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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9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이슈]국정원장 방중도 거부 中, 韓의 親대만에 뿔나

중국이 자국의 거의 금과옥조 같은 통일 방안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면서도 은근히 친(親)대만 입장을 견지하는 한국의 행태에 단단히 뿔이 나 전폭적인 양국 관계의 개선을 거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만과 완전히 절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라는 압박이 아닌가 보인다. 진짜 그런지는 대통령의 정무 특보까지 겸하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단장으로 한 정부·여..

日육상자위대 10식 전차 사격훈련 중 포탄 파열…대원 3명 숨지고 1명 중상

일본 오이타현 육상자위대 히주다이(日出生台) 연습장에서 21일 전차 사격훈련 도중 포탄이 파열돼 대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일본 방위성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39분~8시40분께 오이타현 유후시·구스마치 등에 걸친 히주다이 연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육상자위대 서부방면전차대가 실탄 사격훈련을 하고 있었고, 10식 전차에 타고 있던 대원 4명이 사고를 당했다.인명 피해도 컸다.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탑승..

日 산리쿠 앞바다 M7.7 지진…동일본대지진형 경계 다시 고조

20일 오후 일본 산리쿠 앞바다에서 규모 7.7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가 다시 긴장에 휩싸였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모멘트 규모를 7.4로 분석했고, 진앙은 북위 39도46분, 동경 143도8분, 깊이 약 30㎞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본해구·치시마해구를 따라 설정된 거대지진 예상 진원역에 영향을 주는 위치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기상청은 이어 20일 오후 7시30분 '홋카이도·산리쿠 해역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발표했..

'독성 스모그' 노출된 태국 북부…메콩 3국 산불 몸살

건기를 맞은 태국·라오스·미얀마의 산불이 메콩강 유역을 뒤덮으며 북부 주민들이 독성 스모그에 노출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국경 너머에서 넘어오는 연무를 차단할 수단이 없어 매년 심해지는 호흡기 환자 급증에 손을 놓고만 있는 실정이다.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9일 태국에서는 600곳이 넘는 발화 지점이 확인됐다. 대부분 북부 지역에 집중됐으며 일부는 미얀마와의 서부 국경을 따라 이어졌다. 치앙라이·치앙..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신사 봄 제례에 맞춰 자신의 명의로 '마사카키'로 불리는 화분 형태의 공물을 봉납했다.이번 조치는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나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의 전례를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다카이치 총리는 총리 취임 이전부터 각료 시절을 포함해 매년 봄·가을 예대제 기간과 8월 15일 일본 패전일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왔..

호주 '싱글세' 연 2000만원…1인 가구 재정 부담 가중 확연

호주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구조적으로 더 많이 부담하게 되는 비용인 이른바 '싱글세'의 지출이 1인당 연간 약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SBS뉴스는 19일 독신 가정이 생활하는 데 추가 비용이 수반된다며 주거세, 보험료 등 고정 비용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싱글세란 독신자가 반려자 있는 사람과 비슷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을 지칭한다. 정부가..

中日 돌아오지 못할 다리 건너나? 군사 갈등까지 점화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지난해 11월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정면충돌한 이후 마치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넌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계속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수교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의심스러운 단계에까지 진입할 것으로도 보인다.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이후 지속적으로 나빠져만 가는 관계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양국의 행보를 자세히 일별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말레이시아도 러 원유 협상…동남아 4국 대러 밀착

말레이시아가 러시아산 원유 확보 협상에 나선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8주째에 접어들며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불안정해지자, 동남아 주요국들이 잇달아 러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19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전날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러시아와 원유 구매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다행히 러시아와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 페트로나스팀이 협상할 수 있..

[아시아 이슈]엑스포 끝난 日간사이, 경기 식었다…도산 늘고 中관광객 급감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2025년 10월 13일 폐막한 뒤 반년이 지난 지금, 간사이 경제에서는 행사장의 열기보다 그 이후의 냉기가 더 또렷해지고 있다. 엑스포는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184일간 오사카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렸다. 그러나 막상 행사가 끝나자 드러난 것은 '엑스포 특수의 지속'이 아니라, 오사카 도심 밖으로 갈수록 빨라지는 경기 둔화 조짐이다. 산케이신문은 19일 간사이 경제가 엑스포 종료 뒤 감속..

애플·삼성 반발에…인도, '생체인증' 앱 선탑재 의무화 철회

인도 정부가 애플·삼성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국 생체인증 앱 '아다르'를 선탑재하도록 의무화하려던 방안을 철회했다. 최근 2년간 모디 정부가 추진한 국가 앱 선탑재가 여섯 차례 연속 업계 반대로 무산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다르 운영 기관인 인도 고유신원확인청(UIDAI)은 지난 17일 "전자정보기술부가 관련 방안을 검토한 결과 아다르 앱의 스마트폰 선탑재 의무화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

하프마라톤에서 中 로봇 인간 기록 돌파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21㎞를 달리는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인간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19일 베이징 이좡(亦莊)경제기술개발구에서는 제2회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려 로봇들의 성능 경쟁이 이뤄졌다. 이좡의 퉁밍후공원부터 난하이쯔공원까지 21.0975㎞ 구간을 달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참가하는 하프마라톤 코스 옆에 별도로 마련된 로봇 주행 코스를 30초마다 순차적으로 시간을 두고 로봇들이 달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팡쿤 中 대사관 총괄공사에 공로감사패 전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8일 팡쿤(方坤) 주한 중국 대사관 총괄공사에게 한중 우호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W 중식당에서 팡쿤 공사 환송만찬 및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팡 공사와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팡 총괄공사는 중국 외교부의 대표적인 한국통으로 지난 7년여 동안 주한 중국 대사관 총괄공사로 있으면서 한..

휘청거리는 中 황제주 마오타이, 주가 등 곤두박질

중국인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중국 증시의 황제주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이하 마오타이)가 경기 침체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완전 중심을 잃은 채 몹시 휘청거리고 있다. 당분간 제 정신을 차리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마오타이의 위상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말 대단했다고 할 수 있었다. 정말 그런지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2001년 상장 때의 매출액을..

韓보다 낮은 임금 臺의 고민, 1인당 GDP 무의미

대만 경제 당국이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한국보다 약간 높은 것과는 달리 근로자들의 임금이 시쳇말로 형편 무인지경인 탓에 은근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 속으로는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도 있다. 그러나 저임금 구조가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만큼 쉽게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대만은 한국을 자신들의 라이벌 국가로 생각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무..

이란전쟁이 떠민 아시아의 ' 강제 녹색 전환'

이란전쟁으로 치솟은 유가가 저렴한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선언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수년간의 기후 정상회담으로도 해내지 못한 재생에너지 전환에 사실상 내몰리고 있다. 녹색 전환이 기후 목표가 아닌, '당장의 생존 문제'가 된 것이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가정용 태양광 업체 웨이소의 수왓 처드부트 대표는 "주문이 몰리는데 설치 기사 채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결국 외주 기사까지 쓰고 있다"고 말했다...

中 휴머노이드 로봇, 베이징 하프마라톤서 인간 추월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인간 주자들을 앞지르며 빠르게 발전한 운동 능력과 자율주행 기술을 과시했다.로이터에 따르면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는 수십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가해 인간 주자들과 나란히 달렸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개최 당시와 비교해 큰 진전을 보였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로봇이 완주에 실패했고 우승 기록도 2시간 40분에 그쳐 인간 선수보다 크게 뒤처졌다.하지만 올해는 참가 팀이 20개에서..

이란전쟁 세계 전기차 수요 급증…日처지고 中질주, 韓갈림길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과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이 다시 전기차(EV)로 기울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9일 동남아와 유럽에서 EV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주행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EV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로이터에 따르면 3월 글로벌 EV 판매는 170만대를 넘어섰고, 유럽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약 54만대로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 급..

도쿄 하라주쿠 점령 K푸드…동원재팬, 한류 팬덤 '체험형 상품' 판매

동원재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참치를 앞세운 체험형 팝업 행사를 열고 있다. 단순히 참치캔을 진열·판매하는 수준이 아니라,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자를 꾸미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뽑기형 경품행사에 참여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한국 식품을 생활형 소비재가 아니라, 한류 팬덤이 개입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다시 포장한 셈이다. 일본 젊은층과 K팝 팬덤이 밀집한 하라주쿠 한복판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는 것은 K푸드가 일본 시장에..

[아시아 이슈]日, 나프타 부족에 바나나 숙성·의료용 주사기 조달까지 비상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일본에서는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부족 우려가 식품과 의료 분야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18일 일본이 직면한 에너지 불안이 휘발유나 전기요금 문제를 넘어 바나나, 아이스크림, 초콜릿, 예방접종용 주사기 같은 생활·의료 물자 공급에까지 파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유가 정제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는 플라스틱과 각종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여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질수록 일상 소비재와 의..

호르무즈서 인도 국적선 피격…이란 "미국 봉쇄 풀릴 때까지 해협 차단"

이란이 1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결정을 뒤집고 통과하려는 유조선에 사격을 가하면서 인도 국적 선박 2척이 피격됐다. 인도 정부는 즉각 주인도 이란 대사를 초치해 "깊은 우려"를 전달했고, 이란은 미국이 자국 항구에 대한 봉쇄를 풀 때까지 해협 차단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19일 CNA(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인도 정부 소식통은 피격 선박 중 한 척이 인도 국적선 산마르 헤럴드호이며, 승무원과 선박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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