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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마켓파워] 영업이익률 4년새 3배 껑충…정의선의 '프리미엄 전략' 적중

2020년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현대차그룹 자동차의 이미지가 '가성비'에서 '프리미엄'으로 바뀌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있다. 2%대에서 10% 가까이로 뛰어오른 영업이익률이다. 적게 남기고 많이 파는 '박리다매'에서 제값을 받아도 많이 팔리는 체제로 올라섰다는 방증이다. 4년새 평균판매단가(ASP)는 1000만원 이상 뛰었다. 제네시스 같은 고급차 판매량이 급증했고 고부가가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SUV(스포츠유틸리티)가 날개..

“현대차·기아 의존 ↓” 현대모비스, 비계열 수주 목표 조기 달성할까

현대모비스의 비계열 수주 확대 전략이 빠르게 결실을 맺고 있다. 1분기에 이미 연간 목표의 30%가량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다변화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 1분기 핵심부품의 비계열 수주 금액은 20억8400만달러로 집계됐다.현대모비스는 올해 핵심부품 비계열 수주금액 목표를 74억4800만달러로 설정했는데, 1분기에만 약 28%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주한 것..

한·체코, 원전·첨단산업 협력 강화…협약 14건 체결

예상치 못한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연기에도 한국과 체코 정부가 원자력·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14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굳건한 신뢰 관계 구축에 나섰다.7일(현지시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철규 위원장 등 정부 및 국회 대표단은 체코 프라하 리히텐슈타인궁 골든홀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은 포괄적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원전·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14건의 업무협약을..

"한수원 선택, 철저한 평가 결과"...한·체코, 프랑스 몽니 즉각 대응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지난해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에 제동을 건 가운데, 이번 사업의 총괄자인 체코전력공사(CEZ)가 법적 맞대응에 나섰다. 원전 사업이 지연된 만큼 EDF 측에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겠다는 강력 대응 의사도 내비쳤다. 결국 최종 수주가 무산될 확률은 극히 낮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최소 6주에서 길게는 내년 이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7일(현지시간) 다니엘 베네시 사장..

체코전력공사, ‘한수원 원전계약 서명금지’ 법원 결정에 항고키로

체코전력공사(CEZ)가 본안 판결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서명을 금지한 현지 지방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항고 절차를 밟기로 했다.다니엘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은 7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상급 법원에) 가처분을 기각해달라는 신청을 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베네쉬 사장은 "사안이 중대한 만큼 법원의 신속 처리를 기대한다"며 "최고..

박상규 SK이노 사장, 전 구성원에 이메일 보내 독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SK이노베이션 계열을 더 강한 회사로, 더 좋은 일류 회사로 만들어가자"며 독려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불황과 관세 전쟁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생존부등식'을 지키고 미래 에너지 시대를 준비해 SK이노베이션을 더 강한 회사로 만들자"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분기 실적에서 10분기 만에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나..

프랑스의 세 번째 몽니…최종 수주엔 타격 '없다'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지난해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에 딴지를 걸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종 수주가 무산될 확률은 극히 낮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최소 6주에서 길게는 내년 이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DF는 이번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한수원·웨스팅하우스와 3파전 구도를 그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체코 부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한수원과 EDU II(발주사)의 두코바니..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대한항공도 항로 우회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로 인근으로 향하는 항공기 항로에도 변경이 생겼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노선에서 남쪽 항로로 우회해 운항하고 있다.파키스탄 정부가 인도와의 군사 충돌로 48시간 동안 영공을 일시 폐쇄해 모든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다.우회에 따라 20~30분 더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바람 영향에 따라 속도를 더 낼 수도 있어 실제 운항 시간은 큰 변동..

포스코홀딩스·LG화학 'CCU 메가 프로젝트'…친환경社 입지 다진다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이 철강산업 탄소저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국책사업에 참여해 탄소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연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포스코홀딩스는 7일 LG화학, 한국화학연구원, 경상북도 등과 철강산업 CCU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내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다음해 실증사업을 시작할..

최태원 "해킹사태, 뼈아프게 반성"… 정보보호 혁신위 구성 밝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SK텔레콤 해킹 피해에 대해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그룹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세 차례 고개를 숙인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의 보안 시스템 투자 확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 등의 계획을 밝히며 "보안을 안보·생명으로 여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

'신뢰 회복' 직접 나선 최태원, 그룹 '보안체계' 확 바꾼다

재계를 대표해 국가단위 행사를 지원하고 미국 관세문제 해법 찾기에 골몰하던 최태원 회장이 7일 국민 앞에 선 건, SKT 해킹관련 사건에 대해 총수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보안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룹 전체 역량을 총동원해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게 최 회장 뜻이다. SKT는 단순 통신사 개념을 떠나 그룹의 AI(인공지능) 사업을 이끌어 나갈 첨단산업 주역이다. 국가기간통신사업..

'오디오 명가' 美마시모 품은 삼성… 미래먹거리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가 전장 및 오디오·음향 전문업체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에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자회사 하만을 통해 미국 헬스케어 기업 마시모(Masimo)의 오디오 사업부를 5000억원에 사들였다. TV·모바일 사업은 물론 전장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는 이번 인수가 지난 3년여 동안 초대형 M&A를 추진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냈던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M&a..

현대로템, 4249억 규모 대만 타이중 도시철도 공급 최종 계약

현대로템이 4249억원 규모의 대만 도시철도시스템(E&M) 공급 사업을 최종적으로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일 대만 타이중시 정부 도시철도공정국과 블루라인 E&M 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번 수주 금액은 4248억9951만원으로 현대로템의 지난해 매출액(4조3766억원)의 9.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38년 10월까지다.해당 사업은 ST엔지니어링, 알스톰 트랜스포트, CTCI 코퍼레이션과 컨소시엄..

UAE 바라카 원전 분쟁, 한전-한수원 런던중재법원 판단 따르기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UAE 바라카 원전 추가 공사비를 둘러싼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국제 중재 절차로 넘어갔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약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바라카 원전 추가 공사대금 문제에 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최종 협상 기한인 지난 6일이 지나면서 결국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을 통한 분쟁 해결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이 문제는 2009년 한전 명의로 UAE 원전 사업을 수주한 이후, 한수원이 한전과..

에듀윌, '틀린 글자 찾기 게임' 진행…참여만 해도 경품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오는 26일까지 '틀린 글자 찾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제한 시간 내 제시된 카드 중 다른 글자가 적힌 카드를 골라내는 방식으로, 총 7단계로 구성돼 있다.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단순한 게임이지만 집중력과 관찰력을 요하는 재미 요소가 돋보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공유하면 도전 기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참여 혜택도 풍성하다. 5단계까지 성공한 참가자 전원에..

현대오토에버, 디지털 혁신 이끌 신입인재 모집

현대오토에버가 오는 12일까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7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차량전장 소프트웨어(SW),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인프라, 엔터프라이즈 IT, 데이터기술, 디지털 경험(DX)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신입 채용은 지원서 접수, 온라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를 접수한 모든 지원자는 온라인 전형에서 현대오토에버 조직 문화 적합성을 파악하는 ACT를 응시할 예정이..

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자원안보 전담기관’ 지정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제7조에 따른 재생에너지 분야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자원안보 전담기관은 실효적인 자원안보법의 집행을 위한 핵심 실무기관으로 공단은 △재생에너지 핵심자원에 대한 정보관리 △자원안보 진단·평가 △공급망 점검·분석 등 자원안보법에서 정한 전담기관 업무를 추진한다.공단은 자원안보법 시행과 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부 지원을 위해 신재생정책실..

넥센타이어, 타이어 원재료 '친환경' 원료 전환 속도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 소재의 적용을 확대하며 친환경 타이어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재생카본블랙을 모든 글로벌 생산 거점에 투입할 계획이다.7일 넥센타이어는 자원순환 및 원료재생 전문 기업 '엘디카본'과 친환경 재생카본블랙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재생카본블랙의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친환경 원료 전환에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엘디카본에서 공급받는 재생카본블랙은 폐타이어를 무산소..

청호나이스, 빌트인 냉온정수기 '블리스' 출시

청호나이스는 빌트인 냉온정수기 '블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블리스'는 언더싱크 타입의 빌트인 정수기로 본체는 싱크대 하부에 설치되고 출수부인 파우셋만 외부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2025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해당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방식의 취수 기능을 적용했다...

애플도 가세한 폴더블폰 경쟁…삼성D, 최대 수혜자 될까

애플이 내년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폴더블 OLED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와 유사한 북타입 폼팩터를 채택해 플래그십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의 초도 생산량이 약 500만대, 2027년에는 1300만대 수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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