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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과 병원·의료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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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실적 '희비' 전망…신약·해외사업이 승부처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실적 '숨 고르기'…하반기 반등·신약 성과 주목
'알짜' 제약 품고 현금 쥔 동아쏘시오… 신사업 투자 속도낸다
케이캡 수출 4배로 '껑충'…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한다.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전략적 투자까지 검토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열고 최종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릎 골관절염 신약 'TG-C(옛 인보사)' 상업화 채비에 분주했던 코오롱티슈진의 앞날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미국 품목허가를 위해 진행한 두 건의 임상 3상 중 첫 시험에서 효능 입증에 실패하면서다. 앞서 변수로 지목됐던 위약 효과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면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임상 결과로 허가 실패를 단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 임상 3상 결과가 아직 도출되지 않았으며, 미국 식품..
▲ 손정희씨(향년 88세) 별세, 강훈희·숙현·춘희씨 모친상, 원상희씨 시모상, 이태훈씨 빙모상, 강혜원(아시아투데이 생활경제부 기자)씨 조모상 = 20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2일 오후 1시, 장지 서울 추모공원-하남마루공원. ☎ 02-440-880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통해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 진출한다. 신규 분야에 진출할 때마다 생산시설을 직접 건설했던 지난 행보와 달리,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통째로 인수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급성장한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동시에, 글로벌 생산거점과 기술력, 고객 기반을 한 번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HLB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일정이 또다시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이번에도 신약의 유효성이나 안전성이 아닌 파트너사 항서제약의 제조시설 문제가 원인이었습니다. 유사한 원인에 의한 허가 지연이 반복되면서 HLB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HLB는 지난 10일 FDA로부터 리보세라닙 신약 허가 신청에 대한 CRL(보완요구서한)을 수령..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세네갈 국립암센터 개원을 앞두고 현지 의료진 양성에 나섰다. 개원 전 핵심 의료 인력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하고, 병원 운영 체계 구축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0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최덕경강의실에서 세네갈 국립암센터(Centre National d'Oncologie de Diamniadio·CNOD) 의료진 초청 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수출..
대장암 수술에서 복강경과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 비중이 높아지면서 치료의 초점도 단순한 암 절제를 넘어 기능 보존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이러한 치료법의 적용 범위도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허혁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대장암센터장)는 지난 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장암 치료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
대웅제약이 의료 AI 전문 기업 웨이센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소화기 치료제 사업에 AI 내시경 진단 솔루션을 더해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웨이센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최초 AI 기반 위·대장 내시경 실시간..
국내 최초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큐로셀의 '림카토'가 건강보험 급여 절차의 첫 관문을 통과하며 상업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허가 이후 약 두 달 만에 급여 절차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회사가 목표로 제시한 연내 시장 진입 가능성에도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열린 제6차 중증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 림카토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 설정을 의결..
리가켐바이오가 오노 약품공업에 기술수출한 'LCB97'의 임상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 리가켐바이오는 9일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LCB97의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 수령은 LCB97의 임상 개발이 첫 환자 투여 단계에 진입하면서 계약상 지급 조건이 충족된 데 따른 것이다. 계약서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구체적인 마일스톤 금액은 공개되지 않..
"중국발 쓰나미가 오면서 기존 기술만으로는 5년, 10년 뒤를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 리가켐바이오가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초기 후보물질 기술이전에 집중했던 기존 전략에서 나아가 일부 파이프라인은 후기 임상까지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확대하기로 했다. 차세대 ADC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모달리티(M..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건강검진 수검자의 심장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을 도입했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부터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에티아(AiTiA)'를 도입해 건강검진에 활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에티아는 의료 AI 기업 메디컬에이아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심전도 원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주요 심장질환의 발생 가능성과 위험도를 수치화해 제공..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글로벌 연구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국내 10위권을 유지했다. 연구자의 기여도를 나타내는 점유율(Share)과 논문 수가 모두 증가하면서 세계 순위도 전년보다 상승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7일 글로벌 연구성과 평가인 '네이처 인덱스 2026 연구 선도기관' 의료 부문에서 국내 8위, 세계 42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발표된 연구성과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네이처 인덱스는 세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파업 리스크를 넘어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분기 실적에는 파업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하반기 수익성과 신규 수주로 옮겨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신규 수주 성과가 파업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고 성장 흐름을 이어갈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3231억원, 영업이익은..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한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우용 교수가 지난 1일 대한암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6월까지다. 대한암학회는 1974년 대한암연구회를 모태로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암 분야 학술단체로, 기초·임상 연구자를 포함한 2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대장항문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198..