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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AI 투자 열풍 속 인도 증시, 신흥시장 새 투자처로 부상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인도 증시가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올해 초 가치가 하락한 루피화의 환율이 최근 안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줄었고,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서 유가도 하락했다.지난달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을 포함하는 니프티 50(Nifty 50) 지수는 M..

[아시아 이슈] 7일 7·7 사변 89주년, 중일 관계 당시 만큼 최악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7일로 발발 89주년을 맞는 7·7 사변 당시와 비견될 만큼 완전 최악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의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개선될 기미가 전혀 없다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양국 관계는 지난 11월 초까지만 해도 나름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해도 좋았다. 그러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1월 6일 자국 국회에서..

상반기 中 호랑이 사냥 가공, 정치국원도 낙마

중국의 반부패 사정 행보가 올해에도 가공할 정도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4명 정원의 당 중앙정치국 위원 1명을 포함해 부장(장관)급 이상 10여명이 낙마했다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굳이 더 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부부장(차관)급 이상까지 포함한 낙마 호랑이(고위급 부패 간부)들이 무려 40여명 가깝다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권부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중러, 곧 산둥 칭다오 인근에서 합동 군사훈련 실시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이달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인근에서 양국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 다음 태평양 공동 순찰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훈련에 참가할 러시아 함정 편대는 이미 칭다오의 한 군항에 도착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중국 국방부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신(微信·위챗Wechat)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이달 칭다오 인근 해상과 공역에서 '해상연합(海上聯合)-2026'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란 하메네이 장례식에 中 고위급 참석

중국이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에 고위급 대표를 파견해 애도를 표하고 이란의 조속한 안정과 발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국 외교부의 5일 발표에 따르면 허웨이(何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하메네이 장례식에 중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이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각각 만나 중국 정부의 조의를 전했다.발표에 따르면 그는..

시진핑, 김정은의 창당 105주년 축전에 답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자국의 당 창당 105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양국 협력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은 5일 시 주석이 지난 1일 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면서 전문을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 공개했다.시 주석은 이 전문에서 우선 김 위원장이 축전을 보낸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노동당과 공산당은 다같은 마르..

[특파원 시선] 양안 최악 위기, 국지전 가능성 고조

미국을 등에 업은 이른바 호가호위(狐假虎威·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의 기세로 중국에 맞선다는 느낌을 주는 대만은 반도체 산업의 활황으로 폭발적 경제 성장을 하는 것 말고도 세계 최장의 계엄령을 겪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정치, 경제를 비롯한 대만의 모든 것은 국민당이 중국의 공산당에 패해 쫓겨간 1949년 이후부터 1987년까지 무려 38년 동안이나 계엄령 하에서 움직여야 했다. 당연히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부터 지난 40여년 동안에..

日, 中중산층 탈출지로…비자문턱 높아지자 위장결혼까지

중국 부유층과 중산층의 '탈중국' 흐름이 일본 사회의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와 부동산 불안, 정치·사회 통제 강화, 자녀 교육 수요가 겹치면서 일본이 유력한 해외 정착지로 부상했다. 이에 따른 중국인 일본 유입이 부동산 가격 상승과 생활질서 논란, 이민규제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체류 문턱을 높이자 일부 중국인 사이에서는 일본인과의 결혼을 체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일본 출입국..

[아시아 이슈] 日, 美마이크론 유치 AI메모리 기지로…韓 HBM 우위 도전장

일본이 미국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인공지능(AI)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와 추격에 나선 삼성전자의 경쟁 구도에 일본 정부가 외국계 반도체 기업 유치로 가세하는 흐름이다.산케이신문은 마이크론이 4일 일본 자회사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의 히로시마 공장 증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에 있는 이 공장에서는 AI 서버에 쓰이는 차세..

"건강하면 80대도 운전"…카자흐, 고령자 면허 유지에 갑론을박

카자흐스탄 정부가 최근 65세 이상 차량 운전자에 대한 건강검진 의무를 강화한 가운데 그 실효성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면허 갱신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전문가는 운전 가능 여부 판단 기준을 연령이 아닌 건강 상태에 둬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3일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 카즈인폼에 따르면 최근 북부 콕셰타우에서 여성 주민 다나 잔테미로바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일 뻔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당 창당 105주년 좌담회 참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3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좌담회에 초청돼 주제 발표를 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4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첫번째 세션에서 '100년 중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끈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발표에서 그는 "1921년 7월 중국 상하이에서 57명으로 창당한 중국 공산당은 100여년 만에 당원수 1억명이 넘는 세..

루이뷔통 상표권 침해 업체에 中 법원 배상 판결

중국 법원이 프랑스 고가 패션 브랜드인 루이뷔통의 상표권을 침해한 자국의 차 음료 업체에 20억원 이상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보통 자국 업체의 이익을 적극 보호해오던 중국 법원의 그동안 판결과는 상당히 다른 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계열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를 비롯한 매체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 중급인민법원은 지난달 말 루이뷔통이 중국 차음료 업체 '모리(Molly)'를..

中 인민해방군 장성 2명 최고 계급 상장 승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감찰 책임자와 공군부사령관을 각각 상장(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중국 인민해방군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장성민(張升民)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주재로 베이징에서 진급식을 열고 장수광(張曙光) 육군 기율검사위원회 중장과 왕강(王剛) 공군 부사령원(부사령관)에게 상장 진급 명령서를 수여했다.중국에서 상장은 한국군의 대장에 해당한다. 현역 장교가 받을 수..

티베트 독립 활동가, 유엔본부 앞에서 분신, 사망

티베트계 활동가로 알려진 남성이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 망명 티베트 단체는 티베트 독립을 호소하는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6시30분께 유엔본부 앞에서 한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성은 인근 벨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사건 발생..

금서 판매 혐의 中에 찍힌 홍콩 서점주 타계

중국 정부가 지정한 금서를 판매한 혐의로 구금됐다가 대만으로 망명한 홍콩 출신의 서점 주인 람윙키(林榮基·린룽지)씨가 지난 2일 별세했다. 항년 70세.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홍콩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해온 람윙키씨가 전날 오후 7시 1분 경 대만 수도 타이베이(臺北)의 마카이(馬偕)기념병원에서 병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에 홍콩을 방문, 친인척과 지인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日, 싸진 진짜 이유…엔화구매력 40년 새 반토막

한국인에게 엔저는 일본 여행 비용이 낮아졌다는 뜻으로 먼저 다가온다. 도쿄·오사카 호텔, 편의점 음식, 의류, 전자제품이 원화 기준으로 싸게 느껴지는 이유다. 그러나 일본 안에서 보면 사정은 정반대다. 일본인은 같은 엔화를 들고 해외 상품과 에너지, 식량을 사는 힘이 40년 전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싸진 일본'의 이면에는 엔화 구매력의 장기 추락이 있다.요미우리신문은 3일 일본 엔화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실효환율이 올해 5월 65..

그린암모니아 40만t 잡은 日印…韓도 수입 전쟁 이미 시작

일본과 인도가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로 만드는 그린암모니아를 연간 40만t 규모로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암모니아는 발전 연료, 선박 연료, 수소 운반체로 활용될 수 있어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에도 직접적인 파장이 있는 분야다. 한국 기업도 이미 인도산 그린암모니아 장기 확보전에 뛰어든 만큼, 이번 일·인도 협력은 한일 간 차세대 청정연료 조달 경쟁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요미우리신문은 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일·인도 합동경제포럼'..

신칸센서 함정 안테나로…日印 협력, 中견제 경제안보축 이동

일본과 인도의 협력 축이 신칸센 등 대형 인프라에서 방산·반도체·핵심광물·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경제안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일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함정 탑재 통신안테나 '유니콘'의 인도 수출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양국 정상이 약 1시간 반 회담하고 중동 정세와 중국의 동향을 염두에 두고 에너지와 중요광물의 안정 공급을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中, 베이징 경비행기 충돌은 개인적 원인 발표

중국 당국이 지난달 26일 베이징의 최고층 건물인 중신(中信·시틱Citic)타워에 경비행기가 충돌한 사고와 관련, "개인적 원인으로 인한 사건"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다 1주일여 만에 마침내 공식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그러나 의혹은 여전히 완전 해소되지 않았다고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다르면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신(微信·위챗..

라이칭더 臺 총통 中 민족단결법은 악법 비난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중국의 민족단결진보촉진법(민족단결법)이 1일 시행된 것과 관련, "중국의 초국경 탄압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민족단결법이 악법이라고 대놓고 비난했다고 볼 수 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전날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중앙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유엔과 유럽의회, 각국 정부, 인권단체,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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