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11월 27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日, 대미 5500억 달러 투자 계획 실행

일본 정부가 미국 내 55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투자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는 에너지, 첨단산업, 인프라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미일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공급망 안정과 기술 자립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계획은 2023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미일 경제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의 후속 단계이며, 2025년 하반기 들어 구체적인 실행 일정이 확정됐다. 일본 내 주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국가 차..

미중 6년 만 역사적 정상회담, 많은 합의 도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0일 한국 부산 김해국제공항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1시간 40분 동안에 걸친 약 6년 만의 정상회담을 갖고 그동안 팽팽한 이견을 보인 양국의 많은 현안에 대한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다. 회담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외교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선 대중 관세를 기존의 57%에서..

인도 망명 방글라 前 총리, '총선 보이콧' 선언…"내 정당 빼고 무슨 선거냐"

지난 2024년 8월, 1400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낸 대규모 학생 주도 유혈 시위 끝에 15년간의 장기 집권을 마감하고 인도로 망명한 셰이크 하시나(78)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1년여 만의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가 공개한 이메일 인터뷰에서 하시나 전 총리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가 이끄는 방글라데시 임시 정부와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의 정당성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또 대규모 투표 보이콧을 선언하고..

中 중재로 미얀마 군정-소수민족 반군 '휴전'…'총선 앞둔 군부의 승리' 평가

미얀마 내전의 핵심 격전지였던 북동부 국경 지대에서 군사정권과 소수민족 반군 간의 휴전이 성사됐다. 30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미얀마의 주요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따앙 민족해방군(TNLA)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 쿤밍에서 27~28일 이틀간 열린 중재 회담 끝에 미얀마 군부와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 따라 휴전은 29일부터 즉각 발효된다. 이번 휴전 협정은 사실상 TNLA의 항복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TNLA는 성명에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 목전에 中 대만에 경고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국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펑칭언(彭慶恩) 대변인은 29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 모델에 따른 평화적 통일이 대만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평화적 통일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마련할 용의..

30일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中 공식 발표

중국 외교부가 30일 부산에서 자국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궈자쿤(郭家昆)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회담 일정을 공개하면서 "중미 관계와 쌍방이 공동으로 관심 갖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에 관한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를 심도 있게 소통할 것"이라면서 "우리(중국)..

말레이시아 "美 합의 불구, 희토류 원료 수출금지 유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희토류 줄타기 외교를 벌이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자국의 핵심 정책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텡쿠 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최근 미국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협정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되지 않은 원료 형태의 희토류 수출 금지 정책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이는 불과 사흘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쿠알..

트럼프 "시진핑과 엔비디아 AI칩 '블랙웰' 논의 할 것"…수출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에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인 '블랙웰' 수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일본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AI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시진핑 주석과 블랙웰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답했다.블랙웰은 엔비디아가 개발한 최신 AI 반도체로 이전 세대보다 성능과 효율이 크게..

입시주제 잘못 가르친 호주 학교들…수험생들, 시험 직전 벼락치기

호주 퀸즐랜드주(州)에서 대학 입학 시험을 목전에 둔 고3 수험생들에게 끔찍한 악몽이 현실이 됐다. 호주 주요 언론은 28일 퀸즐랜드 소재 8개 학교에서 주 교육 당국이 지정한 최종 시험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1년 넘게 해 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면서, 수백명의 학생이 패닉에 빠졌다고 보도했다.퀸즐랜드 교육과정평가원(QCAA)은 올해 12학년(한국의 고3에 해당) 고대사 대입 외부 시험 주제가 로마 공화정의 영웅 ‘율리우스..

트럼프 "김정은과 언젠가 만날 것…지금은 중국에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머지 않은 미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29일 밝혔다.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에서 진행된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전날 서해상에서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북한에 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모르겠다. 그(김 위원장)는 수십년간 미사일을 발사해왔고 그저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이어 "나는 그와 항상 좋은 관계였기..

트럼프 "한국은 소중한 친구이자 동맹…전 세계 국가들과 무역합의 타결"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한국은 미국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맹"이라며 조만간 양국의 무역 합의도 타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 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연설자로 연단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시아 순방으로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파트너십이 형성..

2035년에 中 1인당 GDP 선진국 목표, 쉽지 않다

중국이 2035년에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1인당 GDP(국내총생산)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으나 달성은 상당히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경제의 최대 장애물로 꼽히는 대미 관세 및 무역전쟁이 조속히 종식돼야만 어느 정도 목표 달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GDP는 약 1만3000달러 전후로 추산되고 있다...

미얀마 군정, '가짜선거' 총선 캠페인 시작…국민은 외면, 국제사회는 냉담

미얀마 군사정권이 자신들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선거 쇼'의 막을 올렸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오는 12월 28일부터 단계적으로 치러질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선포했다. 2021년 쿠데타 이후 민주 진영을 폭력으로 억압해 온 군부는 이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끌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등 핵심 야당을 배제했다. 전국 곳곳에서 치열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파키스탄-아프간 평화협상 '결렬'…TTP 책임론에 서로 '남탓' 공방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국경 유혈 충돌을 봉합하기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 간의 평화 회담이 나흘 만에 결국 최종 결렬됐다. 갈등의 핵심 원인인 파키스탄 탈레반(TTP) 문제를 놓고 양측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남탓 공방'만 벌인 끝에, 카타르와 튀르키예의 중재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에 따르면 아타울라 타라르 파키스탄 정보부 장관은 이날 새벽성명 을 통해 이..

中 2026년부터 차기 5년 경제 계획 뼈대 공개

중국이 향후 5년 동안의 경제 계획에서 내수 진작 등을 통한 '합리적 성장 유지'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20∼23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에서 확정한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 전문을 28일 공개했다.2만여자 분량의 이 건의는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기간 주요 목표에 대해 "경제 성장을 합리적 구간에서..

트럼프·다카이치, '새 美日 황금시대의 서막' 열었다

10월 28일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간 역사적인 만남이었다.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처음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후 첫 일본 방문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양국 정부와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회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를 소재로 한 인사말로 시작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LA 다저스가 1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경유 국제 환적 루트 전면 개방

아르메니아 정부가 자국 영토를 경유해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를 연결하는 새로운 국제 환적(트랜짓) 노선을 공식 개통했다.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국회 상임위원회 합동회의에서 "튀르키예에서 출발한 화물차량이 마르가라 국경검문소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으로 진입할 수 있는 운송 루트를 확보했다"며 "이미 운행 개시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파시냔 총리는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 차량의 통행..

파키스탄-아프간, 이스탄불 평화협상 난항… 트럼프 "내가 해결" 개입 시사

일주일간의 치열한 유혈 충돌 끝에 극적으로 마련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 간의 평화 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가 해결하겠다"며 깜짝 개입 의사를 밝혔다. 28일(현지시간)AP·로이터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사흘째 이어진 마라톤협상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즉각 휴전'으로 급한 불을 껐던 양국 대표단은 지난 25일부터 이..

미중 외교 수장 정상회담 목전 통화

미중 외교 수장이 한국 부산에서 열릴 양국 정상회담을 3일 앞두고 27일 전화로 소통을 가졌다. 대화의 내용은 나름 긍정적이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은 "양국이 정상 간 중요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평등·존중·호혜의 정신을 견지하고 대화를 통해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 걸핏하면 압박하는 방식을 버리기도..

호주 소비자 보호 기관, MS에 소송…"비싼 요금제 선택하도록 오도"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27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당사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MS 365)'에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을 번들 형태로 포함시켜 소비자에게 더 비싼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오도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ACCC는 MS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270만명의 고객에게 코파일럿을 포함한 고가의 'MS 365'의 개인 또는 가족 요금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지적했다.코파일럿이 통합된 후..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AI 경쟁 판도 변화 시작...‘제미나이 3.0’ 출시..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절차 공식 돌입…최초 여성 사무..

내년 韓 관광, 뜻밖 중국발 3대 호재에 파안대소

미 경제지표 연속 악화…연말 앞두고 소비·고용·심리 모두..

美, 외국인 국립공원 입장료 2026년 대폭 인상…그랜드..

中 군부, 대만 전쟁 반대 목소리 존재, 대가는 숙청

뉴질랜드 ‘여행가방 살해 사건’ 한국인 여성, 종신형 선..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