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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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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안보수장 라리자니 후임에 '살아있는 순교자' 사이드 잘릴리 유력

이란의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 후임 인사로 강경 보수파인 사이드 잘릴리 전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17일 라리자니의 후임자에 이란의 핵 협상가 출신으로 국가 안보 기관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잘릴리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1965년 이란 북동부 종교 중심지인 마슈하드에서 태어난 잘릴리는 프랑스어 교사이자 학교 교장인 아버..

"한명씩 끝까지 쫓는다"…이스라엘, 이란 지도부 겨냥 저인망식 궤멸 작전

이스라엘이 압도적인 정보력과 정밀 타격 기술을 동원해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는 저인망식으로 이란 정권의 핵심 지도부와 보안 전력을 제거하고 있다는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전해졌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전날 밤 이란의 안보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바시즈 민병대 수장인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총지휘관도 함께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을 시작한 이래..

"이란, 호르무즈 통과 협상서 인도에 유조선 석방 요구"… 印 정부는 부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인도 선박 안전 통과 협상 과정에서 인도에 지난달 나포된 유조선 3척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 정부는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 이란은 인도 당국이 지난달 인도 해역 인근에서 나포한 이란 연계 유조선 3척의 석방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협상의 일환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특정 의약품과 의료 장..

"돈 있어도 못 산다"… 라오스 수도 주유소 40% 폐쇄, 이란전쟁 에너지 위기 확산

이란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각국이 연료 배급·재택근무·수출 금지 등 비상 조치에 나서고 있다. 태국으로부터 연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내륙국 라오스에서는 수도 비엔티안의 주유소 40% 이상이 문을 닫고, 영업 중인 곳에서는 오토바이 한 대 채우는 데 최대 2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전날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선 15개 이상의 주유소가 '연료 소진' 안내문을..

이란, 군사 정보 유출 혐의로 500명 검거…"이스라엘·미국에 협력" 주장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며 이란 내 주요 시설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사법 당국이 적대 국가에 군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레자 라단 이란 경찰청장은 이날 "간첩 행위 및 정보 유출 및 공유 혐의로 총 5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라단 청장은 체포된 인원 중 절반가량은 공습 목표물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거나, 타격 직후 현..

최고조 주한 가나대사 "아프리카, '도움받는 곳' 아닌 '시스템 필요한 기회의 땅'"

최근 첫 한국계 주한 아프리카 대사로 부임한 최고조 주한 가나 대사가 화제다. 그는 한국인 선교사의 아들로 가나에서 성장한 한국계 1.5세다. 또 광고·통신·금융 인프라 등 민간 현장을 누빈 사업가 출신 외교관이다. 최 대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Team Ghana'를 직접 후원하며 양국 민간 교류의 가능성을 키우기도 했다. 최근 가나의 대외 위상도 커지고 있다.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가나..

하마스, 우방국 이란에 걸프국 공격 자제 촉구…이례적 입장 표명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14일(현지시간) 이란에 인접 걸프 국가들을 공격하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촉구하면서도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 자위권을 행사할 권리는 인정한다고 밝혔다.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은 국제 규범과 법률에 따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번 공격에 대응할 권리가 있지만 이란의 형제들에게 이웃 국가를 목표로 삼는 것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뉴욕포스트(NYP), CBS뉴스 등은 하마스가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베이루트 심장부 공습 감행…"장기전 불사"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면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스라엘군 수뇌부가 이번 작전의 장기화를 공식화한 가운데, 레바논 정부를 향해서는 헤즈볼라 통제 실패 시 영토 점령까지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정부 본부인 '그랑 세라이'에서 불과 1km 떨어진 바추라와 주카크 알블라트 등 베이루트 심장부 건물을 잇달아 타격했다. 그간 외곽 지역에 집..

이란 보복 공격에 중동 내 미국 시설물 최소 17곳 피해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중동 전역의 미국 관계 시설을 노려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17곳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고해상도 상업용 위성 이미지, 검증된 소설미디어 영상, 미국 관리들과 이란 국영 매체의 발표 등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이란은 최근 보복 공격으로 중동에서 미국 및 동맹국들의 군사 시설에 수천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문화유산 잇따라 파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상징적인 문화유산들이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란 관광문화유산부에 따르면 17세기 사파비 왕조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스파한의 알리카푸궁전과 체헬소툰궁전이 공습 충격 여파로 심각한 구조적 손상을 입었다.특히 '40개의 기둥'으로 유명한 체헬소툰궁은 건물을 비추던 상징적인 연못이 손상됐으며, 내부 벽화와 장식 등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

美 정보기관 "이란 정권 붕괴 가능성 희박"…대대적 공습에도 건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군사 작전이 2주째 이어지고 있으나 이란의 현 정권은 여전히 국가 장악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최근 완료된 미 정보 보고서는 "이란 정권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지 않으며, 대중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일관된 결론에 도달했다고 명시했다.미국·이스라엘 작전 첫날인 지난 28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미국, 이스라엘에 ‘이란 석유 시설’ 타격 중지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내 에너지 및 석유 인프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전날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을 포함한 이스라엘 정치권에 이란 내 에너지 시설에 대한 타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양국이 이란을 상대로 공동 군사 작전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나온 첫 공개 자제 요청이다.한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란 새 최고지도자 부상설…"여전히 임무 수행 중, 국정 문제 없어"

모즈타바 하메네이 신임 이란 최고지도자가 최근 전쟁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여전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국정을 담당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10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에 말했다.이란 국영 방송은 전날 모즈타바 최고지도자가 부상당했다고 보도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는지, 얼마나 다쳤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이란의 고위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기구인..

美, 호르무즈 해협서 이란 기뢰 부설함 16척 격침

세계 원유 물동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미군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매설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 선제 타격을 감행했으며, 이란 측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며 맞서고 있다고 CNN, 로이터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의 기뢰 부설함 16척을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

'중동 최대' UAE 국영 석유회사 핵심 정유시설, 드론 공격에 가동 중단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국영 아부다비석유회사(ADNOC)의 핵심 시설인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 산업단지에서 10일(현지시간)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정유소 가동이 중단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부다비 정부는 이번 화재에 당국이 대응하고 있다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공격의 주체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후 걸프 국가들의 주요 시설을 겨냥해 보복 공격..

이스라엘 국방 "헤즈볼라 지역사단 지휘관 사살… 레바논서 115만명 대피"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자국군이 전날 밤 공습으로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역 사단 지휘관을 사살했으며 레바논에서 100만명이 넘는 민간인이 이스라엘의 경고에 따라 대피했다고 밝혔다.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9일 이스라엘방위군(IDF) 북부사령부에서 진행된 상황 평가 회의에서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알려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주민 약 65만명이 대피했..

IAEA, 이스파한에 고농축 우라늄 있을 것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2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 이스파한 핵 시설 터널에 고농축 우라늄이 저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로시 총장은 이스파한 터널 시설에 이란이 보유한 60% 고농축 우라늄의 약 절반가량이 있었으며, 지난 6월 미국의 공습 이후에도 여전히 그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란의 핵..

레바논, 이스라엘에 평화 협상 촉구…헤즈볼라에는 "배신자" 비난

레바논이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직접 대화를 촉구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자국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조국을 배신했다고 비난했다.레바논 정부는 이날 오후 이례적인 성명을 통해 "우리 국경의 안보와 안정에 관한 영구적 조치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CNN이 보도했다.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같은 날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고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내 나라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

"UAE, 담수화 시설 겨냥 첫 이란 공습"…정부는 공격 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8일(현지시간) 이란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 측이 사실 여부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이날 UAE가 이란 담수화 시설을 폭격했다며 이스라엘 관리들이 이번 공격을 주로 이란 정권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라고 평가했다.그들은 이란의 반격이 더 격화될 경우 UAE가 제한적인 형태로라도 군사 작전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란 외무부는 전날 남부 호르무..

이스라엘, 베이루트 도심 공습…이란 혁명수비대 지휘관 표적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를 드론으로 공습하며 작전 범위를 확대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이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IRGC) 산하 쿠드스군의 레바논 지부 고위 지휘관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정보 및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쿠드스군 핵심 요원 5명을 목표로 삼았다"며,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 무기 책임자인 레자 쿠자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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