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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7일(토)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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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선거 이기자 미군 강도살인 사건…日여당 "최악의 타이밍"

오키나와에서 미 해병대원이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되면서 미군기지 이전을 추진하는 일본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기지 이전을 용인하는 새 지사 취임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오키나와현이 협력 강화를 모색하던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어서 여당 내부에서도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6일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을 중대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미국 측에 수사 협력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전날 국회 소신표명 연설에 앞서..

라오스 새 총리에 살름사이 부총리…손사이 총리는 국회의장으로

라오스 국회가 5일 외교관 출신 살름사이 꼼마싯 상임부총리를 새 총리로 승인했다. 사이 시판돈 총리는 지난 8월 국회의장이 사망하면서 공석이 된 국회의장 자리로 자리를 옮겼다.6일(현지시간) 라오티안타임스에 따르면 라오스는 전날 제10대 국회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손사이 총리를 새 국회의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살름사이 부총리를 신임 총리로 선출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출석한 국회의원 158명 전원이 살름사이 총리 선출안에 찬성표를 던..

네팔, 홍수 실종자 수색 40일 만에 종료…재건 단계로

네팔 당국이 지난 8월 대홍수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40일 만에 종료했다.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한 사람만 5000명이 넘는다.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닌드라 파우델 국가비상운영센터(NEOC) 센터장은 로이터에 "수색·구조 단계에서 수색·재건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생자 집계는 수색 기간 내내 늘었다. 지난 8월 26일 중국 티베트와 맞닿은 국경 지역에서 시작된 홍수로 지금까지 최소 1455명이 숨지고 최소..

美 FBI, 라이칭더 臺 총통 장남 감시한 여성 체포

미국에서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의 장남 라이팅위(賴廷與·38)와 그 가족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중국 출국 직전 체포됐다. 미국 정보 기관에 대해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중국 여성 장완잉(張婉瑩)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라이 총통의 장남 라이팅위를 감시하면서 중국..

시진핑 건강 이상설에도 中 정계 6세대 불운 불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건강 이상설이 최근 글로벌 이슈가 될 만큼 파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수년 동안 수면 하에 가라앉은 채 잠잠했던 그의 후계 구도에 다시 중국 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의 현재 건강은 아주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고 해야 한다. 이 단정이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보도들도 많다. 우선 지..

[아시아 이슈] 북중 잇는 신압록강대교 개통, 북중러 밀착 필연

무려 12년 전에 완공된 이후 개통이 미뤄져온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간의 신압록강대교가 북중 수교 77주년인 6일을 기해 공식적으로 완전히 이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만약 이를 기념하는 개통식까지 대대적으로 열릴 경우 양측에서 부총리급의 고위 관료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양측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신압록강대교는 왕복 4차선 다리로 2014년에 기본 완공된 바..

日, 대학·스타트업기술 방위장비 접목…美형 연구기반 추진

일본 정부가 대학과 신생기업의 첨단기술을 방위장비에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미국을 모델로 대학·국립연구기관 등에 연구기반을 마련하고, 군사적 수요에 맞춘 연구개발부터 기술실증까지 지원하는 구상이다.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전투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력을 방위력 강화에 연결하려는 움직임이다.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상 개요안을 마련했다. 연구기관·스타트업과..

日자위대, AI수송선 도입추진…대만유사시 보급·주민대피 활용

일본이 대만 유사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하고 섬 주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운항 수송선 도입을 추진한다. 위험 해역에서도 보급망을 유지하면서 저출산에 따른 자위대 인력 부족에 대응하려는 구상이다. 민간 선박의 자동운항 기술을 군 수송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자율운항선박을 개발하는 한국에도 참고할 사례다.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AI와 자동운항 기술을 결합한 수송선을 개발·도입할 방침을 굳혔다. 연내 개정하는 안..

인도 선관위원장 퇴진 시위 사흘째…경찰 성추행 의혹 조사

인도에서 유권자 명부 개정에 반발해 선거관리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여성 기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델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 청년층과 야당 지지자 수천명이 거리로 나와 갸네시 쿠마르 선거관리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뭄바이 시위는 야당 지도자 라지 타커레이와 우다브 타커레이가 이끌었다. 이들은 명부 개정 철회와 쿠마르 위..

오키나와 미군, 여성 강도살인 혐의 체포…日정부항의·주민분노

일본 오키나와에서 39세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미 해병대원이 체포되면서 일본 정부가 미국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주민들은 긴급 항의집회를 열었고, 오키나와현은 기존 미군 범죄 억제 대책이 불충분하다며 추가 조치를 요구했다.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경찰은 전날 미군 후텐마 비행장 소속 해병대원 데빈 발라드(20)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발라드는 나하시의 호텔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39)을 살해하고..

삼성 베트남 "'베트남서 생산' 넘어 '베트남과 함께 연구'"

삼성전자 베트남 사업을 총괄하는 나기홍 삼성 베트남 전략협력실장(부사장)이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단계를 넘어 '베트남과 함께 연구하고 가치를 만드는' 단계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5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 포털에 따르면 나 실장은 전날 하노이에서 열린 '2026 국가 혁신의 날' 기념행사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에 혁신은 구호나 유행이 아니라 생존이 걸린 DNA이자 전 세계 사업을 이끄는 나침반"이라고 했다. 행사에는 호 꾸옥..

日공명당 오카모토 신임대표, 재일한국인3세 출신공개

일본 공명당의 오카모토 미쓰나리 신임 대표가 재일한국인 3세 출신으로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자민당과 오랫동안 연립정권을 운영하고 전국적인 지방의원 조직을 갖춘 정당의 지도자가 자신의 한국계 뿌리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한국계 주민의 정치 참여가 개별 의원의 의정활동을 넘어 주요 정당의 지도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다.오카모토 대표는 3일 밤 자신의 유튜브 방송 '금융 로드쇼'에서 한국계 출신 배경과 일..

멀어지는 2027년 中의 대만 통일, 원래 어려운 일

2027년에 대만을 무력으로 해방,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을 통일하겠다는 중국의 꿈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른바 량안의 싼디(三地·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를 완전한 '하나의 중국'으로 통일하겠다는 원대한 야심 역시 실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부터 어려운 과제였던 대만 해방이 정말 말처럼 쉽지 않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이 단정이 결코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은 여러 정황으로 확인이 가능하..

스타벅스 中 신장 첫 진출에 美 조야 강력 반발

서방 자본주의의 상징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기 무섭게 미국 정치권과 위구르 인권단체가 매장 폐쇄를 요구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달 29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주도인 우루무치에 매장 2곳을 열고 현지 시장에 사상 처음 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매장은 우루무치의 전통 시장으로 유명한 국제대바자와 톈산(天山)국제공항에 각각 들어섰다..

日도야마시 '인구 2000명 부풀리기' 의혹…교부세 6000만엔 더 받아

일본 도야마시가 국가 인구조사에서 주민 수를 2000명 이상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시는 부풀려진 인구를 기준으로 올해 지방교부세를 약 6000만엔 더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인구 통계의 조작 의혹이 국가 재정 배분의 왜곡으로 번진 사건이다. 3일 일본 주요언론에 따르면 도야마현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통계법 위반 혐의로 도야마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약 10명이 인구조사를 담당한 청사 5층 기획조정과 등에 들어..

美 F-16V 블록 전투기 2대 대만 도착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F-16V 블록 전투기 66대 중 2대가 2일 타이둥(臺東) 즈항(志航)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대만은 마치 전투기를 기다렸다는 듯 환호했다.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막 끝낸 중국으로서는 불쾌하기 짝이 없는 국면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실제로도 전날 수많은 대만 시민들과 군사 애호가들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밤새 타이둥으로 몰려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2026년 국경일 리셉션 개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2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국경일·국군의날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저녁 열린 리셉션에는 응우옌 민 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 겸 외교부 수석차관을 비롯해 베트남 정부 기관·지방성 관계자, 하노이 주재 외교단과 국제기구 대표, 우리 동포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미연 주베트남 대사 지명자는 환영사에서 "지난해 8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으로 방한했고, 올해..

이혁 주일대사 "한일협력,선택 아닌 필수…후퇴 없는 관계로”

이혁 주일한국대사는 2일 "한일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어떤 경우에도 후퇴하지 않고 전진하는 한일 관계로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오후 5시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주일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4358주년 개천절 및 건군 78주년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재일동포와 기업인, 일본 정·관계·재계 및 사회·문화계 인사, 주일 외교단과 무관단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이 대사는..

美, 中 건국 77주년 축하 메시지 발표

미국이 10월 1일의 중국 국경절 77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최근 미국 방문과 미중 정상 간 합의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저 마지 못해 축하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날(현지 시간) 중국 국경절을 맞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명의의 짤막한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을 대표해 중국..

다카이치, 개각직후 각료의혹 잇따라…예산보복·선거금품 논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달 개각으로 발탁한 각료들이 잇따라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삭감했다는 발언부터 선거운동에 참여한 지방의원에게 금품을 지급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정치자금 비자금 전력이 있는 의원들을 각료로 기용한 데 이어, 새 내각의 인사검증과 설명 책임이 쟁점으로 떠올랐다.주간문춘이 관련 의혹을 보도한 가운데 아사히신문은 2일 야나 가즈오 농림수산상이 당일 기자회견에서도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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