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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동 전쟁 위기에 中 총리 선제적 적극 대응 주문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대륙 중부 쓰촨(四川)성 일대를 방문, 에너지 구조조정 및 최적화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중동 전쟁 위기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2일 보도를 종합하면 리 총리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쓰촨성을 시찰하는 현장에서 "에너지 안전의 새로운 전략을 잘 실행해야 한다. 혁신을 선도하면서 자원 우위를 발휘할 뿐 아니라 녹색 전력..

외국인 납치·살인·성범죄 잇따라…발리 여행 ‘안전 경고’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이 발리 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사관은 지난 1일 '강력범죄 예방 안전공지'를 통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내 주요 관광지인 짐바란, 스미냑, 짱구 등지에서 외국인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리를 방문하거나 머물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공지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 사이 외..

주북 中 대사 한국전쟁 참전 중국군 묘역 참배

왕야쥔(王亞軍)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중국군 묘역을 찾아가 추모하면서 양측의 우의를 과시했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왕 대사는 청명절을 앞둔 지난달 31일 대사관 직원들과 북한 주재 기업인 및 유학생 등 70여명과 함께 평안북도 정주시와 구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 참배에는 임광호 북한 외무성 아주1국 책임부원과 강영호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외사국장 등 북한 측 인..

트럼프연설 직후 日정부 "이란과 협의 좋은 방향 기대"…"대화 통한 진정" 기조 유지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일 대국민 연설 직후에도 이란 사태와 관련한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미국의 군사행동 자체에 대한 직접 평가는 삼간 채, 이란과의 협의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면서 대화를 통한 조기 진정을 촉구하는 기존 외교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과 관련해 "우리로서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

트럼프 연설 직후 日닛케이 장중 1000엔 안팎 급락, 매도세 확산

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가 장중 900엔대 후반에서 1000엔대에 이르는 급락세를 보였다. 개장 직후 상승 흐름을 보였던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이후 매도세가 확산되며 하락으로 전환됐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언론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은 이날 전일 대비 327엔 상승한 5만4066엔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연설 이후 낙폭이 확대되며 한때 5만2000엔대로 떨어졌다. 트럼프의 연설 시점인 오전 10시 전후를 기점..

인도네시아 7.6 강진에 1명 압사… 당국 "여진·쓰나미 경계"

인도네시아 북몰루카해에서 2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쓰나미(지진해일)가 관측됐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여진이 계속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이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북술라웨시주 북미나하사에서 0.75m 높이의 파도가 관측되는 등 총 5곳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지진 발생 후 규모 5.5의 지진을 포함해 최소 11차례의 여진..

인니 평화유지군 3명 전사에 발칵… "가자 파병 재고·美 주도 평화위원회 탈퇴해야"

레바논 남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인도네시아 평화유지군 3명이 잇따른 피격으로 사망하면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중동 파병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연이은 공격으로 유엔 레바논 임시주둔군(UNIFIL) 소속 인도네시아 장병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반(反)이스라엘 여론이 격화되며 철수론이 급부상하고..

통행세 받고 '적의 친구'는 차단… 이란식 호르무즈 통제에 꼬이는 아세안 외교 셈법

이란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의 핵심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지정학적 딜레마에 빠졌다. 연료 수급에 비상이 걸린 아시아 국가들은 이란과 해협 통항을 위한 개별 협상에 나서야 할 처지지만, 이란이 내세우는 정치적 조건을 수용할 경우 미국을 자극할 수 있어 섣불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2월 말 전쟁이 발발한 이후 호르무즈..

베트남 총리, 주베트남 한국 대사 만나 에너지 안보 협력 요청

img3238-1775045720030398074122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자국의 에너지 안보 확보와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에 적극적인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다.2일(현지시간) 베트남 외교부와 정부공보에 따르면 찐 총리는 전날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및 에너지 안보 보장 방안에..

중동 전쟁 중재안 제안 中, 각국 참여 환영 입장

중국이 파키스탄과 지난달 31일 가진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동 전쟁 중단과 관련해 밝힌 '5대 이니셔티브' 제안에 각국의 참여를 희망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번 제안은 개방적"이라면서 "각국과 국제기구의 호응과 참여를 환영한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해당 제안에 대해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첫째는 중단, 둘째는 대화, 셋째는 보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중동 전쟁이 이미 한 달째 지속되고..

日 장거리미사일 배치에 中 심각한 우려 입장 피력

중국이 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배치와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신군국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제국주의 일본에게 당한 침략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으로서는 당연한 주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일본의 미사일 배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일본의 이런 동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일본이 방어와 반격..

중동 전쟁 적극 중재 역할 자임 中, 美에 파상 공세

향후 상당 기간 동안은 G2 국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의 중국이 최근 중동 전쟁의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는 행보 등을 통해 글로벌 패권 국가 미국의 아성에 도전하는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여러 정황에 비춰보면 정말 절묘한 타이밍을 잡은 채 상당히 선전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짜 그런지는 중동 전쟁 개전 초기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침묵에 가까운 신중론을 펼치는 것 같았던 행보가 확연히 달라진 사실에서 잘 알 수 있다. 그동..

日·프랑스, 원전·희토류 협력 강화…中공급망 리스크·중동 에너지 불안 대응

일본과 프랑스가 1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자력과 희토류를 양축으로 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중동 정세 악화로 화석연료 조달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원자력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의 희토류 수출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응해 중요 광물 공급망도 공동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프랑스 양국 정부는 이날 정상회담에 맞춰 원자력·핵융합 협력에 관한 정..

아시아, 에너지 '물물교환' 시대…인니·인도, 日과 연료 맞교환 추진

이란전쟁으로 중동발 에너지 공급이 차단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극심한 연료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물물교환' 방식의 에너지 스와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태국이 자국 경제 보호를 위해 정제 연료 수출을 금지하면서 대안을 찾기 위한 역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도쿄를 방문해 일본과 장기 석유·가스 및 지열 발전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호주, 전쟁발 에너지 가격 폭등에 4년간 세수 62조원 증대 전망

이란 전쟁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하는 호주가 향후 4년간 약 600억 호주달러(약 62조5000억원)에 달하는 세수 증대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1일 나왔다.호주 뉴스닷컴은 이날 웨스트팩 은행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호주 연방정부가 2030회계연도(2029년 7월~2030년 6월)까지 예상을 상회하는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보고서에서는 약 6..

80년 만에 필리핀 땅 밟는 日 자위대에…"위안부 사과 없이 군사 협력 안 돼" 반발

다음 달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되는 연합 군사훈련에 1945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전투 병력이 파견될 예정인 가운데, 필리핀 내에서 일본의 과거사 미청산을 이유로 한 강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본의 역내 안보 역할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필리핀 시민사회와 역사학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행된 위안부 강제 동원 등 전시 만행에 대한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국가 사과와 배상이 묵살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1일(현지시간)..

[아시아 이슈]日, 1000㎞ 공격 드론 도입 검토…'저가 대량타격' 전쟁 전환

일본 정부가 사거리 1000㎞ 이상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무인기(드론)를 자위대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거리 미사일과 결합한 '복합 공격' 체계를 구축해 반격 능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중국과 북한을 겨냥한 억지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여당은 장거리 공격형 무인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연내 개정 예정인 '안보 3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 등)에 이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는 2022년..

中, 이란 핵시설 공격 국제법 위반 주장

중국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국제법 위반"이라면서 강력하게 비판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장 감독을 받고 있는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무장 공격은 유엔(UN) 헌장의 취지와 국제법 및 IAEA 규약 위반"이라면서 "이는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의 권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국제 핵 비확산 체제 유지 노..

中, 자국 선박 3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감사

중국이 최근 자국 선박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면서 협조 관련국에 감사 입장을 피력했다. 관련국은 이란일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질의에 "각 측과의 조율을 거쳐 최근 중국 측 선박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면서 "관련 측이 제공한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이어 "호르무즈 해협 및 그 인근 수역은 중요한 국제..

'쿠데타 주범' 흘라잉 미얀마 총사령관 퇴임…대통령직 노린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대통령직에 오르기 위해 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민선정부를 무너뜨린 지 5년 만에, 군부 독재의 연장을 위해 '민간 정부'라는 겉옷을 입으려는 본격적인 수순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흘라잉 총사령관은 전날 지난 2011년부터 15년간 유지해 온 미얀마 군 최고사령관직에서 사임하고, 새로 소집된 하원에서 부통령 후보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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