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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고공행진'…대만 발언 논란에도 75%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자국 내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일 전해졌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TV도쿄가 지난달 28~30일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75%로 전월의 74%에서 소폭 상승했다.이번 조사에서 집권 자민당의 지지율은 41%를 기록했다. 전월 기록 대비 5%p 올랐으며 전임 이시바 시게루 정권 말기인 지난 9월과 비교해 10%포인트(p)..

대만, 'T-돔' 첫 무기 구매 나섰다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새 방공체계 'T-돔(T-Dome)' 구축을 위한 첫 무기 구매 절차에 착수했다. 발표 두 달 만에 본격적인 전력화에 들어가며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대만 롄허바오(聯合報)는 1일(현지시간) 국방부가 미국재대만협회(AIT)와 협력해 노스롭그루먼의 통합전투지휘체계(IBC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BCS는 센서와 무기를 단일 플랫폼으로 묶어 위협을 신속히 탐지·타격하는 통합 방공..

[데스크 칼럼] 전랑 외교 재소환한 中 군사적 자신감

지난 세기 초반 중국인들은 '동아시아의 병자'로 불리는 치욕을 감수해야 했다. 중국이 제국주의의 반식민지로 전락했을 때는 상하이(上海) 조계(租界) 곳곳에 '개와 중국인은 출입금지'라는 치욕스러운 문구가 내걸리는 것도 어쩌지 못했다. 그저 때가 되면 언제인가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이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참을 인(忍)자를 가슴에 새긴 채 은인자중해야 했다. 이 은인자중은 중국이 1949년 대륙을 통일, 이른바 신중국을..

세계 최대 석탄항 호주 뉴캐슬항, 환경단체 시위로 운영 일시중단

세계 최대 석탄 수출항인 호주 뉴캐슬항에서 환경 단체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항구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호주 주요 언론은 지난달 30일 환경단체 ‘라이징 타이드’가 주도한 석탄 수출 반대 시위에 수백명이 참가해 선박의 진입을 물리적으로 막아섰다고 보도했다.주최 측은 이번 시위의 목적이 2025년 11월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채택한 선언의 준수를 촉구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호주 정..

아시아 4개국 '물폭탄'에 사망자 1000명 육박…인니·스리랑카 군 병력 긴급 투입

아시아 전역을 휩쓴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가 군 병력을 투입해 필사적인 구조 및 구호 작전에 나섰다.1일(현지시간) AFP·AP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스리랑카 전역·태국 남부·말레이시아 북부를 강타한 집중 호우로 4개국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가장 큰 인명 피해를 입은 곳은 인도네시아다. 수마트라섬에서..

美 관세 압박 뚫고 만나는 푸틴-모디… '스텔스기·S-500' 무기 거래 테이블에

미국의 '관세 폭탄' 압박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러시아가 최첨단 무기 거래를 테이블 위에 올리며 밀착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오는 4~5일 인도를 국빈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러시아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Su-57과 최첨단 방공 시스템 S-500 도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은 인도행에 앞서 미국 특사와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경이적 성장 전망에도 臺, 전반적 시큰둥

대만이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폭발적 호황 덕에 경이적 성장이 예상되나 정작 대만인들과 대만 재계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치 우리와는 별 관계 없는 남의 나라 잔치가 벌어지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하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대만 경제의 성적은 진짜 경이적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굳이 다른 통계를 거론할 필..

"부패한 자들 감옥으로"…필리핀서 수천 명 '유령 홍수사업' 비리 분노 시위

필리핀을 뒤흔들고 있는 '유령 홍수 통제 사업' 부패 스캔들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수도 마닐라를 가득 메운 대규모 시위로 폭발했다.1일(현지시간) AFP·AP에 따르면 전날 수천 명의 시위대는 1986년 마르코스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민중의 힘(피플파워) 혁명'의 성지 EDSA 도로와 루네타 공원 등 마닐라 곳곳에서 집결했다. 이들은 "탐욕스러운 자들에게 자비는 없다", "부패한 자들을 감옥으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짱구 울고 GD 뜬다, 중일 갈등 속 中에서 희비교차

'대만 유사시 일본의 군사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인해 최근 중일 관계가 갑자기 경색되면서 중국 내 한일 문화의 희비가 극도로 교차하고 있다. 예컨대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사태가 촉발시킨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의 해제는 거의 현실이 된 반면 이른바 한일령(限日令·일본 문화 금지령)은 새로운 대세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게다가 당분간 이 현상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2세 앨버니지 호주 총리, 재임 중 첫 결혼…124년 호주 연방정부 역사상 최초

앤서니 앨버니지(62) 호주 총리가 재임 중 결혼식을 올린 첫 총리가 됐다. 앨버니지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수도 캔버라에 위치한 공식 관저 '더 로지(The Lodge)'에서 연인 조디 헤이던(46)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총리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60명의 하객과 일부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야외 예식으로 혼인 서약을 나눴다. 언론에는 결혼식이 모두 끝난 뒤에야 소식이 전해졌다.앨버니지 총리와 헤이던은..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中남성 지뢰 밟아 부상…태국 "캄보디아가 새로 매설" 비난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 지역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남성이 지뢰를 밟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군 당국이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캄보디아 측의 '신규 지뢰 매설'을 지목하며 맹비난하고 나서면서 살얼음판을 걷던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될 조짐이다.30일(현지시간)AP와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육군은 전날 새벽 태국 동부 사깨오주(州)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를 통해 태국으로 불법 입국하려던 중국인 A(26)씨가 지뢰를 밟아 부..

'악몽의 11월'…동남아·남아시아 '물폭탄'에 600명 넘게 사망

11월의 끝자락, 아시아 전역이 전례 없는 '물 난리'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AP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태국과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국가들이 동시에 기록적인 폭우와 사이클론의 직격탄을 맞아 불과 일주일 새 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각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지만 끊어진 도로와 열악한 기상 조건 탓에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폭우·산사태 사망자 303명으로 급증…실종자도 300명 육박

일주일 넘게 이어진 사이클론성 폭우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을 휩쓸면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인접한 태국 남부에서도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동남아시아 전역이 최악의 수해 위기에 직면했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AP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수하리얀토 청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수마트라섬 전역을 강타한 재해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30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日 홋카이도 ‘GX 실증 도시’ 현장을 가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와 이시카리만 일대에서는 일본판 '그린전환(GX)' 전략이 집약적으로 펼쳐지고 있었다.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이번 취재는 수소, 탄소포집·저장(CCS), 해상풍력, 제로에미션 데이터센터, 대학 연구개발, 외국기업 투자 유치까지 에너지,산업,도시,금융이 하나의 체계로 맞물린 실증 현장을 확인하는 일정이었다.삿포로 도심에서는 상업용 수소충전이 실제로 이뤄지는 삿포로 오도리 히가시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GX는 환경정책이 아니라 '도시 생존 전략'…한국 기업과 실질 협력 원한다"

11월 25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중심부의 케이오 플라자 호텔. 호텔 인터뷰룸에서 만난 니시야마 가오리 삿포로시 GX 사무국장은 "그린전환(GX)은 환경정책을 넘어 도시의 산업 구조와 생존을 좌우하는 문제"라고 단언했다. 니시야마 국장은 삿포로시 마을만들기 정책국 산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추진실을 총괄하며, 중앙정부·홋카이도청·민간기업을 잇는 실무 사령탑이다. 그는 "일본 정부가 향후 10년간 GX 분야에 150조 엔을 투입..

외국기업 유치 전진기지 '삿포로 STEP'…녹색산업·스타트업의 북방 관문

홋카이도를 북방 녹색산업의 실험실로 만들기 위한 외국기업 유치 전담 창구 'STEP(Sapporo Transnational Expansion & Partnership)'가 본격 가동되며 삿포로가 글로벌 녹색산업과 스타트업의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가 2024년 10월 정식 출범시킨 STEP는 외국 기업의 일본 진출과 정착, 투자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공 조직이다.STEP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

[르포] 日홋카이도 이시카리만 해상풍력·태양광·ZED 데이터센터를 가다

11월 27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20여km, 차량으로 30분 거리의 이시카리만에는 옅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이시카리만 연안에는 거대한 흰 풍력 터빈들이 수평선 위로 늘어서 있었다. 잔잔한 바다 위에서 블레이드는 규칙적인 속도로 회전하며 바닷바람을 전기로 바꾸고 있었다. 일본 정부가 '차세대 탈탄소 전력 모델'의 상징으로 내세운 이시카리 신(新)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현장이다.이 발전단지는 1기당 약 800㎾급 풍..

[르포] 日홋카이도대 녹색전환혁신센터

11월 27일 한기가 스며드는 바람 섞인 늦가을 오전,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삿포로 캠퍼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늘어선 교정 한켠에서 일본의 탄소중립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연구가 조용히 진행되고 있었다. 바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흡수형 시멘트(탄소 흡착 콘크리트)' 연구다.홋카이도대 GX(녹색전환) 혁신 연구진이 개발 중인 이 시멘트는 기존 콘크리트의 구조적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스스로 흡수해 내부 구조로..

[르포] '수소가 일상으로 들어오다' 에어 워터 수소차 충전소

11월 27일 오전, 잿빛 구름이 낮게 깔린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중심가 오도리(大通) 동쪽. 찬 공기가 건물 사이를 파고들고, 인도에는 밤사이 내린 습기가 아직 마르지 않았다.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 자리한 Air Water 수소차 충전소(오도리 히가시)는 기존 주유소와 다르지 않은 외형 속에 '미래의 연료'를 숨기고 있었다. 삿포로 한복판에 들어선 첫 고정식 수소충전소다.이 충전소는 연료전지버스(FC 버스), 연료전지트럭, 수소승용차 등..

[르포] "일본 홋카이도 토모카이 이산화탄소 포집·해저저장 프로젝트"

11월 26일 오후, 회색 구름이 낮게 눌러앉은 일본 홋카이도 토모카이 시의 태평양 연안은 을씨년스러웠다. 바닷바람은 유난히 차고 습기가 섞여 있었다. 토모카이항 인근 정유·화학 공업지대의 철제 배관과 굴뚝들은 잿빛 하늘 아래에서 묵직한 실루엣을 드리우고 있었다. 파도는 낮게 부서졌고, 항만 크레인은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느릿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바로 이 바닷가 아래 수천 미터의 심부 지층으로, 일본은 지난 수년간 이산화탄소를 밀어 넣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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