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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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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臺 총통 대피 훈련에 中 비난

중국이 자국의 침공에 대비한 대만의 '한광(漢光) 42호'훈련에서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의 대피 훈련이 실시된 것과 관련, "비겁한 본성을 드러냈다"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시(陳曦)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날 종료된 대만의 '한광 42호'훈련에 대해 "언제나 허세만 부리고 민간에 부담을 주면서 돈만 낭비하는 수작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라이 총통이 적의 참수작전에 대비해 심야 비상탈출 훈련을..

臺, AI 특수 올라타고 올해 성장률 11.05%로 상향

대만 경제 당국이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무려 두자릿수로 상향 조정했다. AI 산업 활황으로 인해 기적의 드라마를 쓰게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14일 전한 바에 따르면 대만 통계 당국인 주계총처는 최신 경제 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0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인 9.64%보다 무려 1.41..

노재헌 주중 대사 주룽지 전 中 총리 타계 애도

노재헌 주중 한국 대사가 12일 별세한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를 애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주중 대사로서는 당연한 입장 표명이 아닌가 보인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노 대사는 전날 웨이보(微博·중국판 X)를 통해 "어제 주룽지 중국 국무원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놀랐다"면서 "삼가 주룽지 선생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그의 위대한 공적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고인의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이어..

제2회 中 로봇 체육대회 22일 막 올려

무려 200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중국에서 곧 열릴 예정으로 있다. 대회에는 6대륙 16개국의 666개 팀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팀은 지난 대회 때보다 138%나 늘어났다.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인터넷판인 런민망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22∼26일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 예정인 로봇의 수는 엄청나다. 무려 2056대나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비해..

中 후난성 탄광서 가스 누출 사고

사고 대국인 중국의 후난(湖南)성 한 탄광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7명이 실종됐다.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또 1명은 구조 작업 중에 있으나 생존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8분께 후난성 롄위안(漣源)시 양메이산(楊梅山)의 탄광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7명이 바로 연락이 두절됐다.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장르포] 도로가 사라졌다…논두렁길 돌아 나리타로, 한국인 등 7000명 공항에 갇혔다

[나리타·지바=아시아투데이 최영재 특파원]14일 오전 7시. 아시아투데이는 도쿄 고토구 히가시오지마에서 나리타국제공항으로 향했다.전날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을 포함한 여행객 수천 명이 나리타공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밤을 보냈다는 소식이 들어온 뒤였다.평소라면 도쿄 동부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지바현을 가로질러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이날 길은 달랐다.전날 밤 지바현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가 도쿄와 일본의 관문인 나리타공항을 잇는 도로와..

나리타공항 폭우에 7000명 발묶여…“한국인 있나요?” SNS에 도움 요청 잇따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폭우 영향으로 전철과 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이용객 약 7000명이 공항에 발이 묶였다.NHK에 따르면 나리타공항은 14일 오전 4시 기준 터미널 내부에 머물고 있는 이용객이 약 7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터미널 밖에서도 택시를 기다리거나 교통편 재개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이 다수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공항 측은 이날 운행을 중단했던 나리타 스카이액세스선이 오전 5시 30분 오시아게행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日관문 나리타공항 4250명 발묶여…지바현'기록적폭우' 2명 사망

13일 저녁 일본 수도권 지바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나리타국제공항과 도쿄 도심을 잇는 철도와 버스가 14일 새벽 5시 현재 모두 끊겼다. 공항 이용객 4250명이 터미널에 발이 묶였고 지바현 곳곳에서는 도로와 주택이 침수돼 2명이 숨졌다.일본 기상청은 13일 오후 지바현 북서부와 남부 등에 잇따라 선상 강수대가 형성되자 지바시와 이치하라시, 이치카와시, 후나바시시 등 22개 시정촌에 최고 단계인 '레벨5 폭우 특별경보'를 발표했다...

카자흐 일반도로서 고도 자율주행차 달린다…레벨3·4 시험 허용

카자흐스탄 정부가 운전자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고도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을 일부 도로에서 허용한다.카자흐스탄 인공지능(AI)·디지털개발부와 교통부, 내무부는 12일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규정을 승인했다고 카자흐스탄 매체 오르다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3년간 아스타나와 알마티, 아크몰라주(州) 코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을 진행한다. 시험은 전용 시험장뿐 아니라 당국이 지정한 일반도로에서도 가능하다.일..

경제 차르 전 中 총리 타계, 이상하게 조용

중국의 경제 개혁을 주도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까지 성사시킨 경제 차르 별명의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가 12일 타계했다. 향년 98세인 만큼 나름 장수했다고 볼 수 있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3일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1928년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칭화(淸華)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주로 상하이(上海)에서 경제 관료로 활약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는 상하이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국무..

軍 쿠데타 반대한 미얀마 前 주영대사, 런던 관저 무단 점유 재판

5년 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해임된 전(前) 주영 대사가 런던의 외교 관저를 떠나지 않아 무단 점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짜우 즈와 민 전(前) 주영 미얀마 대사가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해 외교 관저 무단 점유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을 받았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런던 북서부의 대사 관저 '미얀마 하우스'를 무단 점유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민 대사는 20..

말레이시아, 팜유로 데이터센터 식힌다…냉각액 상용화 임박

세계 2위 팜유 생산국 말레이시아가 팜유를 원료로 한 데이터센터 냉각액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하루 물 사용량이 2900만ℓ(리터)에 육박하면서 물을 아예 쓰지 않는 냉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1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MPOB) 연구진은 '사윗 에코텀'이라는 팜유 기반 냉각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험을 거쳤고 현지 제조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마..

日패전 81년 8·15메시지 주목…다카이치, 이시바 '반성' 계승하나?

일본의 패전 81년을 맞는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어떤 역사 인식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이시바 시게루 당시 총리가 일본 정부의 8·15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이라는 표현을 다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15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정부 주최 전국 전쟁 사망자 추도식을 연다. 일본 정부는 1982년 각의 결정으로 매년 8월15일을 공식적으로 '전쟁 사망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날'로 정했다. 일본 정부가 추도..

반도체가 끌어올린 日제조업경기…기업체감지수 5개월만 최고

일본 제조업체들의 경기 체감도가 반도체 관련 수요 호조에 힘입어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일본은행의 공식 기업경기 조사에서도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개선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일본 제조업의 일부 업종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나타났다.13일 로이터통신의 월례 일본 기업경기 조사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체감지수는 플러스 18로 7월 플러스 13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3월 이후 최고다. 조사는 지난달 29일..

日국내선 '일장기 훼손처벌', 韓앞선 '야스쿠니 자제'…다카이치 줄타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내에서는 보수 색채가 강한 '국기손괴처벌법'을 밀어붙이면서도 일본의 패전 81주년인 8월 15일,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보류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정치에서는 국가 정체성을 강조하는 정책에 속도를 내되 한국·중국과 직접적인 외교 충돌을 부를 행동은 자제하는 '투트랙'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 일본에서는 일장기를 훼손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국기손괴처벌법이 시행됐다. 법은 "사람에게 현저한 불쾌감..

[인구감소 지방소멸 韓日기획 ]②드론, '벼 생육' 색으로 읽었다…농약 살포 넘어 논 진단한다

[사카타=최영재 도쿄 특파원] = 지난 7월 28일 오전 11시15분 일본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의 논 위로 카메라를 단 드론이 떠올랐다. 드론이 논을 훑고 지나간 뒤 화면에는 벼의 상태가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나뉜 지도가 나타났다. 주황색은 생육량과 질소 흡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곳, 파란색은 생육이 약하거나 늦은 곳이었다.드론이 벼의 온도를 측정한 것은 아니었다. 촬영 영상을 분석해 벼의 잎 색과 질소 흡수량, 생육량의 상대적 차이를 논 전체에..

美의 SLBM 발사 비판에 中 강력 반발

중국이 지난달 6일 자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과정에 대해 미국이 비판 성명을 내놓자"전형적인 정치적 조작"이라면서 강력 반발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리츠장(李馳江) 중국 군축사무대사는 전날(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협상회의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통보와 관련한 미국의 성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리 대사는 이어 미국을 향해 "중국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사전에 통보한 선의의 조치에 대해 트집을..

대만, 선거 개입 혐의 중국 출신 배우자에 중형

대만 법원이 중국의 지시를 받고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대선 등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만 내 중국 본토 출신 배우자에게 징역 7년 형을 1심에서 선고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新北)시 지방법원은 전날 반침투법과 은행법, 형법 등 4가지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쉬춘잉 대만 신주민발전협회 명예이사장 겸 중화양안혼인연맹 이사장의 재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판결..

"금리 최대 9.3%"…베트남, 은행권 자금난에 예대율 8년 만에 최고

베트남 은행권의 예대율(LDR)이 약 110%까지 올라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지난 6월 중순 기준 베트남 은행권 총예금은 연초 대비 6.16% 증가한 반면 대출은 8.37% 늘었다. 대형 인프라 사업 착공과 기업 투자 확대로 자금 수요가 급증했으나 예금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양쪽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자금 부족은 현장에서 바로 체감된다. 은행 직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연 9.3%..

"원화 가치 박살났나" 태국 공항서 원화 환전 거부당한 여행유튜버

태국 공항 환전소에서 한국 원화 환전이 거부됐다는 한 여행 유튜버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원화 가치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여행유튜버 조튜브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방콕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태국 공항 환전소에서 한국 돈이 안 된다"며 "한국 돈을 안 바꿔주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조튜브는 평소 태국을 방문할 때 원화를 주로 가지고 간다며 "나 원래 여기 올 때 무조건 원화만 갖고 온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 여행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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