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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이례적 3번 상륙 태풍 사우델에 中 장시성 큰 피해

중국에 무려 세 차례 상륙하는 극히 이례적 경로를 보인 18호 태풍 사우델(중국명 사더얼沙德爾)의 영향으로 발생한 산사태에 대륙 동부 장시(江西)성에서 4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장시성 지안(吉安)시 쑤이촨(遂川)현 쭤안(左安)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보다 앞서서는 쑤이촨현 가오핑(高坪)진에서 일어난 산사태와 산사면 붕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9명..

경기 부양 몸부림 中, 주택 구입에도 파격 보조금

중국의 각 지방 정부들이 꽤 어려운 상황인 것이 확실한 경기의 부양을 위해 최근 신규 주택 구입에도 파격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이주환신(以舊換新·헌 제품을 새것으로 바꿀 때 주는 보조금) 정책의 도입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상하이(上海),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등의 이른바 1선 선진 도시들이 지난 2023년부터 일부 지방에서 실시된 이 고육책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중국 경기가 진짜..

네팔 대홍수로 수도 카트만두 LPG 공급 부족…식당 위기, 가정도 어려워

지난달 26일 발생한 네팔 대홍수로 트리슐리강 유역이 범람해 고속도로가 붕괴하면서 수도 카트만두에서 LPG(액화석유가스) 공급난을 겪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네팔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가 보도했다.카트만두에서는 LPG 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LPG 가스 충전소에서 몇 시간씩 줄을 서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식당과 소규모 음식점들은 영업 중단 위기에 몰렸다.이번 부족 사태의 주요 원인은..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에 항공편 무더기 중단…학교수업·어업에도 차질

인도네시아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한 여파로 6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수백편이 중단됐고 일부 학교 운영 및 어업 활동이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지난 4일 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하면서 인근 지역으로 화산재가 확산됐다.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6일 오전 9시 30분까지 비행 운항을 중단했다고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했다.이와 관련해 인..

네팔 "9월 7일은 애도의 날"…참사 현장선 기적같은 생환 소식

대홍수로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은 네팔이 7일(현지시간) '국가 애도의 날'을 맞은 가운데 피해 현장에서는 열흘 넘게 고립됐던 생존자들이 잇따라 구조되며 기적적인 생환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참사 13일째 '국가 애도의 날'네팔은 대홍수 발생 13일째인 이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가 애도의 날을 맞았다. 네팔 전역의 정부 기관과 학교, 은행, 해외 공관 등에는 조기가 게양된다. 힌두교 중심 국가인 네팔에서는 전통적으로 장례 절차가 13일 동안..

[특파원 시선] AI로 쑥대밭 된 절망의 中 연예계

중국의 연예 시장은 엄청나게 크다. 압도적 글로벌 최고, 최대 시장인 미국 할리우드에 못지 않다. 당연히 배우를 비롯한 연예계 종사자들의 수입 역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S급 배우라면 1년에 최소 4억 위안(元·808억원) 정도 버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한다. 수년 전부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여배우 양미(楊冪·40)와 은근히 질긴 생명력을 과시하는 류타오(劉濤·48)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A급 배우는 S급보다는 많이 떨어지기는 하나..

네팔 대홍수 여파 관광업계 충격…호텔 예약 취소, 관광객 감소

네팔을 강타한 대홍수의 여파로 호텔 예약 취소 등 네팔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관광 촉진 캠페인과 복지 기금 준비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업계 종사자들도 특별 조치 마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5일(현지시간) 네팔 매체 칸티푸르에 따르면 네팔 관광의 중심지로 배낭 여행객과 트레킹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카트만두의 타멜 지역 호텔의 9~11월 예약이 대홍수 발생 후 일주일 만에 20%가 취소했다...

홍수·가뭄 키우는 기후변화…카자흐스탄도 ‘물 확보’ 비상

카자흐스탄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수자원 관리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현지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2030년까지 신규 저수지 42곳을 건설하고 기존 저수지 37곳을 재건하며 관개수로 1만4500㎞를 현대화하는 계획을 골자로 하는 2024~2030년 수자원 관리체계 발전계획 및 2024~2028년 수자원 산업 발전 종합계획 성과 내용을 4일 공개했다.신규 저수지를 통해 총 2..

10일 만의 기적…발전소서 중국인 구조·잔해 속 여성도 구출

네팔 대홍수 발생 10일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이 구조되고 홍수 피해를 입은 마을에서 여성 1명이 구출되는 등 극적인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와 네팔 당국은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 있는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에서 중국인 남성 루 하이타오를 구조했다.네팔군과 KDRT는 루를 UT-1 수력발전소의 225..

현금보다 빨리 사라지던 中 신용카드, 진짜 종언

글로벌 소비 시장의 막강한 결제 수단으로 위용을 떨치는 신용카드가 중국에서는 영 힘을 쓰지 못하면서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스마트폰 결제의 위용에 눌리면서도 그래도 나름 명맥을 유지하기는 했으나 이제는 진짜 존재 자체가 종언을 향해 달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신용카드는 기본적으로 중국의 결제 시장에서 존재감이 그다지 대단하지는 못하다. 현금의..

면책특권의 철모자왕도 안 통하는 中 시진핑 사정

장기 집권을 사실상 확정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작심한 채 진행 중인 듯한 중국의 사정 정국이 정말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잘못이 있을 경우 원칙에 따라 측근부터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시 주석의 권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측근들이 이른바 시자쥔(習家軍)으로 불리면서 일찌감치 이전의 상하이..

18호 태풍 사우델 영향으로 中 장시성 횡액

중국 동부 장시(江西)성의 한 마을에서 5일 18호 태풍 사우델(사더얼 沙德爾)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참변이 발생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장시성 쑤이촨(遂川)현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4시쯤 가오핑(高坪)진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주택 12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주민 3명이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바로 구조된 이들 중 2명은 안정적인..

[인구감소 지방소멸 韓日기획]⑥논 한가운데 호텔 띄웠다…떠난 청년 부른 '수전 테라스'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10분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버스에서 내리자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논 한가운데 낮고 긴 목조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멀리서 보면 건물이 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쇼나이 호텔 수이덴 테라스(SUIDEN TERRASSE)'. 이름 그대로 '논(水田)의 테라스'다.호텔 입구로 곧장 들어갈 수도 없다. 방문객은 논을 옆에 두고 일부러 좁고 긴 길을 걸어야 한다. 니와 요이치 총지배인은 일행을 이 길로 안내하며..

中 티베트 지역 대홍수 사망자 31명으로 증가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토석류(土石流)로 인한 중국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지역 사망자 수가 31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5일 보도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6시(현지 시간) 기준 중국 측 사망자는 31명, 실종자는 531명으로 집계됐다.실종자에는 네팔·인도·라트비아·미국·..

다단계 판매 싱가포르인 52명 中 광시에서 체포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에서 불법 다단계 판매 혐의를 받는 싱가포르인 52명이 무더기로 체포되는 횡액을 당했다. 그동안의 선례로 볼 때 이들은 추방당한 후 상당 기간 입국불허 조치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교부와 경찰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광시장족자치구에서 다단계 판매 활동과 관련한 범죄 혐의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싱가포르인 52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지린성 총공회 대표단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지린성 총공회 대표단(단장 장푸신張福新 경비심사위 주임)을 면담했다.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장푸신 주임 등 지린성 총공회 대표단 4명과 김재인 한국노총 울산본부 노동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권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중도시우호협회는 9월과 10월 두차례 지린성에서 경제·청소년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9..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존재에 中 강력 이의 제기

중국 외교부가 한국 광주비엔날레 측의 '대만' 명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한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과 한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 이후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논란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궈 대변인은 우선 1992년 '한중 수교 공동성명'을 거론한 후 "한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네팔, 발전소 터널서 직원 2명 구조…대홍수 9일 만

네팔 당국은 4일(현지시간)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터널에서 구조 작업 중 직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네팔 군 대변인인 라자 람 바스넷 준장이 첫 번째 생존자의 구조를 확인한 직후, 슈리 람 네우파네 네팔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생존자의 구조 소식을 전했다.당국은 구조된 두 사람이 기계 분야 반장과 기계 감독관이라고 밝혔다.이날 구조는 지난 8월 26일 네팔 대홍수가 일어난 지 9일 만에 이루어졌..

베트남 국회의장 6일 방한…부 호 대사 "공동 생산 넘어 공동 창조의 단계로"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이 조정식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지난해 8월 또 럼 당 서기장의 방한, 11월 우원식 당시 국회의장의 방베, 올해 4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이어 최근 1년 사이 성사된 네 번째 고위급 상호 방문이다. 정상 외교와 의회 외교가 맞물리며 양국 간 협력의 보폭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아시아투데이는 먼 의장의 방한을 앞두고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이번 방문..

"카자흐스탄 토종견 '타지'를 아시나요?"…세계무대 나선 초원의 사냥개

카자흐스탄의 토종견 '타지(Tazy)'가 국가적 문화유산을 넘어 국제적인 견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토종견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법적·과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 애견 대회를 통해 타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3일(현지시간) 카즈인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올해 처음으로 9월 3일을 '카자흐 타지의 날'로 지정했다. 타지는 카자흐 유목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냥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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