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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카자흐 청년 10명 중 8명 '미래 낙관'…가족·교육·AI 중시

카자흐스탄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이 자국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 주거, 일자리 등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가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모습 역시 뚜렷했다.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청년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청년의 82.7%가 국가의 미래를 자신감과 낙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답..

日銀, 금리 1.25% 인상…31년만 최고·3개월만 또 올려

일본은행이 18일 정책금리를 1.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995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금리를 올린 지 불과 3개월 만의 추가 인상으로,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등 대규모 금융완화를 종료한 이후 가장 짧은 간격이다.일본은행은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정책위원 9명 가운데 7명의 찬성으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명은 금리 동결을 주장했다. 최근 원유 가격 상승과 엔화..

개각 빠진 하야시 '자유행보'…내년 자민총재선 겨냥 지방행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17일 개각에서 빠진 하야시 요시마사 전 총무상의 향후 행보가 자민당 내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해 총재선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경쟁했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유임되고 고바야시 다카유키 정조회장도 당 요직에 남은 반면, 하야시만 내각 밖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은 하야시가 각료직에서 벗어나면서 내년 가을 총재선 준비에 보다 자유롭게 나설 여지가 생겼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야시는 17..

日다카이치, 개각 뒤 각료에 '책임 있는 적극재정' 지시…엔저·경제압박 대응 강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개각 직후 전 각료에게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앞세워 경제성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엔화 약세 등 환율 변동과 외국의 경제적 압박에 견딜 수 있는 경제구조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외교·방위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는 것도 새 내각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일본 정부가 17일 개각 후 첫 각의에서 확정한 기본방침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책임 있는 적극재정에 따른 경제·재정운영 △국민의 생명과 생..

한중도시우호협회, 지린르바오와 협력 협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6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르바오와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16일 오후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시 소재 중한국제협력시범구 호텔 회의실에서 위쉰라이(于迅來) 지린르바오그룹 대표의 위임을 받은 유창진(兪昌振) 길림신문 총편집인(편집국장·사장급)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했다.양측은 이후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한중..

8월 中 청년 실업률 무려 18.9%

중국의 올해 8월 16~24세 도시 청년들의 실업률이 경기 회복의 지체와 고용 불안으로 인해 18.9%를 기록했다. 고작 1년 만에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분위기로 볼 때 곧 20%를 넘어서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펑파이신원(澎湃新聞)을 비롯한 매체들이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각급 학교 재학생을 제외한 청년 실업률은 전월 17.9%에서 1.0%P 올랐다. 지난해 8월의 18.9..

시진핑 中 주석 산업망 자립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첨단 제조업 육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를 통한 산업망 자립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16∼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첨단제조업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왔다. 혁신 능력과 경쟁력, 종합적 역량이 뚜렷하게 강화됐다"면서 이 같은 '중요 지시'를 전달했다. 나아가 "제조강국 건설이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도 평..

日언론, 다카이치 개각 어떻게 봤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단행한 개각을 일본 언론은 어떻게 봤을까. 공통적으로 등장한 표현은 '골격 유지'와 '안정 중시'다. 그러나 개각 직후 나온 해설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안정 인사라는 평가에 그치지 않는다. 내년 가을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둔 경쟁자 관리, 하야시 요시마사 전 총무상의 각외, 참의원 지도부 교체, 정치자금 문제에 연루됐던 의원들의 입각 등을 향후 정권 운영의 변수로 보는 시각이 이어졌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말레이시아 '인니 산불 여파' 연무 피해 심각…"10월 돼야 맑은 하늘 볼 것"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산불 여파로 발생한 연무가 말레이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와 협력해 연무 재발 방지 방안 모색에 나섰다.17일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반도 전역에서 연무 농도가 더 짙어지면서 오후 6시 기준 대기오염지수관리시스템(APIMS) 관측소 35곳에서 대기오염지수(API)가 최고 180까지 치솟는..

미중 정상회담 긍정 전망 대두, 최악 결과 면할 듯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이 나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악의 결과는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다시 말해 양국 관계가 다시 돌아오지 못할 파국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해도 괜찮을 것 같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회담 전망은 썩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 있었다. 중국이 미국의 대만에 대한 신규 무기 판매를 강행할 경..

다카이치 개각 단행…핵심8명 유임·유신 첫입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개각을 단행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등 핵심 각료 8명을 유임해 정권의 골격을 유지했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에서는 처음으로 각료가 나왔다. 전날 자민당 주요 당직자를 대부분 유임한 데 이어 내각에서도 큰 폭의 교체를 피하면서 정권 안정과 정책의 연속성에 무게를 둔 인사로 풀이된다.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포함..

말레이시아, ‘로힝야 송환’ 위해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 공식 초청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자국 내 미얀마 난민과 로힝야족의 송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군정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을 말레이시아로 공식 초청하겠다고 밝혔다.17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말레이시아의 날을 맞아 방영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약 2주 전 내무부와 내각에 미얀마 대통령을 공식 방문 형식으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세안(ASEAN..

다카이치 당 인사 뜯어보니…'아소파가 중심, 옛 아베파가 실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새로 짠 자민당 지도부의 권력구도가 선명해지고 있다. 당의 중심에는 아소 다로 부총재가 이끄는 당내 유일 파벌인 아소파가 자리 잡고, 당 조직과 선거 등 실무에는 옛 아베파 핵심 인사들이 포진했다. 17일 오후 내각 개조에 앞서 단행된 당 인사를 들여다보면 내년 자민당 총재선까지 염두에 둔 다카이치의 당내 기반 구축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다카이치 총리가 16일 출범시킨 자민당 신집행부에서 아소 부총재와 스즈키..

미얀마 군정, 억류 미국 사업가 석방 후 추방…트럼프 행정부 막후 관여

미얀마 군사정권이 사업 관련 분쟁으로 3개월여간 구금했던 미국인 사업가를 석방해 국외 추방했다. 이번 석방 과정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막후 외교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미얀마 미국상공회의소 전 회장인 미국인 애덤 카스티요를 석방한 뒤 수도 네피도에서 국외 추방했다.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조치가 "미얀마와..

필리핀 방사모로 첫 민선 의회 선포…과반 정당 없어 연정 불가피

필리핀 남부 무슬림 자치지역인 방사모로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BARMM)의 첫 민선 의회 당선인 80명이 지난 16일(현지시간) 공식 선포됐다. 어느 정당도 단독 과반 의석인 41석 이상을 확보하지 못해 자치정부 수석장관 선출을 위한 정당 간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 지역개표위원회가 지난 14일 치러진 선거의 공식 개표를 완료한 결과에 따르면, 압둘라오프 마카쿠아 임시 수석장관이 이끄는..

③日돗토리 '온천문화 세계서밋'…2030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목표 결집

[日유리하마초 = 최영재 도쿄특파원] 일본이 온천을 단순한 관광상품이나 목욕시설이 아닌, 세대를 이어 전승해야 할 '문화'로 세계에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목표는 203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다. 9월 7일 오전 돗토리현 유리하마초에서 열린 '온천문화 세계서밋 in Tottori'에는 일본 각지의 온천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학계·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였다. 서밋은 일본 온천문화의 고유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유네스코 등재..

코참 하노이 사무국, 3배 확장 이전…"한국다운 위상 확보"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KOCHAM) 하노이 사무국이 기존보다 약 3배 넓은 새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참빛타워에서 열린 확장 이전 개소식에는 고태연 코참 회장, 이미연 주베트남 한국대사, 양모세 한인회장과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확장은 더 넓어진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한국에 걸맞는 위상 확보와 회원사 교류, 기업·기관이 더 자..

둥쥔 中 국방부장 美 우회 비판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중국의 둥쥔(董軍) 국방부장(장관)이 16일 "제로섬 게임이라는 낡은 사고로는 오늘날의 문제를 풀 수 없다"면서 "패권적 경쟁과 소그룹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자국과 글로벌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대인 미국을 에둘러 비판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둥 부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 국..

홍콩, 첫 자체 '5개년 계획' 발표

홍콩이 중국의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에 호응해 사상 처음으로 자체적인 5개년 경제·사회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의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넘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적극 호응하겠다는 결정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 같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리자차오(李家超·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입법회에서 '홍콩특별행정구 경제·사회발전 제1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발표했다. 중국이 올해부터 '제1..

말레이서 동급생 살해 혐의 15세 남아 무죄 선고…심신상실 인정

동급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5세 남아가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였음이 인정돼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이에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와 재활 체계 강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4일 말레이시아 일간 말레이메일에 따르면 현지 고등법원은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된 A군에 대해 범행 당시 중증 조현병으로 자신의 행위를 분별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판단하고 말레이시아 형법 제84조를 적용해 무죄를 선고했다.A군은 지난해 페탈링자야 반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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