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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5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찰리우드의 사생활] 장쯔이 전 남편은 국민쓰레기

중국은 도덕을 비교적 중시하는 사회주의 국가라고는 하나 남녀 관계에 대해서는 대단히 관대하다. 미국 같은 웬만한 자본주의 대국을 뺨친다고 해도 좋다. 그럼에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있다. 어느 정도 용납해주는 기준 역시 있다. 만약 이 선과 기준을 넘을 경우 당사자들은 자난(渣男), 자뉘(渣女)로 불린다. 한마디로 남녀 관계에 있어서는 극도의 자유분방함을 가볍게 넘어서는 인간쓰레기라는 말이 된다. 당연히 이런 자난, 자뉘들은 연예계에도 많다...

[아시아 이슈]삼성·현대차 印 거점서 정치 격변…영화배우 신당이 1위

인도 최대 제조업 주(州) 타밀나두에서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조셉 비제이(52)가 이끄는 신생 정당이 이번 주 발표된 주의회 선거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공장, 애플 협력사들이 자리 잡은 인도 제조업 거점에서 50년 가까이 이어져온 양당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제이가 2024년 창당한 타밀라가 베트리 카자감(TVK)은 주 의회 234석 가운데 108석을 차지하며 단일 최대 정당이 됐다. 50년..

한국 주식시장 시총, 캐나다 추월하며 세계 7위 기록

한국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힘입어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7위 규모의 시장으로 올라섰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한국 상장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71% 급증한 4조 5900 달러(약 6663조 3000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캐나다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7% 증가한 4조 5000억 달러(약 6534조 4500억원) 수준에 머물며 순위가 역전됐다.이러한 성장은 한국 증시의 상당 부분..

日닛케이, 사상 첫 6만2000엔 돌파…중동 긴장완화 AI주 랠리 재점화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가 7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만2000엔을 돌파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충돌이 수습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뉴욕증시가 급등한 흐름이 골든위크 연휴 뒤 열린 도쿄 주식시장으로 확산했다.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 225종의 오전 종가는 전 영업일인 1일 종가보다 3402엔75전 오른 6만2915엔87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7일 기록한..

日, 총리 직할 '국가정보국' 7월 출범…한미일 정보공유 창구도 바뀐다

일본 정부가 정보 수집·분석 기능을 총리관저 중심으로 재편하는 '국가정보국'을 이르면 오는 7월 출범시킬 방침이다. 기존 내각정보조사실을 격상해 약 700명 규모로 시작한 뒤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구상이다. 요미우리신문은 7일 일본 정부가 인텔리전스, 즉 국가 차원의 정보 수집·분석 기능을 담당할 국가정보국을 올여름 현재 내각정보조사실과 같은 약 700명 규모로 발족시키는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국가정보국 설치 근거가 되는 국가정..

中·이란 외무장관 회담, 협력 강화 추진

중국과 이란의 외교 수장이 중동 정세 악화 와중에 만나 전면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은 이날 베이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해협 문제와 관련해 국제 사회는 해협의 정상적이고 안전한 통행 재개에 대해 공동의 우려를 가지고 있다"면서..

'UK 학위' 받으러 말레이시아 오는데… 英 정부 '기준 강화', 유학생 어쩌나

영국 정부가 해외에서 운영되는 영국 대학 학위에 대한 인정 기준을 강화하면서 영국 본교와 연계된 말레이시아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진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6일 더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말레이시아 캠퍼스의 영국 대학 학위가 실제로 영국 본교와 동일한 가치와 성과를 보장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3월 영국에서는 '의료수련법안(Medical Training Prioritisatio..

호주, 건강 악화로 정부 '소득 지원' 의존 인구 800만명 돌파

호주에서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로 인해 정부의 소득 지원에 의존하는 인구가 8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크게 증가해 국가 생산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6일 호주 ABC 뉴스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로 인해 근무할 수 없게 된 호주인이 10년 전보다 약 200만명 증가한 800만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호주생명보험협회(CALI)의 의뢰로 호주 멜버른 모나쉬 대학교와 호주 직장인 정신건강 지원..

미중 정상회담 블랙홀은 臺·홍콩 문제, 성과 난망

한차례 연기 끝에 14∼15일 개최가 사실상 확정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대만과 홍콩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에게는 양보하기 어려운 민감한 현안인 대만과 홍콩 문제가 회담을 블랙홀로 이끌 요인이 되면서 성과를 별로 불러오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될 것 같다.이 단정이 절대 과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14일 방중,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

혼다·닛산, 북미 전기차 전략 전면 수정… 혼다, 캐나다 공장 건설 무기한 보류

일본의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와 닛산이 북미 시장 내 전기차(EV) 전략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혼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계획했던 대규모 EV 공장 건설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닛산 역시 미국 내 생산 계획을 백지화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혼다는 당초 2024년 4월 발표했던 온타리오주 전기차 생산 거점 구축 계획을 중단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간 24만 대 규모의 완성..

[아시아 이슈]日, 필리핀과 중고호위함 수출 협의… 살상무기 수출 첫사례 되나

일본이 필리핀에 해상자위대 중고 호위함을 수출하기 위한 구체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지난 4월 살상 능력이 있는 방위장비 수출 제한을 완화한 뒤 첫 적용 사례가 될 가능성이 커 일본의 무기수출 정책 전환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길베르트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상과 회담하고 해상자위대의 중고 호위함 수출을 논의하기 위한 작업부회..

태국, 캄보디아와 25년 묵은 해상에너지 공동탐사 협약 폐기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와 25년간 유지해 온 해상 에너지 공동탐사 양해각서(MOU)를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지난해 두 차례 무력 충돌로 흔들린 양국 관계가 자원·해양 경계를 둘러싼 새로운 분쟁의 국면으로 옮겨가고 있다.6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태국 내각은 이날 캄보디아와 2001년 체결한 양해각서, 이른바 'MOU 44' 폐기를 결정했다. 이 협약은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시암만(타이만) 중첩 해역에서 석유·가스를 공동 탐사..

[찰리우드의 사생활] 中 연예계 지저분한 사생활 폭로 대가는 은퇴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성지이자 지존인 미국의 할리우드는 대단히 지저분한 것으로 유명했다. 한때 "여배우는 감독의 침대 위에서 성장한다"라는 기가 막힐 말이 유행어였다면 굳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연예계가 지저분하다는 사실에서는 한국과 일본, 더 나아가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 중국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치인을 비롯한 사회 저명 인사들이 여성인 경우가 대부분인 유명 연..

인도 서벵골州, 15년만 정권교체… 낙선 주총리 "사임 거부" 파문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인민당(BJP)가 주 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서벵골주의 마마타 바네르지 주총리가 참패 뒤에도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 자신이 이끌던 트리나물 의회당(TMC)의 15년 집권이 무너졌지만 "도덕적으로는 우리가 이겼다"고 버티는 보기 드문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BJP는 4일 개표가 끝난 서벵골주 의회 선거에서 전체 294석 중 3분의 2 이상을 휩쓸었다...

호르무즈가 만든 인도 다이어트 콜라 품귀…"파티 입장료 1만원"

이란 전쟁발 알루미늄 캔 공급망 차질로 인도에서 다이어트 코크(콜라)가 동나자, 그 품귀 자체를 마케팅 소재로 삼은 '다이어트 코크 파티'가 인도 도시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에선 다이어트 코크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캔으로만 유통된다. 페트병이나 유리병 제품이 없으니 알루미늄 캔 수송 차질이 곧장 다이어트 코크 품절 현상으로 이어졌다. 호르무즈해협을 지나야 할 선적분이 묶인 영향이다. 일부 캔이..

中 폭죽공장 폭발 사고 희생자 26명으로 늘어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류양의 한 폭죽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다친 사람도 61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워낙 컸던 만큼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농후하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3분 경 류양에 소재한 한 폭죽 제조업체 작업장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당국은 사망 3명, 부상 25명으로 피해를 집계했다. 그러나 구조 작업..

라이칭더 臺 총통 아프리카 방문 마무리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중국의 방해를 뚫고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인 에스와티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환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오전 대만 타오위안(桃園) 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인은 세계로 나아갈 권리가 있다"면서 "우리는 압박 때문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외교 공간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이어 "지난 2일 출발해 귀국하기까지 84시간..

[아시아 이슈]위안화의 쾌속 국제화에 中, 미국에 땡큐!

중국이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 무역 거래에서 자국 통화인 위안(元)화의 결제 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전혀 예상 못한 소득을 거두자 절로 터져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하고 있다. 14∼15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쟁을 일으킨 당사국인 미국에 정말 감사해야 할 상황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은 금세기 들..

"보조금으로 막느라 재정 휘청"…이란전 직격 아시아, 신흥국 더 깊은 늪

이란 전쟁이 일으킨 에너지 공급 충격이 아시아 신흥국을 더 깊은 늪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4월 아시아 원유 수입이 1년 새 30% 줄어 10년 만의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각국 정부가 보조금과 관세 면제로 충격을 떠안으면서 재정이 빠르게 흔들리는 모습이다.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번 사태로 개발도상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1%에서 4.7%로 끌어내리고 내년 전망도 5.1%에서..

日다카이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10년 맞아 공급망동맹 재가동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베트남·호주 순방을 계기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을 공급망·디지털·안보를 묶는 경제안보 전략으로 재정의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제창하고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가 채택했던 FOIP가 중국 견제 외교 구호를 넘어 에너지, 중요광물, 인공지능(AI), 통신 인프라, 방위·사이버 협력을 포괄하는 실행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다카이치 총리는 5일 베트남과 호주 순방을 마치고 정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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