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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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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집행부 전원 사퇴…'가짜 혈통' 귀화 스캔들 일파만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 집행부가 외국인 선수의 혈통을 위조해 국가대표로 부정 선발한 '가짜 혈통 스캔들'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29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집행위원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집행부 전원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유소프 마하디 협회장 직무대행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회의 명예와 이익을 보호하고 말레이시아 축구계 전체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

서방 원조 빈자리 중국이 채웠다…도서국 "가장 가치 있는 파트너는 中"

서방 국가들의 원조 삭감과 미국의 기후 변화 정책 후퇴 속에 주요 소도서 개발도상국(SIDS)들이 가장 선호하는 개발 협력 파트너로 중국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영국 싱크탱크인 해외개발연구소(ODI)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미국과 호주 등을 제치고 도서국들의 최대 양자 개발 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몰디브·솔로몬제도·바베이도스 등 29개국 관료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트럼프, 시진핑 8월 또는 9월에 방미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이나 9월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다.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퍼듀 대사는 전날 홍콩에서 진행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베이징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8월이나 9월 방미를 초청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미중 당국이 협상할 시간과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일본의 마지막 자이언트 판다 한 쌍 중국으로 귀환

일본에 남아 있던 마지막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중국으로 돌아가며, 일본의 판다 사육 역사가 반세기 만에 막을 내렸다.AP통신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는 28일 도쿄의 우에노 동물원을 떠나 중국 쓰촨성으로 이동했다. 일본에서는 출발을 앞두고 수천 명의 시민이 동물원에 몰리며 아쉬움을 나타냈다.두 판다의 귀환은 일본 새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양국 관계가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외교적 긴장..

AI 공포에 中 노동계 벌벌, 일자리 4000만개 소실

중국의 노동계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자국의 AI(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노동 현장의 일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 채 벌벌 떠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만간 AI가 상당 부분의 산업에서 인력을 대체할 것이 확실하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4차 산업 분야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AI 기술 수준은 미국과 거의 동등하다고 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경우는 산업 현장에 속..

다카이치 발언에 양안 극과 극 반응, 관계 더 경색

중국과 대만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지난해 11월 초에 이어 또 다시 언급한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완전히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일본이 재차 자국을 크게 자극하는 도발을 했다면서 극대노한 반면 대만은 다카이치 총리의 변함 없는 적극적인 지원 사격이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듯 미소를 참지 못하고 있다.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

日항공자위대, 韓'블랙이글스'에 사상 첫 급유 지원…韓日군사교류 재개

일본 항공자위대가 28일 오전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서 한국 공군 곡예비행대 '블랙이글스'에 연료 급유를 지원했다. 자위대가 한국 공군에 급유를 제공한 초유의 사례로 한일 방위협력 강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블랙이글스는 9기 편성으로 구성돼 오전 10시경부터 순차 착륙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월 방위장비 국제전시회 참가를 위해 항속거리 부족으로 급유를 요청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대원들이 한국 조종사들과 교류하며 연료를 제공했다. 요미우리신문은..

日총선,'소비세 감세' '대체 재원' 논쟁 전면 부상

일본 중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여야 주요 정당이 '소비세 감세'를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자민당 총재)가 2026년 내 실시를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재원 마련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자민당은 공약에 식료품 소비세율 2년 한정 제로(0%) 검토 가속을 명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이 중원선 공약 중점항목안에서 식음료품 2년 한정 소비세 대상 외 검토 가속을 명기했다"고 보도했다...

日중의원 선거 자민·중도개혁 200선거구 맞대결…여야 다툼 치열

27일 공식 공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는 여당 자민당의 과반 확보와 야당 중도개혁연합의 제1당 도전 구도로 치러진다. 각 정당이 타당과의 후보 조정 대신 적극적인 후보 공천으로 나서면서 소선거구 289곳에서 다당제 난립 양상이 뚜렷하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중도개혁 직접 맞대결이 200선거구에 달해 선거 전체 승부를 가른다"고 분석했다.전국 소선거구 289곳 가운데 자민당은 285곳, 중도개혁연합은 202곳에 후보를 공천했다. 입헌민주당과 공..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미·일동맹 부서진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대만해협에서의 긴장 고조 가능성과 관련해 "미군이 공격을 받았을 때 일본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망치면 미·일동맹은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유사(有事) 시 일본 자위대가 미군과 공동으로 자국민 구출작전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일본 내 여야 간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다카이치 총리는 26일 밤 방송된 TV아사히의 각 당 대표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만 해협에서의 유사 상황을 상정하며 일본과 미..

루피아 역대 최저치 찍었는데…인니, 중앙은행 부총재에 대통령 조카 임명 강행

인도네시아 의회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친조카인 토마스 지완도노를 중앙은행(BI) 부총재로 임명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시장에서는 대통령의 친인척이 통화 정책의 핵심 결정권자로 진입함에 따라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훼손되고, 정부의 확장 재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거수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은 전날 본회의를 열고 토마스 지완도노를 신임 중앙은행 부총재로 임명하는 안건..

"치사율 75% 치료제 없다"… 인도발 니파바이러스에 아시아 국경 방역 '비상'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 '니파바이러스'가 인도 동부에서 발병해 아시아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도 서벵골주(州)에서 의료진 감염이 확인되자 태국·네팔·대만 등 주변국들은 즉각 국경 검역을 강화하며 유입 차단에 나섰다.27일(현지시간) BBC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최근 서벵골주 콜카타 인근 바라사트 지역의 한 사립 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니파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

고독경제 폭발, 中 1인 가구 전체 인구의 20%

중국에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이른바 고독경제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관련 산업도 자연적으로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화권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중국의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약 20%가량으로 추산된다. 3억명 가까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나이별로 보면 우선 전체 인구 대비 16%에 이르는 65세 이상 노인이 4분의 1인 5000여명을 차지한다..

[뉴노멀 고베⑦] 에필로그: 지방소멸 앞 한국 도시의 선택은

고베에서 만난 선택들은 화려하지 않았다. 새로운 도시를 짓겠다는 계획도,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구호도 없었다. 대신 반복해서 등장한 단어는 '관리'와 '선별'이었다. 고베는 키우는 도시가 아니라, 줄어드는 도시를 전제로 한 선택을 하고 있었다.항구에서는 떠났던 사람들의 기록을 지우지 않았다. 이민자 조형물과 설명판은 항만 한복판에 그대로 놓여 있었다. 실내 박물관으로 옮기지 않고, 현재의 동선 위에 남겼다. 고베는 과거를 정리하지 않았다...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며 헌신하셨다"…베트남에도 故 이해찬 전 총리 분향소 마련

베트남 출장 중 타계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의 장례 절차가 한국에서 5일간의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고인이 마지막 숨결을 남긴 베트남 현지에서도 합동 분향소가 차려지며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하노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내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에는 고인의 가시는 길을 추모하기 위한 주재원과 교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분향소는 민주평통 베트남 협의회와 한..

서해 구조물, 中 일부 이동 작업 중 확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자국의 구조물 일부를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 기업이 현재 관리 플랫폼 이동과 관련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기업이 자체적인 경영 및 발전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정한 배치"라고 덧붙였다. 구조..

재일 민단 "日미에현 공무원 채용 국적요건 부활 검토 철회하라"…재일한인 차별 우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와 인권옹호위원회, 민단 미에현지방본부가 일본 미에현이 검토 중인 '현 직원 채용 국적요건 부활' 방침과 관련해 공식 요망서를 제출하고, 검토 자체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민단은 해당 방침이 외국적 주민을 잠재적 위험으로 간주하는 인식을 조장하고, 다문화 공생 사회의 흐름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민단은 요망서에서 "미에현은 1999년도 이후 국적과 관계없이 능력과 적성에 기반한 직원 채용을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日 중의원 선거 27일 공시… 2월 8일 투표 향해 12일간 선거전 돌입

일본 제51회 중의원(하원) 선거가 27일 공식 공시됐다. 투표는 2월 8일로, 12일간의 단기 선거전에 돌입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정치의 안정과 국민의 신임을 구하기 위해"라며 중의원을 해산했고, 이번 선거는 일본의 경제·외교·사회 정책 전반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번 총선에서는 ▲소선거구 289석 ▲비례대표 176석 등 총 465석을 놓고 경쟁이 치러진다. 주요 11개 정당에서 약 1200명이 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 TV서 "북한도 핵 보유국" 발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방송 토론 중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언급하면서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과의 불일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북한을 공식적으로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아 왔다.26일 밤 방송된 아사히TV 뉴스 프로그램 '각 당 대표 토론'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매우 긴밀해졌고, 북한과 러시아도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호주 유학생 대학 등록금 급등…내국인 학비의 8배까지

호주에서 최근 몇년새 유학생 대학 등록금이 급등해 내국인 학비의 최고 8배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드니모닝헤럴드는 2025년 연방 정부 자료를 인용해 이를 전하며 호주 명문대들이 유학생에게 인기 있는 학과 과정 학비를 고액으로 책정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현지 교육계에서는 이런 상황이 호주 고등교육의 존립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가장 높은 학비를 기록한 과정은 뉴사우스웨일스대(UNSW)의 의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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