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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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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조기경보 시스템 있었으면 수백명 목숨 구했을 것"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휩쓴 대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수백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은 조기경보 시스템이 부재했기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27일(현지시간) 인도판에 게재한 논평을 통해 과학자들과 재난 전문가들의 견해와 기존 연구를 근거로 원격 센서, 카메라, 위성 모니터 등을 활용한 조기경보 시스템이 네팔, 부탄, 파키스탄, 중국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그 적용 범위가 여전히..

이란 안보수장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 마련…전쟁 종식 방안도"

이란의 안보수장이 2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한 조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이날 레바논 알 마나르 TV 인터뷰에서 "여러 중재국이 이란에 해협 개방 조건을 문의해 왔다"며 "정부 차원에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이란이 제시할 조건에는 레바논을 비롯한 서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끝내는 방안이 포함된다.미국이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일..

네팔 홍수 사망자 400명 육박…실종자 1600여명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고 발생 3일째인 28일(현지시간) 네팔에서만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실종자는 1600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3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중국 측이 발표한 티베트 지역 사망자 3명까지 합하면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392명에 달한다.네팔과 티베트의 실종자는 외..

네팔 홍수에 수잔 샤키야 "통역·현지 연결 돕겠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실종된 한국 국민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했다.수잔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팔 라수와 지역을 강타한 참혹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나 아직 실종된 이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기도를 전한다"며 "특히 실종된 한국 국민들의 빠른 구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그는 라수와 지역에 대해 "네팔의 중북..

'재앙적' 대홍수 근원은 온난화…기후 변화에 무너져 내린 빙하

네팔 중북부와 중국 티베트자치구 일대를 덮친 재앙 수준의 대홍수 원인으로 히말라야의 대규모 빙하·암석 붕괴가 지목되고 있다.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고산지대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어 비슷한 재해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지구물리학회(AGU)의 과학매체 이오스(Eos)는 이번 재해의 원인을 지진이 아닌 '암빙사태(rock-ice avalanche)'로 분석했다.데이브 페틀..

네팔 덮친 대홍수, 실종자 약 1600명…"지진 아닌 빙하 붕괴 때문"

네팔과 중국 티베트 일대를 덮친 대홍수로 사망·실종자가 16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수백 명의 외국인 관광객도 연락이 끊긴 가운데 마을과 도로·교량이 곳곳에서 휩쓸려 구조·수색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네팔 중북부와 중국 티베트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네팔에서 270명이 숨지고 826명이 실종됐다.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日 전위 예술가 구사마 야요이 별세…향년 97세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위 예술가 구사마 야요이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27일 보도했다.구사마 야요이 미술관은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구사마가 지난 1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미술관 측은 "구사마는 시각 예술과 퍼포먼스, 문학을 아우르며 국제적인 평가를 받은 선구적 아방가르드 예술가였다"며 "생애 마지막 날까지 붓을 내려놓지 않고 그림을 그렸으며, 영원한 사랑과 불멸의 영혼..

네팔 대홍수로 약 160명 사망·400명 이상 실종…추가 홍수 발생 가능

26일(현지시간) 네팔 북부 산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최소 160명이 사망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40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홍수는 당초 발표와 달리 대규모 빙하 붕괴 자체가 지진과 유사한 진동을 만들어 발생한 것으로, 추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현지에 심각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홍수로 인해 최소 157명이 사망했으며 400명 이상이 실종됐다.실종자 중에는 인..

신화통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지난 23일부터 '한국 전문가 일본 지도자들의 야스쿠니 참배 비난'이라는 제목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영상 인터뷰를 영상 뉴스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도하고 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지난 23일 오후 '중국과 세계의 창'이라는 코너에 권 회장의 2분짜리 인터뷰 영상을 보도했다. 이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을 게시했다.권 회장은 이..

시진핑 中 주석, 홍수 실종자 총력 구조 지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네팔과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의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 피해와 관련,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티베트자치구 지룽(吉隆)현의 국경 지대를 덮친 산사태와 대규모 홍수에 관한 보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면서 "위험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부상자에게 적시..

생불여사의 中 부동산 재벌들, 상당수 처벌 임박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승승장구 위용을 과시하면서 중국 경제의 최대 견인차로 인식됐던 부동산 재벌들이 지금은 처벌이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처지로 전락, 새삼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이들 중 상당수는 혹독하기로 유명한 중국 법에 의해 곧 처리될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생불여사의 처지가 됐다고 해도 괜찮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부동산 산업은 지난 세기 말부..

유엔 "미얀마 인권 사상 최악"…아세안은 잇단 군정 접촉

유엔(UN)이 미얀마의 인권 유린과 불법 희토류 채굴에 따른 참상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치달았다고 공식 경고했다. 그러나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주요국들은 군사정권과의 외교적 접촉을 재개하며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2025년 6월~2026년 5월 조사)를 통해 미얀마 군부와 라카인주를 장악한 반군 아라칸군(AA) 양측 모두 로힝야족 등..

부동산 산업 거품 붕괴로 中 좀비 도시 속출

중국이 금세기 들어 거품이 잔뜩 낀 채 전체 경제를 뒷받침하던 부동산 산업의 몰락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좀비 도시들의 속출 때문에 그야말로 악전고투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당분간 거의 회복 불능인 상황에 비춰볼 때 이 마음고생은 최소한 2030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려운 국면인 중국 경제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불과 5년..

삼성 베트남 생산기지, 상반기 매출 48.6兆… 본사 매출 17% 견인

삼성전자의 핵심 생산 거점인 베트남 제조법인 4곳이 올해 상반기 합산 매출 352억 달러(약 48조6816억 원)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약 17%를 베트남 기지에서 합작한 셈이다.25일 베트남정부 공부가 인용한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내 4개 제조법인의 2026년 상반기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약 352억 달러(약 48조6816억 원)로 집계됐다. 합산 순이익은..

이란 거래국 2차 제재 美 발표에 中 반발

중국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대(對)이란 경제적 제재에 대해 유엔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적이면서도 일방적인 제재라고 강력 비판했다. 제재가 진짜 실행될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은 국제법적 근거가 없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적·일방적 제재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여러차례 입장..

시진핑 中 주석 7년 만에 인도 방문 가능성 고조

오는 9월 말 방미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그 이전인 다음 달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그의 인도 방문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지게 된다.국제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다음 달 12~13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아시아 이슈] 시진핑 최애 만두가게마저, 中 자영업도 파산 열풍

최소 1억5000여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중국의 자영업자들이 수년 전부터 일상이 되다시피 한 경제 전반의 파산 열풍에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더불어 휩싸인 채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계속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그렇지 않아도 꽤나 심각한 국면인 전체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013년 말 일반인들과 함께 줄까지 서면서 주문해 먹은 곳으로 유명세를..

태국 정치사면법 시행, 왕실모독죄는 빠졌다

태국에서 지난 20년간 발생한 정치 분쟁 관련 사범을 구제하는 특별사면법이 공식 발효됐다. 하지만 왕실 개혁을 주장하는 진보세력 처벌의 핵심 조항인 '왕실모독죄(형법 112조)'가 사면 대상에서 전면 배제되면서, 반쪽짜리 사면에 그쳤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평화사회촉진법'으로 명명된 이번 사면법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25년 7월 15일까지 일어난 정치 집회·시위 및 표현 행위..

日, 기업 비핵심 사업 매각 세제 혜택 검토

일본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비핵심 사업 매각에 대한 세제 혜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방안은 기업들이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고 성장 분야에 자본을 재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핵심 개혁 과제로 꼽힌다.정부가 논의 중인 내용에 따르면 비핵심 사업 매각으로 발생하는 약 30%의 법인세를 일정 조건 하에 유예할 계획이다. 단, 기업이..

시진핑, 7년 만에 인도 방문 전망… 내달 BRICS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해 7년 만에 인도 땅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국경 유혈 충돌 이후 냉각기를 거쳤던 양국 관계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인도 정부 고위 소식통은 시 주석이 오는 9월 12~13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 측 실무진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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