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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4일(토)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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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광석 시장 '힘의 재편' 나섰다…글로벌 광산업체와 긴장 고조

중국이 국영 철광석 구매 창구인 중국광물자원그룹(CMRG)을 내세워 세계 철광석 시장의 '힘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철강 수요국 위치를 활용해 가격과 계약 조건의 재조정에 나서면서 글로벌 광산업체들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CMRG는 최근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호주 BHP 그룹의 철광석 제품 일부에 대해 중국 철강사와 트레이더들의 현물 구매 제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공급업체의 여러..

해발 2900미터 수력발전소 中 티베트에 등장

중국이 서부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고지대 지역에 건설 중인 '예바탄(葉巴灘) 수력발전소'가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해발 2900미터에 자리잡은 중국 최고 높이의 발전소가 드디어 발전을 시작했다는 공식 기록도 예정대로 수립됐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국유기업인 화뎬(華電)그룹은 전날 14차 5개년계획 중대 프로젝트이자 중국이 가장 높은 해발 고도에 건설 중인 이중 곡률 아치댐(double-curv..

러시아 "대만해협 긴장 고조 시 中 지지" 입장 피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대만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경우 러시아는 중국을 지지할 것이라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동맹인 중러 관계를 감안할 경우 새삼스러운 얘기는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중러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보도된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 "대만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과 관련, 2001년 7월 16일 중국과 체결한 선린우호협력조약에 대응 절차가 명시돼 있..

"가성비와 혁신 찾아 나는 떠나네"…中 30대 전후 MZ, 이주 열풍

생활 면에서의 가성비와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인 요즘 중국의 30대 전후 MZ세대 청년들 사이에 베이징 등의 메가시티에서 실속이 물씬거리는 중형급 대도시로 생활 근거지를 옮기는 이주 열풍이 대대적으로 불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대유행하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중국의 메가시티와 중형급 대도시..

미얀마 군정, 5년 만에 총선 1차 투표 강행... 내전 속 '반쪽 선거'

2021년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정권이 내전의 혼란 속에서 28일(현지시간) 5년 만의 총선 투표를 강행했다. 아웅산 수치 고문을 비롯한 민주 진영이 철저히 배제된 채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군부의 장기 집권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 행위라는 비판 속에 삼엄한 경비 하에 시작됐다.28일 로이터와 AP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양곤과 네피도 등 군부 통제력이 미치는 102개 타운십(구)에서 1차 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330개 타운십 중..

태국-캄보디아, '사망 101명' 20일 혈전 끝 2차 정전 합의…살얼음판 휴전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을 피로 물들였던 20일간의 격렬한 교전이 2차 정전 합의로 일단 멈춰 섰다.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전투기와 중화기가 동원된 '전면전급' 충돌 끝에 나온 합의지만, 양측의 불신이 극에 달해 있어 항구적 평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에 따르면, 나타폰 낙파닛 태국 국방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장관은 27일 국경 검문소에서 만나 정전 협정에 서명했다. 합의는 이날 정오(한국시간 오후..

日 연말·새해 최대9일 연휴 귀성러시 피크…신칸센·공항 장사진, 귀경 피크 1월 3일

일본 연말연시 귀성러시가 피크를 맞고 있다. 일본 각지의 신칸센역과 공항은 고향방문객과 여행객으로 혼잡을 빚고 있다. 일본철도JR각사에 따르면 도쿄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하행 혼잡은 30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반대로 도쿄로 돌아오는 귀경 상행 피크는 1월3일로 예상된다.28일 현재 도쿄역 등 주요 신칸센역에서는 여전히 귀성객 장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 각사22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국내선 하행편과 국제선 일본발 편도는 27일 피크를 기록..

日, 안보위험 높은 대일투자 '정보기관 사전심사' 의무화 2026년 '일본판 CFIUS' 신설

일본 정부가 해외 기업이나 투자자에 의한 일본 기업 투자 가운데 안보상의 위험이 높은 경우, 정보기관의 사전심사를 의무화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2026년 신설 예정인 '대일 외국투자위원회(일본판 CFIUS)'가 심사 절차에 관여하게 되며, 일본 기업의 핵심 기술과 기밀정보의 해외 유출을 차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현재도 일본은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외환법)'을 근거로 외자에 의한 일본 기업 출자를 규제하고 있다. 우주·원자력·방위산업 등..

대만 동쪽해역 규모 7.0 지진… "인명 피해 없어"

대만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27일 오후 11시5분(현지시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대만 당국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대만 기상청은 지진이 이란 해안에서 약 32㎞ 떨어진 해역, 깊이 약 73㎞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대만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렸다. 연합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신좡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계단과 외벽이 무너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기상청은 이..

경악의 中 항모 대국화, 10년 후 무려 9척

지난 2012년부터 본격화한 중국의 항공모함 대국화 야심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년 후인 2035년에는 현재의 3척에서 무려 9척으로까지 늘어날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경악이라는 표현을 써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글로벌 군사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의 해군력은 지난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이 신경조차 쓰지 않았을 수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중국 해군..

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만에 휴전

이달 초순부터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 20일 만에 휴전했다. 27일(현지시간)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교전 중단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정오부터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동결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美 군수기업과 경영진 中 무더기 제재

중국 정부가 이달 승인된 미국의 대(對)대만 대규모 무기 판매를 다시 한번 비난하면서 미국 군수기업 20곳과 경영자 10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은 최근 중국 대만 지역에 대규모 무기 판매를 선포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했다.중국 내정에 심각하게 간섭했다.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심각하게 훼손..

대만 최전방 섬에 대해 中 해경 순찰 강화 압박

중국 해경이 푸젠(福建)성을 지척에서 마주보는 대만 관할의 최전방 섬 진먼다오(金門島) 인근 해역에 대한 순찰 사실을 또 다시 공개하면서 올해 내내 강행한 무력시위를 연말까지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피력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27일 중국 해경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25일 오른 글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주안칭(朱安慶) 동해분국 대변인은 푸젠성 해경이 최근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법..

자기 부상 시험에서 中 2초 만에 시속 700km 달성

중국 연구팀이 자기부상 기술 시험에서 단 2초 만에 시속 700㎞라는 기록적인 속도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도 달성하디 못한 기록을 세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이 기술의 빠른 시일 내 상용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과학 기술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 자기부상 연구팀은 최근 길이 400m의 자기부상 시험 선로에서 1t급 중량의 시험 차량을 단 2초 안에 시속 700..

중국, 최고 정치 자문기구 위원 8명 해임…반부패 캠페인 일환

중국의 최고 정치 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정협) 전국위원회가 지난 24일 열린 회의에서 반부패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직 방위산업체 사장 4명을 포함해 8명을 해임했다고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정협 위원직에서 자진사임이 아닌 자격 박탈은 통상적으로 중대한 기율 위반 혐의 또는 그보다 더 심각한 부패 혐의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이번에 자문위원회에서 제외된 8명의 인사에는 군..

타지키-아프간 국경서 연이어 무력 충돌…중앙아 긴장 고조

중앙아시아 남부 지역 국가인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반군의 무장 침투로 인한 소규모 교전이 발생했다.현지 국영 매체 호바르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경 지역에 침투한 아프가니스탄 반군 세력과 타지키스탄 국경수비대 간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침투한 반군 3명과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 2명이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자동소총과 수류탄, 폭발물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위원회는 이번..

日 국민, 원전 재가동 '찬성' 48%… '반대' 21%로 격차 커져

일본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0일-21일 이틀 동안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원전 재가동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반대'(21%)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 3월 '찬성'이 41%였던 데서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번 조사 결과는 일본 전역에서 원전 재가동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니가타현의 하나즈미 히데요(花角英世) 지사..

일본인의 생성형 AI 대화, 러시아가 조종하나?

일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인지전(認知戰)'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지전(認知戰)은 적의 생각과 판단을 조작해 전쟁 없이 이기는 현대적 전쟁 방식이다. 총이나 미사일 같은 물리적 무기가 아닌, 가짜 정보·선동·SNS 등을 통해 상대의 '머릿속'을 공격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6일 러시아가 생성형 AI의 핵심인 대규모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새로운 정보전의 무대로 삼고 있다며..

日 전기·가스요금 내년 1월부터 대폭 인하

일본 10개 전력 대기업과 4개 도시가스사는 25일 내년 1월 사용분(2월 청구분) 전기·가스 요금을 크게 내린다고 발표했다. 정부 보조금 재개로 전기요금은 모두 1000엔(약 9천원~1만원) 이상 인하됐다. 도시가스도 419~548엔 내렸다. 많은 계약자가 이용하는 전기 '규제요금'은 일반 가정 기준 도쿄전력이 전월보다 1170엔 싼 7464엔, 간사이전력이 1170엔 싼 6621엔이다. 규슈전력은 1125엔 하락한 6341엔으로 최저 수준..

역외 中 위안화 달러 당 환율 7 위안 하회

중국 위안(元)화의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가치가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역외 환율이 1 달러 당 7 위안 아래로 떨어졌다.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46분(현지 시간)에 6.9964 위안까지 내려갔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 오후 5시 기준 전장 대비 0.0062 위안 내린 7.0012위안을 기록했다.오후 5시 44분 기준 역내 위안/달러 환율은 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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