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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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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륜, 도박장서 올림픽으로] ②올림픽시설, 애물단지냐 미래산업이냐…日이즈의 답은 '자전거 도시'

국제 스포츠대회가 끝난 뒤 경기장은 종종 '애물단지'가 된다. 막대한 건설비를 들여 짓지만 대회가 마치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적자 시설로 전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 올림픽 경기장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자전거 도시'로 재설계한 것이다.지난 5월 29일 이즈시청에서 만난 안도 쇼헤이 이즈시 부시장은 올림픽 유산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日경륜, 도박장서 올림픽으로] ①문학·온천의 이즈, 미래 산업 품다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는 공영경기 경륜과 올림픽 유산, 자전거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만들고 있다. 과거 도박 이미지가 강했던 경륜을 스포츠·관광 산업으로 확장하고, 올림픽 시설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실험도 진행 중이다. 아시아투데이는 '日경륜, 도박장서 올림픽으로' 시리즈를 통해 이즈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 지방도시와 스포츠 산업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짚어본다. <편집자주>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펑부시 관계자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시 황푸(黃浦)구 후빈(湖濱)로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상하이문화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중국 안후이(安徽)성 펑부시 대표단과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의 김형학 베이징 지회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간담회에는 권 회장과 진티싱 상하이시 지회장, 류융춘(劉永春) 비서장, 리쥔융(李軍勇) 한중경제협력센터 상하이 대표, 진융(金勇) 상하이 한중문화교류센터 대표, 린쿤하호(林琨皓) 상하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청년회장 임명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시 펑셴(奉賢)구 소재 상하이펑셴설비용기창유한공사 연수원 회의실에서 중국 청년회장 임명식을 거행했다.협회의 김형학 베이징 지회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1일 저우스하오(周世昊) 상하이평셴설비용기창유한공사 대표에게 중국 청년회장, 린쿤하호(林琨皓)씨에게 상하이 한중문화교류센터 비서장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임명식에는 협회 진티싱 상하이시 지회장, 류융춘(劉永春) 비서장, 리쥔..

우얼카이시는 누구인가?

우얼카이시(吾爾開希·58)는 1989년 중국 천안문 민주화운동을 이끈 대표적 학생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다. 신장위구르 출신인 그는 당시 베이징사범대 학생으로 천안문 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의 핵심 지도부로 활동했다. 중국 공산당 일당체제 아래에서 정치개혁과 언론 자유, 부패 척결을 요구했던 학생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특히 1989년 5월 인민대회당에서 리펑(李鵬) 당시 총리와 공개 면담을 벌이며 중국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우얼카이시 "北, 韓과 같은 민족만이 아니다…공산주의가 DNA까지 바꿔놨다"

1989년 텐안문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지도자인 우얼카이시가 한국을 향해 "북한을 단순히 같은 민족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며 "통일은 잃어버린 형제를 다시 만나는 일이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에 의해 변형된 사회를 재건하는 긴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얼카이시는 6.4 텐안문 민주화운동 하루 전인 3일 일본 도쿄외신기자클럽(FCCJ) 기자회견에서 아시아투데이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아시아투데이는 우얼카이시에게 "중국의 미래는 한반도의 미래와..

카자흐서 외면받는 러시아 화폐…환전소 재고 1170억원 누적

카자흐스탄 민간 외환시장에서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한때 인기를 끌었던 루블화의 수요가 대폭 줄면서 환전소가 보유한 물량이 수천억원 규모로 불었다.2일 카자흐스탄 경제매체 LS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카자흐스탄 민간 환전소들의 루블화 초과 물량은 총 390억 텡게(약 117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루블화를 팔려는 사람에 비해 사려는 사람이 적어 환전소에 재고가 누적됐다.지역별로..

[아시아 이슈]4일 톈안먼 사태 37주년, 역사로 박제될 듯

4일로 발발 37주년을 맞는 중국의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가 완전히 역사로 박제될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산당이 집권한 1949년 이후의 신중국에서는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중들이 민주화를 부르짖었던 사태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해가고 있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당시 사태 관련자들은 현재 중국 내외에 건재해 있다고 해야 한다. 당장 지난달 25일 고무보트를..

인도네시아, 식중독·부패 의혹 '무상급식' 수장 경질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규모 식중독과 부패 의혹에 시달려온 자신의 간판 무상급식 사업의 주관 기관 수장을 경질했다.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라세티오 하디 국무장관은 지난 2일 자카르타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국가영양청 지도부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식품 품질을 비롯한 여러 우려를 꼽았다.교체 대상은 국가영양청 출범 때부터 청을 이끌어온 다단 힌다야나 청장이다. 곤충학자 출신..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고물가 직격탄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치솟는 물가가 결정적 원인으로 꼽힌다.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소셜웨더스테이션(SWS)이 지난 3월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르코스 대통령의 순만족도는 -15로 집계됐다. 만족한다는 응답(33%)이 불만족한다는 응답(49%)에 크게 못 미친 결과로, 지난해 11월(-3)보다 12포..

필리핀, 유엔 안보리 진출 땐 "아세안 목소리 확대" 전망

유엔총회가 3일(현지시간) 2027~2028년 임기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 투표를 실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정된 1석을 놓고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이 맞붙는 가운데, 필리핀이 당선되면 동남아시아의 현안을 안보리 무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투표로 뽑히는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3월 뉴욕 유엔본부를 직접 찾아 표심을 호소하는 등 공을..

청년 3명 숨진 카자흐스탄 음주운전 사고…유가족 선처 요청 이유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음주 운전과 시속 219㎞ 역주행으로 청년 3명이 숨진 대형 교통사고 재판에서 일부 유가족이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면서 현지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알마티 알파라비 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의 피고인 A씨(33)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반대 차선으로 진입해 메르세데스 차량과 정면충돌했다.검찰은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1.30%였으며, 충돌 직전..

호주, 초기 치매 환자에 연 14억원 지원하지만… 통과까지 가시밭길

호주 정부가 65세 미만 초기 치매 환자에게 연간 최대 130만 호주달러(약 14억원)의 간병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국가장애보험(NDIS)'을 운영하고 있어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지원을 승인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환자와 가족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현지시간) 호주 SBS 뉴스에 따르면 NDIS는 간병 부담으로 인한 가정 붕괴를 막아주는 든든한 제도로 작동하지만, 예산 승인 과정이 극도로 까다롭고 복잡해 자..

日도호쿠 도심까지 내려온 곰…공장·주택가 습격 1명 사망·4명 부상

2일 일본 혼슈 북동부 도호쿠 지방에서 곰이 사업장과 주택가, 초등학교 인근까지 내려와 주민과 직원을 잇달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의 곰 피해는 등산객 사고, 지방 도시의 출근길과 통학로, 공장 부지까지 위협하는 생활 안전 문제가 되고 있다.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에서 북쪽으로 약 250㎞ 떨어진 도호쿠 남부의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서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사사키노의 부품제조회사 후쿠시마제강 부지에서 "종업원이 곰..

[아시아 이슈]日총리관저 X여론전 본격화…다카이치, '지지율 강박' SNS로 간다

일본 총리관저가 엑스(X·옛 트위터)를 앞세운 직접 여론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겉으로는 신속한 정보 발신과 가짜정보 대응이지만, 높은 지지율을 지키려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여론관리 실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 관저는 2일 내각홍보실의 X 계정을 본격 운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내각홍보실은 지난 5월부터 기간 한정의 '시행 계정'으로 X를 운용해 왔다. 기존 총리 개인 계정이나 총리관저 공식 계정과..

2200만 팔로워 인도 '바퀴벌레당'…모디 정권에 거리 시위 예고

인도에서 수일 만에 수천만명의 팔로어를 끌어모은 온라인 청년 단체 '바퀴벌레당(CJP)'의 창립자가 교육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거리 시위를 예고하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권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CJP 창립자 아비짓 딥케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교육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기 위해 인도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CJP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200만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

인도, 미얀마 군부 수장 첫 국빈 방문 맞아…중국 견제 포석

미얀마의 군부 수장 민 아웅 흘라잉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인도를 택했다. 군부 쿠데타와 민주세력 탄압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는 흘라잉의 순방을 받아들인 것을 두고, 인도가 미얀마에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은 모디 인도 총리의 직접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시작된 5일 일정의 방문에서 미얀마의 핵심 역..

美·인도, 무역협정 막판 조율…쟁점은 '301조 관세'

인도가 미국과의 무역협정 타결을 위해 워싱턴이 진행 중인 무역법 301조 조사와 이에 따른 관세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 전망이다.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정부 소식통은 양국이 협정 마무리를 위해 이 사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브렌던 린치 미 무역대표부(USTR) 남·중앙아시아 담당 대표보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2일부터 사흘간 뉴델리에서 인도 측 통상 관료들과 협상을 벌인다.양국은 지난 2월 무역협정의 큰 틀에 합..

말레이시아, 16세 미만 SNS 계정 금지 시행

말레이시아가 1일부터 16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보유를 금지하는 규제 시행에 들어갔다. 어린 이용자의 온라인 안전을 강화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에 동참한 것이다.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 규제는 SNS 사업자에게 연령 확인 시스템 도입과 16세 미만 가입 차단을 의무화한다. 이용자 800만 명 이상인 플랫폼이 대상으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등이 포함된다.규제를 지키지 않는 기업은 최대 1000만 링깃..

승승장구 中 위상 제고에 톈안먼 사태 의미 퇴색

금세기 들어 미국과 비견될 만큼 국력이 승승장구하는 중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로 인해 4일로 37주년을 맞는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사태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완전히 박제가 된 역사로 남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해야 한다. 최대 수천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당시 사태를 제대로 알고 있는 중국 내의 MZ들이 거의 전무하다는 현실을 상기할 경우 이 단정은 정말 괜한 게 아니다. 더구나 이들은 최근 유행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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