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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5일(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자카르타 인근 열차 충돌 5명 사망…79명 병원 이송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서 27일 밤(현지시간) 장거리 열차가 정차해 있던 통근열차를 들이받아 5명이 숨지고 79명이 다쳤다. 잔해에 갇힌 인원이 4명으로 추정되고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자카르타에서 약 25㎞ 떨어진 서자바주 베카시 동역에서 일어났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공사는 이날 오전 4시 경 "5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관찰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

한중도시우호협회·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업무협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權起植)와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趙寅來)는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사무실에서 한중 청소년 역사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한중 우호와 독립정신 고취를 위해 한중 청소년 역사교육 추진에 합의했다.권기식 회장은 합의 후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최근 중국 길림신문과 한중 청소년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자국 AI 기업 마누스 인수 메타 행보에 中 불허 통보

중국 당국이 미국 기업 메타(Meta)가 '제2의 딥시크'라고 불리는 자국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마누스(Manus)를 인수하려는 거래와 관련, 불허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인수 거래를 철회하라고 통보했다.정취안스바오(證券時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7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이날 공고를 통해 메타의 마누스 인수와 관련, 이같은 심사 결정 내용을 공개했다.발개위는 그러면서 "법에 따라 외국 자본의 마누스 프로젝트 인수에..

이혁 주일대사, 日여론층에 "한일협력, 선택 아닌 현실과제"

이혁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가 27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정·재계 인사와 각계 여론층을 대상으로 한일관계의 현주소와 향후 협력 방향을 설명했다. 이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한일 양국이 과거의 어려운 현안을 안고 있으면서도 안보, 경제, 인적 교류, 지역 정세 대응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대사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일반사단법인 '내외정세조사회'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한일관계의 흐름을 역사적 맥락과 국제정세..

비닐봉지값 두배 뛰자… 인니 '8% 성장' 꿈에 균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의 데폭 시장. 이 곳에서 닭을 파는 닭장수 부디 씨는 매일 비닐봉지 값으로 따로 1만 5000~2만 루피아(약 1290~1720원)를 떼어낸다. 한 달 전만 해도 1만 루피아(약 860원)면 충분했던 돈이다. 1㎏당 최대 5만 루피아(약 4300원)에 닭을 파는 그에게 이 변동은 작지 않다. 부디 씨는 "값을 안 올리면 손해를 보고, 올리면 손님이 떠난다"고 말했다.2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美텍사스산 원유 첫 도쿄만 도착…日'탈중동 원유' 수송 시작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중동산 원유 수송이 흔들리자 일본이 미국산 원유를 대체 조달하는 '탈중동 원유 수송전'에 본격 들어갔다. 중동산 두바이유에 맞춰져 있던 일본 정유 시스템이 공급망 위기를 맞은 가운데 미국 텍사스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26일 도쿄만에 도착했다.일본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만에 입항한 유조선은 지난 3월 22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출항했다. 2월 28일 미국 등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한..

[아시아 이슈]노동절 앞둔 中 표정, 사람과 돈 기회 없는 3무 시대

춘제(春節·중국의 설), 국경절(10월 1일) 등과 함께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5월 1일부터 5일 동안의 노동절 연휴 경기가 예상보다 크게 나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심지어 사람과 돈, 기회가 실종된 3무(無)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극단적인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중국 경제 상황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이는 경제 당국조차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4.5%까지..

日 '후발 지진 주의정보' 지자체 38%, 대응계획도 없었다

일본에서 큰 지진 뒤 더 큰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평상시보다 높아졌을 때 발표하는 '후발 지진 주의정보' 대상 지자체 10곳 중 4곳 가까이가 대응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일 산리쿠 앞바다 지진 이후 관련 주의정보가 발표됐지만, 일부 지자체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어떤 순서로 안내하고 대피 대비를 요구할지 사전 절차를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요미우리신문은 27일 산리쿠 앞바다를 진원으로 한 20일 지진으로 '홋카이도..

필리핀 공산반군 거점 토벌에 19명 사망…美 시민 2명도

필리핀 군이 좌파 무장조직 신인민군(NPA) 거점에 단행한 작전에서 미국 시민을 포함한 19명이 사망했다.26일(현지시간) AFP와 AP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 토보소 자치시의 외진 사탕수수 농지에서 일어났다. 토보소 자치시 재난관리국은 총격이 시작되자 주민 300여 명이 집을 떠나 인근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정부의 대(對)공산반군 태스크포스(NTF-ELCAC)는 25일 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사망자 1..

日 홋카이도 앞바다 규모 6.1 지진…쓰나미 없어

27일 오전 5시 24분경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남남동쪽 143km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기상청의 분석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는 없었다고 NHK는 보도했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남동부 토카치군 우라호로초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5강은 사람들이 물건을 잡지 않으면 걷기가 어려워지는 정도다. 유리창이 깨질 수도 있으며 내진성이 낮은 목조 건물은 벽에 균열이..

中, 미얀마 새 군부 정부 지지 표명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군사정권의 수장에서 민간인 대통령으로 변신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정권에 대한 지지를 명확히 하면서 무역 및 에너지·법 집행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중국 외교부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을 만나 "미얀마가 자국 사정에 맞고 인민의 옹호를 받는 발전 경로를 걷는..

판빙빙 키운 中 화이브라더스 파산

지금은 당국에 의해 활동이 금지된 세계적 스타 판빙빙(45)을 키운 중국의 유명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화이슝디(華誼兄弟·화이브라더스)가 파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법원에 파산 신청한 사실 등의 현재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회생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 확실하다. 화이슝디는 지난 1994년 왕중쥔(王中軍·66), 왕중레이(王中磊·56) 형제가 설립한 회사로 한때는 정말 잘 나갔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생활고 겪던 카자흐 연극배우 후원에 3만명 동참…하루 만에 집값 모금

카자흐스탄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무명 여성 연극배우의 사연이 알려진 뒤 하루 만에 수천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2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북부 파블로다르에 거주하는 연극배우 아나스타샤 쿨릭(32)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연을 공유한 뒤 지난 16~17일 약 하루 만에 집을 매입하고도 남는 금액을 후원받았다.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보육원에서 성장한 아나스타샤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자..

'왕실모독법 개정 시도' 태국 야권 44명 재판대에…진보 진영 또 시험대

태국 대법원이 왕실모독법 개정을 시도한 야권 인사 44명을 윤리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유죄가 확정되면 평생 정치활동이 금지될 수 있어, 두 차례 정당 해산을 겪은 진보 진영에 또 한 차례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대법원은 지난 24일 오는 6월 30일부터 야권 인사들에 대한 재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회부 대상에는 현 인민당 대표 나타퐁 르엉빤야웃과 부대표 4명, 인민당의 전신인 해..

이란전쟁 초반 美수천 표적, AI가 골랐다

미국의 이란 군사작전에서 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미군의 핵심 AI 표적선정 체계로 부상했다. 마이니치신문은 25일 팔란티어가 미 국방부의 군용 AI 정책인 '프로젝트 메이븐'의 기간 시스템을 제공·운영하며, 방대한 군사 데이터를 분석해 공격 대상과 무기 운용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 공동창업자 겸 회장인 피터 틸은 지난 3월 5일 일본총리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예방해 일본 정권과의 접점도 드러났다..

무기 바닥 난 美 상황에 中, 속으로 미소

중국이 중동 전쟁에 무차별로 쏟아붓느라 미국의 정밀 유도 무기가 조만간 바닥 날 조짐을 보이자 속으로 웃고 있다. '대만 유사시'에 개입할 것이 확실한 미국의 대응 능력에 큰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만큼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보인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과 수교할 때인 1979년에 대만과는 자연스럽게 단교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도 대내외적으로는 존중하고 있다고 주장..

[아시아 이슈]이란發 유가 충격, 패스트패션을 흔들다…인도 폴리에스터 공장 절반 정지

길어지는 이란전쟁에 석유화학 기반 폴리에스터의 원료값이 급등하면서 자라(Zara)·H&M 등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핵심 공급망인 인도·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최대 폴리에스터 원사 업체 가운데 하나인 필라텍스는 원사 제조에 쓰이는 정제 테레프탈산(PTA)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석유 기반 원료를 30% 가까이 비싼 값에 사들이고 있다. 중국 공급사들이 가격을 올린 데..

日, 필리핀·인니에 퇴역 자위대 함정 넘긴다

일본이 해상자위대에서 퇴역하는 호위함과 잠수함을 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해양국가에 무상 또는 싼값으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창고에 묵히거나 해체할 자위대 장비를 중국 견제 최전선 국가들의 해군력 보강에 쓰겠다는 구상이다. 중국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이 퇴역 함정까지 활용해 동남아 안보 네트워크를 넓히려는 움직임이다.요미우리신문은 26일 일본 정부가 불용 방위장비 해외 이전과 관련해 살상·파괴 능력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웨이하이 과학기술연합회장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왕타오(王濤)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과학기술연합회장을 면담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한중 과학기술 협력과 청년 과학인재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권 회장은 "한중은 과학기술 선진국으로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두 협회가 연대해 과학기술 교류 플랫폼..

中 CCTV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중국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22일 오후 7시 1채널(종합뉴스)과 13채널(시사뉴스)을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인사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가 평화헌법의 단계적 폐지와 살상무기 수출 허용 등 일련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전환시키려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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