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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일(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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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반부패의 칼 이번에는 정부 부장 직격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휘두르는 반부패 사정의 칼이 군부에 이어 정부의 부장(장관)도 직격했다. 횡액을 당한 주인공은 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국무원 응급관리부의 왕샹시(王祥喜) 부장(장관)이다. 부패 혐의로 낙마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신완바오(新晩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31일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의 이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왕 부장은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중일 관계 악화 韓 어부지리 설 연휴에 극명 조짐

지난해 11월 초부터 이어지는 중인 중국과 일본의 관계 악화에 따른 중국인들의 방일 보이콧과 정 반대 양상인 방한 급증으로 향후 한국이 상당한 어부지리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다음달 중순의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전후해서는 중국인들의 방한이 더욱 폭발적으로 늘면서 한국의 어부지리가 피크를 이룰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화권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1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두번에 걸친 '..

AI의 경이적 위력에 臺 지난해 성장률 8.6% 기록

한국을 운명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대만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8.6%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기적을 창조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대만 통계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30일 전한 바에 따르면 대만의 2025년 실질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은 8.6%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전 세계적인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GD..

韓 기술 카피 논란 臺 첫 잠수함, 잠항 시험 완료

한국 기술을 도용한 것으로 소문이 파다했던 대만의 첫 재래식 잠수함 '하이쿤(海鯤)'함이 29일 첫 수중 잠항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만간 실전 배치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국제조선공사(CSBC)는 전날 하이쿤함이 얕은 수심에서의 잠항 시험을 진행한 후 시험 목표를 달성하고 귀항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환경의 제약과 중국의 압력으로 인..

시진핑, 中은 세계 평화 위협 안해 입장 피력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이틀째 방중 일정을 이어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29일 정상회담에서 "영국과 장기적이고도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면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여기는 대만 문제를 언급한 후 영국의 대만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

日 도요타, 세계 판매량 6년 연속 1위…1132만대 사상 최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6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가 29일 발표한 2025년 세계 판매 대수는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와 그룹 산하 다이하쓰공업,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총 1132만2575대로 회사 역사상 최다를 경신했다.하이브리드차(HV)와 전기차(EV) 등 전동차 판매량은 약 10% 증가한 499만4894대로 전체 판매량에서 약 47%를 차지했다. HV는 약 7..

아세안 "일방적 행동 속에서도 국제법·법치 지켜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들이 강대국 중심의 일방적 행동이 확산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자제와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29일 AP통신에 따르면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장관은 이날 필리핀 중부 해안 도시 세부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비공개 회의 개회사에서 "아시아 전반에서의 군사적 긴장과 동남아시아 밖에서 벌어지는 일방적 행동이 규범 기반 국제 질서를 약화시키고 있다"며 법치와 다자주의의 가치를 강조했다.라사로 장..

英·獨도 친중 가세 조짐에 美中 외교전 가열

미국과 중국이 서방 세계 각국을 자국의 우방으로 확실하게 끌어들이기 위해 최근 치열한 외교전을 전개하고 있다. 양국 모두 이들의 지지를 조금이라도 잃을 경우 국제적 위상에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는 더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양국의 외교전은 중국이 단연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방중, 시진핑 총서기 겸..

태국 총선 휩쓴 ‘반캄보디아’ 광풍… 국경 유혈충돌에 표심 요동

다음달 8일 치러지는 태국 총선이 캄보디아와의 국경 무력 충돌로 촉발된 거센 민족주의 열풍 속에 치러지게 됐다.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유혈 사태를 겪은 태국 유권자들이 '반(反)캄보디아' 정서를 자극하며 강경 대응을 천명한 정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태국 북동부 시사껫주(州) 칸타랄락 등 캄보디아 접경 지역의 민심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정치적 텃밭이었던 이 지역에..

日총선 與野안보공약, 日정책 아닌 한반도 뒤흔들 변수

일본 총선에서 각 정당의 외교·안보 공약은 중국의 해양진출 대응과 평화헌법 개정, 방산수출 확대 여부 등 세 가지 기둥이 축이다. 이러한 공약 차이는 한반도 안보 환경에 직접적 충격을 줄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의 군사력 강화 속 한미일 협력 재조정과 방산 시장 경쟁 심화에 대비해야 한다.자민당은 국가안보전략 등 안보 3문서를 올해 개정해 새로운 시대에 맞춘 방위체제를 구축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중국의 동중국해 진출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장거..

日총선 초반 판세 우경화 뚜렷, 자민 단독 과반 가능

요미우리신문 27∼28일 여론조사에서 자민당이 소선거구·비례 모두 우세로 단독 과반(233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파 성향의 참정당의 대폭 약진도 예상된다. 중도개혁연합 등 진보 야당은 고전하며 의석 감소 전망이다.요미우리신문은 2월 8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총 의석 465석)에 대해 1월 27·28일 전화와 인터넷 여론조사(총 응답자 29만6268명)를 실시, 전국 취재를 더해 초반 정세를 분석했다. 자민당(현 의석 198석)은 소선..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집행부 전원 사퇴…'가짜 혈통' 귀화 스캔들 일파만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 집행부가 외국인 선수의 혈통을 위조해 국가대표로 부정 선발한 '가짜 혈통 스캔들'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29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집행위원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집행부 전원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유소프 마하디 협회장 직무대행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회의 명예와 이익을 보호하고 말레이시아 축구계 전체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

서방 원조 빈자리 중국이 채웠다…도서국 "가장 가치 있는 파트너는 中"

서방 국가들의 원조 삭감과 미국의 기후 변화 정책 후퇴 속에 주요 소도서 개발도상국(SIDS)들이 가장 선호하는 개발 협력 파트너로 중국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영국 싱크탱크인 해외개발연구소(ODI)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미국과 호주 등을 제치고 도서국들의 최대 양자 개발 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몰디브·솔로몬제도·바베이도스 등 29개국 관료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트럼프, 시진핑 8월 또는 9월에 방미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이나 9월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다.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퍼듀 대사는 전날 홍콩에서 진행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베이징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8월이나 9월 방미를 초청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미중 당국이 협상할 시간과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일본의 마지막 자이언트 판다 한 쌍 중국으로 귀환

일본에 남아 있던 마지막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중국으로 돌아가며, 일본의 판다 사육 역사가 반세기 만에 막을 내렸다.AP통신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는 28일 도쿄의 우에노 동물원을 떠나 중국 쓰촨성으로 이동했다. 일본에서는 출발을 앞두고 수천 명의 시민이 동물원에 몰리며 아쉬움을 나타냈다.두 판다의 귀환은 일본 새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양국 관계가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악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외교적 긴장..

AI 공포에 中 노동계 벌벌, 일자리 4000만개 소실

중국의 노동계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자국의 AI(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노동 현장의 일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 채 벌벌 떠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만간 AI가 상당 부분의 산업에서 인력을 대체할 것이 확실하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4차 산업 분야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AI 기술 수준은 미국과 거의 동등하다고 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경우는 산업 현장에 속..

다카이치 발언에 양안 극과 극 반응, 관계 더 경색

중국과 대만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지난해 11월 초에 이어 또 다시 언급한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완전히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일본이 재차 자국을 크게 자극하는 도발을 했다면서 극대노한 반면 대만은 다카이치 총리의 변함 없는 적극적인 지원 사격이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듯 미소를 참지 못하고 있다.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

日항공자위대, 韓'블랙이글스'에 사상 첫 급유 지원…韓日군사교류 재개

일본 항공자위대가 28일 오전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서 한국 공군 곡예비행대 '블랙이글스'에 연료 급유를 지원했다. 자위대가 한국 공군에 급유를 제공한 초유의 사례로 한일 방위협력 강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블랙이글스는 9기 편성으로 구성돼 오전 10시경부터 순차 착륙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월 방위장비 국제전시회 참가를 위해 항속거리 부족으로 급유를 요청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대원들이 한국 조종사들과 교류하며 연료를 제공했다. 요미우리신문은..

日총선,'소비세 감세' '대체 재원' 논쟁 전면 부상

일본 중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여야 주요 정당이 '소비세 감세'를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자민당 총재)가 2026년 내 실시를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재원 마련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자민당은 공약에 식료품 소비세율 2년 한정 제로(0%) 검토 가속을 명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이 중원선 공약 중점항목안에서 식음료품 2년 한정 소비세 대상 외 검토 가속을 명기했다"고 보도했다...

日중의원 선거 자민·중도개혁 200선거구 맞대결…여야 다툼 치열

27일 공식 공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는 여당 자민당의 과반 확보와 야당 중도개혁연합의 제1당 도전 구도로 치러진다. 각 정당이 타당과의 후보 조정 대신 적극적인 후보 공천으로 나서면서 소선거구 289곳에서 다당제 난립 양상이 뚜렷하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중도개혁 직접 맞대결이 200선거구에 달해 선거 전체 승부를 가른다"고 분석했다.전국 소선거구 289곳 가운데 자민당은 285곳, 중도개혁연합은 202곳에 후보를 공천했다. 입헌민주당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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