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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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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 경제, 디플레이션 만성으로 더 끔찍 전망

내년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의 물가 하락) 같은 악재 등의 만성화로 올해보다 더 나쁜 성적을 거머쥘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과 비교할 경우 올해 경제가 가장 나쁜 해로 기록될 수 있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내년은 아예 끔찍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과 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할 경우 현재 중국 경제는 상당히 어렵다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日평균보다 소득 높아야 영주권"… 재일한인 큰타격, 수수료 20배 인상

일본이 영주권을 받으려는 외국인에게 일본인 가구 평균보다 높은 소득을 요구하고, 영주허가 수수료를 20배로 올렸다. 이미 신청서를 내고 기다리는 한국인도 강화된 소득 기준을 적용받는다. 일본에서 일하고 세금을 내며 영주자격 취득을 준비해 온 한국인들에게 정착 문턱과 비용 부담이 동시에 높아졌다.1일 일본 주요언론에 따르면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이날부터 영주허가 소득 요건을 강화했다. 가구원 수에 따른 일본인 가구의 평균 연수입을 지속적으로..

日, AI로 17개 전략산업 전환…연내 활용계획·규제개혁안 마련

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을 반도체 등 17개 전략 분야 전반에 도입해 산업구조를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연내 구체적인 활용계획과 규제개혁 방향을 마련하고, 2027년도부터 여러 해에 걸친 재정투자로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AI를 생산·서비스 현장에 확산시켜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1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고성능 AI의 현장 도입·보급을 가속할 행동계획을 연내 수립..

폐막 앞둔 日아시안게임…'비용절감' 일괄위탁 뒤 준비난맥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오는 4일 폐막을 앞두고 준비 지연과 운영 부실을 드러냈다. 선수 수송과 숙박에서 차질이 이어져 조직위원회가 사과한 가운데 비용 절감을 내세운 경기장 설치·운영 일괄 위탁도 검증 대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 북한 국가를 재생한 사고까지 겹치면서 일본의 국제대회 운영에 허점이 드러났다.1일 일본 주요 언론 보도와 아이치현 의회 공개기록 등을 종합하면, 이번 혼선은 현장 실수뿐 아니라 사전 준비와 계약 관..

라오스에 中 군 지원·훈련센터 개소…동남아 군사 거점 추가 확보

중국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인근 공항에 라오스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군 지원·훈련센터를 열었다. 캄보디아 레암 해군기지에 이어 동남아시아에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이 미치는 거점이 추가로 들어선 것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반큰공항에서 '중국·라오스 공동 지원·훈련센터'와 '중국·라오스 우호 항공학원'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설이 공군..

'삼성 거점' 베트남 박닌, '한국기업 전담 투자지원팀' 출범

삼성전자 등 한국 주요 전자·반도체 기업들의 핵심 생산 거점인 베트남 북부 박닌시가 한국 기업 전담팀을 공식 출범시켰다. 박닌이 베트남의 9번째 중앙직할시로 공식 승격한 지 열흘 만이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박닌시 인민위원회는 이날 한국 기업 및 투자자 약 200곳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투자촉진·지원팀'을 발족했다. 팜 반 틴 박닌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이 직접 지원팀장을 맡았다. 이 전담팀은 신규 투자 유치와..

시진핑 中 주석 대만 독립 세력 단호히 타격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건국 77주년 국경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대만 독립 세력에 대한 단호한 타격을 강조하면서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더불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자국 경제에 대해서는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 연간 목표 달성을 주문했다. 중화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7주년 국경절 리셉션 연설을 통해 "양..

中 경제 수도 상하이 시장에 치링허우 주중밍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 시장에 최근 두드러지게 약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치링허우(七零後·지난 세기 70년대 출생자) 당정 관료인 1972년생 주중밍(朱忠明·54) 부시장 겸 시장대행이 정식 선출됐다.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시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주중밍 시장대행을 시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4일 궁정 전 시장의 사임으로..

[아세안의 설계자들 ②] 군복 벗은 장군 프라보워…군이 차리는 6250만명 밥상

취임 닷새째를 맞은 2024년 10월 25일 새벽 4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내각 각료들이 중부자바주 마겔랑 육군사관학교 연병장에 집결했다. 위장 전투복과 군화 차림의 장관들은 맨손체조와 제식훈련을 소화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군사정부를 만들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군 특유의 방식은 조직의 기율을 확립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도를 일치시키는 데 유효하다"고 강조했다.장군 출신 프라보워의 국정 운영 방식은 여느 대통령들과는..

말레이시아, 정년 후에도 일할 수 있는 '근로선택권 보장' 추진

말레이시아 정부가 법정 정년인 60세 이후에도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고령층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근로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법정 정년을 연장하는 것은 아니다.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에 따르면 다툭 세리 아미르 함자 아지잔 제2재무장관은 이날 열린 2026 국제사회복지대회(ISWC)에서 60세 이후에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아미르 함자 장관은 행사에..

[데스크 칼럼] 中의 위험한 애국주의와 배신자

중국의 10월 1일 국경절은 중국인들에게는 꽤 의미가 큰 명절이라고 해야 한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을 비롯한 13명의 공산주의자들이 1921년 아주 단출하게 시작한 혁명이 28년 만인 1949년 이날 완성됐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 당연히 이 기간에는 요즘 젊은 MZ 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애국주의의 분위기가 넘실댈 수밖에 없다. 당장 상당히 어려운 국면인 경제 살리기에 필요한 내수의 진흥을 위해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궈차오(國潮·애국..

[아시아 이슈] 진짜 성사 가능성 고조, 미중러 정상회담 또 급부상

미국과 중국, 러시아 3 국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또 다시 고조되고 있다. 만약 진짜 성사될 경우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정세의 상상 불가 대격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정세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지난달 30일 전언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전날 자국 국영 베스티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1월 중순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

홍수 피해 태국, 구호에 1656억원 긴급 투입… 6조원 배수 사업도 승인

태국 정부가 이달 중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에 대응해 41억 바트(약 1656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승인했다. 수도 방콕을 비롯한 중부 지역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1600억 바트(약 6조 4640억 원) 규모의 장기 배수 사업도 함께 통과시켰다.30일(현지시간) 현지매체들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에카폽 피안피셋 태국 정부 대변인은 내각이 전날 홍수 피해 지원금 41억 바트(약1656억 원)를 승인했으며, 내무부가 이를 전국..

日정부 돈 풀고 日銀 돈줄 조이고…정책 엇박자 지속 가능할까?

일본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정책금리를 1.25%로 올린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부는 재정지출을 확대해 성장을 끌어올리는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돈줄을 조이고 다른 쪽에서는 재정을 푸는 정책 조합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가 일본 경제의 쟁점으로 떠올랐다.일본은행의 금리 인상과 정부의 엔저 견제에도 엔화는 달러당 157엔 안팎에 머물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

말레이, 미얀마인 1476명 본국 송환 개시… "강제징집·고문 위험" 인권단체 반발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민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던 미얀마인 1476명을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본국으로 송환하기 시작했다. 양국 정부가 합의한 총 5000명 송환 계획의 1단계 조치로, 귀환자들이 박해와 강제징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유엔과 인권단체의 경고 속에서 강행됐다.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영 베르나마통신에 따르면 전날 송환 대상자들은 전국 14개 이민 구금시설에서 모여 페락주의 한 경기장에서 최종 건강검진과 신원 확인을 마쳤다...

노재헌 주중 대사 한중 문화 교류 전면 복원 주장

노재헌 주중 대사가 29일 "내년에는 한중 문화 교류의 전면적 복원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노 대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누리마당에서 열린 '주중 한국 대사와 함께 하는 한중 문화예술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노 대사는 이 자리에서 우선 "(양국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문화 교류 및 협력을 더욱 증진하자는 합의를 했다"면서 "교류는 이미 시작됐다. 앞으로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 中 외교,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시정 요구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전 외무상을 만난 자리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을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JITA·이하 협회) 회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이와야 전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다. 예..

카자흐 알마티 도심 흔든 규모 4.2 지진…긴급문자에 시민들 대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28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일었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알마티 시내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되면서 학교와 사무실 등에 있던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산하 국가 지진관측기관은 이날 알마티 일대에서 총 3차례의 지진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말레이시아 '고단백' 식품 열풍…“설탕·나트륨 더 많을 수도”

최근 말레이시아 식품업계에서 '고단백(High Protein)'을 앞세운 제품과 마케팅이 확산하면서 단백질 함량만으로 식품의 전반적인 영양학적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더선데일리(The Sun Daily)에 따르면 요거트와 시리얼, 빵, 음료는 물론 아이스크림과 각종 간식·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품에서 '고단백'이 주요 마케팅 문구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단백'이라는 표시가 제..

박사 20% 베이징에…中 인재 대도시 집중 심각

중국의 국가 경쟁력이 박사와 준박사급 슈퍼 인재들이 베이징 등 대도시 거주를 너무나 과도하게 선호하는 탓에 상당히 심각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2035년을 전후해 미국을 대신할 G1이 되고자 하는 중국의 야심에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세기 60∼70년대의 문화대혁명으로 망가진 학제가 정상화된 1983년 이후 중국의 각 대학이나 연구소들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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