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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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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외국인, 선 넘었다"… 무비자 체류 60→30일 축소

태국 정부가 외국인의 불법 사업 운영과 차명 부동산 매입에 대해 고강도 전면 단속에 착수했다. 외국인 대상 범죄와 위법 행위가 잇따르자 무비자 체류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50년 만에 국적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빗장을 다시 걸어 잠그는 양상이다.21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쿤 태국 총리는 최근 관계 부처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의 위법 행위가 용납 가능한 한계를 넘어섰다"며 강경 대응을 지시했다. 아누틴 총..

④바닷속·호수밑·산속 온천이 솟았다…日돗토리 '머무는 관광'의 힘

파도가 모래사장으로 밀려들었다. 하얀 포말 너머로 방파제가 길게 뻗었고, 그 뒤로 동해 수평선이 펼쳐졌다. 한국 동해안의 낙산해수욕장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다. 지난 7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가이케온천(皆生温泉). 평범한 해변처럼 보이지만 눈앞의 바다 밑에서는 뜨거운 온천수가 솟고 있었다. 1900년 어민이 얕은 바닷속에서 뜨거운 물이 솟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곳 온천의 역사가 시작됐다. 염분을 머금은 온천수 때문에 '소..

한중 미래 협력대화 3일 동안 베이징에서 개최

국제질서의 변화와 한중 양국 간 협력 환경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미래협력대화'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중국 궈관(國觀)싱크, 중국해외진출기업지원연맹(CEGA), 쓰하이첸판(四海千帆) 등이 주최 및 협력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정·관계, 학계, 법조계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한중 관계와 전략적 신뢰를 비롯해 기후변화, 인공지능(AI), 공급망 및 산..

베트남 롱탄 신공항, 이달 말 시험운영 착수… 인천공항 컨소시엄 시나리오 가동

베트남 남부 핵심 국책 사업인 롱탄 신공항이 이달 말 본격적인 시험운영에 돌입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수립한 시험운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스템 검증에 착수해 오는 12월 상업 운항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통신사(VNA) 보도와 베트남공항공사(ACV)에 따르면 인천공항 컨소시엄이 롱탄공항의 운영·관리 자문을 맡고 있다. ACV는 해당 컨소시엄이 마련한 약 55개 시험운영 시나리오 가운데 상업 운항 요건에 직결되..

'삼성 생산기지' 베트남 박닌, 9번째 중앙직할시 승격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력 생산 거점이 위치한 베트남 북부 박닌이 20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아홉 번째 중앙직할시로 공식 승격했다.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전날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단순 조립·가공 중심의 투자 유치에서 벗어나 기술 내재화와 현지 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뚜오이째에 따르면 럼 서기장은 이날 오전 박닌시에서 열린 직할시 승격 결의 공표식에 참석해 "박..

위안화 가치 4년 만에 최고, 中 경제에는 악재

중국의 위안(元·런민비人民幣)화 가치가 역대급에 가깝다고 해도 괜찮을 수출 호조와 금리 동결로 인해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가 그야말로 위풍당당의 위상을 자랑 중인 국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전체 경제에는 악재라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위안화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달러..

미중 정상회담 D-3, 시진핑 건강 리스크 변수 대두

3일 앞으로 다가온 오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건강 리스크로 인해 다소 휘청거릴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문만이 아닌 듯한 그의 건강 이상설이 회담의 일정한 변수로 대두하고 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양국 정가와 언론에서는 정상회담과 관련한 각종 관측이 난무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싸게 만들었더니 증세"…日맥주업계·재무성 30년'주세 전쟁'

일본 맥주업계와 정부가 30여년간 벌여온 '주세 전쟁'이 다음 달 큰 전환점을 맞는다. 오는 10월 1일부터 맥주와 발포주 등 맥주계 음료의 주세가 350㎖당 54.25엔으로 통일된다. 현재 63.35엔인 맥주 세금은 내려가고, 저율 발포주 계열의 46.99엔은 올라간다. 세금이 싼 술을 만들면 정부가 세율을 올리고, 업체는 다시 새로운 술을 개발해 온 추격전이 30년 만에 사실상 끝나는 것이다.◇맥아 조금 줄였더니 시장이 열렸다공방의 출발점..

"도쿄 매일 비"…9월에 14일 중 12일 비, 9일간 햇빛 3.8시간

일본 도쿄의 9월은 '우산이 일상'인 달이 됐다. 일본 기상청 관측을 보면 9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 가운데 일 강수량이 0.5㎜ 이상 기록된 날은 12일이었다. 특히 4~12일은 9일 연속 비가 내렸다. 이 기간 도쿄의 일조시간은 3.8시간에 그쳤다. 평년 같으면 9월 상순 하루 평균 4시간 안팎 햇빛이 비치지만, 올해는 9일을 모두 합쳐도 평년 하루치 수준이었다.비의 양도 많았다. 4~17일 도쿄의 누적 강수량은 333.5㎜였다. 6..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한중 교류간담회 참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18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주시-중국 쓰촨(四川)성 다저우(達州)시 교류간담회에 협력기관 대표로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양주시와 다저우시의 교류를 위해 주선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간담회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과 류리쿤(劉立軍)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양주시에서는 정덕영 시장과 김재규 기획조정실장 등 국·과장급 간부 6명, 다저우시..

더비빔밥, 泰 CP그룹과 '비빔밥 소시지' 출시

태국의 유명 한식 브랜드 더비빔밥(대표 전창관)이 최근 현지 최대 유통기업인 CP그룹과 제휴해 비빔밥을 소시지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앞으로 태국 전역 약 1만5000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있다.동남아 식음료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더비빔밥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CP그룹 계열사 CPF와 공동 개발한 '비빔밥 소시지'를 출시했다.'비빔밥 소시지'는 더..

EU의 '하이브리드차 수출 자제 요구'에 中 일축

중국이 EU(유럽연합)가 자국의 하이브리드차 수출을 자율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면서 견제에 나선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자세를 확실하게 천명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8일 기자와의 문답 형태로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자율적 수출 제한'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다. 시장 경제 규율과 공평 경쟁 원칙에 위배된 것"이라..

서울시 상품 전시관 中 청두에 개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서울시 상품 전시관'이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이 전시관은 상설 전시에 더해 현지 시장성 검증, 온·오프라인 판매, 바이어 매칭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 서울시 중소기업이 중국 진출 초기에 겪는 시장검증과 판로 확보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라고 보면 될 듯하다.전시관 운영사 지스페이스(G-SPACE)는 17일 청두고신구에서 서울시 상품..

문화재 반환 美에 中 사의

중국 외교부가 24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전격 결행한 중국의 문화재 반환에 사의를 표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얼굴을 맞댈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국가주석의 방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국의 중국 문화재 반환과 관련, "미국 측 관련 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미 양국은 중국..

베이징 주변에 中 비행제한구역도 설정

중국이 수도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국 국토 면적의 2.8배에 이르는 초대형 비행 제한구역을 설정했다. 지난 6월 경비행기가 베이징 최고층 빌딩에 충돌해 조종사가 숨지고 13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수도권 영공 보안을 대폭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중화권의 고급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베이징 항공교통관제 당국은 이날 오는 20일부터 베이징을..

카자흐 청년 10명 중 8명 '미래 낙관'…가족·교육·AI 중시

카자흐스탄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이 자국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 주거, 일자리 등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가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모습 역시 뚜렷했다.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청년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청년의 82.7%가 국가의 미래를 자신감과 낙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답..

日銀, 금리 1.25% 인상…31년만 최고·3개월만 또 올려

일본은행이 18일 정책금리를 1.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금리를 올린 지 불과 3개월 만의 추가 인상으로,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등 대규모 금융완화를 종료한 이후 가장 짧은 간격이다.일본은행은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정책위원 9명 가운데 7명의 찬성으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명은 금리 동결을 주장했다. 최근 원유 가격 상승과 엔화..

개각 빠진 하야시 '자유행보'…내년 자민총재선 겨냥 지방행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17일 개각에서 빠진 하야시 요시마사 전 총무상의 향후 행보가 자민당 내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해 총재선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경쟁했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유임되고 고바야시 다카유키 정조회장도 당 요직에 남은 반면, 하야시만 내각 밖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은 하야시가 각료직에서 벗어나면서 내년 가을 총재선 준비에 보다 자유롭게 나설 여지가 생겼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야시는 17..

日다카이치, 개각 뒤 각료에 '책임 있는 적극재정' 지시…엔저·경제압박 대응 강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개각 직후 전 각료에게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앞세워 경제성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엔화 약세 등 환율 변동과 외국의 경제적 압박에 견딜 수 있는 경제구조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외교·방위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는 것도 새 내각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일본 정부가 17일 개각 후 첫 각의에서 확정한 기본방침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책임 있는 적극재정에 따른 경제·재정운영 △국민의 생명과 생..

한중도시우호협회, 지린르바오와 협력 협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6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르바오와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16일 오후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시 소재 중한국제협력시범구 호텔 회의실에서 위쉰라이(于迅來) 지린르바오그룹 대표의 위임을 받은 유창진(兪昌振) 길림신문 총편집인(편집국장·사장급)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했다.양측은 이후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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