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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6일(토)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1분기 5.0% 성장에도 中 디플레이션 위험 여전

중국이 1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성장을 했음에도 여전히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의 물가 하락) 위험에 계속 노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경우 경제 당국이 올해 내건 4.5∼5%의 성장률 목표 달성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경제는 경기가 3분기 연속 하강 국면을 보였던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사정이 썩 좋았다고 하기 어려웠다...

日, 방산수출 '사령탑' 신설…무기 팔려고 국가기구 다시 짜기

일본 정부가 무기수출을 밀어붙이기 위한 범정부 '사령탑 기능' 강화에 나섰다. 아사히신문 17일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무기수출 추진을 위한 관계부처 국장급 협의틀을 새로 만들고, 방위장비 이전 3원칙 운용지침도 고쳐 지금까지 수출 대상을 제한해온 '구난·수송·경계·감시·소해' 등 5개 유형 제한을 없애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로이터는 일본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운용지침 개정에 나설 방침이며, 자민당도 13일 당 회의에서 정부 방침을 승..

日정부, 지자체 IT조달 중국산 추방...中정보유출 차단, 정부인증품 의무화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IT기기 조달에서도 중국산 제품을 사실상 밀어내는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요미우리신문 17일자에 따르면 총무성은 6월 성령을 개정해 전국 지자체가 국가사이버통괄실과 경제산업성의 평가제도에서 인정된 IT기기만 조달하도록 의무화하고, 제도 운용은 내년 여름 시작할 방침이다. 적용 대상은 통신장비, PC, 서버뿐 아니라 최근 빠르게 확산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된다.이번 조치의 본질은 단순한 '보안 강화'가 아..

'中과 서한 교환' 트럼프 주장에 中 NCND 입장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서한을 통해 이란에 무기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NCND(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음) 입장을 유지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인지를 묻는 질문에 "중국은 당신이 언급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제공할 정보가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중동 전쟁 악재에도 불구, 中 1분기 성장률 5.0%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도 0.5%P 높아진 기록이다. 더불어 3분기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이기도 하다. 중국 경제 당국이 올해 성장률을 4.5∼5%로 목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서프라이즈라고 해도 좋을 상당한 호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취안르바오(證券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6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자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3조4..

깊어가는 中 대학가 한숨, 올 1270만명 취업난 직면

중국의 대학가가 올해에도 도무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취업난으로 몸살을 앓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국 대학가의 한숨이 계속 깊어갈 것으로 보인다. 상당 기간 획기적인 대책도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말 그렇다는 사실은 올해 6월을 전후해 쏟아져 나올 대학 졸업생이 지난해보다 48만명 많은 1270만명에 이른다는 현실을 상기하면 잘 알 수 있다. 1년 사이에 취업 시장에 획기적 변화가 오지 않은 만큼 올해는 상황이 더욱 어..

中 1분기 5.0% '깜짝 성장'…전쟁 충격 속 예상 밖 선방

중국 경제가 이란 전쟁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5.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소비와 민간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의 불균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8%)를 상회하는 수치다.이번 성장세는 제조업과 수출이 주도했다. 3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

미중 정상회담 휘청, 美 재무장관 연기 가능성 시사

중동 전쟁 이후 중국이 석유 비축량을 늘린 것이 미국의 큰 불만을 불러오면서 내달 14∼15일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이 1개월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재차 연기설에 휘말린 채 휘청거리고 있다. 이미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던 만큼 그래도 하나 이상할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가 정말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최근 강경 발언이 무엇보다 잘 말해준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지난 14..

日원유수입선 '탈중동' 시도…중동산 맞춤 정유시스템 발목

중동산 원유에 맞춰 돌아가던 일본의 정유 시스템이, 이란전쟁 여파에 따른 '탈중동 원유' 전략에 되레 족쇄가 되고 있다. 16일자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와 정유업계가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낮추려고 미국·중앙아시아·남미산 조달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상당수 정유소가 중동산 중·중질유에 최적화돼 있어 다른 산지 원유를 처리하려면 설비 개수와 엄청난 추가 비용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당장은 중동산과 타산지 원유를 섞어 정제하는 방식으로..

[아시아 이슈]日여당·지방 3단체, 식품소비세 감세 정면 충돌

일본 집권 여당이 식료품 소비세를 2년 한정으로 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연간 약 2조엔에 달하는 지방 재원 감소를 이유로 대체 재원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전국지사회와 전국시장회, 전국정촌회는 15일 열린 사회보장국민회의 실무자회의에서 소비세 감세가 사회보장 재원을 훼손할 수 있다며, 감세와 함께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15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회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내건..

이란전쟁 2차 휴전 회담 준비하는 파키스탄, 걸프 안보 프레임 가동

파키스탄이 이번 주 안에 미국·이란 2차 종전 회담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하는 한편, 걸프 산유국들을 분쟁에서 분리시키기 위한 지역 안보 프레임워크 구축에도 동시에 나서고 있다.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슬라마바드에 체류 중인 뉴욕포스트 기자에게 "거기에 머물라.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파키스탄에서의 2차 회담 재개를 시사했다. 트럼프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합참..

이란 전쟁발 에너지 충격에 태국 경제 '흔들'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태국 경제가 흔들리며 외국인 자금 이탈과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에너지 충격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태국 자산을 대거 매도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 체제에서 기대됐던 경제 회복 가능성을 약화시키고 방콕 정부의 정책 대응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며 상승했고, 이는 중동..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길림일보그룹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5일 오후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소재 길림일보사를 방문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위신라이(于迅來) 길림일보그룹 사장의 안내로 길림일보 역사관과 지린성 특산품 홍보 판매전시장, 국제 교류 전시관을 참관했다. 이어 5층 접견실에서 위 사장과 한중 언론 교류와 청소년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지린성의 당 기관지이자 80여년의..

시진핑,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 반미 행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자국을 국빈방문 중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주변 정세가 어떻든 중국은 베트남을 주변국 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삼아왔다"면서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럼 서기장과 만나 "베트남과 초심을 유지하고 우정을 이어가면서 단결하고 협력·상호지원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럼 서기장..

미·이란 협상 재개 가능성에 中 "환영"

중국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휴전과 전쟁 중단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재를 시도해온 파키스탄에 대해 "미국과 이란의 임시 휴전을 성사시키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당면 과제는 전쟁이 재개되는 것을 막고 어렵게 이룬 휴전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정치·..

중러 중동 전쟁 공조 재차 확인, 푸틴 방중 예정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 이란과의 1차 종전 협상 결렬 후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는 조치에 나서자 전략적 공조를 재차 확인하면서 미국을 견제하는 성격의 메시지를 내놨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100년에 한 번 있을 대변국의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더욱 긴밀하고 강력한 전략적 협력을..

美 호르무즈 봉쇄에 아시아 '역대급 에너지 위기' 현실화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선언으로 아시아가 생존 기억 속 가장 심각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미·이란 종전 회담이 결렬되고 해협 재개방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원유의 90%를 호르무즈에 의존하는 아시아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장악에 나섰다. 이란은 즉각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의 어떤 항구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

유가 폭등에 운송기사 살리기 나선 호주…"연료비 상승분 원청이 부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세계 원유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호주 연방법에 따라 설립된 준사법기관인 공정근로위원회(FWC)가 배송차량 운전자와 소규모 운송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상안을 14일 발표했다.복수의 호주 매체에 따르면 FWC는 이날 '2026 도로운송 계약 체결망 명령 - 연료비 회수' 초안을 발표하며 운송업 공급망의 상위에 있는 주계약자와 대형 소매업체 등 원청에 연료비 증가분에 대한 재정적 책임을 부과하는 방침을 밝혔다..

시진핑 "중러 관계, 혼란 속 더 소중하다"

중국과 러시아가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층 밀착하고 있다.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양국이 '안정 축' 역할을 자임하며 협력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15일 AP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변화와 혼란이 얽힌 국제 환경 속에서 중러 관계의 안정성과 확실성은 특히 소중하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중러 관계를 단순한 양자 협력을 넘어 국제..

글로벌 석유 공급 불안 속 카자흐산 전략적 가치 부상

중동 분쟁 여파로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 공급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시장 상황의 수혜를 입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은 최근 공개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를 토대로 국제 석유 시장에서 나타나는 공급 압박이 카자흐스탄 원유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 압박이 동시에 나타나는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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