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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항공 역사 최대 미스테리'…말레이시아, "30일부터 실종 MH370편 심해 수색 재개"

2014년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홀연히 사라져 세계 항공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은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풀리지 않은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심해 수색 작업이 이달 말부터 다시 시작된다.3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해양 로봇 탐사 전문 기업인 오션 인피니티가 오는 30일부터 55일간 인도양 심해저 수색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

"애플·삼성도 깔아라"…인도, 정부 '보안 앱' 강제 설치 명령에 '빅브라더' 논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 정부가 모든 스마트폰에 자국 정부가 개발한 보안 앱을 강제로 설치하도록 명령하면서 개인정보 침해와 '디지털 감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애플이 보안을 이유로 이를 거부할 뜻을 밝히면서 인도 정부와 빅테크 기업 간의 정면충돌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인도 통신부는 지난달 28일 애플·삼성전자·샤오미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비공개 명령을 하달했다..

설상가상 AI의 저주, 中 빅테크 감원 열풍

수년 전부터 불어닥친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인력 재조정 수요 때문에 중국의 ITC(거대 기술기업)들이 최근 대대적인 감원에 나서고 있다. 그야말로 인력 감축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 중국의 고용 시장에 AI의 저주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단정이 과하지 않다는 사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어 검색 엔진인 바이두(百度)의 행보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징지르바오(經..

인니·태국·스리랑카 휩쓴 홍수·산사태…사망자 1300명 넘어, 실종 900명 육박

아시아 전역을 휩쓴 몬순 폭우와 사이클론의 재앙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A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스리랑카·태국 등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338명을 넘어섰다. 실종자 또한 900명에 육박해 이번 재난은 최근 수십 년간 아시아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는 수마트라섬을 덮친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르며 현재까지 744명이 숨지고..

왕이와 쇼이구 5시간 중러 안보 대화 진행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에서 만나 양국의 전략적 안보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약 5시간에 걸친 회담을 통해 다수의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3일 보도를 종합하면 왕 위원 겸 부장은 회담 직후 "쇼이구 서기와 함께 5시간 동안 심도 깊은 전략 대..

유엔에서도 中, 다카이치 발언 맹공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양국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엔(UN)에서도 그의 발언 철회를 촉구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푸충(傅聰) 주(駐)유엔 중국 대사는 전날(현지 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다시 보낸 서한을 통해 일본 측 입장에 반박하면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중국이 그야말로 국제사회에서까지 다카아치 총리의 발언을 공론화하면서 파상적인 공격을 퍼붓는다고 해..

마크롱 佛 대통령 3∼5일 국빈 방중

유럽연합(EU)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면서 독일과 함께 대표적 친중 국가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오는 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일 뿐 아니라 양국 관계와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더불어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장과 잇따라 면담할 것으로도 보인다. 이보다..

호주 주택난 해결책으로 '온건 밀도' 주택 주목…도심 인구 분산 기대

주택난이 심각한 호주에서 공공정책 싱크탱크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가 해결책으로 고밀도 아파트나 외곽 대규모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아닌 중간 수준의 이른바 '온건 밀도’ 주거 개발을 제시했다.CEDA와 도시컨설팅 업체 어비스(Urbis)가 2일 발표한 공동 보고서 '중도적 경로: 완만한 밀도가 호주의 주택 위기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에 따르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 5대 도시의 ‘미들..

대만 외교부장 "중·일 갈등 최대 1년…대만 문제로 충돌 확대는 득 될 것 없어"

린자룽(林佳龍)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최근 불거진 중국과 일본 간 외교 갈등이 "최대 1년가량 이어질 수 있다"며 양국이 해법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나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국이 경제·외교 보복에 나서면서 갈등이 급격히 고조된 상황이다.린 부장은 2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안은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대만 문제를 이용해 갈등을 확대해도 어느..

OSCE, 30년 만에 '민스크 그룹' 운영 종료…미·러 영향력 재조정 국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약 30여 년간 남코카서스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운영해 온 '민스크 그룹'과 그 산하 모든 구조체의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최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무력 충돌을 끝내고 평화 협정을 체결하면서 양국은 더 이상 국제기구의 중재 대상이 아닌 정상 국가 관계로 전환됐다는 점을 국제사회가 확인한 방증으로 풀이된다.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OSCE는 "2025년 9월 1일 OSCE 외교장관회의에..

"친구야 어디 있니"…홍콩 아파트 화재, 이주 가사노동자들의 눈물과 기도

77년 만의 최악의 화재로 기록된 홍콩 왕푹 코트 아파트 화재 참사 현장의 연기는 걷혔지만, 타국에서 묵묵히 일해온 이주 가사노동자들의 가슴에는 지울 수 없는 멍이 들었다.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지난 주말, 홍콩의 빅토리아 공원과 센트럴 지구에는 수백 명의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출신 가사노동자들이 모여 통곡과 기도로 일요일을 보냈다. 이들은 이번 화재로 연락이 두절된 친구들이 제발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빌었다.빅토리아 공원에 모인 이들..

홍콩 아파트 화재서 생후 3개월 아기 구한 필리핀 가사도우미… "현대판 영웅" 찬사

최소 151명의 사망자를 낸 홍콩 역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 속에서 피어난 한 가사 도우미의 영웅적 이야기가 필리핀 전역을 울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28세의 필리핀 여성 로도라 알카라즈다. 그는 홍콩 왕푹 코트 아파트 화재 당시 자욱한 연기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고용주의 생후 3개월 된 아기와 노모를 끝까지 지켜내며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이 모든 것은 놀랍게도 그가 홍콩 땅을 밟은 지 불과 하루..

다카이치 발언 어물쩍 넘길 생각 해서는 안 돼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관련 발언과 관련해 어물쩍 넘길 생각을 하지 말라면서 발언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일본은 말로만 얼버무리면서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은 이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일본은 시시비비를 어물쩍 넘길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후 "일본 측은 역사를 거울로 삼아 깊이 반성하..

中 상업 우주항공 분야 전담할 부서 신설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이 상업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을 통해 영리 목적의 우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로 결정했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일 보도에 따르면 국가항천국은 최근 상업 우주항공을 전담으로 감독하는 부서인 상업항천사(司·국)를 설립하는 결정을 내렸다. 곧 관련 인력도 모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서는 상업 우주 분야의 고품질 발전을 목적으로 신설돼 향후 관련 산업 계획과 안전..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고공행진'…대만 발언 논란에도 75%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자국 내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일 전해졌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TV도쿄가 지난달 28~30일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75%로 전월의 74%에서 소폭 상승했다.이번 조사에서 집권 자민당의 지지율은 41%를 기록했다. 전월 기록 대비 5%p 올랐으며 전임 이시바 시게루 정권 말기인 지난 9월과 비교해 10%포인트(p)..

대만, 'T-돔' 첫 무기 구매 나섰다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새 방공체계 'T-돔(T-Dome)' 구축을 위한 첫 무기 구매 절차에 착수했다. 발표 두 달 만에 본격적인 전력화에 들어가며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대만 롄허바오(聯合報)는 1일(현지시간) 국방부가 미국재대만협회(AIT)와 협력해 노스롭그루먼의 통합전투지휘체계(IBC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BCS는 센서와 무기를 단일 플랫폼으로 묶어 위협을 신속히 탐지·타격하는 통합 방공..

[데스크 칼럼] 전랑 외교 재소환한 中 군사적 자신감

지난 세기 초반 중국인들은 '동아시아의 병자'로 불리는 치욕을 감수해야 했다. 중국이 제국주의의 반식민지로 전락했을 때는 상하이(上海) 조계(租界) 곳곳에 '개와 중국인은 출입금지'라는 치욕스러운 문구가 내걸리는 것도 어쩌지 못했다. 그저 때가 되면 언제인가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이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참을 인(忍)자를 가슴에 새긴 채 은인자중해야 했다. 이 은인자중은 중국이 1949년 대륙을 통일, 이른바 신중국을..

세계 최대 석탄항 호주 뉴캐슬항, 환경단체 시위로 운영 일시중단

세계 최대 석탄 수출항인 호주 뉴캐슬항에서 환경 단체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항구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호주 주요 언론은 지난달 30일 환경단체 ‘라이징 타이드’가 주도한 석탄 수출 반대 시위에 수백명이 참가해 선박의 진입을 물리적으로 막아섰다고 보도했다.주최 측은 이번 시위의 목적이 2025년 11월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채택한 선언의 준수를 촉구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호주 정..

아시아 4개국 '물폭탄'에 사망자 1000명 육박…인니·스리랑카 군 병력 긴급 투입

아시아 전역을 휩쓴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가 군 병력을 투입해 필사적인 구조 및 구호 작전에 나섰다.1일(현지시간) AFP·AP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스리랑카 전역·태국 남부·말레이시아 북부를 강타한 집중 호우로 4개국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가장 큰 인명 피해를 입은 곳은 인도네시아다. 수마트라섬에서..

美 관세 압박 뚫고 만나는 푸틴-모디… '스텔스기·S-500' 무기 거래 테이블에

미국의 '관세 폭탄' 압박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러시아가 최첨단 무기 거래를 테이블 위에 올리며 밀착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오는 4~5일 인도를 국빈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러시아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Su-57과 최첨단 방공 시스템 S-500 도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은 인도행에 앞서 미국 특사와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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