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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6일(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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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파키스탄서 4국 외교장관 회담…이란전쟁 '긴장 완화 메커니즘' 구축 논의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한 달째 접어든 가운데,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이집트와 함께 확전 방지를 위한 다자 회담을 개최하며 적극적인 중재 행보에 나섰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온 파키스탄은 이번 회담을 통해 자국을 양국 간 직접 협상의 주요 무대로 굳히려는 모양새다.2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외무부는 일요일인 29일부터 이틀간 이슬라마바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이집트 외무장관을 초청해 역내 긴장..

유튜브·인스타 다 막혔다…인도네시아, 7000만 아동 SNS 금지 시행

인도네시아가 28일(현지시간) 유튜브 등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규제 시행에 들어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초 승인된 관련 규정에 따라 이날 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아동·청소년을 음란물,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사기, 디지털 중독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에 따라 16세 미만 이용자는 유튜브, 틱톡,..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대학 명예교수 위촉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27일 중국 허난(河南)성 카이펑(開封)시 소재 상추(商邱)응용기술대학(총장 허하이펑賀海鵬) 명예교수로 위촉됐다.상추응용기술대학은 이날 대학 본관에서 임명식을 갖고 권 회장에게 5년 임기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 회장은 임명식 후 허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한중 대학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권 회장은 이어 대학 도서관과 중의학 대학, 예술대학 등을 참관했다. 이어 대학 초청 오..

한중도시우호협회 中 정저우와 업무협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26일 오후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난싼환베이로(南三環北路) 소재 중국주방문화박물관 3층 회의실에서 정저우시 공공관계협회(회장 돤위창 段玉强)과 한중 공공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협회는 이어 2000여 점의 보물급 유물을 보유한 중국주방문화박물관(설립자 팡쉐위안龐學元·대신주방가구 회장)과 한중 문화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중국판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4일 일정 막 내려

'중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경제 포럼인 보아오(博鰲)포럼이 27일 나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분과 토론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보도를 상기하면 비교적 성공적으로 폐막됐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지난 24일 막을 올린 이번 포럼은 '공동의 미래 형성 : 새로운 환경·새로운 기회·새로운 협력'을 주제..

전 臺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 비리 혐의로 17년 형

지난 2024년 1월에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던 대만 '제3세력' 민중당의 커원저(柯文哲) 전 주석이 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려 17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중형에 처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커 전 주석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항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만 정가에 거센 후폭풍이 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시진핑 中 주석 北 김정은에 재추대 축하 전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추대를 축하하는 전문을 발송했다.양측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은 두 나라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면서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히 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어 "중조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위원장 동지..

카자흐, 용병 참전 자국민 처벌 완화 검토…강경 처벌 기조 변화

카자흐스탄 정부가 외국 무력 분쟁에 참여한 자국민에 대한 형벌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예르잔 사데노프 카자흐스탄 내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자국 밖에서 일어난 전쟁에 참전한 자국민 처벌 수위에 관한 의회 의원 질의에 응해 이같이 밝혔다고 이날 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이 보도했다.사데노프 장관은 "카자흐스탄 형법 제170~172조 용병 활동 및 외국 무력 분쟁 참여 위반에 대한 관할 권한은 국가안보위원회에 속한다"..

日, 자위대 병력 줄인다…'인력부족→무인화' 구조전환 현 정원 24만7000명 축소 검토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자위대의 정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인력 부족을 계기로 드론·AI 등 무인전력을 확대하는 '소수 정예 군' 체제로의 구조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27일 일본 정부·여당이 올해 안에 개정할 '안전보장 3문서'에 자위대 정원 축소 방침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자위대 정원은 약 24만7000명 수준으로, 정부는 인구 감소 추세를 감안해 조직을 보다 효율적인 구조로 재편한다..

중일 관계 갈수록 태산, 전망도 극히 부정적

지난해 11월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국과 일본의 관계 악화가 갈수록 태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의 단교 전 단계까지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상당 기간 좋아지기 어려울 것으로도 보인다.최근 중국 쪽의 태도만 봐도 현실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역사 왜곡 내용..

방글라데시서 40명 탑승 버스 강으로 추락…최소 24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승객 약 40명을 태운 버스가 강에 추락해 최소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약 100㎞ 떨어진 라즈바리 지구 다울라트디아에 있는 페리 터미널에 접근하던 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전복된 뒤 수심 약 9m 파드마강으로 가라앉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소방 관계자는 물에 잠긴 버스 내부에서 시신 2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에는 남성 6명, 여성 11명,..

자오러지 전인대 위원장 전 세계에 中 투자 권유

중국 당정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장이 26일 "각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경쟁에서 선점하기를 바란다"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대중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자오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중국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한층 확대해 세계 각국과 기회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트럼프 5월 방중 발표에 中 소통 유지 입장

중국이 미국 백악관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연기한 미중 정상회담을 오는 5월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양국이 소통 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원론적인 의견만 밝혔다고 할 수 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5월 14∼15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백악관 발표에 관해 별도의 확인 없이 "정상 외교는 중미 관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략적 지도 역할을 한다"면서 "중미 양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으로 고유가에 강달러…아시아 국가들 직격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유가와 달러 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공급에 취약한 아시아 국가들이 직격탄을 받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되면서 석유와 가스 수급이 불안정해져 유가 상승은 물론, 자국 통화 가치가 낮아지면서 달러 가치가 급등해 통화가 붕괴하고 있다.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회피하고 미국 자산으로 이동하면서 달러 가치는..

미중 정상회담 5월 14~15일 확정, 일정 단축

중동 전쟁 발발로 인해 연기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및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5월 14∼15일로 확정됐다. 그러나 일정은 당초의 3일에서 하루 줄어든 2일이 됐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 국가들, 에너지 위기에 '코로나19 대응책' 총동원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아시아 각국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 시행했던 재택근무·보조금 등 비상 대응책을 잇달아 꺼내들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의 8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아시아가 지난달 28일 발발한 이란 전쟁 이후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베트남 상공부가 전날 발표한 경유 가격은 리터당 3만9660동(약 2268원)으로, 전쟁 직전인 지난달 26일(1만9270동·약..

[아시아 이슈]이란전쟁 에너지난, 개도국 덮쳤다…"밀가루 값 폭등 임박"

미국·이스라엘, 이란 간의 전쟁으로 아시아·아프리카·중동의 개발도상국이 에너지 가격 급등의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걸프만 석유·가스 시설 공격이 겹치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재정 여력이 부족한 나라들이 이중고에 빠진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알자지라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에너지의 약 80%를 걸프지역에서 수입하는 파키스탄은 휘발유·경유 비축분이 수주 내 바닥날 위기에 처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달 초..

日, 호르무즈 봉쇄에 대응…국가석유비축 30일분 방출 개시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 사태에 대응해 석유 비축분 방출에 나섰다. 국가·민간·산유국 공동 비축을 합쳐 최대 45일분을 시장에 풀어 공급 불안을 진정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방출 규모는 약 8천만 배럴, 45일분으로,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이 집행한 가장 큰 비축 해제 규모다. 정부는 "국가·민간·산유국 공동 비축까지 합치면 250일 이상의 비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 공급 리스크는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중..

다카이치 "내 임기 안 北납치문제 해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임기 중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면적 지지' 약속을 받아낸 가운데, 납치피해자 귀환 실현을 위해 북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가능성도 다시 언급했다.다카이치 총리는 2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내 임기 안에 반드시 돌파구를 열어 납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납치피해자 귀국 실현을 위해 직접 김정은과 회담..

태국 유조선, 이란과 조율 거쳐 호르무즈 무사 통과…"대가 없었다"

태국 정유업체 소유 유조선이 태국·이란 간 외교 채널을 통해 대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정유업체 방짝 소속의 해당 유조선은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외교장관이 태국 주재 이란 대사와 직접 협의한 후 지난 2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하삭 장관은 기자들에게 "태국 선박이 해협을 통과해야 할 경우 안전한 항행을 보장해줄 수 있는지 요청했다"며 "이란 측이 이를 수락하고 통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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