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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4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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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베를린·코펜하겐에 '무기수출 사무소' 설립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올해 베를린과 코펜하겐에 무기 수출 및 합동 무기 생산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며 양국 간의 전쟁은 4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서방 파트너들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을 막아내며 방위 산업을 급성장시켰다. 전투기 및 방공 시스템과 같은 무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동맹국에 의존하고..

영국 경찰 "열차 흉기 난동, 테러 무관"…살인미수 혐의 30대男 구속

영국의 달리는 기차 안에서 1일(현지시간)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11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영국 교통경찰(BTP) 소속 존 러브리스 경정은 2일 오전 "영국 교통경찰은 어제 중대사건을 선포했으며 초기에 대테러 담당 부서가 수사를 지원했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이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정황은 없다"고 발표했다.샤바나 마흐무드 내무부 장관 역시 "이번 사건은 테러로 간주되..

우크라, 러 최대 터미널 중 하나 공격…유조선, 건물 화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의 주요 석유 수출 거점인 투압세의 석유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모스크바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발표에 따르면, 2일 투압세의 석유 시설을 공격한 우크라이나 드론이 격퇴됐으며, 드론 파편이 떨어지며 터미널 인프라와 정박지에 있는 유조선에 화재가 발생하고 갑판 상부 구조가 손상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투압세는 러시아 흑해 연안의 주요 항구 중 하나로, 러시아 남부에서 생산되는..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칭호 박탈하고 관저 퇴거 명령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동생 앤드루 왕자의 남아 있는 모든 왕실 칭호와 영예를 박탈하고, 그가 거주하던 관저에서 퇴거할 것을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 BBC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버킹엄궁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국왕 폐하가 오늘부로 앤드루 왕자의 칭호와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어서 "앤드루 왕자는 이제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로 불리게 된다"라며 "로열 롯지(Royal Lodge)의 임대..

고대 DNA, 나폴레옹 군대 죽음의 미스터리 풀다

1812년 나폴레옹 대군의 러시아 퇴각은 유럽 역사상 가장 처참한 군사 재앙 중 하나로 기록된다.약 50만 명의 병력 중 3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원인이 추위와 굶주림, 티푸스 외에 다른 전염병 때문이었다는 것이 고대 DNA 분석을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의 니콜라 라스코반은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퇴각로의 주요 경유지였던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발견된 대규모 무덤에서 발굴된 프랑..

러시아, 민간인 대상으로 드론 조준 공격…유엔 "전쟁범죄"

유엔(UN) 인권위원회는 러시아 드론 조종사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은 수백 건의 사례를 기록하고, 이를 반인도적 범죄이자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결론지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독립 국제조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1년 이상 헤르손에 드론을 띄워 뒷마당 텃밭에서 일하는 민간인들에게 수류탄을 투하했다. 우크라이나 독립 국제조사위원회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우크라이나, 러시아 수도 드론 공격…34대 격추

러시아군은 모스크바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드론 수십 대를 격추하고 다른 지역 상공에서도 160여 대를 격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인구 2200만의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을 향하던 우크라이나 드론 3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모스크바에서 심각한 피해 보고는 없었는데, 러시아는 일반적으로 민간인이나 민간 시설이 피해를 보지 않는 한 자국 내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공격의 피해 규모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

루브르 보석 절도 용의자 2명 검거…왕실 보석 행방은 아직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해 왕실 보석을 포함 8점의 보석류를 훔친 용의자 중 2명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체포됐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르피가로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수사 당국은 25일 밤 4명의 용의자 중 두 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로르 베뀌오 파리 검찰청장은 언론 보도 후 보도 자료를 내고 "수사관들이 25일 저녁 체포 작전을 펼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두 용의자는 파리 북부 외곽에 있는 센생드니 출신의 30대 남성..

로마 유적지 판테온서 60대 일본인 관광객 추락사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유적지인 판테온의 외곽 담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일본인 관광객 남성 히비노 모리마사(69)가 24일 밤(현지시간) 약 7m 높이의 판테온 뒷벽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고 25일 보도했다.사고 발생 직후 모리마사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와 소방대는 현장에서 판테온 바깥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도랑에 쓰러져 있는 모리마사를 발견했다.대원들은 의식을 잃..

독일 경찰, 수천억원대 위조 미술품 판매 조직 적발…피카소, 렘브란트, 미로 등

독일 바이에른 경찰은 최근 유럽 여러 도시에서 동시 단속을 통해 위조 미술품 판매 조직을 적발했다.해당 조직은 피카소, 렘브란트, 루벤스, 호안 미로, 모딜리아니 등의 위조 명화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를 시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인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특히 모딜리아니의 위조품은 1억 5000만 스위스프랑(약 2160억원)에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독일 경찰은 지난주 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지목된 독일 남서부 출신의 77세 남성을 체..

아일랜드 제10대 대통령, 캐서린 코널리 당선

캐서린 코널리(68)가 아일랜드 제1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24일 치러진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성향의 코널리는 젊은 층의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 득표로 당선됐다.이날 투표에서 무소속 출신의 코널리는 64%를 득표하며, 29%를 득표한 경쟁자 통일 아일랜드당 소속 헤더 험프리스(62)를 제치고 11월 11일 취임한다.다만 전체 투표율은 40%로 저조했으며 무효표도 13%에 달했다.골..

조지아서 우라늄 불법 구매 시도 혐의 중국인 3명 체포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중국인 3명이 우라늄을 불법 구매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 국가안보국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 국적 범죄조직원 3명을 핵물질인 우라늄 2㎏을 사려고 한 혐의로 구금했다며 이들에 대한 체포 작전 영상을 공개했다.안보국은 "이들은 방사성 물질을 구입하는 대가로 40만 달러(약 5억8000만원)를 지불할 계획이었다"며 "불법 거래의 세부 사항을 협상하던 중 신원이 확인됐다"..

루브르, 보석 컬렉션 일부 안전한 곳으로 이전…중앙은행 보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보유 중인 보석 컬렉션 일부를 프랑스 중앙은행으로 이관했다고 프랑스 매체 RTL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19일 발생한 도난 사건 이후, 박물관 보안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기다리는 동안 프랑스 당국과 박물관 경영진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RTL은 전했다.이날 아침 경찰의 삼엄한 호위 아래 루브르 박물관의 보석 컬렉션 일부가 약 300m 떨어진 중앙은행으로 옮겨졌다.이전된 컬렉션..

"EU, 러시아 자산 활용해 우크라 지원 추진"

" 유럽연합(EU) 정상들이 2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안을 승인하고, 유럽 내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과 경제 재건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전쟁 4년 차를 맞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휴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EU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안토니우 코스타 EU 상임의장은 초청 서한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서 모기 첫 발견…온난화 영향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야생 모기가 발견됐다.21일(현지시간) CNN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자연과학연구소 소속 곤충학자 마티아스 알프레드손은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북쪽으로 약 32㎞ 떨어진 크발피요르 지역에서 추위에 잘 적응하는 '쿨리세타 아눌라타'종으로 분류되는 모기 3마리를 포획했다.알프레드손은 이번 발견에 대해 "선박이나 컨테이너를 통해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모기가 확산할지는 겨울을 지나 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EU,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긴급 해결책' 협의 제안

유럽연합(EU)의 무역정책 전반을 관할하는 최고책임자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강화에 대응해 긴급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셰프초비치 위원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과 약 2시간 동안 전화 통화한 후 기자회견에서 수일 내 왕 장관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알렸다.그는 "왕 장관이 초대를 수락했으므로 우리 부서는 지난 7월 E..

러시아, 키이우 공습…우크라이나 전역 미사일·드론 공격

러시아가 드론과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수도를 비롯한 다른 도시를 강타해 키이우에서 2명이 사망하고 주요 에너지 시설이 파괴됐다고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티무르 트카첸코 키이우 군사행정 책임자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추락한 무기 잔해가 도심 전역에 흩어지며 키이우 절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스비틀라나 흐린추크 우크라이나 환경보호·천연 자원부 장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밤새도록 적군이 국가의 에너지 인프라를..

서방 발칸 6개국 정상, 런던서 회동…"이주·안보·러시아 영향력 대응 공조"

영국 런던에서 22일(현지시각) 서부 발칸 6개국 정상들이 영국과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 만나 이주 문제와 안보,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불안정한 지역 정세 속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회의에는 알바니아, 보스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담은 2014년 출범한 '베를린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발칸 지역 국..

루브르 이전에도…파리 자연사 박물관 6킬로 금덩이 도난

20대 중국 여성이 프랑스 파리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 금덩이를 훔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파리 검찰청 로르 베뀌오 검사는 성명을 통해 이 중국 여성이 지난달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포돼 같은 날 프랑스 당국에 넘겨졌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24세의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파리 국립 자연사박물관에 침입해 6㎏ 상당의 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소 직원이 잔해를 발견하고 박물관 큐레이터에게 보고해 도난 사..

사르코지 전 대통령, 파리 라상테 교도소 수감

니콜라 사르코지가 전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파리 라상테 교도소에 수감됐다.프랑스 전직 대통령이 수감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이날 사르코지의 집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1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여 박수를 치며 그의 이름을 외쳤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들은 '라마르세예즈(프랑스 국가)'를 부르며 전직 대통령을 응원했다.사르코지는 지난달 25일,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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