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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경악의 中 기업들, AI로 중동 전쟁 상황 완벽 파악

중국의 민간 기업들이 각종 빅데이터를 AI(인공지능)으로 분석, 중동 전쟁과 관련한 미군의 군사활동 정보를 작심하고 외부에노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최근 서방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미군 기지 장비 배치를 비롯해 항공모함 전단의 이동, 항공기 집결 상황 등을 상세하게 분석한 게시물들이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중국 기업들은 위성사진과 항공기 위치정보, 선박 자동식별장치 등의 공개..

스리랑카, 이란 전쟁에 "2022년 경제 붕괴 재현 우려"

이란전쟁과 대형 사이클론의 이중 타격을 받은 스리랑카가 4년 전 경제 붕괴의 재현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연료 배급제를 시행하고 유류 가격을 3분의 1 인상했으며, 전기요금도 최대 40% 올렸다. 지난 3일부터는 수자원을 아끼고 양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 시간까지 제한하기 시작했다.연료를 사재기하는 풍경은 스리랑카인들에게 2022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美·이란 전쟁으로 호주 멜버른 불법 담배 가격 폭등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호주 멜버른에서 판매되는 불법 담배 가격이 최대 5배까지 급등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5일 호주 주요 일간지 디 에이지가 보도했다.디 에이지에 따르면 멜버른의 불법 담배 판매점들은 '맨체스터'와 '더블 해피니스' 등 주요 브랜드 가격을 대폭 인상해 한 갑당 4~5호주달러(약 4000~5000원)에서 현재 16~25호주달러(약 1만6000~2만5000원) 까지 올렸다. 합법 담배가..

아프간·파키스탄 2주간 폭우·폭풍에 121명 사망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2주간 이어진 폭우와 폭풍으로 최소 121명이 사망했다.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아프간 재난관리청(ANDMA) 대변인 모하마드 유수프 함마드는 전날 "지난달 26일부터 오늘까지 홍수와 폭우로 전국에서 77명이 숨지고 13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8시간 이내에만 26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다. 홍수·산사태·낙뢰가 원인이다.이웃한 파키스탄에서도 같은 기간 44명이 목숨을 잃었다. 북부 카이버파..

이란 전쟁 여파에…베트남 1분기 성장률 7.83%로 둔화

이란전쟁 여파로 에너지 수입 비용이 급등하면서 베트남의 1분기 경제 성장이 둔화됐다. 올해 10% 이상 성장이라는 야심찬 목표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5일(현지시간) 베트남 통계청(NSO)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의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7.83% 성장했다. 전년 1분기(7.05%)보다는 높았고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7.6%)도 웃돌았지만, 지난해 4분기(8.46%)에..

도쿄 아다치구 의원단, 아다치구 제주출신 재일동포와 제주 방문

도쿄 23구 가운데 재일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아다치구의 일본인 구의원들이 아다치구 거주 제주 출신 재일동포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지역에서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출발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일본 지방의회가 재일동포와 동행해 한국의 고향을 찾은 사례다. '같이 살아온 이웃의 뿌리'를 동일한 공간에서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다치구의회 초당파 시찰단(단장 시라이시 마사키)은 4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재일제주인센터'와 이창익..

中, '중궤도 정찰위성' 투입…태평양 미군 감시망 한 단계 격상

중국군이 기존 저궤도와 정지궤도를 넘어 '중궤도' 정찰위성 운용에 착수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 감시 능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은 5일 미국 우주군 위성 추적 데이터 등을 활용한 자체 분석을 통해 중국 정찰위성이 새로운 고도 영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요미우리는 미국 우주군의 위성 추적 사이트 '스페이스트랙(Space-Track)'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주공학 전문가 및 민간 기업과 공동 분석을 진행했다. 그..

日,두번째 호르무즈 통과

상선미쓰이 계열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4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 밖으로 나왔다. 전날 같은 회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먼저 해협을 빠져나간 데 이어, 일본 관계 선박이 페르시아만을 벗어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상선미쓰이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한 선박은 인도 계열사가 보유한 인도 선적 LPG선 '그린산비'호다. 이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페르시아만 안쪽 해역에 정박해 있다가, 현재는..

[아시아 이슈]日, 원유 의존 탈출카드 꺼냈다…'수소 대동맥' 국토종단 수송

일본이 원유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수송 모델로 '수소 대동맥' 구축에 나섰다. 요미우리신문은 5일 도요타자동차와 가와사키중공업, 간사이전력 등 약 500개 기업·지자체가 참여하는 '수소 밸류체인 추진협의회'가 후쿠시마~후쿠오카를 잇는 간선 수송망에 수소 트럭 1000대 이상을 투입하는 '수소 대동맥 구상' 원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구상에 따르면 2031년까지 수백 대 규모로 운행을 시작한 뒤 2032년 이후 1000대..

시진핑의 꿈 슝안신구, 상전벽해 불가능할 듯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012년 가을 집권과 동시에 베이징을 대체할 스마트 신도시로 개발하기 시작한 허베이(河北)성의 슝안(雄安)신구가 중앙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에도 영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 신도시는커녕 유령 도시가 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한마디로 14년여 전만 해도 바오딩(保定) 인근의 농촌 마을이었던 슝안의 상전벽해는 현재로서는 일단 불가능하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진짜 그런..

마싱루이도 낙마, 中 정치국원으로는 세번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작심하고 추진하는 중국의 사정이 정말 예사롭지 않은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마디로 과거와는 비교하기조차 어려운 역대급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진짜 그런지는 우선 376명이 정원이었던 당 중앙위원회 멤버들이 무려 69명이나 지난 3년 6개월 사이에 낙마한 사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여기에 이들 중에 24명 정원의 중앙정치국 멤버들이 무려 3명이나 포함돼 있다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완전 역대급이라..

美 국무 '파나마 선박 억류' 비난에 中 강력 반발

중국이 파나마운하 문제로 인해 파나마 선박을 억류해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 같은 주장과 관련, "미국의 관련 발언은 완전히 허위이다. 흑백이 전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계속 이러쿵저러쿵 늘어놓는 것은 결국 운하를 장악하려는 자신들의 속셈을 드러낼 뿐"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역대급 사정에 中 고위급 낙마 사상 최고 신기록

당정 고위급 관료들의 부패에 관한 한 미국을 한참 아래로 내려다볼 수준의 G1인 중국의 최근 사정 작업이 완전 역대급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도 낙마할 고위급들이 상당할 것이라는 사실에 비춰보면 조만간 거의 독보적 기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이 국가를 이끌어가는 중국의 최고 권력 기관은 누가 뭐라고 해도 중앙위원회라고 해야 한다. 현재 20기인 이 중앙위원회의 멤버들은 지난 2022년 가을 출범할 때만 해도 376명에 이르렀다. 하나..

'군복 벗고 민간 대통령으로' 軍 쿠데타 미얀마 흘라잉, 의회서 대통령으로 선출

2021년 쿠데타로 아웅 산 수치 정부를 축출한 민 아웅 흘라잉이 미얀마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군 통수권자에서 민간 대통령으로의 전환이지만, 군부가 설계한 선거와 의회를 통한 권력 유지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의회는 이날 상·하원 합동투표에서 민 아웅 흘라잉 전 총사령관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흘라잉 전 사령관은 총 584표 가운데 429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됐으며, 나머지 두 후보는..

日공산당, 자민당 "스파이" 발언에 반발

일본 공산당의 타무라 토모코 위원장은 4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측이 공산당 의원을 향해 '공산당의 스파이'라고 발언한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권을 비판하는 사람을 '스파이'로 몰아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하며, 자민당이 해당 발언을 누가 했는지 명확히 특정하고, 사실관계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이 논란은 3월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공산당 다츠미 타카타로 의원이 방위비 증액을 비판하자, 여당..

日3대 메가뱅크 'AI 전쟁' 본격화... 미즈호, 인력 2배·투자 1000억엔 투입

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하나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FG)이 2026년 안에 자체 서비스용 인공지능(AI) 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인 400명까지 확대하는 방침을 굳혔다. 미즈호는 이에 따라 개인·법인 고객 대응용 'AI 어시스턴트' 개발을 가속화하고, 2026년 여름께 상용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3일 보도했다.개인 고객용으로는 주소 변경, 자산운용 상담 등을 대화형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앱에 'AI 어시스턴트'를..

현실 불만 묻지마 범죄 심각 中, 최근 10여명 사상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현실에 불만을 품은 사회 부적응자들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그야말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에만 이로 인한 사상자들이 10여명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를 비롯한 홍콩 매체들이 최근 보도한 사건들을 종합하면 진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우선 지난달 29일 오전 베이징 팡산(房山)구에 소재한 다한지(大韓繼)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참..

자민당 파벌 해체 뒤 '그룹 재편'…다수파 경쟁으로 사실상 재기

자민당 내에서 구파벌과 정책그룹의 활동이 다시 빠르게 기세를 키우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은 3일 자민당의 파벌 해체가 '형식적인 해산'에 그치고 있으며, 정책그룹과 의원연맹의 재편·확대가 사실상의 파벌 정치 부활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 중의원 총선 압승으로 400명을 훌쩍 넘는 거대 여당 체제에 들어선 자민당은, 다수파를 구성해 당내 다수의 세력 기반을 넓히려는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구 2층파(1990년대 후..

中, 미국과 이스라엘 강력 비난

중국이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책임을 미국과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군사 행동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즉각 휴전을 재차 촉구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정세에 대한 질문에 "문제의 근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불법적인 군사 행동"이라면서 "휴전과 종전을 통해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해야만 국제 항로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이 근본적으로 보장될 수 있다"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간개발연구원 명예원장 위촉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일 인간개발연구원(이사장 두상달杜上達) 명예원장으로 위촉됐다.두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권 회장에게 명예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권 회장은 이에 "한국 CEO 교육의 요람인 인간개발연구원 명예원장을 맡게 돼 기쁘다"면서 "한중 기업인 교류와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권 회장은 지난 2011년~2012년 인간개발연구원 제 4대 원장을 역임했다.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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