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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9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파키스탄, 또 아프간 공습…민간인 36명 사망

파키스탄군이 아프가니스탄 접경 3개 주에 야간 공습을 감행해 민간인 최소 36명이 숨지고 160명 이상이 다쳤다.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지난 28일 밤부터 전날 사이 아프간 팍티아·팍티카·쿠나르 주에 지상 작전과 공습을 병행했다. 아타울라 타라르 파키스탄 정보장관은 이번 작전으로 무장 세력 29명을 사살하고 무기·탄약 비축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피해가 가장 컸던 팍티아주 참카니 지구에서는 이중 타격이 이뤄졌다...

日엔화 39년만 162엔대 추락…원화도 1540원대 동반 압박

엔화 가치가 3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62엔 30전대까지 떨어졌다. 1986년 12월 이후 약 39년 반 만의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달러 선호가 겹치면서 엔화뿐 아니라 원화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이 강달러 압박을 받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 매도·달러 매수 흐름이 강해지며 엔화가 한때 달러당 162엔 30전대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일..

日, 中희토류 압박에 印공급망 카드…경제안보 공동선언 추진

일본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규제와 경제적 압박에 맞서 인도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중국 당국이 일본 기업 관계자 2명을 희토류 자석 우회수출 혐의로 구속한 직후, 일본이 인도를 대체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요미우리신문은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7월 2일 뉴델리 정상회담에 맞춰 경제안보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동선언안은 반도..

[아시아 이슈] 中, 日기업 '희토류 우회수출' 첫 형사 문제화…韓공급망 긴장

중국 당국이 일본 기업 관계자 2명을 희토류 자석 밀수 혐의로 구속하면서 중일 갈등이 핵심 소재 공급망의 형사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모터, 산업용 로봇, 풍력발전, 방산 장비 등에 쓰이는 전략물자로, 중국이 압도적 공급망 지배력을 가진 분야다.요미우리신문은 30일 중국 당국이 중전 대기업 후지전기 관계자 등 일본인 2명을 '국가 수출입 금지 화물 밀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관련해, 두 사람이 규제 대상인 희토류 자석을..

中, 日 기관·기업 40곳 이중용도 물품 수출 통제…"군국주의 억제 목적"

중국 정부가 일본 기관·기업 40곳에 대해 이중용도(군사·민간 겸용) 물품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29일 단행했다.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관여했거나 최종 사용자와 용도를 확인할 수 없도록 운영해 왔다는 것이 이유다.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중국 수출통제법 및 이중용도물품 수출통제규정의 관련 조항에 따라 국가 안보 및 이익을 보호하고 비확산과 같은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관여하는 일본국방연구소(NIDS)..

[데스크 칼럼] 방공망 신화 붕괴에 中, 전전긍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4년 대선 기간 개최한 한 모금 행사에서 자신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베이징을 폭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한다. 만약 대만을 침공한다면 공격하겠다는 전제조건을 달기는 했으나 지난해 7월 초의 CNN 특종 보도를 상기하면 진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는 가족조차도 모르는 그의 기질을 상기하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빚쟁이 천하 中, 중견 국가 GDP 능가 경우도 존재

중국이 웬만한 중견 국가의 GDP(국내총생산)를 능가할 정도의 빚을 보유한 슈퍼 빚쟁이까지 양산하는 부채 대국을 향해 달려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잘못하면 이로 인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대재앙에 직면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중화권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은 빚에 관한 한 미국이나 일본을 아주 우습게 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국가, 기업 , 민간 채무를 모두 합친 이른..

日, 돼지신장이식 28년 첫 임상…장기부족 해법경쟁 본격화

일본에서 돼지 신장을 신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첫 임상시험이 이르면 2028년 실시된다. 만성적인 장기 기증자 부족 속에 유전자변형 동물 장기를 활용한 이종이식이 실제 치료 선택지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29일 홋카이도대병원과 쇼난가마쿠라종합병원이 2028년 일본 최초의 돼지 신장 이종이식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임상시험은 메이지대발 스타트업 포르메도테크가 주도한다. 이 회사는 미국..

[아시아 이슈] 日, 中자원압박 속 심해 희소금속 개발 '속도조절'

중국의 희토류·핵심광물 수출통제로 일본 산업계의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심해 희소금속 개발을 두고 '속도조절'에 들어갔다. 자원이 부족한 일본으로서는 해저 광물 개발을 서둘러야 할 상황이지만, 5000m가 넘는 심해 생태계와 국제규범, 채산성 검증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상업개발에 나설 경우 오히려 장기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 배경이다.마이니치신문은 29일 일본재단과 도쿄대가 확인한 미나미토리시마 앞바다 망간단괴 개발을..

채무 대국 中, 정부 부채마저 5년새 2배 증가 비상

채무 대국으로도 유명한 중국이 지난 5년 사이 무려 2배로 증가한 정부 부채로 인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은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덜하나 그래도 나름 채무 대국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이 분야에서도 당당한 G2라고 할 수 있다. 정부와 기업, 가계의 이른바 트리플 부채가 공..

급증 대졸생에 취업 막막 청년들, 양로원까지 눈독

갈수록 급증하는 대학 졸업생들의 존재로 취업이 더욱 막막해진 중국의 청년들이 최소한의 식생활 해결을 위한 마지막 선택지로 양로원까지 기웃거리고 있다. 청년 취업난이 단기간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조만간 뉴노멀(새로운 일상)로 정착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6월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열리는 졸업식 직후 올해 대학 문을 나서는 청년들은 무려 127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아시아 이슈] 유럽만 폭염? 동남아 '습윤 폭염'도 인체 한계로 내몬다

유럽이 거센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에서는 습도까지 겹친 습윤(濕潤) 폭염이 사람들을 인체의 한계로 내몰고 있다. 동남아 일부 지역은 한 해 6개월 이상을 이런 폭염 속에서 보내게 됐다.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비영리 기후분석기구 클라이밋센트럴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극한 기후의 지속기간이 1970년대 연평균 10일에서 현재 23일로 50여 년 사이에 두..

日다카이치 '강한 리더십' 균열…참의원 자민도 "존재의의" 고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강한 리더십'이 집권 8개월 만에 국회 운영과 당내 조정력의 시험대에 올랐다. 중의원 선거 대승을 바탕으로 관저와 중의원이 '수의 힘'에 의한 법안 처리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소수 여당인 참의원 자민당은 야당 협력 없이는 법안 처리가 어려운 현실과 중의원 재가결에 따른 존재감 약화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마이니치신문은 26일 국회 회기말이 7월 17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자민당 참의원 의원들이 고뇌를 깊게 하고 있..

반도체 초호황에 臺 10% 성장설 파다에도 시큰둥

세계적 대세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유행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이 초호황기에 진입하자 대만의 경제 성장률이 10%까지 성장 가능하다는 전망이 파다해지고 있다. 대만 경제가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에 따른 낙수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정작 대부분의 대만인들은 이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탓에 아주 시큰둥해하고 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대만의 성장률..

중러 군용기 KADIZ 진입, 中 연합 훈련 일환 설명

중국 국방부가 자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대가 27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사실과 관련, 이번 비행이 중러 양국의 연합 훈련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는 기존 입장도 유지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전날 오후 성명을 통해 "중러 양국이 이날 동해, 동중국해, 태평양 서부 공역에서 11차 연합 공중 전략 순찰을 실시했다"면서 "이는 지..

베이징 랜드마크에 경비행기 충돌 사고로 1명 사망

지난 26일 경비행기 1대가 베이징의 랜드마크에 충돌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일부의 시선과는 달리 테러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터를 비롯한 일부 외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날 관내 고층 건물에 단발 2인승 경비행기 1대가 충돌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부상자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 당국이 사고 경위를..

中, 마싱루이 등 고위급들 전인대 위원직 박탈

중국 당국이 최근 부패 혐의로 낙마한 마싱루이(馬興瑞) 중앙정치국 위원 겸 전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서기를 비롯한 당정군 고위급들의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대표직을 박탈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는 전날 이 같은 사항을 공고했다. 해당 공고에는 이들의 직위 박탈 사유가언급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100% 부패에 연루된 것이 횡액을 당한 사유라고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전인대 대표직을 잃은 인사에는 마..

고이즈미 日방위상 방한…"한일 방위 협력 깊어지는 계기 되게 할 것"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27일 한일 국방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한국에 이틀간 머물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한국에 입국한 고이즈미 방위상은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그는 한국 도착 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과 내일, 한일 간 방위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강원도..

베이징 108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 충돌 사고 발생

중국 수도 베이징에 소재한 108층짜리 최고층 랜드마크에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일단 테러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가 고의적 충돌이라면서 조종사가 자살을 결심하고 빌딩에 고의로 충돌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미국 CNN 등 외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이징 업무지구(CBD)의 108층짜리 시틱타워(Citic Tower)에 경량 항공기 한 대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인근..

[찰리우드의 사생활] 국민배우 판빙빙 은퇴할 결심

한때 국민배우로 최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판빙빙(45)이 8년 전 탈세로 처벌받은 원죄 탓에 이제 완전히 은퇴로 내몰리고 있다. 그동안 최대한 자제하면서 당국의 선처를 고대했으나 은전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사실 탈세 사건 이후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좋다. 천문학적인 추징금까지 성실하게 납부한 후 최대한 자제했다면 진짜 이렇게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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