리는..

698명 사망 노토지진 2년… 日'묵념 문화', 韓'국가책임론'과 대조 뚜렷

2024년 1월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희생자 추도식이 열렸다. 유족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340명이 지진 발생 시각인 오후 4시 10분에 맞춰 일제히 묵념에 들어갔다. 지진으로 사망자는 698명(도야마·니가타현 14명 포함)에 달했고, 9월 호우로 추가 20명이 목숨을 잃었다.추도식에는 지진 당시 총리였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중의원 의원과 아카마..

병오년 맞아 되짚는 카자흐 민족과 ‘말’의 역사적 의미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카자흐 민족과 말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광활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이어온 카자흐인에게 말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 이동과 생존, 경제와 문화, 나아가 세계관을 형성해온 핵심 요소로 자리해왔다.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Inform.kz)은 1일(현지시간) 병오년을 맞아 유목민인 카자흐인과 말의 공생 관계를 조명했다.수천 년 동안 말은 카자흐 유목 사회의 핵심 요소였을 뿐 아니라, 역사적 세..

말레이시아 교육부, 2026년부터 학생 넥타이 선택 착용 전환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2026년부터 학생들의 넥타이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교복 문화와 학생 규율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초등 교육 단계(7~12세)를 포함해 전 학년에 즉시 적용된다.교육부는 이번 정책이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 속에서 매일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에 부담이 된다는 점과 교복과 관련된 가계 지출을 완화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목소리..

라이칭더 臺 총통, 주권 확고 수호 의지 천명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1일 국방력 강화를 통해 중국의 '군사적 야망'에 맞서 국가 주권을 확고하게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발표한 신년 담화에서 올해 추진할 네 가지 목표 가운데 첫 번째로 "더 안전하고 굳건한 대만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지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이 계속해서 확장 야심을 높여가는 상황에 직..

시진핑 부부,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에 연하장 발송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부부가 신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다. 그러나 중국 언론은 이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북중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일 전한 바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 소식을 새해를 즈음해 베트남 국가주석과 미얀마 임시대통령 등 여러 나라 국가수반과 정당 지도자들이 연하장을 보내왔다는 뉴스에서 전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역시 5면 하단에 이같..

대만 "주권 수호·국방력 강화"…中 군사훈련에 강경 신년 메시지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뒤 로켓을 대만 방향으로 발사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이자,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국가 주권을 확고히 지키고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생중계된 신년 연설에서 "국제사회는 대만 국민이 스스로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나의 입장은 분명하다. 국가 주권을 단호히 수호하고 국방을 강화하는 것"이라..

17년 만의 제도권 복귀... 방글라데시 이슬람 정당, 2월 총선 '태풍의 눈'

한때 불법 정당으로 규정되어 해산 위기까지 몰렸던 방글라데시 최대 이슬람 정당 '자마트-에-이슬라미(이하 자마트)'가 오는 2월 12일 총선을 앞두고 강력한 정치 세력으로 급부상했다. 자마트는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BNP)과 손잡고 연립정부 구성까지 시사하며 정국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샤피쿠르 라흐만 자마트 대표는 전날 인터뷰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다른 정당들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용의가 있..

시진핑, 조국통일은 막지 못할 역사적 대세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조국 통일의 역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체 맥락이 지난해와 거의 대동소이한 신년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중국 매체들의 1일 보도를 종합하면 시 주석은 전날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 영상에서 "양안 동포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언급..

日자민당, 피선거권 연령 인하 논의 착수

일본 집권 자민당이 각종 선거에서 입후보할 수 있는 연령, 즉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본격 검토에 들어간다.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촉진한다는 명분이다. 올해 안에 당 내안을 정리해 여야 합의를 거친 뒤 2027년 봄 실시되는 통일지방선거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은 1월 중 당 내부에 새 '피선거권 연령 인하 검토팀'을 설치하고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논의는 자민당 정치제도개..

'편지의 나라'日우정, 종이편지 쇠퇴 로 거점 500곳 통폐합

일본 우정이 전국 약 3천여 곳에 달하는 우편·물류 집배 거점 가운데 500곳 이상을 2028년도까지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의 20% 미만에 해당하는 규모로, 우편물 수요 감소에 대응해 지방의 소규모 거점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우정은 올해 5월 발표 예정인 차기 중기경영계획(2026~2028년도)에 이 같은 계획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거점 통폐합 이후에도 우편물 배송..

태국, 5개월 억류 캄보디아 군인 18명 전격 석방... '2차 휴전' 이행 첫발

태국 정부가 지난 5개월간 억류하고 있던 캄보디아 군인 18명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격 석방했다. 지난달 27일 체결된 양국 간 2차 휴전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태국-캄보디아 국경 검문소에서 포로 송환식이 진행됐다. 155일 만에 고국 땅을 밟은 병사들은 캄보디아 빠이린주에서 버스에 올라타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수도 프놈펜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국기를 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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