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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토)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찰리우드의 사생활] 장백지 전 시아버지 타계

중화권 스타 셰팅펑(謝霆鋒·46)과 장바이즈(張柏芝·46)의 아버지이자 전 시아버지인 홍콩 유명 배우 셰셴(謝賢)이 최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본명이 셰자위(謝家鈺)인 그는 홍콩에서 출생했다. 예명이 패트릭 셰로 나이 17세 때인 1953년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70년 이상 전설적인 배우, 감독,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말년에는 셰팅펑의 아버지,..

파키스탄, 이란전쟁 중재 뒤 미국에 100억弗 외환기금 요청

파키스탄이 미국에 100억 달러(약 14조8000억원) 규모의 외환안정기금 신설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미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에게 100억 달러 규모, 최장 5년 만기의 '양자 외환안정지원기금' 설치를 요청했다. 로이터는 해당 사안을 보고받은 소식통이 전했다며 "이번 요청은 처음 알려진 것"이라 밝혔다. 기금이 성사되면 파키스탄의 외환보유액을 늘리고 루피화 가치 하락 압력을 완화하..

베트남 근무 한국인, 58억 현지 복권 당첨…일부는 기부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가 약 58억원에 이르는 복권에 당첨됐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과 비엣롯에 따르면 하노이에 거주하며 박닌성의 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 국적의 K씨는 베트남 전산복권 운영사 비엣롯의 Power 6/55 제1370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돼 1028억동(약 58억원)의 상금을 받았다.비엣롯의 확인 결과 당첨 복권은 박닌성 끼인박 지역 응우옌당다오 거리의 한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당첨 번호는 0..

日자민, 다카이치 지지율 급락원인 추적…한일관계 파장 촉각

일본 자민당과 총리관저가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주요 여론조사에서 일제히 급락하자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자민당 스즈키 간사장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 "홍보본부를 중심으로 요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지율 하락이라는 전날 뉴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본 여권이 향후 정책 변화 가능성을 추적하기 시작한 것이다.하락 폭이 가장 큰 것은 마이니치신문 조사다. 마이니치가..

[아시아 이슈] 日370조엔 '사나에노믹스' 경고…국채금리 30년만 최고·엔가치 41년만 최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가 2040년까지 370조엔이 넘는 민관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나서자 금융시장이 즉각 경고장을 보냈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3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엔화의 실질가치는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재정건전성 원칙을 약화하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막으려 한다는 의구심이 국채와 엔화의 동반 약세를 불렀다는 분석이다.일본 정부는 21일 연간 경제·재정운영의 뼈대인 '경제재정운영과 개혁..

인도 '바퀴벌레당' 시위 유혈 충돌에 야당까지 가세…모디 3기 최대 도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시험지 유출 사태에 항의하는 청년 시위대와 경찰이 유혈 충돌하자 '완벽한 공공시험 제도' 구축을 촉구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5월 의대 입학시험 문제지 유출 이후 확산한 청년층의 분노는 모디 3기 집권 이래 최대 정치적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만 명의 청년이 다르멘드라 프라단 교육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뉴델리 의회로 행진했다. 경찰은 곤봉과 최루탄으..

AI 시대의 역설, 배우 등 中 연예계 최대 타격

배우를 비롯한 중국의 연예계 종사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본격 도래로 최대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일부는 이를 운명으로까지 인식하면서 천직으로 생각했던 직업을 내던진 채 새로운 생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AI의 중국 내 본격 등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나름 반가운 현상이라고 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와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른 거스르기 어려운 대세..

10년 만 최악 뎅기열에 공군 드론 띄운 스리랑카

스리랑카가 10년 만에 최악의 뎅기열 유행에 맞서 공군 드론과 군경 합동 단속까지 총동원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에서는 올해 1월부터 7만6044명이 뎅기열에 감염돼 53명이 숨졌다. 독성이 강한 DENV-2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감염자 수가 10만명을 넘겼던 2017년 유행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공군 드론을 띄워 몬순 비가 고인 건물 옥상 등 모기 번식지를 탐지하고 있다. 군인과 경찰은 가정집,..

뉴노멀 中 단신경제 본격화, GDP의 10% 위협

중국에 혼자 사는 싱글 라이프와 이로 인한 단신경제 시대가 분명한 현실로 직시해야 할 만큼 본격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대표적인 21세기형 뉴노멀(새로운 일상)로 정착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한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14억명 중국인들의 현재 주거 생활은 지난 세기보다는 확연하게 달라졌다고 해야 한다. 30여년 전까지만 해도 4대가 같은 집에 사는 이른바 쓰스퉁탕(四..

美 AI 업계, 중국산 AI 모델 경계령…'보안 위협' 우려 확산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산 모델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오픈AI와 앤트로픽의 경영진은 최근 중국에서 개발된 저렴하면서 고성능을 지닌 신형 AI 모델이 부상하는 상황을 두고 잇따라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이들은 이런 모델이 규제 없이 확산될 경우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도래하고 용납할 수..

日진출 韓기업, 플랫폼·M&A·납품거래 감시 강화된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2027년 여름 빅테크와 인수합병(M&A), 중소기업·프리랜서 거래를 전담하는 조직을 각각 분리해 3국 체제로 확대한다. 1996년 이후 약 30년 만의 대규모 개편이다. 일본에서 앱과 게임·웹툰 등 콘텐츠를 서비스하거나 현지 기업에 부품·소재를 납품하는 한국 기업도 공정위의 감시 강화와 거래질서 변화에 직접 영향을 받게 된다.요미우리신문은 21일 공정위가 현재 경제거래국의 업무를 재편해 디지털 분야와 M&..

중국-필리핀, 남중국해서 또 충돌…필리핀 수병 부상에 양측 공방

남중국해 중국 해경과 필리핀 해군이 충돌해 필리핀 수병 1명이 머리를 다치고 해군 고무보트가 파손됐다. 양측은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다며 책임을 돌렸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군은 전날 세컨드토머스 숄에 좌초시켜 둔 자국 군함 인근에서 중국 해경 고속단정 1척이 대원 8명을 태우고 접근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해군 보트 2척이 이를 저지하러 나서자 중국 해경 대원들이 목봉으로 필리핀 수병을 가격하는 등 "..

싱가포르 이슬람 담당 장관, 여성과 부적절 교류로 사퇴

싱가포르의 무함마드 파이살 이브라힘 이슬람 담당 장관 대행(58)이 여성과의 부적절한 교류가 문제돼 내각과 의회에서 물러났다.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총리실에 따르면 파이살은 이날 이슬람 담당 장관 대행직·내무부 수석국무장관직 및 의원직을 모두 사퇴했다. 로런스 웡 총리는 성명에서 "약 한 달 전 한 여성이 파이살과의 교류에 관한 이메일을 총리실에 보내면서 이 문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웡 총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류는 대부분 온라인..

[아시아 이슈] 中희토류 자석수출, 韓3배 늘고 日줄어…日경제압박 지속

중국의 희토류 자석 수출이 세계적으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일본에 대한 수출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대한 수출량은 1년 전의 3배로 증가했다. 중국이 전략물자 공급망을 활용해 일본을 선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중국 해관총서가 20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희토류 자석 수출량은 전년 동월보다 77.2% 증가한 5649톤으로 집계됐다. 한국으로 수출된 물량은 825톤으로 전년 동월의 약 3배로 늘..

인도 '바퀴벌레당' 의회 행진에 최루탄…정부, 시위 지도부와 첫 대화

인도 청년 운동 '바퀴벌레당(CJP)' 지지자 수천 명이 20일(현지시간) 교육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뉴델리 의회로 행진했으나, 경찰이 최루탄과 곤봉으로 저지하면서 충돌했다. 사태 확산에 인도 정부는 같은 날 CJP 지도부와 처음으로 면담에 나섰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의회에서 수㎞ 떨어진 지정 시위 장소 잔타르만타르에 전날 밤부터 모여들었다. 시위대는 보안 바리케이드를 뚫고 의회 쪽으로 진출을 시도했고,..

청년들은 침대, 노인들은 일터로, 中 노동시장 심각

중국의 노동시장이 청년들은 취직을 못해 침대에 누운 채 세월을 보내는 반면 상당수 노인들은 넘쳐나는 일자리에 부지런히 일터를 오가는 등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만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2035년을 전후해 미국을 제치고 G1을 노리는 중국 경제는 회복이 상당히 어려울 치명상을 입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할 경우 중국 청년들의 취업난은 정말 심각하다고 단언해도 좋다...

지역 빈부격차 더 심화 中, 경제 최대 현안 급부상

그동안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인식됐던 중국의 지역별 빈부격차가 해소되기는커녕 더 확대돼 해결난망의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부의 불평등 현실을 말해주는 지표인 지니계수(0부터 1까지의 계수. 1로 갈수록 불평등 심각)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의 최대 현안이 빈부격차 해소이나 상당 기간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사실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 31개 성시(省市)..

[데스크칼럼] 첫 여성총리의 '남자만 황위'…인구감소시대 거꾸로 간 日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여성에게 닫힌 황위의 문을 다시 잠갔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추진한 개정 황실전범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성 황족은 일반인과 결혼한 뒤에도 황족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황위 계승 자격은 기존처럼 아버지 쪽 황실 혈통을 이은 남성에게만 주어진다. 첫 여성 총리가 완성한 제도라는 점이 역설적이다. 일본 국민은 선뜻 납득하지 못했다.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 개정안을 평가한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평가하지 않는..

시진핑 '9월 방미' 확인 요청에 中 신중

중국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9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방미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일정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루비오 국무장관이 시 주석의 9월 방미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공식 확인 요청에 "양측은 연내 정상 간 교류 일정과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상 외..

TSMC 美에 이어 臺에도 대규모 투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가 향후 5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에 이어 대만에도 공장 25개를 추가로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만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은 20일 TSMC가 공장 신축 부지로 남부 가오슝(高雄)과 타이난(臺南), 서남부 자이(嘉義), 북부 타오위안(桃園) 지역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관련 지역을 관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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